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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빼꼼네 먹구사는 이야기...... 3

| 조회수 : 14,745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1-01-11 14:16:50



날아서 바다로 도망갈 것만 같은
큼직한 감성돔이 생겼습니다.


요놈을 어찌 묵어줄까.. 고민하다가..



82 히트레시피를 뒤져서
일식 도미조림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

.

.


우선,

뜨거운 물을 끼얹어서 비늘을 벗겨내고...............


벗겨내고..........


벗겨..............








칼질 ㅎㄷㄷㄷㄷ


살이 터져 삐져나오고..  난리도 아님...;;;;;





묵을 줄만 알았지..

손질엔 잼병인 빼꼼... ㅡ,.ㅡ;;







청주와 맛술을 부어서 끓으면...

잡내를 없애기 위해....



불쑈를 해야하는디......................!!!








물 한방울 넣은 적 없건만..
마구 피어오르는 수증기땀시..


갖다대기만 하면 훅! 꺼지는 불..... T^T



냄비가 문제인가..??
청주가 모자라서리...  와인을 딥따 부어서 그렁가??



기를 쓰고 불 붙혀보려다가
손만 데였쓰요...ㅠ工ㅠ;;;;









암튼..

불쑈는 포기하고
다음 코스로 넘어가서 간장에 조렸어요.



우엉도 같이 조리면 좋다고해서

일전에 문서방이 퇴짜놓은(?) 우엉채를 넣어버렸지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일식 도미조림.


생강도 다진 것 뿐이어서리.. ;;



사는 게..
쉽지만은 않다..... ㅠ工ㅠ;;;




구래두..
맛은,,,,   오..오....옹...  *工*









저렴버전 구리편수를 구하게 되었답니다.


스뎅이랑 사이좋게 주렁주렁~~





혹시라도 동냄비 세척방법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 구리부인 옷 벗었네 >
http://popy.co.kr/60103300532








편수만 매달란 법.. 있나용?


양수도 주렁주렁 가능하다고욤... 흠흠..








튼튼하고 커다란 이케아 걸고리를
다용도실 문짝에 박아버렸지요.



걸고 보니..


편수보다 더 귀여운 느낌이.. *^工^*








마지막 참깨의 수혜를 받은..

부추 겉절이.


냉동실에 몇 달째 고이 쉬고 계신
참깨 뽀까야 하는디....



이후로는..

참깨 음~따~!! ;;;






무진장 달달한 겨울 시금치가 왔어요.


급한대로 흑임자 뿌렸더니만.....헐....ㅡ,.ㅡ;;;;;


.

.

.


문서방은 초고추장에 버무린 시금치를..
빼꼼네는 어간장에 버무린 시금치를 좋아하지요.


요즘은.. 문서방도 어간장 시금치를 잘 먹길래..



"시금치  어.떻.게  무쳐줄까?"

라고 물었죠..


.

.

.



우렁찬 화답...





" 팍팍 무쳐줘 !!!! "






????????? .......... ㅡ,.ㅡ;;;;;;;







구래서..





팍!팍! 무쳤죠....?!





제가 좋아하는 어간장에................ 팍!팍!!







식탁에 내어놨더니만...



표정... ㅡ,.ㅡ+










문서방 힘내라꼬

담날은 초고추장에 팍팍 무쳐줬지요.



어찌나 반기시던지.. ;;








냉장고에...

유통기한 후울~쩍 넘은 두부가...;;;


.

.

.




빼꼼네 여직......... 살아있쓰욤........ ^工^;;;;;








요거이..

김국인지 떡국인지 분간이 안되는... ㅡ,.ㅡ;;




하필.. 파도 마늘도.. 똑..;;;


깨라도 있었시문 나았으련만... T^T









퀴즈~


해당 생선조림 위에 올라간 이파리는..



과연..



'대파'일까욤???










대파든 뭐든..



맛있음 장땡.








나두 에스더님 불고기 해보고픈디...

