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봐~"
보람찬~ |
조회수 : 5,039 |
추천수 :
130
작성일 : 2010-05-14 13:28:32
190489
남편이 집에서 한번 서양 사람들이 먹는 메뉴로 식사를 하는게 소원이래요~
왜 다큐나 그런데서 외국 사람들 식사하는 모습 나올때 접시위에 베이글, 베이컨, 계란 프라이
수제햄 완두콩 등등 막 그런거 먹고들 하잖아요~ 근데
그때마다 신기하게 한식보다 그게 맛있어 보이는 남이 떡이 더 커보이는 그런 단순한 심리 있잖아요~
결국은 한식에 감사하게 되지만서도요~ ㅎㅎ
그래서..느끼함의 지존들만 모아줘 봤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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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 1:50 PM
안 느끼해보이고, 죄다 맛있어 보여요~~ ㅋ
-
'10.5.14 2:11 PM
ㅋㅋ 이게 그렇다니깐요~ 괜히 묘하게 맛있어 보이는 ~
-
'10.5.14 2:18 PM
골고루 한접시.. 위에 소스 좀 뿌리고 커피랑 먹음 넘 맛있겠어요.
-
'10.5.14 3:14 PM
맛있겠어요... 오이지 몇개만 있음... 안느끼할 것 같아요...
-
'10.5.14 3:22 PM
가니쉬로 청양고추 몇 개만 얹어주세요...
-
'10.5.14 6:10 PM
제발 울 나라 쫌 잘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강자만 배부르지 않고 약자도 같이 즐거울 수 있는 나라....
최소한이라도 민주주의가 보장된 나라.....
인권이 살아있는 나라.....
뜬금없이 죄송합니다...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셔서.... ^^a
글구 저런 식사...
울 신랑과 울 아들도 맨날 해 달라고 합니다...
다 먹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
-
'10.5.14 7:01 PM
맛있겠어요..발상의 전환님 말씀데로 청양고추 송송 썰어 살짝 올리면...아...침 넘어간다...^^
-
'10.5.15 8:22 PM
저도 덩달아 소원을 말하고 싶어지네요...
한번씩 저도 먹고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양파구운거 맛있죠~
-
'10.5.16 6:19 PM
우린 저렇케 차려 주면 ..
쫓아 냄니다..
어지럽대요..( 촌노ㅁ,,,,,,,,,,,,)
퓨전으로 차림 해도 .왠지 .
촌놈은 한정식으로...
광주요 도자기 그릇에..
뚝베기 에 된장..
코렐 접시에 밥, 불고기. 야채 .주면 ( 간식 인줄 암니다)
매일 한정식 차림니다..빠글 빠글..뽀글 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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