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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튀김, 스테이크등과 무려 올리브유 시음 후기 - 호주에서 2탄 ^^

| 조회수 : 10,132 | 추천수 : 99
작성일 : 2010-10-03 08:17:48
안녕하세요


82님들 주말은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호주에 와서부터 이상하게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버렸어요..


요즘은 새벽 5시면 눈이 떠져서 다시 잠이 안오네요..


그대신 저녁되믄 좀 비몽사몽.


어제는 무려 새벽 4시에 일어나버렸다는..


엉엉.. 제가 이제 드디어 늙는건가봐요..흐그ㅎㅎ어허ㄹㅎㅇ흓흘흑 ㅡㅡ;;







혹시라도 뭐 좀 맛있는거 해먹으면,


사진들 들고 올려고 했는데,


숙소에서는 여전히 대충 대충 차려놓고 먹고 있어요..





큰새우 만원어치 사다가




손질해서,





튀겨먹고,






아침부터 무려 튀김이 있는 밥상..





가운데 있는건 새우머리 넣고 만든 해물된장찌개- 정말 맛있어서 3번 연속 먹어도 안 질림..




전기밥솥에 밥이 있었을때가 을마나 좋은 시절이었던가...



매끼마다 쬐그만 냄비에 냄비밥 짓고 앉아있으니까 속이 부글부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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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맛있는 음식들로 달립니다..



제가 호주와서  달리 3키로가 늘은게 아니라니까요~~






별★★★★★ 스테이크






오옷~~이집은 밤에만 갔더니 너무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일케밖에 안 나와서 안타까워요..




정말 몹시도 맛있었던 스테이크,  가격은 딸랑 9불95 (11000원)




미디움, 미디움레어, 미디움웰, 이렇게 시켜서 비교해본 결과,




미디움이 제일 맛있었어요..






추가 샐러드도 3불 (3300원) 완전 훌륭했어요..



사진이 후져서 크기가 가늠이 안되는데, 양이 꽤 많았어요..





이건 다른데서 먹었던 별★ 짜리 맛 없던 스테이크.





뭐이리 숯검댕이를 만들어 왔는지 ㅡㅡ;;;





이건 내사랑 치킨파미지아나!! (피자치킨까스정도?? )





흑맥주한잔 포함, 13불 14500원.




5살군이 시킨 치즈피자에 오레가노를 듬뿍 뿌려오는 바람에,




아까운 내사랑 치킨파미지아나 5살군에게 다 뺏겼음 ㅜㅜ








얼마 못먹었더니,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막 신경질이 ^^:;;;;;



그래서 다음번에 다른 식당에 또 파미지아나 먹으러 갔어요..





여긴 런치스페셜로  15불 (17000원)





근데 이집은 양과 두께가  완전 후덜덜...




이건 처음 보는 맥주 한병..








여기는 아무래도  친절, 청결등등 보다는 애오라지 <양>으로 승부하는 곳인듯 ㅡㅡ;;;



5살군과 나눠 먹었는데도 3분의 1은 남기고 왔어요..















부록>>>>



제 글에 처음으로 등장하신 5살군 아부지,


굴욕의 등장이옵니다.. 푸힛!!





부관훼리님이랑 같은 돈 내고 배태워서 멀리 낚시 보내놨더니만,


꼴랑 잡아온게 이게 다임  ㅡㅡ;;;







그래도 어떤 아자씨는 배멀미해서 내내 누워만 있었는데,


자기는 저만큼씩이나  잡았다고 계속 자랑질  ㅡㅡ;;;;


네네!! 참 잘했어요 도장 꾸욱!!!

5살군 신발 사건때 찍어줬던 도장 다시 등장!!







세마리지만, 이래뵈도 다른 두 종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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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분이 안가시믄, 저처럼,


매직아이 보시는것처럼  눈 가늘게 뜨고 보면, 한마리가 살짝 다르게 생겼다는  ㅡㅡ;;;






백과사전 찾아봐도 어뜨케 먹어야 될지 영 잘 모르겠던 생선들.. (jewl fish랑 뭐더라 )


그나마도, 회로 먹었던 이 반쪽자리 본니또는 그 배 선장님이 잡아서 나눠주신거라네요..






그래도 얻어오고, 썰어다 바치는 성의가 기특해서, 대낮부터 회를 .... ^^;;;;





맛은 그냥 오직 싱싱한맛.. ㅡㅡ;;;








참!! 저 생선들 냉동실에 그대로 있는데,


그냥 궈 먹어도 되는건가요???


