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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산마늘 장아찌, 전주 맛집

| 조회수 : 19,46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3-05-12 20:25:15

산마늘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요즘에는 대공도 같이 보내주시네요



7530님께서 알려주신 실패없는 레시피의 재료를 준비하고



장아찌 국물은 설탕만 커피잔 양을 추가하지 않고 1키로만 넣었어요.


 

간장 1.8리터 기준으로 산마늘잎 2키로를 넣고도 국물이 좀 넉넉하네요.

2.5키로 정도면 비닐팩에 넣었을때 남는양념 없이 딱 맞을것 같습니다.   냄새가 좋아요.. 아직 나물은 맛보지 않았어요 ^^

사과식초 향이 좋으니 사과식초는 그대로 사용하고 간장은 다른걸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곰취나 방풍나물은 그렇게 해보려구요~ 

 

 

키톡에서 장아찌 사진이 부록이고 전주 먹부림 나갑니다 ㅋㅋ

지난주 금,토 다녀왔어요. 제가 한두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은 눈이나 비가 내려요. 그것도 많~~이요.

이번에도 역시나 출발할 때 비가 꽤 내렸는데 거창쯤에서 햇빛 쨍하더니 전주 가까이 가니 또 비가 내립니다 ㅋㅋㅋ

 

비도 오고 왱이집 콩나물국밥으로 시작 합니다


중간에 오징어 젓갈 하나로도 밥을 먹을 수 있을정도로 맛있었어요.



전주 전문가께서^^ 수란은 국밥에 넣지 말고 콩나물국물 넣고, 김 넣어서 따로 먹으라 하셔서... 

시도하다가 반숙을 못먹으니 그냥 국밥에 넣었습니다 ㅎㅎ



밥, 콩나물, 반찬.. 리필도 되더군요. 콩나물이 참 맛있어서 콩나물 더 먹었어요 ^^;




풍년제과 초코파이 

 


**통통을 참 좋아하는데 그것만큼 부드러운 맛은 없지만 맛있는 초코파이네요.

크림, 딸기잼, 쿠키안에 호두가 있구요.. 어른들이 더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본 제과점 핫도그!!

 


채소도 아삭아삭 하고 빵도 폭신한게 맛있어요 ㅠㅠ 



달달구리 센베도 맛나구요~ 


길거리야 바게트 사서 한옥마을 제일 위에 위치한 투모로우 까페에서 같이 먹었구요.

(냄새 날까봐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ㅎㅎ)

길거리야 바케드 매콤한게 참 맛있어서 집에 오는길에 사왔는데 눅눅해지더라구요. 거리가 워낙 멀다보니.. 맛있을때 드시고 오세요.


전일갑오(전일수퍼) 황태!!

지도를 잘못보고 엉뚱한 곳으로 흘러흘러 가느라 한참을 헤맸어요. 

알고보니 왱이집에서 한옥마을 가는 길 반대방향.. 코앞에 있더군요 ㅠㅠ


비법의 가맥집(가게맥주) 양념장! 

여기가 전국 수퍼중에 맥주소비량이 최고라고 하네요 ㅎㅎ

 


입에 넣으면 바스러지는.. 맛있게 구워진 황태를 양념장에 찍어 먹어요. 

(황태는 방금전에 엄마가 똑같이 구워주셨는데.. 양념은 모르겠네요~)

 

왱이집에서 주신 모주와 함께하려 했지만 모주는 제 취향이 아니였어요 ㅎㅎ



저녁은 조점례남문피순대에서 먹습니다.



역시 알려주신 대로 부추 추가해서 듬뿍 넣구요



내장이 다양하게도 들어 있어요 ㅠㅠ 냄새 하나도 안나구요.. 최고!



촉촉한 피순대!!


다음날에는 아무래도 못먹을것 같아서 무리해서 저녁에 또 후식으로 외할머니 솜씨 팥빙수도 먹구요.

팥이 정말 맛있게 삶아졌네요.. 당도도 좋고 흑임자도 고소하고~

저녁 9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였는데 까페중에 이집만 사람이 많더군요 ㅎㅎ



청명헌에서 머물렀는데 이렇게 정성가득한 아침상을 차려 주십니다.

알고 갔지만 이런 밥상을 받아보니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었요.

