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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살림18일차새댁-쿵쾅쿵쾅 계속되는 아침밥먹기^^

| 조회수 : 14,334 | 추천수 : 98
작성일 : 2010-10-14 14:27:52
안녕하세요??

열심히 만들어먹고 사는 곰씨네입니다^^

차가워지는 날씨도 그렇고 모기때문에 고생은 없으신지~?

집에선 괜찮은데 직장에서는 환기시키려고 문만 열면

모기가 달려들어와 겁도 없이 얼굴 공격 ㅜㅠ

제 피가 달달한걸 아나봅니다 ;;;


그 동안도

"다 먹고 살자고하는 일인디;;" 이러면서

열심히 만들어먹고 사먹고 마시고~




지난 일요일 아침~

밖에 나가서 브런치를 즐깁니다.

근데 ..

와플,과일,팬케잌.....처럼 멋진 브런치......?




아니죠~~

시원한 콩나물국


열무


개당 1500원 수수부꾸미


메인요리 도토리쟁반국수



일욜 아침에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다녀왔어요~

약천사라는 절도 있다해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구경할 겸 갔는데

요즘 아침을 너무 잘 챙겨먹어;;; 배고픈 두사람;;

일단 먹고 올라갑니다^^


심학산의 약천사







심학산 주변 둘레길..

오르막 내리막이 그닥 심하지 않아서인지

유치원생정도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유행인가 싶은 '맨발걷기' 하시는 분도 많고 ^^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저녁에 친구들이 오기로 해서

볼일 보고 돌아와 놀아가면서 준비 시작~~

아침에 파주가기전에 재놓은 돼지갈비

여러명이 먹을 분량이라 그런지

6인용 밥솥에는 무리였어요;;;





나름 자신있는 청국장도 미리 끓여놓고


샐러드 드레싱 2가지 만들고

키위 요구르트드레싱, 발사믹드레싱


도와주겠다고 일찍온 친구와 호박전도 이뿌게 부치고



쭈꾸미 볶음도~

(보라돌이맘님 글보고 해볼까 싶어 메뉴에 넣었는데

장보러 가니 없다길래 ㅜㅠ 갑작 다른 메뉴 생각 안나 양념된 쭈꾸미 구입~~)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청경채등 야채 투입


등갈비가 구워지는 중이라 사진에는 없네요~^^


이런저런 일로 시간 안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3일 후 다시 미쿡으로 가야하는 친구가 있어

일단 시간 되는 사람만 모여서 오손도손^^


지각생1인 밥상



먹고 마시고 놀고~

월요일 아침까지 부른 배ㅜㅠ

신랑의 만류로 간단하게 해결한 월욜 아침

먹다 찍어서 심히 보기가;;;; 죄송합니다;;;ㅋㅋㅋㅋ

둘다 일이 늦어지고

엇갈려서 밖에서 만나지도 못하고 들어온 부부

다시 나갈까하다가

얼른 얼른 또띠아피자 제조

원래 저희 엄마의 주특기 메뉴^^

근데 꺼내다가 찢어진 또띠아덕에 저렇게 창의적인 비쥬얼ㅋㅋㅋ



화요일 아침~

나름 중국식 새우덮밥 만들려고 했는데

프린트해둔 래시피 직장에 두고 온것ㅜㅠ

기억을 더듬에 일단 저지르기(고민할 시간이 없어요ㅋㅋㅋㅋㅋ)




맛은 만족스러웠으나 녹말물은 어느정도 농도로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니

계속 조금씩 조금씩 추가 ㅜㅠ


한쪽에는 북엇국


오븐에 구운 고등어와 남은 두부 부치기


부침용 두부가 아니라 흐늘흐늘해서 뒤집으려다 제 속이 뒤집어질뻔 ㅋㅋ




콩밥 처음 해봤는데 덮밥이니까 흰밥 할걸 그랬나봐요^^;;


각자 해결하고 들어온 저녁에는 이렇게 맥주 한잔.... 아니 여러잔이요ㅋㅋㅋ






내내 아침밥을 잘 만들어먹진 못했어요 ^^;;;

직장에 핸드폰 두고온 다음날 수요일 아침

알람소리 놓치고 늦잠;;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허겁지겁 주방으로~

달걀을 꺼내 놓았는데

아니....이녀석들이 시위하나;;;


