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네이션 쿠키입니다..

| 조회수 : 7,985 | 추천수 : 177
작성일 : 2010-05-14 17:54:28
딸아이 부탁으로 레시피검색해서
만들기전까지는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네요..
60개 정도의 꽃을 짜고나니 손이 떨려
사진 올리기도 버겁네요..
포장하고 남은 3개 사진 찍어 올려봅니다.
첨해본거라 너무 허접하지만
정성 가득입니다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리꽃
    '10.5.14 6:07 PM

    너무 멋지네요.
    쿠키를 이렇게 만드시다니...저는 처음 구경해요.
    요즘 카네이션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카네이션 슈가케익이나 버터크림케익
    그런것도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이런 선물 받으실 분은 뉘신지.....다른 선물을 혹 그분에게 보냈다면
    쿠키때문에 빛을 잃겠어요

  • 2. 파비아
    '10.5.14 6:56 PM

    와~~ 멋지네요..고생한 보람은 크시겠네요..제가 선물로 받는다면 못 먹고 장식장에..^^

  • 3. SIMPLE LIFE..
    '10.5.15 12:22 AM

    허걱..정말 대단하시네요..
    저거 아까워서 어디 먹을수 있을까요..

  • 4. 솔벗
    '10.5.15 6:43 AM

    저는 이런 경우 있었어요. 제가 초라한 거 보여주기 싫어서 담에 보자고 했는데 굳이굳이 일하는 곳에 찾아오겠다고 주소알려달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것도 허물없는 사이도 아니었고, 남자애였고, 아주 오랫만에 우연히 연락된 사이였는데...
    자기도 가까운곳에서 근무한다고 하면서 오늘 들르겠다고... 하여튼 거절하느라 진땀뺐어요.
    얘가 왜 이렇게 눈치가 없나 싶더라구요...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내가 상황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자긴 괜찮대요... 아놔... 내가 안괜찮다고!!!
    그 친구는 섭섭했겠죠....암튼 섭섭해도 할수 없었어요. 제가 너무 초라한 상황이었기때문에....

    그냥 그때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 5. 서준마미
    '10.5.15 8:35 PM

    이렇게 60개를 만드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받는 분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셨을 듯 싶네요.
    멋지십니다.....^^

  • 6. 준림맘
    '10.5.16 11:35 AM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신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네요
    정성에 맛도 아주 좋을거라 생각이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7. 정경수
    '10.5.16 12:37 PM

    와~ 어케 만드는지 레시피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33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03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1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2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66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4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0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1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7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8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7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2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