(둥근 상이 더 예뻐서 옆방 밥상을..ㅎㅎ 아침 8시에 마루에 차려 주십니다)


농도 진한 진미집 콩국수~

국수도 맛있고 콩국물도 맛있는데 이상하게 같이 먹으려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콩국물만 먹고



소바도 육수맛이 꽤 진합니다. 좀 짜다 싶었어요.



좀 걷다가 2차 점심을 먹으러 에루화로 갑니다 ㅋㅋ

 


갈비뼈가 씹혀서 좋았는데 저랑 맞지는 않았어요. 



후식은 김치찌개를 먹으려 했는데 날이 더워서 동치미냉면..  먹다보니 김치찌개 맛이 궁금해집니다 ㅋㅋ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홍삼맥주를 팔아서 맥주마시며 한옥마을을 걷는데 색다르네요 ㅎㅎ



새벽의 경기전 앞.. 전날 비가 내려서 공기도 좋고 촉촉하니 걷는데 신나요.

경기전도 천천히 걷기에 참 좋았어요!!



전동성당은 오며가며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들러 보구요 ㅎㅎ

(엄마와 함께 한 여행이라 새벽미사도 ^^;)



오후 3시 차로 돌아가느라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아무도 없는 전주향교도 거닙니다.

 

 

전주는 은행나무가 많아요. 가을에도 꼭 가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치명자산 성지도 갔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 

근처에 동고사도 있으니 종교에 상관없이 산행 가시기에도 좋을거에요.

 

맛집 리스트중 남부시장 통닭, 베테랑, 백일홍찐빵, 오모가리탕을 못먹고 왔고 ㅋㅋㅋ 

아직 못가본 곳도 많으니 은행잎이 예쁘게 물들 때 꼭 다시 가야겠어요.

자유게시판에 전주맛집을 올려주신 분들, 자세하게 알려주신 고독님 덕분에 전주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

다 유명한 집들로 정해서 조금 우려했는데 전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3.5.12 8:56 PM

    하하하.. 2차 점심이래..ㅋㅋ 점심 두번 드셨다는 이야기?
    쪽집게 과외의 효과가 있었군요.. 참 바람직한 학생입니다..

    그나저나 저 소바랑 콩국수.. 순대국밥 사진으로 이 임산부 속은 타들어 갑니다.. 강원도는 막국수가 대세라서인지 소바집이 별로 없어요..ㅠㅠ

  • 꿈꾸다
    '13.5.12 9:26 PM

    진미집에서는 콩국 국물만 마셨습니다 ㅋㅋ
    걷다보면 배가 금방 꺼지는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
    제가 원래 하라는거 잘 하고, 하지 말라는건 안합니다 ㅋㅋㅋ
    훌륭한 선생 밑에 훌륭한 제자가 있는거죠 >.<

  • 2. 백세만세
    '13.5.12 9:15 PM

    아, 모주가 입에 안맞으신가 보네요.
    전 모주를 엄청 좋아해서리...
    중2 딸하고 보다가 15일날(스승의 날이라 학교가 쉬어서) 한옥마을 가기로 했네요.
    소바하고 팥빙수 사달라고 해서요.

    아! 그리고 텅빈 경기전 앞 모습 너무 좋네요. 고즈넉하고요....

  • 꿈꾸다
    '13.5.12 9:28 PM

    모주가 좀 걸쭉하더라구요 ㅎㅎ
    맛은 궁금했는데 왱이집 사장님 인심에 맛봐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한옥마을 산책은 특별했어요!
    전주 근처에 사시나봐요. 아니면 전주 시민이신가요? ^^
    15일에 따님과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

  • 3. 클라우디아
    '13.5.12 9:57 PM

    와우 멋진여행이네요~ 전주는 한번도 못가보았는데... 엄마랑 여행...부럽습니다.
    저도 성당다녀요 담에 갈 기회가 있다면 먹거리와 성당 성지 다 둘러볼꺼예요~ㅋㅋㅋ

  • 꿈꾸다
    '13.5.12 10:04 PM

    제가 가까운 경주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가보니 멀어서 너무 아쉬운 전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쯤 됩니다 ㅎㅎ
    클라우디아님 꼭 가보세요. 성지는 필수 코스요 ^^