오렌지는 커녕.. 낑깡도 없고... ㅠ工ㅠ




주구장창... 마늘 잔뜩 넣고

자스민님 불고기~~~








음식마다 마늘도 잔뜩 넣는디..



왜 아직 인간이 덜 된걸까용..... ㅠ工ㅠ;;







새해 첫 왕건이가 왔습니다.















덴비 오벌 플래터 - 리젠시 그린.


무려 37.5cm





이 놈을

거의 거저다시피.. 주웠어욤.



것두 두 개나..^^;;;;





요 득템은..
제가 사고서 바로 삭제됐어요..ㅠ工ㅠ;;


짱돌 날리기 금지!!! T^T;;;;







리젠시 그린은 그린위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해요.

위에 놓인 것이 스몰 오벌 디쉬-그린위치랍니다.








미스트나 캬라멜 시리즈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헌디, 빼꼼네가 주로 쓰는 블루계열의 아쥬르와는... 좀 어색한 감이 있어요.



흠..
그린위치와 캬라멜이 더 필요해...............

(왕건이는 지름신을 불러들이고.... ㅡ,.ㅡ;;)




이런 큰 접시에는..
칠면조쯤은 올려줘야... ㅡ,.ㅡ+



흑.. 언제 제대로 써먹으려나.....;;;;



아쉬운 대로..
통닭이라도 세마리쯤 올려줘야겠쑴... !!

.

.

.



대박 득템 맞쮸???


*^工^*







지금부터는 면요리 퍼레이드..

매운 치즈 떡라면


빨개면이라는 걸 사봤는디..

제법 맵더라고요.



떡도 넣구~
체다치즈도 한장 올렸더니
먹을 만해졌어요.







양파 초절임과 찰떡궁합

쌀국수.



둘이서 한끼에 저 양파절임 다 먹어치운다는...;;



비록, 인스턴트 스프를 쓰지만..
쌀국수는 아무리 비싼 식당도 역쉬나 조미료 범벅이기에..
먹고싶을 땐 가끔 이렇게 집에서 즐긴답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같이 넣어도 좋고,
없을 땐 새우를 이용하기도 해요.







바질 페스토 알프레도 파스타


아따..

이름 한번 거창허다...;;;



역쉬..
새우만 들어가주면 분위기 업!!







겨울철 면요리의 지존.

김치 칼국시.










한 칼국시 하실래예~~~











지난 번 퀴즈 정답~

진짜 젓가락 받침은~~ 아리따운 꿀꿀이양~~~!





milksoap님...  관찰력 완전 대단하심!!!!  *工*






제일 헷갈려하시던 냥이는.. 메모/명함 꽂이랍니다.
물고기는 목걸이 펜던트 이구요.
빨간 체크는 본마망 쨈 뚜껑~



나무단추와 자개단추까지..

모두 우리집에선 젓가락받침으로 애용 중이랍니다.




비싼 젓가락받침.. 따로 안사도 되것지융??  *^工^*







자... 빼꼼네 큰 절 한번 받으시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데이~~~  *^工^*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
    '11.1.11 3:23 PM

    모두 다 먹음직스럽네요.
    리젠시 그린 오벌 플래터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 주세요.

  • 2. 고무신
    '11.1.11 3:34 PM

    이야기도 재미나고 살림도 너무잘하시고 올해도 많은 웃음 부탁드립니다
    솜씨가 장난이 아니세요...^^

  • 3. plwiz
    '11.1.11 3:36 PM

    도전~~ 퀴즈 정답에 도전(이런 댓글 처음달아봐요)
    양파에 올라온 싹으로 보이네요
    간혹 양파망 밑에 있던 아이들은 저런 모양의 싹을 길러 주더라구요
    양파싹을 재활용 하신건가요
    저는 다 버렸는데, 파 없을때 이용해 봐야겠네요

  • 4. 메이루오
    '11.1.11 3:38 PM - 삭제된댓글

    저도 양파싹 그냥 대파 대용으로 쓰기도해요.. ^^
    그나저나 어디서 거저 주우셨는지 심히 궁금함... ㅋ

  • 5. 훈이민이
    '11.1.11 3:48 PM

    마지막 곰이 넘 웃겨요.
    요즘 혜경썜. 리틀스타님의 덴비 고문이 참으로 심한데
    남꺼정 ㅠㅠ

    저도 어디서 사셨는지 살짜쿵 여쭙니다.

