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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네이션 쿠키입니다..

| 조회수 : 8,008 | 추천수 : 177
작성일 : 2010-05-14 17:54:28
딸아이 부탁으로 레시피검색해서
만들기전까지는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네요..
60개 정도의 꽃을 짜고나니 손이 떨려
사진 올리기도 버겁네요..
포장하고 남은 3개 사진 찍어 올려봅니다.
첨해본거라 너무 허접하지만
정성 가득입니다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리꽃
    '10.5.14 6:07 PM

    너무 멋지네요.
    쿠키를 이렇게 만드시다니...저는 처음 구경해요.
    요즘 카네이션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카네이션 슈가케익이나 버터크림케익
    그런것도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이런 선물 받으실 분은 뉘신지.....다른 선물을 혹 그분에게 보냈다면
    쿠키때문에 빛을 잃겠어요

  • 2. 파비아
    '10.5.14 6:56 PM

    와~~ 멋지네요..고생한 보람은 크시겠네요..제가 선물로 받는다면 못 먹고 장식장에..^^

  • 3. SIMPLE LIFE..
    '10.5.15 12:22 AM

    허걱..정말 대단하시네요..
    저거 아까워서 어디 먹을수 있을까요..

  • 4. 솔벗
    '10.5.15 6:43 AM

    저는 이런 경우 있었어요. 제가 초라한 거 보여주기 싫어서 담에 보자고 했는데 굳이굳이 일하는 곳에 찾아오겠다고 주소알려달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것도 허물없는 사이도 아니었고, 남자애였고, 아주 오랫만에 우연히 연락된 사이였는데...
    자기도 가까운곳에서 근무한다고 하면서 오늘 들르겠다고... 하여튼 거절하느라 진땀뺐어요.
    얘가 왜 이렇게 눈치가 없나 싶더라구요...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내가 상황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자긴 괜찮대요... 아놔... 내가 안괜찮다고!!!
    그 친구는 섭섭했겠죠....암튼 섭섭해도 할수 없었어요. 제가 너무 초라한 상황이었기때문에....

    그냥 그때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 5. 서준마미
    '10.5.15 8:35 PM

    이렇게 60개를 만드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받는 분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셨을 듯 싶네요.
    멋지십니다.....^^

  • 6. 준림맘
    '10.5.16 11:35 AM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신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네요
    정성에 맛도 아주 좋을거라 생각이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7. 정경수
    '10.5.16 12:37 PM

    와~ 어케 만드는지 레시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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