  • 4. 혀니
    '13.5.12 9:58 PM

    으아~~부럽다~~
    전주 쵸코파이 울아들이 넘 좋아라하는데 사진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전주는 1일 3식할 수 없는 곳 같아요
    먹다보면 오늘만 몆끼째지? 싶게 먹게 되더라구요 ^^

  • 꿈꾸다
    '13.5.12 10:04 PM

    맞아요.. 1일 3식으로는 부족해요.
    다행히 여행가면 위가 늘어나는 체질이라 ㅋㅋㅋㅋ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 5. 삼만리
    '13.5.12 10:10 PM

    와.. 맛있는 게 너무 많네요. 특히 콩국수 먹고싶어요.ㅜ-
    그리고 알흠다운 손을 가지셨네요. 참고로 저는 손덕후.^^

  • 꿈꾸다
    '13.5.13 10:11 AM

    콩국수 정말 진하고 좋았습니다 ^^
    손덕후 ㅋㅋㅋㅋㅋ 제 손이 못난건 아닌데.. 많이 짧습니다 ㅠㅠ

  • 6. 스프라우츠
    '13.5.12 10:54 PM

    전주 한옥마을 꼭 가보고싶네요.

  • 꿈꾸다
    '13.5.13 10:11 AM

    네.. 전주 참 좋았어요 ^^

  • 7. cappuccio
    '13.5.12 11:47 PM

    저도 지난주에 다녀와서 사진들이 참 반갑네요^^
    제가 먹어본 메뉴도있고, 또 가서 먹어봐야겠다 싶은 메뉴도 있구요. 전 뭐니뭐니해도 뜨끈할때 파삭! 깨물어먹는 길거리야 바게트버거가 갑! 이었구요. 얼마전 다른분이 여기서 소개해주신 한미반점 삼선 짜장&탕슉도 넘 맛났어요. 이 두 아이템은 정말 전국 다 뒤져도 전주에서밖에 못먹을 맛이라는거에 큰 의미가 있을듯^^;;
    제 개인적 입맛으로 베테랑은 평범한 분식점 수준인듯하구요. 칼국수보단 여름메뉴인 콩국수가 갑인데 아직 시작 안했더라구요. 전북대앞 상추튀김도 일부러 가서먹을맛은 아니고...막걸리촌 다찌집도 술 좋아하시는분 아니면 궂이...
    아흑! 어떡해요. 이밤에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생각 간절하네요ㅠㅜ

  • 꿈꾸다
    '13.5.13 10:17 AM

    캅푸쵸님도 다녀 오셨군요 ^^
    길거리야 바게트 좋았어요 ㅠㅠ 저도 그래서 집에 올 때 두개 더 사왔는데 눅눅해서 아쉬웠지만 맛있다고 먹었습니다 ㅎㅎㅎ
    베테랑은 그렇군요.. 그래도 궁금하니까~^^
    전 교동집 탕수육 유명하다 들었어요.. 한미반점 메모 합니다. 짜장, 탕수육 전국에서 그곳에서만 나올 맛이라니!! 탕수육 좋아하는데 꼭 기억할게요 ㅎㅎ

  • 8. 깜찍이
    '13.5.13 7:36 AM - 삭제된댓글

    와,전부 다 먹고 싶어요.
    특히 아침상이 정갈하네요.

  • 꿈꾸다
    '13.5.14 8:36 AM

    아침상은 정말 감동이였어요 ^^

  • 9. 마자린
    '13.5.13 9:06 AM

    음식사진들이 전부 전주로 오라고 손짓을 하는 듯 해요^^

  • 꿈꾸다
    '13.5.14 8:36 AM

    음식에 끌려 전주여행 하는 이유가 제일 클거에요 ㅎㅎ

  • 10. 소선
    '13.5.13 9:16 AM

    전에 갔다온 한옥마을, 맛집은 한군데도 못가봐서 다시 가야겠어요

  • 꿈꾸다
    '13.5.14 8:37 AM

    한옥마을 가셨는데 맛집은 왜 못가셨을까요 ㅠㅠ
    다시 가시면 여유있게 구경도 하시도 맛있는것도 드세요 ^^

  • 11. 가브리엘라
    '13.5.13 9:17 AM

    전주는 꼭 한번 가보고싶은곳이었는데... 마음속 가고싶은곳 일번지에요.
    특히 전동성당은 정말 가보고싶은곳.
    2차 점심에서 빵 터졌네요ㅋ
    날이 더워지니 팥빙수에 제일 먼저 눈이 꽂힙니다.
    잘 봐뒀다가 전주갈때 참고할께요^^

