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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빼꼼네 먹구사는 이야기... 사진 대방출!

| 조회수 : 13,171 | 추천수 : 93
작성일 : 2011-02-16 18:22:42


오늘은 빼꼼의 결혼 3000일 입니다.

신혼인 줄 아셨던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오^;;;;



명절 전후로 불량헌댁의 귀차니즘이 하늘을 찔러..
여태 쟁여뒀던 사진을 이제서야 대방출합니다.




자~ 그람 함께 달려보실까욤~~~~ *^오^*









문서방을 기억하시나요?

  

사천과 대구에도 원조가 계신다는..


북한산표 문.디.서.방










그노무 문디 짓은 날로 일취월장하니..




곰팽이 빵 테러의 여파로

폭풍ㅅㅅ를 넘어서서..


명절엔 쓰나미ss꺼정 만나게 해주시더니만..










초췌한 몰골의 빼꼼이 안쓰러웠던지..
웬일로 문서방이 없던 모습을 보입니다.



제가 목욕하는 동안
냉장고를 샅샅이 뒤져서는 만두를 찾은겁니다.

.

.

.


목욕하고 나와보니
철팬이 롯지와 데이트 중이시더군요.




" 하이고~ 자기가 철팬에 하면 죄다 달라붙을낀디~~~ "



..라고 옆에서 궁시렁 대줬죠.






문서방은 철팬 한번도 안써봤거든요.












우웅.........??





시상에나..

단 하나도 들러붙질 않았더라구요.





당신을 '철팬신동'으로 임명합니당.... *'오'*;;;;









이젠 문서방이 아니라 차서방으로 불러달랍니다.




차.칸.서.방









사진 찍는 걸 의식했던지..
  

접시 밖으로 삐죽나온 꼬다리를
잘라내 버리시는 섬세함꺼정... ㅋㅋㅋ;;;;

.

.

.


옆에서 제가 똑딱이 들고 설치다가
초간장접시를 건들었더니..



간장이 꿀렁거려 옆면에 뭍었다꼬.. 비쥬얼 망쳤다꼬.....

키친타올로 닦아대면서 아주 승질을.... @,.@;;;;










아주 걍~ 차쉐프 탄생입니다.


원더풀~ 퐌타스띡~



.


.


.




음..

철팬신동의 비밀은..


  

.

.


.


바로 '버터'였습니다.


.

.

.


버터만두..
초간장 찍어 먹어보셨쓰요......?


뜨건 만두 위에서
노곤하게 데워진 피클은요......?






안먹어봤음 말을 말어요~~~

  

^________^;;;;;

  







토욜밤에 TV를 보다가..
치매예방 운운하더니만, 고스톱을 쳐보자 하네욤.




문서방은 명절마다 남정네들이랑 하루종일 치지만,
빼꼼은 어릴 적부터 배울 일이 없어서
점수계산도 잘 못합니다.




점 십원짜리 두시간정도 쳤는디..

저 돈 누구꺼게요?





캬캭~



빼꼼껍니다... ^工^;;;;






한방에 992점 달성~*




.


.


.






저거 회수해야한다고..
담날 또 치자고 댐빕니다.

  


제 정신줄 놓게하겠다고..
욕망의 불똥을 옆에 일부러 켜놓고 말입니다.






벌써리


차서방이 그립습니더....... ㅡ,.ㅡ++











보라돌이맘님의 양파닭~



이제서야 함 해봤심더.











초간단 레시피라도.. 머리가 나빠서리 ㅡ,.ㅡ;;;


비스킷으로 훔쳐보기.







e-book 전용기기를 활용하시면..
기존 LCD화면과 달리, 눈부심이 전혀(!)없는 전자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책 전용기기이기에
독서만을 위한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구요.
- 아이패드와 비교하자면 이 부분이 큰 약점인 듯도 보이지만..
겜방에서 책을 읽느냐, 도서관에서 책을 읽느냐의 차이..!!
  

