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그런데 기분이 좋습니다.



이 녀석들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요일 열무 솎아 물김치까지 담았기에 더 즐겁습니다.
솎고 남은 것들, 주말이면 김치 담기 맞춤으로 잘 자랄듯 합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비가 반갑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마눌 손이 이쁘네요. 좀 섹시한듯... ㅎㅎ
씨앗이나 모종 심어놓고
비 오면 기분 좋~죠.
김장 해 놓고 날씨 급 추워져도 그렇구요~
지난번 보니 아빠분이신데 요리준비나 텃밭 가꾸는 솜씨가
보통 깔끔하신게 아녜요~
님의 마눌님 손이 진짜 촘 섹쉬하신데요 ㅎㅎㅎ
손뿐 아니라 솜씨도 섹쉬하십니다.. ㅎㅎ
혹시 김치를 직접 담그신 것은 아닌지요?
제 예감이 맞다면....
ㅎㅎ
섹쉬한 마눌님 손때문에 댓글 답니다.ㅎㅎ
열무물김치,,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올봄에 재래시장에서 풀묘종을 팔길래 걍 속는샘 치자..하고 샀는데 왠걸요...집에서 너무 잘커요...겨자랑 비타민산거 같은데 잘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