다시는 저 자리에 달걀 안 올려 놓을거에요 ㅜㅠ

덕분에 달걀 신선도 확인ㅋㅋㅋㅋ


간단하게 빵,샐러드 달걀후라이,우유






늘 신랑이 저보다 2-30분 일찍 도착하는데

일이 많아 저보다 30분정도 늦을것 같다는 말에

기회는 이때다!!!! ^_____^


퇴근 시간 맞춰서 저녁 차려놓고 기다려보고픈데

더 늦게 퇴근하는 제게는 평소엔 불가능;;

얼른 내일 아침으로  계획한 식단 끌어다 쓰기ㅋㅋㅋㅋ



밥 앉히고

밥에 뭐 넣는것 재미들렸어요

이러다 고기도 넣을 기세 ^^;;

등갈비에 소금 후추 바질 올리브유 발라서 오븐속으로~


순두부찌개 끓이기~

양념장만들고


이게 과연 그맛이 나려나...하며 두근두근 ^^

전 당연히 순두부에 고추장이 들어가는 줄;;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냅다 뛰어 들어가서 산 굴 넣고


신랑 도착하니 딱 등갈비 다 구워지고~


맛있는척 하는 순두부찌개


신랑 완전 입 찢어졌던 저녁상


이래서 신랑은 82쿡을 영원히 몰라야하는겁니다 *-_-* ㅋㅋㅋ


아침상이 아니니까..

순두부가 얼큰하니까..

살짝 반주를 청합니다.




드라마 '대물'보면서 사과를 깎아

디저트 만들기


맛보고 싶으나 양치도 했으므로

시식은 아침에      엉엉ㅜㅠ




오늘 목요일 아침

이젠 6시에도 정말 깜깜합니다.

예전엔 잠 많아서 늘 엄마랑 싸웠는데(지겹게 깨워도 안 일어 난다고 ^^;;)

잠에 대한 미련이 없어진건 아닌데 발딱 일어나지는게 신기해요ㅋㅋㅋ


원래 오늘 아침 식단을 끌어다 써서

낼 아침 식단 끌어다가 돌려막기 ㅎㅎㅎㅎ

관자 2개 사다 놓은것 찬물에 담그고



들깨 배추탕 도전!!

럭셔리 식재료 등장


데쳐서 넣으라지만 시간 없으므로

걍 드가라~~!!


엄마가 해주시던거 생각하고 만들기 시작하느관자 야채 볶음

상상(?)가는 다르게 수분이 많이 나와

녹말가루 약간 투입하니..엄마가 해주시던것과 다르지만 그럴듯 ^^






들깨배추탕


'탕'이라고 해서 약간 지개 스탈일거라 생각했는데

'국'에 가까웠어요~

국그릇에 담을걸;;;;;;


열심히 만든 아침밥 ^^



예전에는 배추국이나 탕이 시원하단거 이해 잘 못했는데

진짜 달달하니 시원한게 해장용으로도 좋겠더라구요~












가뜩이나 스압인데

자랑질 하나 추가요~~~~~~~~~~!!


아침에 기름 넣으려고 들어간 주유소..

이미

"오만원이요~" 하고 나서 보니

리터당 1820원 ㅜㅠ

속으로 '^@@$#%@#$^%@#^!" 하면서 결제했는데

주유소 아저씨께서

'아가씨~ 오만원 기름 넣고 이만원 벌었네~~"


무슨 말씀인가 했더니



낚시 아닌가...하면서 출근해서 들어가보니

진짜 2인예매권이랑 콤보세트 당첨이더라구요ㅋㅋㅋ (자랑~자랑~)

비쌌던 주유소지만 오늘은 일단 용서합니다 ㅋㅋㅋ

완전 오전부터 신났던 하루에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lentina
    '10.10.14 2:32 PM

    언제 올라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재밌게 읽고 갑니다. ^^

  • 2. 내이름은룰라
    '10.10.14 2:58 PM

    울 새댁님하 저도 기다리고 이쩌요

    그 옛날 나와 남편생각이 마니마니 나는 오늘이네요

    ^^

  • 3. paran
    '10.10.14 3:47 PM

    너무 너무귀여운 새댁~!
    럭셔리식재료 데치지않고 걍드가는거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이런 며느리, 이런딸 있으면 정말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아들하나 달랑있는 아줌마의 부러움입니다.