혹시 어케 먹어야 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우리 82님들



안구정화를 위해 제대로 된 회한접시 바칩니다~~




이건 거의 호주 도착했던 초반즈음에,  포장해서 먹은 모듬회예요.





둘이서 싸우지 않도록 딱 반 나누어 포장해주는 주방장님의 센스가 완전 돋보이는 포장



이 아니고, 포장을 주로하는 집이 아니라서 도시락용기 밖에 없었다고.. ^^;;;






부록-2 >>




자게에 잠깐 갔더니만, 올리브유 광풍이 불어오는군요~~


제가 또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실행력이 강하고, 매우 부지런한 장점이 있잖아요~~




저으 장점을 120% 살려서 오밤중에 수퍼로 달려가서 당장 <올리브유> 득템.

왜냐하면 꼭 아침에 먹어줘야 할것 같아서 ^^





자게에서 배운대로 스페인산, 비가열압축, 스페인에서 병입. 까지 마친 엑스트라버진으로 !!





라라랄랄라~~ ~~



왠지 보기만해도 살이 쪽쪽 빠지고, 샤방샤방 이뻐지는 기분이 들어서 음음~~  햄볶아요~~



자자~~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시식타임!!






길쭉한 이탤리언 토마토에 올리브유 촤르륵 뿌려서.. 소금도 좀 퍽퍽 치고..










으엑!! 이 뭐 ㅂ 맛!




그래, 그냥 쿨하게 차라리 컵에다 따라서 심플하게 원샷을 하고 말쟈~~
















이건 으엑!!! 곱하기 1000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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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또 판단력과 포기가 빠른 쿨한 장점도 있다고 말씀 드렸었죠 ㅡㅡ;;;








우리 82님들은 꼬옥 성공하셔서 이뻐지시길 기원하옵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레스짱
    '10.10.3 8:43 AM

    안자고 버티다가 1등하는 영광을..ㅋㅋㅋ

    아직도 호주에 계시군요..맞아요, 저도 호주있을때 수산시장도 돌아댕기고 새우도 많이 먹었어요..
    마리s님 이 사신 새우, 저정도면 독일에선....ㅎㄷㄷㄷㄷ
    저 그저께 백화점서 4마리에 5유로 줬답니다..ㅠㅠ

    호주는 일식 맛있게 하는 일식당도 많고 맛난거 마니마니 드세요..부럽사옵니다~~~~
    독일에 있는 일식당들..허접한 곳도 많고 수준차이 정말 마니 납니다..ㅠㅠ

  • 2. 마리s
    '10.10.3 8:50 AM

    토레쓰짱님
    아무나 할수 있는 제글의 1등 일단 축하드리옵니다..ㅋ
    아마도 다음번 포스팅은 컴백홈 편이 되지 않을까 ^^;;;
    호주가 뉴질랜드보다 과일이랑 야채랑 해산물이 더 싼것 같아요..
    아아~~ 여긴 너무 싸고 맛있는게 많아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에 5끼씩 먹어야 될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토레쓰짱님 독일에 계시는게 더 부럽다는...

  • 3. 기리
    '10.10.3 9:33 AM

    1편에서도 잼나게 읽었는데
    글을 정말 맛깔나게 쓰시네요
    새우튀김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은 저도 가족들을 위해서 ^^

  • 4. annabeth
    '10.10.3 9:56 AM

    오늘은 순위권~!!^^
    일요일 아침부터 이상하게 머리가 찌릿찌릿하더라니..ㅎ
    아우... 마리s님 글이 떠억...
    ^----^
    오늘은 맛있는 새우튀김.. 스테이키..... 회..... 등등으익... 오늘은 부러워서 넘어감...^^ㅎ
    그리고 마리s님의 그분 ㅋㅋㅋㅋ 이야기도 잘 읽었어요 ㅎㅎ
    부***님과 비교 ㅋㅋㅋㅋ
    아오.. 재미지네욤 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욤~^^(배꼽인사...ㅎ)

  • 5. 마리s
    '10.10.3 10:34 AM

    ㅋㅋ 아침으로 떡꾹 끓여서 조공 바치고 다시 돌아왔어요..
    일요일날 여는 선데이마켓 갈려고 했더니만, 폭우가 내려서 포기 ㅜㅜ

    기리님
    제글을 재미있다고 봐주시는 기리님이 마음이 마이 착하신거예요 ㅋㅋ
    새우튀김 맛있게 해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용^^

    안나베쓰양
    ㅋㅋ 우리가 역시 78동기동창이라서 그런가 뭔가 통하는듯^^
    그러게나말이삼.. 두 남자들 포획물들 완전 비교 되지 않슴???
    5살군 아부지 늦게 일어나서 이 포스팅 보더니만,
    자기 낚시질 부분만 어케 좀 빼달라고 애원하고 있다는 푸하핫!!!

