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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onhye
'11.3.25 3:05 PM엇, 1등 놓쳤다! 쌀국수, 국물을 어떻게 맛 내야 할지 몰라 안해먹게 되더라고요. 파는거엔 미원 등등 많이 들어있다하고. 국물맛 어떻게 내셨는지, 그리고 위에 얹은 소스는?
라끌렛 분식, 오홋 좋아요. 근데, 찍어먹는 소스 두가지의 정체는?2. 폴라베어
'11.3.25 3:13 PM오잉?
yoonhye님 위에 누가 계셨나욤? 오데가셨지?? ㅎㅎ
암튼 1등 기록해주셔서 무한 고맙습니다. ^工^*
쌀국수..
안그래두 국물내는 법 사방팔방 알아보다 포기했답니다.
저것도 인스턴트 스프예요.
결국 조미료 덩어리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결국 마법가루(?)가 비법이라니..
가끔 먹고 싶을때는 돈들여 먹느니, 그냥 집에서 인스턴스 스프의 힘을 빌린답니다.^^;;
코슷코에 스프+면이 함께 들어있는 것 이용했어요.
라끌렛분식엔 저땐 고기 구워 먹느라고 스테이크소스와 오리엔탈드레싱소스를 놓아봤는데요,
야채랑 고기 등 모든 종류에 오리엔탈드레싱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工^*3. 유한 마담
'11.3.25 3:34 PM오랫만에 뵙는 빽곰님~~ 반가워요~~ 김밥구이 탐나는데요? 오호호
제가 아시는 분이 압구정 작은 사이공 사장님이신데 뭐다른건 안 가르쳐 주시고
[다른 향신료는 거의 베트남에서 직수입하신다고...주방장도 그쪽 분이고..]
양지는 엄청 넣어서 끓이신다고~ 그 사장님이랑 술 마시면 고기 수육이 엄청 나와요~~ㅋㅋ
그래서 전 집에서 먹을 때는 파는 소스반 양지 국물 반해서 먹어요~~4. 폴라베어
'11.3.25 3:44 PM유한마담님~ 오랜만이지요? 저두 음청 반가워요~~~^工^*
한동안 심란모드여서 자게눈팅만 하고 지냈답니다..^^;;;
아하.. 저두 스프양을 쪼금 빼고 새우나 육류 있는대로 조금씩 더 넣어서 푹푹 끓여주는데,
담엔 양지로 찌~인한 육수를 대량 준비해봐야겠어요.
이러다 분식 값이 아니라, 호텔레스또랑 값이 나올까 걱정이지만요..ㅎㅎㅎ5. 튼튼맘
'11.3.25 3:44 PM문서방님이 참으로...부럽습니다ㅠㅠ
6. 폴라베어
'11.3.25 3:46 PM튼튼맘님...
문서방이 고걸... 몰라서 탈이야욤...
(사실.. 일주일에 한두 번 좀 챙겨서 해주지만.. 나머진....ㅡ,.ㅡ;;;;)7. 수미
'11.3.25 3:52 PM히히 마지막 사진 ^ㅇ^
8. 우크렐레
'11.3.25 4:13 PMㅋ 저도 보덤 거품기 하나 질렀는데
거품이 생각보다 잘 안나네... 했는데 두번째 부터 감각이 생겨서 ^^
근데 귀찮아서 사용 잘 안하게 되네요9. pine
'11.3.25 4:31 PM웃음을 주는 빼곰님 글...
댄비그릇도 볼때마다 이쁘네요.
빌보그릇 웬만큼 구비되면 댄비로 돌려야겠어요.
아.. 한그릇 음식도 맛있어 보이네요.
회사에서 거의 한그릇 음식만 먹다보니 집에서는
제대로 차려서 먹을려고 하는데 반찬만들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거품기 어디꺼예요. 비싸지 않으면 구입하고 싶어요.10. 폴라베어
'11.3.25 4:55 PM수미님~~ ^工^*
아고 부끄......ㅎㅎㅎ
우크렐레님~~~ ^工^*
제가 이번에 얻어온 놈은 정말 거품 짱짱하게 잘 나더라구요.
이케아껄 몇개씩 한꺼번에 돌리는 듯한...^^;;
pine님~~~ ^工^*
덴비가 유약까지도 단단해서 저처럼 설거지꺼리 산더미로 쌓아두는 사람에겐 제격이더라구요. ^^;;;
저두 거의 매일이 한그릇 음식이거나, 그날그날 바로 먹는 음식을 위주로해서..
매일 반찬이 참 힘들어요.
좀 더 내공을 쌓아서 다양한 저장반찬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거품기는 인벤텀(inventum)이라고 적혀있는데,
인벤토 커피머신 살 때 따라온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따로 구입도 가능할 것 같아요. ^^11. HighHope
'11.3.25 5:08 PM항상 웃음을 주시는 폴라베어님의 포스팅보며
오늘도 또 눈도 마음도 즐거웠어예~~~12. 소박한 밥상
'11.3.25 8:16 PM울트라 마징가 초강력 거품기 ㅎㅎㅎ
달걀 뒤집어 쓴 김밥 담긴 까만 dish 어디 제품일까요 ??
도자기몰은 제법 드나든 편인데 .. 안목이 높은 주부는 어디서 구매하는지 궁금 ^ ^
냉동 블루베리 ㅋ
방울 토마토 테두리에 돌리는 거 색감이 예뻐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마지막 사진에서 유머의 최고봉을 찍네요.
