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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의 점심입니다~(15편)

| 조회수 : 8,099 | 추천수 : 73
작성일 : 2010-10-12 13:10:50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우렁강된장찌개, 호박전, 양배추 조금 삶은것, 삼겹살 조금. 청포묵 닭가슴살 무침입니다~
강된장의 팁은  마지막에  작은 감자 한개 갈아넣는것입니다~
시금치. 당근을 넣은 달걀말이도 있네요.
급히 찍고 먹었더니..콩나물국에  콩나물꼬리가  서있네요~
동네 마트가 경쟁하는라 콩나물이 100g에 80원.
한봉지 담았는데  380원이네요~

청포묵은 탕평채 하려다  닭가슴살과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버무렸고..
반모 남은것은 내일 탕평채 해줘야 되겠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shidsh
    '10.10.12 1:26 PM

    요리를 즐기는 분!
    호박전의 꽃이 예쁘네요.^^

  • 2. 두아들맘
    '10.10.12 2:10 PM

    정말 정갈한 밥상이에요, 저도 아이들 크면 이렇게 차릴실력이 될까요?ㅠㅠ

  • 3. 프리
    '10.10.12 2:39 PM

    잘 지내시죠?
    된장찌개..얼큰하니.... 속이 확 풀릴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4. 순덕이엄마
    '10.10.12 4:10 PM

    하앍!
    간단하게 누룽지 끓여 때우려다가 이 사진보고 급변심.
    강된장..계란말이 얼릉...^^;;;

  • 5. annabell
    '10.10.12 4:20 PM

    오늘은 어떤 밥상으로 찾아오실까 궁금해하며 열어봅니다.
    하나를 하셔도 어쩜 저리 예쁜지,,,,
    호박전 넘 예뻐서 못 먹겠어요.ㅎㅎ

  • 6. 세작
    '10.10.12 4:46 PM

    글을 보며 맨날 반성해요~~
    아무리 봐도 봐도 너무한 밥상~
    너무 탐나는...

  • 7. 이쁜이맘
    '10.10.12 4:52 PM

    ㅎㅎ 갑자기 울 딸이 불쌍해져요.저두 울 딸 일케 해 주고 싶네요. 마음만.

  • 8. 완이
    '10.10.12 5:17 PM

    저도 울 아들들이 불쌍해져요. ㅎㅎㅎ
    지금 뜨거운 물에 밥말아 먹은 나...는....반성....으....

  • 9. 어림짐작
    '10.10.12 7:47 PM

    아이가 이것저것 골고루, 많이, 잘 먹어주기만 하면 나도 이렇게 차릴 수 있요.....
    라고 하면 완전 뻥!! 입니다. 저렇게 차리려면 월차 내야 할 걸요.

  • 10. LittleStar
    '10.10.12 8:51 PM

    하나부터 열까지 딱 제 스타일이예요!!!!
    저도 매력덩어리님 정도의 주부년차가 되면 저리 할 수 있을까요???
    오늘부터 팬 하겠습니다!!!!

  • 11. 매력덩어리
    '10.10.13 10:05 AM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제 사진올리고 바빠서 확인을 이제 하는군요.
    다들 저보다 잘하시는분들이 칭찬해주시니..부끄러우면서도
    기분좋아 웃고있네요~

  • 12. 김민정
    '10.10.13 11:18 AM

    우왕~ 아침먹고 나와서 커피 한사발 마셨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네요.
    맛있겠습니다. ^^

  • 13. 사막여우
    '10.10.13 8:31 PM

    깔끔한 점심 밥상...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지네요.
    울딸 요거보면 안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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