기능따라, 컨텐츠 업체에 따라..
십만 원대부터 종류가 꽤 있으니 참고하세욤.

(주로 레시피북으로 활용하시려면 가장 저렴한 것이면 충분.)







우째...

이 사진이 구운 것보다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게..



난 어쩜...

모태빼꼼인가 보다... ㅡ오ㅡ;;;;









저는..
오레가노, 바질, 마조람, 로즈마리, 타임, 마늘 등이 섞인
이탈리안 시즈닝과 함께 월계수, 파슬리를 총 1스푼 정도 넣었어요.



이런 허브류를 충분히 넣을 땐..
소금, 후추, 마늘 등을 1/3정도 적게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야밤에 맥주랑 부어라~ 마셔랏~~~~



이거 먹구  또 도박에 빠져서리..
욜심히 따뒀던 지폐 다 뺐겼쑴... T^T



문서방이 자기 술까정 나한테 다 멕일 때
눈치 챘어야 했는디...



ㅡ,.ㅡ++






일본식으로는 오차즈케.

한국식으로는 물 만 밥.




빼꼼네는 허브차에 말아묵으니..


허브차즈케 ? ^^






맛난 젓갈과 함께
인공조미료 안 들어간 후리가케, 그리고 흑임자를 밥에 뿌려서
빼꼼이 좋아하는  펜넬티를 부어 먹었어욤.











배출과 순환에 좋다는 펜넬티는..
처음 드시는 분들께는 입에 향수를 들이부은거 같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고 나면 저처럼 매니아가 되기도 하지요. ^오^*




우롱차, 옥수수차, 캐모마일티..
무엇이든 내 입맛에 잘 맞는 차라면 개성있는 오차즈케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







선물땀시 명절에만 어쩔 수 없이 즐겁게(?) 먹어주는..
스팸 잔뜩 들어간..


부대찌개.






띰띰해서 청홍고추로 장난질 좀..

워미.. 정신음서..;;

  




해물 감자수제비.




이번에도 홍고추 장난질.




청경채..
별 맛 없는 줄 알았더니만..
마지막에 넣어주니 의외로 제대로 맛이 확 살아나는군요.



  





카레에 들어갈 양파..
오늘은 노동력 착취할 친구딸램도 없고..



오래 볶기 귀찮아서..
넓은 무쇠팬에 펼쳐놓고 약불로..
다른 야채 썰면서 가아끔 뒤적여주기..

  

양파가 매워서 촛불하나 켜놓고 무드잡기.







빼꼼네 실험정신으로
물 대신 멸치다시마 육수를....



새우 넣을 꺼니께.. 같은 해물육수가 괜찮지 않을까..하여..



흠흠..













음...




멸치다시마육수는 쫌 참았어야... ㅡ,.ㅡ;;;











오랜만에 쭈꾸미 볶음.




빼꼼 닮은 젤 오동통한 놈만 골라잡아 왔는디..












빼꼼은 평생 걸려도 못빼는 살을..

눈앞에서 순식간에 확~! 빼버리다니...




배은망덕한 쭈꾸미 같으니라구... ㅡ,.ㅡ++

  








오랜만에 말아본


일식 계란말이..







달걀과 육수를 동량으로 넣는 게 포인트.





정말 폭삭하니 부드럽고 맛있지만..

달걀 두 알만 잡아도 30분은 족히 걸리는 게 탈...

  







문서방이랑 각각 두 알씩..

근 한시간이 걸려 갖다바쳤더니만...





"나는 걍 후라이가 젤 맛있어."






이런 문디.. ㅡ,.ㅡ++










겨울에도 여전히 맛난


아포가토.




에쏘를 블랙으로 들이부어도..

그리 달달한 걸 보면..



아이스크림엔 설탕이 도대체 얼마나 들어가는 게야..









고마해라..

