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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라비올리

| 조회수 : 4,975 | 추천수 : 66
작성일 : 2010-12-06 10:09:45
2주일간 거의 매일 매식했더니 지긋지긋해서 일요일에는 일부러 좀 귀찮은 요리를 해먹었지요.

베가스 그녀님 채식 만두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왔어요. 호박이랑, 양송이, 표고 넣고 코티지 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넣고 만든 라비올리입니다.

버터를 갈색으로 색을 내서 구웠어요. 담백하면서도 느끼하니 (뭔 말임?) 참 맛나더이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지나(스프라이트)
    '10.12.6 11:05 AM

    저도 곧 라비올리 만들어 먹을 껀데 아주 맛있겠어요. 담백하면서 느끼하단 말씀 와닿네요.ㅋ

  • 2. 초록하늘
    '10.12.6 7:18 PM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에서
    저자가 바쁜데 라비올리시키면 정말 짜증난다고...
    손도 많이 가고 크기는 만두보다 훨 작은...

    그래서 한가한 이태리 할머니들이나 하는 요리를
    이태리식당에서 찾는 손님이 너무 밉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파마산 잔뜩 뿌려진 라비올리 맛나 보입니다. ^^*

  • 3. 바그다드
    '10.12.7 1:02 AM

    레지나님, 맛나게 해드셔요.

    초록하늘님, 성질급한 사람 배고플 때 해먹을 음식은 못되더이다. 뭐 주말에 세월아 해먹으니 좋더군요. 근데 부엌은 폭탄.ㅋㅋ 파마산은 안에도 잔뜩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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