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인의 소박한 밥상
지향 |
조회수 : 8,574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0-08-27 23:08:35
191563
키톡에 올라오는 화려한 자취 밥상들 보고... 모든 자취인들... 다 그렇게 먹고 사는 건 아닌가... 하실까 싶어...
진정한 자취밥상 올립니다..
이정도는 되야... 자취 좀 한다고.. 어디에 명함 좀 내밀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ㅠㅠ
천둥번개 폭풍우 치는 오늘낮에 먹은 점심이에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0.8.28 12:16 AM
이정도도 과하네요^^
예전에 저도 자취생활해봐서 아는데요~
기냥 김치에 돌돌만 김밥에 라면 한냄비 정도는 되야지 ~
하아! 이게 바로 자취생밥상이구나 하지요^^
쪼매 엣지있는 밥상이네요.. 후루룩 쩝;;
-
'10.8.28 12:38 AM
냄비밥에 고추장에 참기름... 정도는 돼야 자취생 밥이라 할 텐데...저정도면 훌륭합니다.^^
-
'10.8.28 12:39 AM
아.. 저 김밥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지난 밤 홈플러스 문닫을 무렵 어슬렁 거리다가 득템한 50% 할인된..
990원짜리 야채튀김롤(?) 이에요... ^^a 하하하... ㅠㅠ
넘 사치스러운가요... (그냥 옆에 있던 350원짜리 삼각김밥 집어올걸 그랬나... --a)
-
'10.8.28 10:49 AM
음...
원글 보면서 에이! 이런 자취생들이라니.. 했는데
댓글보고 원조 자취생 급 인정함.
사치스러운데요... 990원....
그러나 아무래도 내공이 숨어 있는듯...
-
'10.8.28 3:20 PM
오늘 생일이셨나요??
김밥이면 김밥, 라면이면 라면으로 드시지 어찌 두끼식사를 한번에 다 드셨습니까??
저는 튜브형볶음고추장 다먹은것 가위로 잘라 숟가락으로 긁어서 한끼 해결했습니다.
-
'10.8.29 5:17 PM
십년자취했는데요.
저렇게 해먹어본게 초창기때엿나?..그후론 그냥 주방에서 서서먹고.
쭈그려먹고.. 밥볶아서 후라이팬 채 들고.먹고.막 그랬어요
진짜..남보는 눈없으니까 내맘대로 막 아무렇게나 막 ...테이블셋팅이란 개념이 완전 상실.
그런데
이정도면 갠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32696 |
오늘 내가 먹은 마음이 다른 이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11 |
오후에 |
2010.09.01 |
9,099 |
120 |
32695 |
간만의 야외 도시락 7 |
어중간한와이푸 |
2010.09.01 |
13,743 |
123 |
32694 |
자취식단공개, 도시락 반찬, 간식거리 27 |
벚꽃동산 |
2010.09.01 |
17,763 |
158 |
32693 |
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35 |
보라돌이맘 |
2010.08.31 |
18,961 |
171 |
32692 |
+ 귀여운 엘비스 : 꿀벌이와 여름나기 + 56 |
귀여운엘비스 |
2010.08.31 |
18,380 |
142 |
32691 |
10분이면 땡 간단 팥칼국수.......(사진없음) 14 |
윤주 |
2010.08.31 |
6,491 |
144 |
32690 |
동네 일식집에서 한잔~ 그외 골뱅이무침, 냉채족발, 새우볶음밥등.. 42 |
마리s |
2010.08.31 |
14,664 |
111 |
32689 |
문자놀이... 몇가지 음식 4 |
오후에 |
2010.08.31 |
6,058 |
121 |
32688 |
고기가 고파서 고기라는 고기는 다모아 신문지깔아놓고 구워먹음.... 15 |
부관훼리 |
2010.08.31 |
13,425 |
136 |
32687 |
8월 마지막 날에..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김치볶음밥, 잔반통활.. 21 |
프리 |
2010.08.31 |
11,852 |
105 |
32686 |
탁구의 마음으로 짬뽕성공기 14 |
새옹지마 |
2010.08.31 |
7,816 |
130 |
32685 |
월요일의 우리집 아침상입니다. 32 |
보라돌이맘 |
2010.08.30 |
19,675 |
157 |
32684 |
행복 갈비탕!! 13 |
카루소 |
2010.08.30 |
10,041 |
169 |
32683 |
김밥말기 외 먹고 사는 소소한 이야기들. 16 |
꿀아가 |
2010.08.30 |
12,799 |
116 |
32682 |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빵~*^^* 11 |
파랑하늘 |
2010.08.30 |
8,859 |
100 |
32681 |
인사드려요^^ 5 |
라온제나 |
2010.08.30 |
4,619 |
110 |
32680 |
라자냐.....다시 한 번... 11 |
토마토 |
2010.08.30 |
7,287 |
115 |
32679 |
요즘같은 때 초초초호화럭셔리 반찬들 퍼레이드~~~ 14 |
꿀짱구 |
2010.08.30 |
16,622 |
139 |
32678 |
뭐든 색깔이 너무 진하면 의심 스러워요 ㅋㅋ 6 |
벚꽃 |
2010.08.30 |
7,676 |
155 |
32677 |
꽈리고추오징어채볶음 3 |
에스더 |
2010.08.30 |
7,691 |
149 |
32676 |
초보요리ㅎㅎ 6 |
심쓴 |
2010.08.30 |
4,540 |
119 |
32675 |
청국장이 생각나서.. 2 |
유쾌하게 |
2010.08.29 |
5,432 |
165 |
32674 |
손님초대중독에서 빠져나오기. ^^;;;; 30 |
LittleStar |
2010.08.29 |
30,453 |
156 |
32673 |
부엌에서 이 한 몸 불사르기 프로젝트-프리님께 헌정합니다... 14 |
소년공원 |
2010.08.28 |
17,446 |
1 |
32672 |
주말 힘준 밥상- 냉면 만들기, 감자전, 장어-소고기-돼지고기-.. 14 |
프리 |
2010.08.28 |
14,353 |
106 |
32671 |
자취인의 소박한 밥상 6 |
지향 |
2010.08.27 |
8,574 |
109 |
32670 |
여름에 정말 좋은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5 |
에버너스 |
2010.08.27 |
6,836 |
142 |
32669 |
키톡 물 흐리기 2 13 |
하늘,바람,구름 |
2010.08.27 |
9,17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