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애들꺼입니다. ^^
비트하고 비트잎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으로 간하고 올리브오일무쳐냄.
빨간건 당근을 채쳐서 가츠오다시던가.. 하고 무친거예요.

역시 애들꺼 고구마구이와 브록컬리 치즈튀김.

우리애들은 잘먹던데 혹시 브록컬리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듯합니다.
그렇다고 보장은 못하구요. ^^;;
돼지고기 고추장구이

살짝 흔들렸네요. 죄송.
기름에 살짝 튀겨낸 가지와 꽈리고추

FIN
<부록>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탔어요.
그래도 마음만은 김연아언니의 트리플점프... ㅋ

아빠에게 발바꿔 백스핀을 배우는중.

저도 애엄마도 요맘때 스케이트를 배웠지요.
애들 외할아버지께서는 젊으셨을때 아이스하키선수셨다네요.
엉덩방아를 쪄도 마냥 즐겁기만... ^^

이날은 겨우 걸음마를 배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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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하나더 추가합니다.
자유의 여신은 남자다...???
맨하탄의 센트럴파크를 돌아보면 자유의 여신이 몇명있어요.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모델을 해주고 팁을받는 "여신"입니다. ㅋ
오늘은 점심때 왠일로 시간이 나서 잠깐 산책을 나갔다가
멀리서 이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나서 그 앞을 지나가다 저 아가씨와 여신의 대화?를 들었네요.

저렇게 여신의 모자를 빌려주고 횟불도 빌려주고,
성조기를 걸쳐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데
영국영어의 억양이 있던 저 아가씨는 팁을 $1 (약 1,200원)줬나보더군요.
"여신"은 $5 (약 6,000원) 을 달라고 티걱태걱.
여신: 아 ㅅㅂ 이건 아니잖아요. 더 내야합니다 !!
관광객아가씨: 흥. 여신아 즐드셈. (대충 이런정도..)
동행한 친구가 어쩔수없이 지갑을 뒤적거리자 좀 씩씩해보이던 저 영국아가씨는
친구한테 빨리오지않고 뭐하니 !! 돈줄필요없어 !! 하면서
친구를 데리고 공원안으로 사라졌어요. ㅋ
제가 생각해도 $5은 좀 바가지인듯...
시세나 물가로 봐서 $2~3정도가 적절한듯 합니다.
요즘 뉴욕에서는 부츠가 많이 유행이더군요. 저런스타일 참 좋아함... ^^;;
근데...
요점은 팁이 아니라
예전에 찍은 문제의 사진을 찾았어요.
윗사진은 오늘찍은거고 요건 10월에 찍은거네요.

지나가던 아저씨의 표정이... ㅋㅋㅋ
좀 수상하다고 생각했던 슴가는 역시 뽕X라였던거네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