마이뭇따 아이가... ㅡ,.ㅡ+



  








스뎅 아이스크림 스쿱이라꼬 거금 주고 샀건만..


저거 다 누구 뱃속에 들어간 겨....;;;





손잡이만 짱짱한 스뎅... 왜? 왜? 왜????












언제나 맛있지만,

언제나 모냥새 빠지는..


김치 볶음밥.












빠진 모냥새.. 그릇으로 쫌 살려보자.








지난 번..

바질 페스토 알프레도 파스타 만들었던....
바질 페스토 알프레도 파스타 소스를 넣은

  
바질 페스토 알프레도 리조또






긍께..

시판소스 이름이 저따구더라고욤...  ^오^;;













물 좋은 곳에서 올라온


때깔좋은 전갱이 구이.











뎅장 뎅장 뎅장 뎅장 뎅장....






마지막에 버터에 한번 굴려줄꺼라고
철팬에 옮기는데...




철팬땀시 너덜거린 게 아니라..
오븐팬에 철퍼덕 붙어서 안떨어져..... T^T

  



오븐팬에도 분명히 오일 발라줬는디~~~ ㅜ오ㅜ












걸레 생선구이 땀시 배린 눈..



상콤한 쫄면으로 정화하고 가이소~~~ *^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블버블
    '11.2.16 6:29 PM

    아싸 일등

  • 2. 오늘맑음
    '11.2.16 6:30 PM

    전 2등 ~^^

  • 3. 맘블버블
    '11.2.16 6:31 PM

    펜넬티 어디서 사나요? 티 좋아하는 저...마셔보고 싶네용..
    보라돌이맘 닭구이.........보니...이젠 치킨 배달 시켜먹지 말아야쥥..생각 드네요..ㅋㅋ
    카페에 멸치 육수 넣음 이상해요? 닭육수는 넣어봐서 성공했는데..집에 멸치 밖에 없어 한번시도 해볼까 ...했구먼..

  • 4. 폴라베어
    '11.2.16 6:53 PM

    맘블버블님~ ^工^*
    1뜽으로 달려와주셔서 감솨감솨~~~~ ^________________^*
    검색창에서 '펜넬'로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판매처가 나올꺼예요.
    이왕이면 유기농 아로마전문점인지 분위기를 잘 보셔서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오^*
    보라돌이맘님의 양파닭이나, 아키라님의 양파통닭 두가지만 터득해도
    정말 치킨배달은 거의 안하게 되실꺼에요. ^오^*
    멸치육수가.. 카레에 들어가니 쪼매 텁텁..한 거시.. 그닥.. ^^;;;;;

  • 5. 폴라베어
    '11.2.16 6:54 PM

    오늘맑음님~~ ^工^*
    2등도 기쁘게 차지해주셔서리 저야말로 무진장 기쁘옵니다~~~~ ^________________^*

  • 6. 끙~네
    '11.2.16 7:20 PM

    여기서 갠적 호기심 발동합니다.
    아직 애기는 없으신가봐요, 신혼냄새가 폴폴~~~

  • 7. dolce
    '11.2.16 8:11 PM

    ㅋㅋㅋㅋㅋㅋ
    걸레생선 이라뇨 ㅋㅋㅋ 말씀 넘 잼나서 웃고갑니다~~~
    미지근한 피클 꺅~~~~~

  • 8. Harmony
    '11.2.16 10:14 PM

    오차츠케와 비빔면이
    눈에 아른거립니다.ㅠㅠ

    빨리 여기서 탈출해야겠습니다.~ 휘리릭

  • 9. 해피송이
    '11.2.16 11:40 PM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 10. 옥수수콩
    '11.2.17 12:20 AM

    차밥은 일본 만화에서 자주 보는데 항상 그 맛이 궁금했어요!
    얼마전 본 달팽이식당이란 일본 영화에서도 차밥 나오던데..