  • 4. 킴비
    '10.10.14 3:58 PM

    이 새댁님의 아침상일기는 은근 중독성있어요.
    요리실력도 나날이 느는게 보여요.
    저도 내년엔 헌댁나이지만 새댁이 되어볼까 꿈을 꾸긴하는데 손이 워낙 느려서 가능할지...ㅎㅎㅎ
    그 계란님은 왜 잊을만할때 한번씩 시위를 하는지 직접 묻고 싶네요.쩝~

  • 5. 서현맘
    '10.10.14 4:18 PM

    새댁치고는(?) 정말 밥상 훌륭합니다. 제신혼에 비하면 정말 칭찬 두배... ^ ^
    뭐 좀 물어볼께요.
    곰돌이 그려진 식탁매트는 어디서 산건지요?
    지난번 그 비슷한거 백화점에서 봤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하게 만든 넘인데
    혹시 다른 곳에서 좀 저렴하게 샀으면 저도 아이들꺼 두개 사고파서요. ㅋ 너무 귀여워요.

  • 6. Ji
    '10.10.14 4:19 PM

    저도 나중에 시집가면 이렇게 잘 챙겨먹고 살라나요? 행복/사랑이 넘치는 밥상이네요^^

  • 7.
    '10.10.14 4:19 PM

    알콩달콩 신혼 생활이 부럽기까지 한 8년차 아둘들 엄마에요...
    우리 부부도 저럴때가 있었던거 같은디....
    지금은 애들 시중드느라 울남편은 찬밥이 다 되어가네요...불쌍...
    관자에서 물나온거 녹말가루로 대처하시는 순발력에 박수 짝짝!!
    행복한 모습 잘 보고 있답니다..^^

  • 8. 토마토
    '10.10.14 4:38 PM

    삼양 맛있는라면 컵라면 맛있는데...
    안드셔보셨세요?
    보기중에선 안 고를래요/
    농심은 아웃이라서,
    왕뚜껑 시리즈는 접때 먹고 배탈났어서.

  • 9. 곰씨네
    '10.10.14 5:03 PM

    balentina님 룰라님~
    실력도 모자라고 볼품 없는데
    기다려주셨다니 넘 감사해요 *^^* (노동하다가 들어와서 급방끗 입니다~)
    신랑도 신랑이지만 기다려주시는 선배님들 덕에 식사준비가 더 즐거워요^^

    paran님~~~~
    역시 럭셔리녀석들 걍 익사시키면 안되는거죠? ㅜㅠ
    배추탕에 살~~짝 씁쓸한 듯 했는데
    잠이 덜깨서 제 입이 쓴건지 들깨가루를 잘못 산건지 고민했는데ㅋㅋㅋ
    이젠 귀찮다고 생략말고 래시피에 복종해야겠어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킴비님~
    실력은 늘으려면 한참 먼것 같아요^^;;
    아직도 주방 불 켜면서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입장하는걸요 ㅋㅋㅋ
    계란은....ㅜㅠ
    주방 바닥이 계란 맛사지 자주해서 피부 좋아졌다고 좋아합니다ㅜㅠ

    서현맘님~
    사진으로나 그렇지 사실 단촐하기 짝이 없어요~~^^ㅋㅋㅋ
    식탁매트는 애플박스(써...써도 되죠? ^^:;;;)라는 일본소품 파는곳이요~
    지금 들어가보니까 곰돌이는 없는데
    다른 이쁜게 들어와 있어요~ 가격은 6000원 선이요~
    닦기편해서 좋아요~~~~

    Ji님~~
    분명 저보다 훨~~~~~~씬 더 잘 챙겨드실거에요~
    이미 여러모로 저보다 난이도가 높으셔요~~^^ㅋㅋ

    찐님~
    전 8년차 되면 어떨까요~?
    저도 양 옆에 아이들이 있겠죠?ㅎㅎ 생각만 해도 흐뭇^^*
    불쌍해질 운명의 신랑은.....좀 딱하지만ㅋㅋㅋㅋ
    녹말가루~ 나쁘지 않았던거 맞아요? ^__^ 감사합니다~~~~~

    토마토님~
    결혼하세요!
    재미있고 편한하고 안 헤어져서 좋고^^
    이래서 다들 결혼~결혼~ 하나 봅니다.