  • 6. 훈연진헌욱
    '10.10.3 1:13 PM

    퓨전요리를 시도해 본것이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라면에 케찹과 치즈 한장을 넣어 끓였더니 꽤 먹을만 한겁니다. 케찹 넣은것은...라면이 짜니까(염기?), 케찹(산성?)을 넣어 중화 시키면 짠맛이 덜해지지 않을까 하는 철없는 실험정신으로..그러니까..ㅎㅎㅎ

    그 뒤로부터, 우유에 밥말아 먹어보기. 라면에 우유 넣기. 상하지 않은 음식이라면 왠만해선 먹을수 있는 가공할 위력의 이 최강비위를 가진 제가요..(아이 셋 임신기간동안 입덧이 제대로 없었던 이유가 아마 비위가 강해서였지 않을까 싶어요..^^) 새우튀김을 보니까 생각나서 오늘아침 저희집 메뉴 하나 쓴다는게 이렇게 장황하고 널부러진 댓글이 되어 버렸네요.

    암튼..오늘아침 저희집은 튀김가루를 물에 개어서 버섯찢은것, 산마 슬라이스한것 등을 넣고 한개 한개 전을 부쳐 먹었다는거에요..썰렁 ~! 요점은...튀김가루(부침가루 아님) 로 전을 부쳐먹었다는...아흐, 오늘 왜이리 헤매고 있나요..

    또 암튼, 저 고기 세마리중 맨 아래 누워있는 고기가 다른종류인거 맞죠?

  • 7. 경표이모
    '10.10.3 1:43 PM

    저는 호주에서 왜 이리 먹을게없나요.. 저위의 스테이크 드신곳좀 알려주세요..호주물가 비싼데 마리님얘기들으니 싸게느껴지네요..ㅋㅋㅋ

  • 8. Pinkyou
    '10.10.3 4:02 PM

    저도 마리s님 글 기다렸어요^^
    어캐 한국에 있는 저보다 더 맛갈나게 해드시는지...존경...합니다..

    근데 이번글에서 "5살 아부지님 첫등장"이시라길래 괜히 사진있는줄알고 혼자 낚여서 마우스를 마구 놀렸슴다..
    매번 낚이는 마리s님의 글..너무 좋아효~~~ㅎㅎㅎㅎ

  • 9. 최살쾡
    '10.10.3 7:38 PM

    정말 사랑스러운 나라군요;;;

    저는 82에서 유행하기 약 2년전에 변비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올리브유를 마셨지만
    한숟갈 마시고 하루종일 멀미와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서;;;;
    차라리 딴걸 하지 이건 못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네요;;;
    하시는분들 보면 촉흠 대단!

  • 10. 경호맘
    '10.10.3 10:20 PM

    어머나 새우튀김 정말 맛있겠어요
    먹고싶어요,,,

  • 11. Xena
    '10.10.3 10:22 PM

    느무나 착한 가격의 왕새우와 스테이크...
    새우머리해물된장찌개(음...길군) 늠후 맛나 보이네요~
    허즈님 인증 없어서 오늘 글은 무효(어쩐지 낚일 것 같더라뉘ㅡ,.ㅡ)

  • 12. 빈틈씨
    '10.10.3 10:27 PM

    튀김우동

    뭐야 짧게는 입력이 안되네.

  • 13. 보라돌이맘
    '10.10.3 11:28 PM

    호주 시드니에서 인터넷 이용하려니
    일일히 카드를 사서 쓰면서
    속도는 또 얼마나 느리던지... 이래저래 참 힘들었는데...

    그곳에서도 부지런함은 정말 여전하신 마리s님...^^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평생을 함께 할 좋은 추억들.. 후회없이 많이 만드세요.

  • 14. annabell
    '10.10.4 1:49 AM

    제가 아는 호주산은 맥주는 포스터 그리고 워크바웃이라는 펍.
    이게 다네요.ㅎㅎ
    아니 우리도 바닷가인데 우린 왜 저렇게 큰 새우가 없냐구요?
    억울합니다요.