  • 6.
    '11.1.11 3:48 PM

    아흑~
    칼국시, 쌀국시...국시국시국시~~~
    아까 동네 아짐들이랑 마실갔다가 라뽀끼 먹고 왔는데도 국시에는 돌아가네요.

    덴비 왕접시 아죠~아죠~ 이삡니다.
    절하는 폴라베어를 봉께네....그 등에 올라타고 싶다능~ *^^*

  • 7. 폴라베어
    '11.1.11 3:50 PM

    체리님~ ^工^*
    아무래도 샵에서 실수로 가격을 잘못 올린거같아요. 제가 사고서 바로 삭제됐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취소통보가 날아올 줄 알았는데..
    백화점에서 납품하는거라 그런지, 주문한건 별탈 없이 보내주더라구요.
    당시 쿠폰이랑 카드혜택이 또 커서.. 어째 결과적으로 줍다시피 돼버렸어요.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잉..;;;


    고무신님~ ^工^*
    맨날 얼렁뚱땅인디 어케 입맛은 펄펄 살아서리 뭐든 맛나다고 먹어대지 말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lwiz님~ ^工^*
    오오옷~~~~ 눈썰미 짱이십니닷~!!! *_*
    양파가 몰래 숨어서 우찌나 팍팍 자라주셨는지.. ㅡ,.ㅡ;;;
    한개만 썰었는데도 푸짐~하더라고요...ㅎㅎ;;;;;


    메이루오님~ ^工^*
    아하하하.. 양파싹 활용하시는 동지를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데이~~~ ^^
    근디.. 맨위 답변대루..
    거저 줍는건 그날 바로 종료...
    혼자 배불러 죄송합니데이..... ㅡ,.ㅡ;;;;

  • 8. 폴라베어
    '11.1.11 3:57 PM

    훈이민이님~ ^工^*
    본의아니게 고문관이 돼뿌려 심히 죄송허지 말입니더....ㅠ工ㅠ;;;;
    구입처는... 위에 체리님께 드린 답변대로....사라졌어요..ㅜㅜ;;;


    쿨님~ ^工^*
    동네방네 구정때까지 절하고 댕겨야하는디..
    올라타시면 병나지 말이지요옹~!!! ㅎㅎㅎ
    아,,,아,,, 지금 조카가 와있는디..
    라뽀끼 해묵어야 겠심돠~~~~~~~~ =3=33=333

  • 9. 푸른강
    '11.1.11 4:27 PM - 삭제된댓글

    감성돔을 난도질?ㅎㅎㅎ을 해놓으셨네요
    저렇게 비늘 큰 물고기 정말 싫어요. 너무 징그러워요 ㅠ.ㅠ(어쩌라구 ㅋㅋㅋ)

    덴비?에 셋팅하신 수저랑 포크 너무 아름다워요
    닉네임만 그렇지? 실제론 엄청 우아하실것같아요 ㅎㅎㅎㅎ

  • 10. 서현맘
    '11.1.11 4:28 PM

    ㅋㅋㅋ 저 너덜거리는 도미를 보고 많이 웃었어요.
    제가 웃을 처지는 못되지만 그래도 웃긴걸 어째요?
    생선비닐을 칼로 벗기신거죠?
    생선비닐 벗기는 전용칼 있어요. 그거 한번 써보세요.
    ....덴비그릇 보니 심하게 지름신이 오는군요.... 진짜 이뿌다...