  • 꿈꾸다
    '13.5.14 8:38 AM

    2차 점심 ㅋㅋㅋ 전주 갔으니 그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니겠어요?
    팥빙수 얼음도 우유가 들어갔고.. 팥이 참 맛있었어요.
    전동성당은 정말 멋졌답니다 ^^

  • 12. 아줌마
    '13.5.13 10:55 AM

    10대때 잠깐 살았던 전주 와~~~~~~~가보고 싶네요
    경기전 전동성당 향교 아~~~~그리운 그곳 옛날 그모습이 보이네요
    특히 단오날 덕진에서 행사구경하며 놀던거 가끔 생각나요

    전주 콩나물은 어디가도 그런 콩나물 없지요
    오동통 고소한 전주 콩나물 전주를 떠난뒤로는 못먹어 봤네요
    언제 꼭 한번 전주에가서 그옛날 그곳들을 둘러보고 전주 콩나물 먹어볼래요

  • 꿈꾸다
    '13.5.14 8:39 AM

    전주 콩나물은 어떻게 다른걸까요?ㅎㅎ
    시장에서는 통통한거 찜용이나 그런거는 다 중국산이고 그렇던데..
    통통하고 부드러운 콩나물 완전 좋았어요~~
    잠깐 사셨던 곳이라 더 그리우실듯 합니다.

  • 13. 플레인
    '13.5.13 11:35 AM

    우앙...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들 떨궈놓고 친정엄마랑 전주로 나들이 가고 싶네요

  • 꿈꾸다
    '13.5.14 8:41 AM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어요 ^^
    이제 친구들이랑 가는건 조금 줄이고.. 두세달에 한번은 엄마랑 같이 가려구요.
    플레인님도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잘 있을거에요 ㅎㅎ)

  • 14. 지나가는비
    '13.5.13 12:07 PM

    반가워서 얼른 로그인했어요
    전 전주에 살고..한옥마릉 근처에서 일하는데도 안가본 곳이 있네요
    길거리 바게트버거..한미반점 ..메모해뒀어요 ㅎㅎ

    전주에서 태어나고 지금껏 살고있는데
    정말 살기 참 좋아요
    맛있는거두 너무 많구요
    다른 지역 여행가면 ..먹는거땜에 ..얼른 전주로 오고 싶어질정도로요
    그냥 아무 식당에나 가도 ...중간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저두 요번 주말에 딸 데리고 한옥마릉 가봐야겠어요
    제가 사는 곳에 오셨다 가셨다니 반갑네요

    전 아이들 어렸을적에 갔던 경주가 참 좋았어요
    다시 가보고 싶은데 정말 거리가 넘 멀어서...

  • 꿈꾸다
    '13.5.14 8:45 AM

    아니 길거리야 바게트를 모르십니까?
    정말 맛있어요!!!
    전주 정말 좋아서 엄마가 진지하게 여기로 올까 하셨습니다 ㅋㅋㅋ
    집하나 마련해두고 오며가며 하고 싶다며...ㅎㅎ
    첫날 먹은건 맛이 최고였고.. 둘째날 먹은것도 다른곳 생각하면 괜찮더라구요.
    경주.. 이쪽으로 오시기 멀죠~
    대전에서 KTX 갈아타시면 덜 지루하고 금방이긴 합니다. 저도 전주가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 15. remy
    '13.5.13 12:30 PM

    이번주에 산마늘이 와요..
    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심 도착하는대로 배송해 드릴께요.
    전 일에 파묻혀 꼴까닥 일보직전이라...ㅠㅠ
    연일 라면과 김밥과 햄버거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콩나물국밥 먹고 싶어요...엉엉~

  • 꿈꾸다
    '13.5.14 8:46 AM

    산마늘 2키로 장아찌 담그고 아직 남아있긴 한데.. 고민 입니다 ㅎㅎ
    라면, 김밥, 햄버거라니요 ㅠㅠ
    마음은 콩나물국밥 두그릇 보내드려요~~~