    오늘은 유명인사분들이 폭풍 글을 올리시네요...
    넘 좋아요 ^^
    문서방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아주 훌륭하시다고....^^

  • 11. 부관훼리
    '11.2.17 12:25 AM

    고돌이쳐서 딴돈은 다 회수해서 다음에 쓰는거 맞아요.
    그게 정석입니다. ㅋㅋ

    만두샷에서 저 가위는 뭐에 쓰는건가.. 했더니 아놔... ㅋㅋㅋ

  • 12. 빗소리
    '11.2.17 12:47 AM

    어쩜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한밤에 혼자 웃었어요.

  • 13. 설유화
    '11.2.17 1:29 AM

    그냥읽고만 가려고했는데 로긴을 안할수가 없네요 ^^
    너무 재미있는 글과 맛난요리솜씨에 박수와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대체 어떤분이신지 너무 궁금하네요~~하하하

  • 14. 마리s
    '11.2.17 5:41 AM

    빼꼼님 글, 언제나 느무느무 재밌어요~
    문서방님과의 3000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계산기 꺼내서 몇년 됬나 찾아보신 분들 저말고도 한 세분은 계실걸요..흐흐흐~
    저 납작만두 속에 당면만 들은거 맞죠??
    저의 훼이보릿입니다..크~

  • 15. 서현맘
    '11.2.17 9:16 AM

    모양새는 안살지 몰라도 입속에 침이 확 고이는게 넘 먹고파요.
    버터 사러 가얄텐데...
    3000일 계산할 의지 전혀 없었는데 마리s님 때매 함 계산해봤다는 ㅋㅋ
    결혼찻수가 저랑 같네요. ^ ^

  • 16. 행복한맘
    '11.2.17 9:44 AM

    푸하하~늘 잼나게 사시니 부럽사와요....우울한 아침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 있어 많이 웃었어요...감사합니다...^^

  • 17. 소박한 밥상
    '11.2.17 10:10 AM

    아무래도 차서방의 테이블 데코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손길은
    82쿡의 팬들을 의식한 ??........맞나요 ?? ^ ^

    요리에 주목해야할 키톡에서
    두분이서 쿵짝이 잘 맞는듯한 유머코드가 .........항상 흐뭇하게 느껴진답니다

  • 18. 동아마
    '11.2.17 10:27 AM

    와우 넘넘 재미있었어요.
    글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고....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ㅎ

  • 19. naamoo
    '11.2.17 10:34 AM

    베어님...
    제 마음에 위안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ㅠ.ㅠ...

    아이티 기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큰 아들놈이 올해 고3 되시는 지라
    아이패드 지르기를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고 있는데다
    지난 글에 올리셨던 비스킷 전자책 사진을 보고 고민고민끝에 급기야
    아이리버 전자책을 질렀답니다.
    근데 .. 화면 전환시 꺠어지는 문제도 생각보다 부담스럽고
    결정적으로.지금 아이폰으로 잘 보고 있던 전자책 한 권이. 하필 그것이. .
    출판사측 기술 문제로 아이리버에서는 보이지가 않더라는 겁니다.
    왕창 실망하고 반품을 시도했으나.. . 결국 받아들여지 않아서
    맘다스리고 아이리버와 친해지기로 맘먹고 있습니다. 그런 결심으로
    출근했는데 반갑고도 감사하게도 . 이런 아름다운 샷을 보여 주시네요. ㅎㅎㅎ

    스타우브에 눈이 간 이후로.. 스타우브만 보면 입이 벌어집니다.
    르쿠르제를 비롯, 브랜드마다 총총 있는 많은 스탠 냄비 때문에
    이제그만.. 이제그만.. 을 외우다시피하는데
    베어님 ..사진보니 또 흔들립니다. 스타우브 전골냄비.
    정말 좋으네요.