  • 11. 곰씨네
    '11.1.11 5:23 PM

    넘 재미있으셔요~
    읽어 내려오면서 빵빵 터지다가
    마지막에서는 이쁜 그릇들에 눈이 번쩍!!
    요즘 유기그릇 이뻐보여서 고개흔들어 뿌리치고 있는데 이뿐 유기그릇속의 떡국 ㅜㅠ
    지금 사려니까 죽어도 못 사겠는데 결혼할때 미친척하고 살걸...하는 생각이 ㅜㅠ
    컵만 예쁜줄 알았는데 완전 우아한 덴비그릇들;;;
    힝;;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괜히 막 신경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소박한 밥상
    '11.1.11 5:49 PM

    혹시 대파 아니면 ??
    양파 싹 난거 쓰셨을까 ?? ^ ^
    이런 추측은 나한테 지극히 불리한데 ㅠㅠ....... 저는 절대 그런 적 없음 !!! ㅎㅎ
    쌀국수 담긴 오벌 딥 플레이트는 어데꺼 일까요 ??
    큰 그릇 좋아하시나요 ??
    마지막 백곰의 큰 절...... 기분좋고... 센스있는 선택 !!

  • 13. 폴라베어
    '11.1.11 9:39 PM

    푸른강님~~ ^工^*
    저 지경되기 전에.. 걍 본능대로 살포시 물어줬어야했는디 말이지용...ㅋㅋㅋ;;;;;
    므흐흐흐.. 빼꼼하고.. 우아...하곤 거리가 쫌... @,.@;;


    서현맘님~~ ^工^*
    저 몸값 비싼 너덜이가 웃음이라도 드렸으니 월매나 다행입니꺼예~~~ㅋㅋㅋ
    비늘 벗기는 놈이 어디 있을건디..
    제가 워낙 직접 손질하는 경우가 드물어서리.. 고놈이 워데 박혀있는지.. ㅠ工ㅠ


    곰씨네님~~ ^工^*
    아뉘... 종씨님~~~~ ㅎㅎㅎ
    제가 워낙.. 냉면기같은 큰 그릇을 잘 깨묵어요..ㅠㅠ
    보통.. 사자마자 한달 안에 이가 나가기 시작한다는...^^;;;;;
    그래서리 딱 냉면기 만큼은 천년만년 깨묵을 걱정 안해도되는 유기로 마련했는디..
    이거 무신... 약불 위에 올려서 돌솥비빔기처럼 달궈도 되공.. 음청 대만족이예요.
    세트 보다는..첨엔 수저랑 냉면기만 한번 시작해보심 어떠실지요.. ^^*


    소박한 밥상님~~ ^工^*
    요건.. 경험해보신 분이 아니시라면 그 불리한(?) 추측이 불가능하시지 않것시용?? ㅋㅋㅋㅋ
    쌀국수 그릇은.. 코슷코에서 팔던 저렴한 대빵 큰 스파게티 그릇이예요.
    중짜 닭이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아요. (1탄에서 올린 오줌지린 닭이 담긴..ㅡ,.ㅡ;;;)
    요즘은.. 작은 놈이 들어오는 거 같아요.
    가끔 들락날락 거리는 놈인거 같으니.. 언젠가 제 눈에 띄면 쪽지 함 드릴께요.
    먹는 양이 장난아닌지라.. 큰 그릇 좋아해욤...ㅎㅎ
    큰 절 받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용~~~ ^^*

  • 14. 찌우맘
    '11.1.11 10:21 PM

    으~~~음~~청 기다려쓰요~^^
    부디 사람되지 말구 영영 빼꼼으루 남아 주셔요...
    사람 되면 이러코롬 안웃기실듯...ㅋㅋ

  • 15. 블루벨
    '11.1.11 10:34 PM

    우리 집에서는 감자튀김 전용으로 쓰이는 초록이가
    저런 멋진 이름도 있구나 하고 웃었답니다.^^

    폴라베어님 집으로 보내면 우리집 초록이도 사랑많이 받을텐데....
    큰 접시 정말 쓸데도 별로 없는 데
    세팅 예쁘게 한 걸 보니 저도 사서 응용해야 하나 하는 지름심이 왔다갔다.ㅎㅎㅎ

    팍팍 무친 시금치, 고추장이든 어간장이든...맛있어보여요.
    폴라베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옥수수콩
    '11.1.11 11:02 PM