    글구 전 모든 올리브유는 이태리산을 사용하는데 스빠욜이 좋나봐요.
    그럼 나두 이거 구해서 당장 먹어줘야하는건가요?

    스테이크 정말 맛나 보여요.
    레스토랑가서 맛난 스테이크 먹기가 참 어렵던데,,,좋으시겠어요.

  • 15. 부관훼리
    '10.10.4 9:49 AM

    남편분께서 가져오신, 회로드신 보니또 = 카츠오부시 말리기전 인거는 물론 아시겠고... ^^;;

    저 생선들은 소금구이하면 딱 좋겠네요. 굸은소금 뿌려서 반나절 말렸다가 구으면..
    츄릅...

  • 16. 초록하늘
    '10.10.4 9:49 AM

    그래도 그댁 신랑은 실력 좋으신 편임..
    울 신랑은 매일 낚시가서
    무려




    망둥이 5마리 낚아올때도 있음... ㅡㅡ;;


    때로는 멸치보다 좀 큰 망둥이를 50마리쯤 잡아서
    튀기라능...

    아놔...
    그거 비늘벗기고 손질하느라
    열폭 한 스무번쯤 했음...

  • 17. 단추
    '10.10.4 11:15 AM

    어제 분명 스마트폰으로 댓글 쓴 거 같은디 내 댓글 어디 갔슈...
    새우튀김 먹으러 태평양 건너고 있는 것일까요....

  • 18. 매력덩어리
    '10.10.4 4:30 PM

    ㅎㅎ~올리브유 드셔서 괜찮다..하면 나도 해볼라 했는데..
    끝까지 읽고 나도 포기합니다.
    포기가 빠른 쿨한 아줌마 한명 추가..

  • 19. 파란하늘
    '10.10.4 5:45 PM

    정말 호주는 해산물이 싸네요.
    먹음직스런 바삭한 새우튀김!!
    워낙 튀김음식을 좋아하는 탓으로 늘 푸짐한 모습을...
    그래서 저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2스푼씩
    아침마다 마시기 시작했는데, 기분탓인지 식욕이 좀 줄어든 느낌
    그리고 뱃속이 편해졌어요. 실은 저는 올리브오일 엄청 좋아해서
    고소하고 쌉싸라한 맛과 향을 즐기면서 마셔요.
    근데 얼마나 갈런지....

  • 20. 곰씨네
    '10.10.4 5:47 PM

    흑맥주 허걱걱!!이에요~
    화면에 달라붙어서 눈으로 마셔버릴뻔~^^;;;;;
    새우가 울 나라에서 많이 보는 새우와는 다르게 생겼네요~
    튀김 보기만해도 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 나네요 ㅜㅠ
    ㅜㅠ 엉엉 튀김은 아직 도전불가영역인데 ㅜㅠ

  • 21. 마리s
    '10.10.4 6:17 PM

    아파트도 옮기고 어쩌고 하느라고,
    인터넷을 못해서 답글이 마이 늦었어요^^;;;

    훈연진헌욱님
    ㅋㅋ 처음 두단락까지 매우 집중하며 읽었는데,
    왜 이글을 써주신건지 이해를 못하다가 세번째 단락에서 이해했삼!! ㅋㅋ
    맨마지막 땡!! 자세히 보시믄, 가운데 생선이 약간 다를걸요..
    뭐 달라봤자 거기서 거기 ㅡㅡ;;;

    경표이모님
    하긴 저도 뉴질랜드에서 관광객님들이 쓰신 블로그 보고,
    앗! 저런곳도 있군하~~ 한번 가봐야겠다.. 그러는데요 ㅋㅋ
    저기는 골드코스트에서 아주 유명한 스테이크집인데,
    중심가에 시계탑있는곳 사거리에 있어서 눈에 잘 띄어요.
    가까운데 계시면 한번쯤은 먹어줄만 해요^^

    Pinkyou님
    헉!! 혹시 저 위의 스테이크 치킨파미 이런거 제가 해먹었다고
    헷갈리신건 아니시길 .
    저 새우된장찌개는 정말로 맛있어요.
    부티나게 새우전체 넣어서 끓이면 사실 훨 맛있어요..
    꼭 꽃게찌개같은맛,,
    제가 이렇게 Pinkyou님을 맨날맨날 잘 낚는데, 5살군 아버지는 물고기 낚시도 못한다는..ㅋㅋ