귀한 웃음으로 갱년기 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폴라베어님 최고!!!!!!!!!!13. 요술공주
'11.3.25 8:37 PM웃음주시는 글 늘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14. 이불피쉬
'11.3.26 3:55 AMㅋㅋㅋㅋ빼꼼님 왕팬이여라^^ㅎㅎㅎㅎㅎㅎ
아..저녁에 피자로 떼운 불쌍한 내 위가 발악을하느라 잠에서 깼는데
저리 화려한 요리들을 어찌 분식이라 지칭한단말이오!!버럭버럭!!
ㅎㅎㅎㅎ조만간 제대로 분식을 한번 보여드려야겠소!!(도대체 언제!!)15. 담비엄마
'11.3.26 10:27 AM아웅 음식만 보고 덴비랑 라끌렛기계는 외면하려는데 자꾸 클릭해서 보고 있네요 ㅎㅎㅎ 뽐뿌 감사 드립니다.ㅠ
참 잡초는 잘 크고 있죠 ?^ ^16. Harmony
'11.3.26 1:38 PM으....스파게티가 정말 맛나 보이네요.
참으려했건만
스파게티가 넘 먹고싶네요.
화면 200% 키워서 침 줼 줼~ 흘리다,
지금 스파게티 만들 재료는 없고, 가까운곳에 먹으러 갑니다.=3=3=3=317. Eco
'11.3.26 3:41 PM어쩜 이렇게 다들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 글도 재미있게 쓰시는지... ^.^
18. 폴라베어
'11.3.26 11:31 PM이불피쉬님~~ ^工^*
우히히히히..... 입이 걍 찢어즈아.......... ^___________________^*
웅.....
동네김밥에, 인스턴트 쌀국시에, 냉동만두,
시판소스에 버무리기만 한 스파게티에..
게다가 썰기만 한 채소 나부랭이의 라끌렛까지..
저거시 분식이 아니면 뭐라 칭한단 말이오~!! 버러러럭~!! ㅋㅋㅋㅋㅋ
조만간 이불피쉬님의 분식 파라다이스를 구경시켜 주십셔~ 롸잇나우!! ㅋㅋ
담비엄마님~~ ^工^*
캭~
아마도... 잡초는... 빼꼼네가 아닐껄요...????
82친척님 중에... 곰씨네...라는 분이 있으시옵니다만....??? ㅎㅎㅎㅎ
Harmony님~~ ^工^*
요즘 독수리공방은 왜이리 조용하신지요~~~~
얼렁 원기회복하시어 빼꼼이 초대해주쎄용~~~ ^^
Eco님~~ ^工^*
82엔 훌륭한 고수님들이 늠 많아서 빼꼼이 가랑이 찢어집니더....^^;;;;;19. J-mom
'11.3.27 12:39 AM쌈싸무~....맛있던가요? ㅎㅎ
대만에서 몇년을 살고 만두를 지겹게 봐 왔지만
한국만두가 쵝오!! 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저 쫄깃한 만두피가 넘넘 맛있어요.
아무리 딘타이펑이라 해도 만두피...저맛이 아니잖아요.
솜씨도 넘 좋고...
센20. sweetie
'11.3.27 10:33 AM읽는 내내 재미나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어요!
만들어 놓으신 세계분식 음식들 넘 맛나 보이고
글구 넘넘~~~ 귀여우세요!!^^21. 폴라베어
'11.3.28 11:17 AMJ-mom님~~ ^工^*
아이쿠.. 칭찬에 몸둘 바를...^^;
치즈쌈보단 J-mom님의 갱상도식 소고기국이 더 맛있었어요.ㅎㅎㅎ
(첨 데뷰글에서 J-mom님 애타게 찾았었는디~~! ^____^)
그쵸~ 저두 만두는 만두피가 생명이라구 생각혀요.
한국만두를 세계로~~~! ^^*
sweetie님~~ ^工^*
아흥~ 이튼이 엄마~~ 귀엽게 봐주셔서리 고마워용~~ ^^22. 냠냠쩝쩝
'11.3.29 10:57 AM샐러드 소스는 어떤거 뿌려드세요?
냉동실 블루베리 꺼내서 당장 활용해봐야할 듯...^^
그리고 초간단 떡볶이는 레시피가 어찌 되는지요?
저처럼 82 늦게 들어온 사람은 모른다구요~^^
재밌는 글과 맛있음 음식 잘 봤습니다~~^-^23. J-mom
'11.3.29 12:13 PM안그래도 나중에서야 폴라베어님 데뷔글 봤어요.
그때 제가 대만생활청산하고 한구갔다가 미국이사하느라
완전 정신빠졌던 때라서....
감쏴해요....맛있게 해드셔서...ㅎㅎ24. 폴라베어
'11.3.29 7:12 PM냠냠쩝쩝님~~ ^工^*
샐러드 소스는 이번엔 시판 소스 썼는데, 별루 였어요..^^;;
평소엔 올리브오일+발사믹+소금후추 섞어 쓰는데, 그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
키톡보다 자게에서 한때 의견이 분분했던 주제..신당동 떡볶이의 비밀.. 이었는데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고추가루 + 고추장 + 설탕(또는 조청) = 1:1:1 이라는 의견에 따라서 해봤어요.
비율은 가족 기호에 따라 조금씩 조정해보세요~ ^^
J-mom님~~ ^工^*
이히.. 봐주셨고낭.. ^_____________^
안그래도 한참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항상 고마운 레시피와 이곳저곳의 재미난 이야기 잘 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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