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행학습으로....
토마토 먹고

두부 먹고

양배추 스프도 한솥 가득 끓여 7일 그대로 지키는건 아니고 저탄수화물로 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는 너무나 맛난게 많아요...ㅋㅋㅋ

월요일에 드라마 보다가 화요일에 파스타 만들어 먹고

설탕 송송박힌 와플도 아이스크림과 먹고

화요일에 드라마 보고 수요일에 또 파스타 만들고

또 그냥 초코케이크도 아닌 초코생크림에 가나슈까지 입힌 케이크도 만들어 먹었어요..ㅡㅡ;;
친구가 스쿠버다이빙 하는데 가끔씩 갖다줘요.
이 친구는 해산물을 거의 안먹는 친구라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정말 신선한 자연산을 제공해줘서 전 좋아요...ㅋㅋㅋ
밑에 노란 생선은 미역국에 끓이면 좋다는데 다른친구집에 보내고

해삼과 멍게는 바로 손질해서 먹었어요.
크기도 크고 향도 짱! 향긋한 향을 전해드리고 싶네요~(무슨 광고?? ㅎㅎ)


자연산 홍합은 3년이상 크면 "섭"이라고 부른다네요. 진짜 처음 맛보는 황홀한 향과 맛이었어요!!

소라는 삶아서 뜨거울때 손가락 데여가며 알맹이 빼서 먹고..ㅎㅎ

남은건 냉동해뒀다 살짝 데쳐서

갖은 채소에 매콤새콤한 양념해서 소면과 같이 먹어요.

신나게 먹고 조금.. 살짝이 찔리면 다시 채소좀 섭취하는거죠 모~ㅠㅠ

예쁘게 먹으면 그나마 기분이 좋아지니까...^^

샐러드 먹으며 스스로에게 칭찬하며 튀긴 닭도 같이 섭취하구요...ㅋㅋ

아.. 새해에는 먹는걸로 괴롭히지 말고 적당히 먹으며 운동하자고 했는데 또 이러네요~
저는 이번주까지 먹고(......ㅠㅠ) 다음주부터 순덕온니 따라할게요..ㅎㅎ
일주일 열심히 하시고 저한테 동기부여 팍팍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