    최살쾡님
    그쵸?그쵸?
    올리브유 꾸준히 드시는 분들 진심 대단!!
    저는 헉구역질까지 여러번 했어요..푸하하..
    저도 호주살땐 몰랐는데 다시 오니까 몹시 훌륭^^

    경호맘님
    제가 새우튀김은 좀 하는데,
    호주든 뉴질랜드든 오시면 실컷 먹여드릴수 있어요
    밥 한끼먹자고 비행기값이 더 들... ^^;;

    Xena님
    수퍼에서 이날 세일로 안익힌 새우 반값하는걸로 사와서 더욱 싼듯...
    저 새우된장찌개는 싱싱한 새우 있으시면 초강추!!
    꽃게찌개랑 맛은 똑같고, 발라먹기도 훨 편한 사랑스러운 찌개예요.
    된장이랑 고춧가루만 넣고 끓이시면 끝!!
    ㅋㅋ 무효는 일단 반사!!

    빈틈씨님
    오! 피곤하신 와중에 댓글 4줄이나 남겨주셔서 감사!!
    쿨하고 대인배이신 친절한 빈틈씨님~~

    보라돌이맘님
    맞아요.. 카드 사서 인터넷 쓰고 있어요..
    뭐 속도도 그렇지만, 허구한날 잘 안되고,
    노트북 한대에 경쟁은 느무 치열하고 ㅜㅜ
    크헉!! 세상에서 제일 부지런하신 보라돌이맘님이 저를 부지런하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오늘밤 일기 쓰고 자야겠어요..랄랄라..

    annabell님
    ㅋㅋ 술 좋아하시나봐요.. 방가르~~
    저 새우 정말컸어요. 제 손이 엄청 큰데 한뼘 꽉차게..
    저도 예전에는 이태리산이 좋은줄 알았는데,
    자게에 올라온 올리브유 관련글 보니까
    스페인산이 제일 좋다고 전문가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부관훼리님
    오!! 예전에 들었었는데 까먹었어요.
    호주사람들은 그냥 참치과라고, 회로 먹으라고 했나봐요..
    쟈들은 아무리 봐도 소금구이 밖에는 별 대안이 없게 생기긴 했어요..그쵸??
    그나저나 5살군 아버지, 부관훼리님 포스팅보고 반성 좀 해야 되는데..ㅋㅋ

    초록하늘님
    푸하하!!!
    초록하늘님 남편님! 완승이시어요!!
    느무 웃겨요!!
    멸치보다 쬐금 더 큰거면 빙어처럼 그냥 손질하지 말고, 확 튀겨다 바치지 그러셨어요..ㅎㅎ

    단추님
    제가 저번에 단추님 댓글 건너뛰고 달아서
    삐지셔서 답글 안 달아주신건가 속으로 고민 많이 했음 ㅡㅡ;;
    ㅋㅋ 댓글 붙잡고 태평양 건너 놀러오셈!!

    매력덩어리님
    제가 워낙 포기가 빨라서 문제라니까요..ㅋ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성공하시면, 성공담도 꼭 올려주세용!!

  • 22. 마리s
    '10.10.4 6:27 PM

    제가 댓글 다는 사이에 두분이 낑기셨어요 ^^:;;

    파란하늘님
    엇!! 왜 2번 댓글 달아주셨지? 하고 보니, 바로 위는 초록하늘님..ㅋ
    오~~ 대단하셈..
    올리브유 향을 좋아하신다니, 부러워요.
    저는 발사믹이라도 사다가 섞어 먹으면 모를까,
    스트레이트로는 정말 진심 고역이더라구요.
    샐러드에 발사믹이랑 뿌려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니만,
    그냥 마실때는 으아~~

    곰씨네님
    아니, 살림 일주일차 새댁이 거기서 어케 더 잘한다고 그러심?
    흑맥주 좋아하시는분 만나서 반가워요^^
    튀김도 사실 나름 편한 조리법 중 하나예요.
    대충해도 중상이상의 맛을 내주거든요 ㅎㅎ
    살림 ?일차 밥상 시리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계속 행복한 밥상 보여주세요^^

  • 23. 랄랄라
    '10.10.25 9:27 AM

    제임스보그 여기서 제일 비싼 맥주중 하나에요..
    화학첨가물 하나도 없고.. 고급술이죠..ㅎㅎ
    치킨파미지아나? 아직 못먹어봤는데.. 그거 꼭 먹어봐야 겠네요.. 흠..ㅎㅎ

  • 24. 독도사랑
    '11.11.17 3:48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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