    바질페스토 알프레도 파스타 !!
    에혀...길기도 하여라...ㅎㅎ 저 완전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아...낼은 마파두부할려고 장봤는데....파스타로 급 변경...^^;

  • 17. yukaring
    '11.1.12 9:45 AM

    흰곰님,,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넘 뻐근한게,,자고 일어나도 잔거 같지 않고,,울 둘째 땜시,,

    그런데,,님 글이 절 웃기네요ㅋㅋㅋ 넘 웃겨요 ^^

    리젠시 그린 넘 이뻐용,,,영국 싸이트에서 저번에 보니 세일 하던데,,,침만 흘렸음,,

  • 18. 보헤미안
    '11.1.12 10:29 AM

    힝, 역시 물고기는 물고기 팬던트였군요!
    그래도 그걸 젓가락 받침으로 승화시키신 센스에 감동! ^^

  • 19. 토끼
    '11.1.12 11:49 AM

    제가 덴비 그릇을 살려고 할때는 맘이 안네키는데
    이렇게 멋진 포슷을 보면 맘이 활 달라지는 마법이잇나봐요.
    덴비그릇에 담긴 음식 옆에 우아하게 앉아서 한 술 뜨고 싶네요..

  • 20. 굿라이프
    '11.1.12 2:29 PM

    와~ 덴비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그릇 이뻐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 21. 바알
    '11.1.12 5:22 PM

    팍팍 무쳐줘! 에 넘어 갑니다.

  • 22. milksoap
    '11.1.13 2:02 AM

    오옷~ 드뎌 답변이 올라왔군요. 그날 댓글 달고 궁금했거든요. ^^
    제가 맞췄나봐요. 꺄호~ 제 닉넴이 글 중간에 있어서 넘 신기해요. ㅎㅎㅎ.
    암튼, 영광입니당. ^^

  • 23. 이슈타르
    '11.1.13 11:40 AM

    빼꼼님 땜시 내가 미쵸! ㅋㅋ
    82의 대표적인 유령회원 중 한명인 저인디 백만년만에 로긴하게 만드시는
    이 빼꼼님의 위력! ^^*
    맛깔나는 글솜씨랑 음식솜씨는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군욤.
    저 그릇 좋아라 하는거 아시죵?
    빼꼼님 덕에 덴비 이 아이들이 점점 이뻐 보이니 우짬 좋대요? ㅋㅋ
    또 다시 한번 덴비에 꼬쳐서리 통장 잔고를 빵구를 내야허나
    말아야 허나 심히 고민 중이어요. ^^;;
    그나저나 문디서방님(성이 문씨가 아니란건 익히 알고 있지요! ㅋㅋ) 늠흐 웃겨요.
    애벌레 카프레제 때 웃겨서 저 완전 넘어갔는데 시금치 무침에서
    역쉬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저 개그코드! ㅎㅎ~
    저도 시금치 팍팍 무쳐 주세용!~~ ^^*

  • 24. 폴라베어
    '11.1.13 11:58 AM

    찌우맘님~~^工^*
    므히히히...으~~~음~~청 좋아라예~~~~^^
    근디..
    지도 쫌 새로 태어나서.. 소식도 하공 사람답게 살아야하지 않것시용.. ㅠ工ㅠ;;;;;


    블루벨님~~^工^*
    아핫.. 튀김접시로도 쓰임새가... 오호홋..
    정말 너무 커서 엇다가 써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블루벨님도 새해 복 무진장 받으시고,
    올해는 초록이도 더 이뻐해주세요~~~^^*


    옥수수콩님~~^工^*
    시판 소스에... 저리 적혀있더라꼬요... 혀 꼬부라지는 줄 알았어요..ㅎㅎ;;;;;


    yukaring님~~^工^*
    키톡에 저 딴 걸레도미 올렸다고 욕 듣지않을까 콩닥콩닥...ㅋ;;;;;
    웃어주셔서리 무진장 감사합니다...^工^;;;;