  • 20. 서현맘
    '11.2.17 11:22 AM

    전자책도 괜찮네요.
    요즘은 괜찮은 이북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니 활용하기도 좋구요.
    그런데 받침대가 상당히 편해보입니다. ^ ^

  • 21. 화이트
    '11.2.17 11:34 AM

    3000일 되신거 축하드려요
    근데.. 그걸 어떻게 기억하고 계셨대요.. ㅎ 그럼...계산이 안되네... 9년이 쬐금 안됐다는 말씀이신가?? 아놔... 계산안돼...ㅋ
    글도 재미있고
    음식은 맛있고
    사진속에 간만에 보는 화투사진도 반전이? 있어 좋고
    근데 개평은 주셨는지...^^;

  • 22. 서초댁
    '11.2.17 12:28 PM

    3000일 계산기로 두드려본 사람 자수합니다.ㅋㅋ

    언제나 정갈한 음식사진, 주방 사진에 안구정화됩니다.
    부대찌게를 저리 작품처럼 장난질(?)할 수 있다니...

    근데 스뎅 스쿱 설명에 '손잡이만 튼튼한 왜?왜?'가 뭔 소리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23. 폴라베어
    '11.2.17 2:14 PM

    끙~네님~~~ ^오^*
    여전히 신혼으로 보아주셔서 고맙습네다~~ㅋㅋ


    dolce님~~~ ^오^*
    니글거리는 버터에 초간장 조합을 우찌우찌 참것는디..
    저 미지근한 피클은 ㅋㅋㅋㅋㅋㅋㅋㅋ;;;;;


    Harmony님~~~ ^오^*
    아뉘.. 오자마자 오데가십니껴~~ ㅎㅎ
    야밤에 오차즈케랑 쫄면 맹글러 가셨심꺼~~~~


    해피송이 님~~~ ^오^*
    우훕~ 그 예감 적중해주시길.... 기도기도..ㅋㅋ


    옥수수콩님~~~ ^오^*
    워메~ 제가 그 유명인사 대열에 끼일 수나있습니껴~~ (암튼 워메 좋은거..ㅋㅋ)
    아~! 달팽이식당 보려고 예약해놨는디, 맨날 시간이 없네용..우웅~
    문서방이 요즘 82님들 덕분에 더 의기양양해져서 큰일이예용..
    82님들 반응에 따라 의미심장한 미소를..ㅡ,.ㅡ;;;



    부관훼리님~~~ ^오^*
    아잉~ 지는 마,, 그런 룰은 계속 모르는 걸로 할래욧~!! ㅋㅋ
    담엔 따자마자 판 접고 은둔생활에 들어갈꺼예요.....캬캬캬;;;;;


    빗소리님~~~ ^오^*
    우히히... 재미나게 봐주시면 빼꼼은 무진장 행복하지요~~~^오^*


    설유화님~~~ ^오^*
    우왓~ 박수꺼정~~ 감솨합니다~~ 하하하


    마리s님~~~ ^오^*
    82 주민대표진께서 계산기꺼정 두들겨가며 재미나게 봐주셨다하니
    문서방의 문디짓을 제가 감히 우찌 끊으리오... ㅎㅎㅎ;;;;
    저 만두를 비빔만두/당면만두라고 부르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정말 저 만두찾아 삼만리 하시데요~~ ^^*

  • 24. 폴라베어
    '11.2.17 2:31 PM

    서현맘 님~~~ ^오^*
    아하, 역쉬!!
    서현맘님은 은근 위장한(?) 고수님 냄시가 솔솔 난다죠~~ ㅎㅎ
    (칭찬 맞심더~!!! ㅎㅎㅎ)



