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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난 빼빼로데이에 있었던일^^

| 조회수 : 3,395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9-12-08 09:40:32
11월 11일을 맞이하여

연인들은  빼빼로데이 라고 서로 선물도 주고 받고 ^^

빼빼로 모양 쿠션도 사고 해서^^



요즘 베불뚝이 마누라 덕분에 몸도 마음도 나날이 힘드신 ^^;  

서방님을 위해 깜짝 베이킹을 준비^^ 하였었답니다 (한달이나 지났으니 과거형으로 ..^^)


촉촉한 호두만땅 머핀도 굽구~~

호두는 매일조금씩 먹으면 머리가 잘돌아간데요 ^^

장수식품^^

서방님 직업은 프로그램 개발자???  예요.....맨날 놀다가 닥치면 밤세 일해요 ㅡ,.ㅡ

일하시느라 머리아푸신 서방님을 위해 듬뿍듬뿍~~!!!!



이건 황치즈 초코 머핀!!

치즈향이 솔~솔 ~ 풍기는 부드러운 머핀이예요^^

서방님이 제일 좋아하는 치즈향~~만땅 머핀이랍니다 ^^



야심작~~



호두파이!!!



간만에 호두를 세일 하길래 동네 마트에서 한아름 집어 왔는데..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데가~~

오빠 회사에서도 제일 인기 있었다는 !!!



전체 인증샷!!



뉴코아 아울렛 에서 산 이쁜 라탄 바구니에 넣어 오빠 출근길에 들려 드렸답니다


역쉬나 까칠서방님 들고 가기 귀찮다며 투덜 거렸지만 !!  마누라 도끼눈에 슬그머니 들고

출근 했네요 ^^



남은건 아빠랑 ,동생에게루~~



이정도면 서방님 장가 잘갔지???? ㅋㅋㅋ
(얻어먹은 회시동료들만 그렇게 생각하겠죠????      ㅡ,.ㅡ;;)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09.12.9 9:36 AM

    임신중이신데 이렇게 까지 해주는 아내가 많이 사랑스러울거예요
    남편분이 말씀을 안하셔도^^

  • 2. 프리
    '09.12.9 9:48 AM

    정말 사랑스러운 아내네요...
    참 좋을 때입니다.. 행복 만끽하시면서..두분의 신혼~ 알콩달콩 꾸리세요.

  • 3. 나타샤
    '09.12.9 10:16 AM

    저도 신혼때는 ~ㅎㅎ
    달콤한 빵냄새에 깨볶는 냄새까지~

  • 4. 필로소피아
    '09.12.9 12:45 PM

    ^^ 그렇게 말씀들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무뚝뚝한 신랑 개조하느라 많이 힘들어요 ^^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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