    보헤미안님~~^工^*
    물꼬기가 쪼매만 더 컷으면 딱일텐데 그쵸~^^


    토끼님~~^工^*
    덴비가 은근 소박한 듯한 매력도 함께 있어서 한국음식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근디 빼꼼은 워낙 게을러서 매일밥상에 풀세팅은 저얼때 못합니다용...^^;;;;;


    굿라이프님~~^工^*
    워낙 큰 그릇이라 포스가 더더더 활활활~ ^^;;;
    재미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알님~~^工^*
    울 문(디)서방이... 쫌 그래예.... ㅠ工ㅠ;;;


    milksoap님~~^工^*
    제가 밀크솝님 댓글보고 심장마비 걸리뿌는 줄 알았자나욤...ㅋㅋ;;;;
    우째그리 딱딱 정확히 맞춰주시는지..ㅎㅎ
    도전해주셔서 제가 더 영광입니다~~~ ^工^*

  • 25. 폴라베어
    '11.1.13 12:07 PM

    이슈타르님이당~~~ㅎㅎㅎ ^工^*
    진짜 웃기는 건...
    실상 그 문디서방이요...
    본인이 매번 개그를 하고 있다곤 생각안한다는거!!! ㅋ
    문서방 혼자 제법 진지한 다큐!!! ㅠ工ㅠ;;;;;
    82의 유령회원님들을 왕창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면..
    문서방의 다큐를 계속 찍어야하는디.. 으.. 당하는 빼꼼 속은...으..으...@,.@;;;;;

    이슈타르님 감각이 뛰어나시니
    덴비도 아주 이쁘게 소화해내실꺼 같아요.
    이슈타르님 밥상에 덴비가 선보일 날만...기대 기대~~~ (뽐뿌~뽐뿌~~ㅎ)

  • 26. 이불피쉬
    '11.1.15 7:24 PM

    쿠쿠쿠....빼꼼님 포스팅기다리는 눈팅회원 1인추가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27. 폴라베어
    '11.1.17 11:19 PM

    이불피쉬니임~~~ ^工^*
    쿠쿠쿠... 오메 좋은거~~~~~~~!!
    이불피쉬님도 새해 복 무지 받아부리셔야해용~~~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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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27 크림스튜와 표준형 김밥... ^^;; - >')))>.. 24 부관훼리 2011.01.08 16,035 92
33326 82쿡 덕분에 잘 먹고사는 새댁, 인사드려요. ^^ 49 Panda ♡ 2011.01.08 12,050 72
33325 신년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20 minimi 2011.01.07 12,674 72
33324 소금이 달달하다면...믿으시겠어요? 21 안나돌리 2011.01.07 10,323 38
33323 안녕하세요. 키친톡 첨 인사드려요. *^^*(배꼽막음) 27 2011.01.07 9,109 42
33322 호박씨 오븐구이, 껍질째 먹어요. 9 에스더 2011.01.07 9,292 39
33321 자취 식단공개, 만두와 김밥, 오븐요리, 집에서 조미료 만들기 9 벚꽃동산 2011.01.07 12,386 78
33320 건강간식-흑미 누룽지?? 6 잠오나공주 2011.01.06 5,113 51
33319 요리의 기본-나물 데치고 콩나물국, LA갈비맛있게 굽는 팁 18 프리 2011.01.06 17,454 64
33318 적자나서 문 닫았던 김밥집 기억하시는분 ^^:;; 49 마리s 2011.01.06 23,176 109
33317 나머지.. 그동안 먹은것 올려봅니다..^^ 8 브라운아이즈 2011.01.06 5,763 54
33316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본 핫케익^^ 4 키위쥬스 2011.01.05 7,115 71
33315 그동안 해먹은 것 올려봅니다..^^ 12 브라운아이즈 2011.01.05 9,603 56
33314 교촌치킨 이전에 마스터하면 좋은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12 아라리 2011.01.05 15,034 2
33313 막내에게 요리를 가르치다 :: 된장찌개, 양파마늘치킨. 그리고 .. 23 프리 2011.01.04 14,565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