  • 10. 열매열매
    '10.10.14 5:31 PM

    우와!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예요!!
    아침에 어찌 저리 차려 먹는지~~~ 박수 짝짝짝! ^^
    담에 사과 넣은 디저트 어찌 만드는지 알려주시면 안되려나요? ^^
    먹음직 스러워보여요~~

  • 11. india01
    '10.10.14 8:11 PM

    새댁님 인데 완전 안목 돋네요..
    접시, 냄비, 그릇, 매트, 식단...
    우리 아들들도 이런분 만나야 될텐데.. (나란 뇨자 어쩔수 없는 시엄마 모드..크흑..)

  • 12. 곰순이
    '10.10.14 8:39 PM

    ㅎㅎ 안녕하세요. 닉네임도 앞글자가 같구^^ 전 신혼 8개월차에요.ㅋㅋ
    저도 항상 아침밥은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곰씨네님 보면서 많이 배워요^^
    항상 좋은기운 받아가구요. 우리 화이팅 해요^^

  • 13. 가브리엘라
    '10.10.14 9:14 PM

    내 신혼은 어땠는가 생각도 가물가물하지만 울 딸도 시집가면 이렇게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뭐 그런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맨날 맨날 행복하세요~

  • 14. 좌충우돌 맘
    '10.10.14 9:15 PM

    세상에...

    완전 사랑받는 아내라는 것이 글속에 팍팍 느껴집니다.
    조만간 고수의 경지에 오르실듯^^

  • 15. lemontree
    '10.10.14 9:31 PM

    우리 아들들도 이런분 만나야 될텐데.. (나란 뇨자 어쩔수 없는 시엄마 모드..크흑..)222222222

  • 16. 라이
    '10.10.14 11:19 PM

    예쁘게 부지런히 사시니,행운이 제발로 찾아 왔군요~~^^
    영화도 재밌게 보시고 후기 올려 주세요~^^

  • 17. 행복나무
    '10.10.15 2:16 AM

    에고.. 저는 아침잠 많은 곰팅이라..
    6시30분에 출근하는 남편 아침밥 차려준게 신혼때뿐이네요.(심야식당만 운영해요 ㅎㅎ)
    요즘은 아들핑계김에 남편 출근길도 잘 못보고 ㅠㅠ

    곰씨네님보고 반성합니다.
    님 완전 짱이에요.
    그리고 당첨 축하드려요.

  • 18. 보라돌이맘
    '10.10.15 6:40 AM

    두 분이서 영화도 보고 데이트하고 참 좋으시겠어요.
    늘 보는 얼굴이지만,
    모처럼 이렇게 바깥에서 같이 바람쐬는 느낌이란 또 다르지요.
    이렇게 부지런히 살다보니,
    소소하게 일상에서 이렇게 기분 좋은 일도 생기는거겠지요?

    곰씨네님은 언제봐도 살림사는 모습이 참 예쁘시네요.
    이런게 신혼의 행복이라는 느낌이 바로 생생하게 그대로 전달되니...^^

  • 19. 뿌니푸우
    '10.10.15 8:45 AM

    새댁이 살림 10년 차인 저보다 낫네요

    늘 행복하세요

  • 20. 행복한맘
    '10.10.15 9:27 AM

    아궁 예쁘신 새댁님...매번 글 읽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네요....저도 일하지만 일과 살림 특히 밥해먹는거...정말 힘들더라구요...대단하세요...언제나 행복가득한 나날 되시길 빌어요..^^

  • 21. 매력덩어리
    '10.10.15 9:59 AM

    곰씨네 새댁~점점 실력이 나오네요~
    야채 관자볶음에, 중국식 새우덮밥에..젊은 사람들 안좋아하는 청국장까지.
    식탁도 이쁘고..새댁하는행동 다 이뻐요~
    우리딸도 시집가 이렇게 이쁘게 살아야할텐데.
    보는 사람 흐뭇합니다~~~

  • 22. 홍한이
    '10.10.15 11:04 PM

    우리집에 요런 며느리 들어와라구...!!! 얍얍얍
    기압넣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울남편 며느리 사랑에 잠도 못잘겁니다.
    워낙 먹는거 좋아하는 남편
    요리못하는 저를 만나서 일생이 고난...^^
    잘봤습니다.
    요리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사진도 대박...^^