  • 16. 인어공주
    '13.5.13 1:29 PM

    숨 넘어 가겠어요 먹고 싶어서...흑

  • 꿈꾸다
    '13.5.14 8:46 AM

    전주는 맛있는게 참 많더라구요 ㅎㅎ

  • 17. Xena
    '13.5.13 3:36 PM

    길거리야라는 이름을 꿈꾸다님께서 지으신 줄 알았어요ㅎㅎ
    여행 다니며 맛있는 것만 드시공~ 부럽습니닷
    예전 전주출신 후배가 사진 보여주며 자기네 성당 자랑을 했는데 그곳이 저곳이었어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꿈꾸다
    '13.5.14 8:50 AM

    길거리야가 노점에서 시작해서 대박난 가게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만들고 있는지 주문하면 바로바로 나와요 ㅎㅎ
    성당 자랑하실만 해요 ㅋㅋ 저도 매주 가고 싶다구요...^^;
    Xena님도 맛있는거 드시러 가요~~~

  • 18. 우노
    '13.5.13 3:55 PM

    좋은 정보 감사 감사

  • 꿈꾸다
    '13.5.14 8:50 AM

    넵! ^^ 참고해서 가보세요.

  • 19. 루루
    '13.5.13 4:20 PM

    예전에 '단팥빵'이라는 아침드라마가 있었는데 그때 좀 인기가 있었어요.
    그 드라마 배경이 전주여서 무턱대고 찾아가 봤었죠. ㅎㅎㅎㅎㅎ
    그 당시는 한옥마을이 저렇게 깨끗하게 인공적으로 정비되기 전이지만 참 좋앗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7년만에 재작년에 갔다 왔었네요 ㅎㅎㅎㅎ
    터미널에서 내리면 왱이집 가고 전주 한옥마을 가서 차 한잔하고 느긋이 걷다가 베테랑 칼국수 먹고 전주 향교 들리고 풍년제과 들리고.. 그리고 돌아왔었어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전주에 가선 전주 비비밥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ㅎㅎㅎㅎ

  • 꿈꾸다
    '13.5.14 4:44 PM

    루루님이 가셨을때는 덜 세련되지만 옛스런 멋이 있었겠네요.
    신식 한옥도 참 좋더라구요.. 그 한옥들이 세월이 흐르면 또 멋있겠죠 ^^
    전주 비빔밥은 먹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ㅎㅎ
    맛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집에서도 자주 먹는 그런것 같고... 전 그랬어요~^^;

  • 20. hebe
    '13.5.14 10:51 AM

    이러기 있기? 없기?ㅋㅋㅋㅋ

    이 글은 맛 뵈기 인거죠?
    블러그에 다시 포스팅 해 줄 꺼죠??ㅋㅋㅋ

  • 꿈꾸다
    '13.5.14 4:43 PM

    영어로 써진 이름은 낯설어서 순간 누구시지?!?! 했잖아요 ㅎㅎ
    맛집은 이게 다구요 ㅋㅋㅋㅋ
    여행코스랑 그런거 블로그에 올려야죠. 사진이 많아서 수정하다가 지쳤어요 ㅋㅋㅋㅋ
    일단 도움받은 여기에서 맛집부터요 ^^

  • 21. 주말싫어
    '13.5.15 12:42 AM

    전주 산지 7년찬데요..이리 전주 맛집 음식이 보니...반갑기도 하고, 기분이 좋으네요..

    이런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 사는 곳도 복인것 같고요...

    전주는 언제 오셔도 좋아요...단 넘 더울땐 제대로 못보고 못먹고 가니 피하시고요..

  • 꿈꾸다
    '13.5.15 4:53 PM

    와~ 전주 사시는군요~~^^
    이제 전주에 사신다면 너무 부러워요 ㅎㅎㅎ
    지난 토요일도 정말 덥더라구요. 한여름 피해서 다시 가서 잘보고, 잘먹고 그러고 올게요 ^^

  • 22. 실베스타
    '13.5.16 4:29 PM

    전주에 꼭 한번 가봐야지. 그런데 3끼 다먹으면 과식하겠는데요. 맛있어서요.

  • 23. 달콤쌉사름
    '13.5.20 8:57 PM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24. 꼼지
    '13.5.31 11:12 AM

    전주 이웃도시라 한옥 마을 자주 가는데 ....
    전주 가면 들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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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1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1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1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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