    행복한맘님~~~ ^오^*
    우울하심 안되지요~~ 닉넴처럼 항상 행복하소서~~ ^^



    소박한 밥상님~~~ ^오^*
    매번 이리 반겨주셔서 월매나 감사한지 몰러요~~~ ^^*
    차서방의 데코는... 역쉬,, 빙고~! ㅎㅎ



    동아마님~~~ ^오^*
    히히~ 맛나게 드시고 오늘 하루 내내 더더더 행복하세욤~~^^*


    naamoo님~~~ ^오^*
    아이코.. 제가 어케 위안씩이나...ㅎㅎㅎ
    전자책의 가장 큰 문제점이.. 아직까진 컨텐츠 호환성인 거 같아요.
    아직 초기이니, 앞으론 점점 더 좋아지겠지요. ^^
    무엇보다 레시피북으로 증말 짱이더라구요. ㅎㅎㅎ
    제 스타우브 전골은
    제작년에 쇼핑몰서 B품 세일하던 놈이라 아주 저렴하게 들였는디
    다른 소테팬과 달리 바닥에 벌집도 없고, 유리뚜껑이였어요.
    벌집이 없어서 전 굽기는 더 좋은 것도 같고..
    롯지 뚜껑 덕분에 요즘 스군까지 호강하고 있어요. ㅎㅎ




    서현맘님~~~ ^오^*
    전자잉크라는 걸 써서 프린트개념이라 눈이 아주 편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아직 출판사에서 이북을 100% 수용하진 않지만,
    인터넷에 무료로 떠돌아다니는 고전 텍스트북도 아주 많기 때문에
    활용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 받침대가 바닥에 묵직한 돌땡이(?) 같은 게 들어있어서
    웬만한 놈 세워도 끄떡도 안하더라구요. ^^


    화이트님~~~ ^오^*
    으흐흐흐.. 기억은요 무신~ ㅎㅎㅎ
    네이버에 기념일 계산기라는 게 있더라고요.
    재미삼아 해봤는디..
    그때 신랑헌티 2월 16일이 무슨 날이게? 했더니만 바로 정답이 나와서 깜놀했더란..ㅎ
    하는 짓은 절때루 아닌디.. 아마도 머릿속만 '모태 차서방'인가봐용...^^;;;;;
    개평... 뭔지.....
    (지금 막 검색 해봤심다.)
    걍 계속 모른 채 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초댁님~~~ ^오^*
    자수하셨으니 광명 찾아드릴께욧~~~ ㅋㅋㅋ
    아하,,
    '손잡이만 짱짱한 스뎅... 왜?왜?왜???' 라는 뜻은...
    저거이 올스뎅인 줄 알고 샀더니만
    정작 제일 중요한 앞쪽 스쿱은 저리 벗겨지는 허접한 도금이고,
    별 중요치 않은 손잡이만 스텐이더라구요.
    차라리 손잡이는 도금이라도 음식이 닿는 스쿱은 당연히 안전한 스텐이었어야 하는데 말여요..
    그래서 제조사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는 의도였답니다...ㅎㅎ;;;;;

  • 25. 딸기엄마
    '11.2.17 2:44 PM

    너무 재미나게 글쓰세요~~!!

  • 26. 아침
    '11.2.17 9:41 PM

    달걀말이팬 사고퍼요 알려주셩

  • 27. 폴라베어
    '11.2.18 9:58 AM

    딸기엄마님~~ ^오^*
    항상 재미나게 봐주셔서 황송하옵니당~~


    아침님~~ ^오^*
    저게 미나베 달걀말이팬이라고.. 일본 무쇠팬인데요.
    국내에선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거 같아요.
    저도 아는 분 통해서 일본서 배송받았거든요.
    가끔 여러 까페에서 소량 공구를 하는 거 같으니 무쇠나 캠핑관련 까페를 유심히 봐주세요..^^*

  • 28. 수늬
    '11.2.19 8:06 PM

    내내 웃으며 읽었네요...이런시간들 참 좋아요~~^^

  • 29. 요술공주
    '11.2.22 8:34 PM

    다들 왜이렇게 글을 잼나게 쓰실까요...-_- 요리도 잘하시구.....ㅠ.ㅠ 또 겨들어가구싶은 1인이였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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