  • 23. 곰씨네
    '10.10.16 9:39 AM

    열매열매님~
    혼자서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사진에 안나오는게 천만다행이에요 ㅋㅋㅋ
    애플크럼블은 만들기 쉽게 정리해놓으신 콜린님 래시피에요~

    http://blog.naver.com/rfiennes?Redirect=Log&logNo=30044370503

    (콜린님~! 링크 걸어도 되죠~? *^^* )



    india01님~, lemontree님~
    힘들지 않냐고 걱정하시면서도 들이 잘 챙겨먹는다고
    시엄마님 너무 기뻐하시고 자꾸 더 챙겨주셔요 ^^
    결혼전에는 당연 친정엄마가 밑반찬,김치 지원해주실줄 알았는데
    엄마는 메뉴 듣고 침만 츄릅;;흘리시고 ㅋㅋㅋㅋㅋㅋ
    시엄마님은 밑반찬,식재료,손수만드신 강정 이런거 챙겨주시려고 ^^;;
    어쩔수 없는 시엄마모드 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곰순이님~
    같은 곰가족ㅋㅋㅋㅋ
    이뒤 뒤에 80은 왠지 동갑이 아닐까 하는 추리를 가능하게하네요^^ㅋㅋㅋ
    우리 힘내서 화이팅하고 햄볶아요~ ^___^

    가브리엘라님~
    저희엄마도 출근길에 전화드리면
    오늘 아침은 뭐 만들어 먹었니? 하시면서 재미있어하세요
    (대부분 제가 삽질한거,계란 깬거 이런거에 더 즐거워 하시는듯;;;;)
    행복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좌충우돌 맘님~
    좌충우돌맘님처럼 의젓하고 예쁜 자녀분들 옆에 있을때 쯤이 되면
    저도 주방을 능수능란(?)하게 통제하는 능력자가 될수 있을까요? ^^
    기대되요~~~~~


    라이님~
    어제 금욜에 당첨된 예매권으로 영화봤어요~
    평소에 생각 없이 보던 영화도 공짜니까 얼마나 더 좋던지
    이러다 머리빠지는건 시간문제 ^^ㅋㅋㅋ
    감사합니다~~^^*

    행복나무님~ 감사사합니다~
    신혼때 6시 30분에 맞춰서 아침밥 준비~~ 우와~~ㅜㅠ
    깨갱입니다 ㅋㅋㅋ 진짜 힘드셨겠어요~^^
    심야식당 상당히 땡겨요~~~
    전 이제 밥만든지 3주 되가는데 한두번 빼고는
    늘 시간과 싸우느라 후딱후딱~ ㅜㅠ


    보라돌이맘님~
    안녕하세요~^^*
    어제 당첨된 예매권으로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고~
    칼로리도 무섭지만 가격거품때문에 늘 돈내고 사먹기 아깝던 팝콘도
    당연스레 얻어먹고 ㅋㅋㅋ 선물받은 기분이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뿌니푸우님~
    과찬이세요~ 더 열심히 갈고 닦겠습니다!!
    (머...머를? 갈고 닦는...다는? ㅋㅋㅋㅋㅋ^-----^ )

    행복한맘님~
    정말 밥 지어먹는 일이랑 그 뒷정리,식단계획, 냉장고속 식재료 관리...
    정말 보통일이 아닌것 같아요
    정말 주방을 "운영"하는 기분이에요~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매력덩어리님~
    안녕하세요~^^* 넘 반갑습니다ㅋㅋㅋㅋ
    일단은 이미 만들어 먹어봐서 맛난것보다
    82쿡에서 많이 구경하고 배워서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려 노력하려구요
    매력덩어리님의 메뉴를 보면서 늘 눈을 반짝거리는 곰씨네입니다 *-_-* ㅋㅋㅋㅋ


    홍한이님~
    일단 열심히는 하는데
    요리를 잘한다는건 전혀 검증(?)이 되지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말~ 앗! 내일이네요~!!
    시부모님 모시고 간단한 집들이해요~
    입맛에 맞으시게 잘 만들어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 24. 요술공주
    '10.10.17 8:01 PM

    부럽습니다..^^ 사랑냄새가 폴폴나는 식탁이네요.재주도 부럽고..못하시는 음식이 없으시네요..중식 한식 베이킹까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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