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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조회수 : 18,644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12-08 13:38:14
오늘 운동가기 포기이유  ' 카메라 녹쓸까봐...'로 만든 LA찰떡.

난 떡도 귀하지 않은 한국에 사는데....^^

찹쌀가루만 있으면 일사천리로 만들어 낼수 있는 맛있는 간식이지요~

요거 만들기는 레시피가 필요없을 정도로 뚝딱!

찹쌀가루에 설탕 적당히, 소금 약간, 베이킹파우더 있으면 약간, 없으면 생략~

우유 부어서 약간 되직한 부침가루 반죽 정도로 섞어주면 끝!

그래도 난 못해~~ 하시는 분들은요....^^



찹쌀가루 300g/  

우유 500ml/

소금 1/2ts /

설탕 1/3~1/2컵/

베이킹파우더 1/2ts

속재료는 집에 있는거 내맘대로 넣으시면 되는데

저는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그리고 얇게 자른 단호박을 넣어봤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팥배기를 같이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대부분 네모난 팬이나 둥근 팬 많이들 사용하는데 오늘은 색다르게 블링블링 꼬마 머핀링~

윽~~ 까먹을뻔 했는데...

오일이나 유산지 사용하면 나중에 난감한 일이 생긴다요~~^^

오일 발라도 팬에 들러붙기 일쑤구요, 유산지 쓰면 찰떡이랑 유산지랑 같이 먹을 수도 있다지요^^

되도록 녹인 버터 사용하시거나 오일 바르셔도 밀가루 발라서 털어내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예열된 오븐에서 190도/ 40~45분 정도 구워냅니다.


http://blog.naver.com/unij64

물푸레 (unij64)

맛있는 요리랑 베이킹 좋아해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칸파이
    '09.12.8 2:26 PM

    종이호일 사용하면 잘 떨어지던걸요
    저도 유산지 깔았다가 떼어내느라고;;

  • 2. 단비
    '09.12.8 2:47 PM

    전 물푸레님 레시피가 넘 좋아요..
    맘먹고 아직 해보지 않은게 밥식빵...
    해봐야하는데...
    빨리 해볼게요

  • 3. 수수꽃다리
    '09.12.8 2:51 PM

    물푸레님^^
    찹쌀가루는 마른거 쓰셨나요?
    아님,방앗간에서 빻은걸로 하셨나요?
    완두배기,팥배기가 없어서 못만드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보여요.

  • 4. dudu
    '09.12.8 4:55 PM

    꼬마 머핀링이 어떻게 생겼어요?
    빵구난 머핀플??
    손으로 반죽 뚝뚝 떼어내면 안 될꺄요??
    맛있을것 같아요.

  • 5. 소박한 밥상
    '09.12.8 8:00 PM

    사진이 .... 사진이....... 끝내줘요 !!!!!! ^ ^

  • 6. 도토로
    '09.12.9 12:05 AM

    아...슬슬배가고파지네용ㅜㅜ

  • 7. 열무김치
    '09.12.9 6:25 AM

    겉이 바삭 속은 뜨끈+쫄깃 해 보이는 것이 오...상당히 ......................유혹적인데요...
    꿀떡 꿀떡 넘어가겠어요.
    근데 떼기가 어렵다니.... 아...이것 참...종이랑 같이 먹을 수도 있다....니...

  • 8. 킹스
    '09.12.9 10:01 AM

    흡!!!정말 맛있겠당!!!

  • 9. 물푸레
    '09.12.9 11:51 AM

    피칸파이님..... 종이호일도 좋겠네요^^

    단비님..... ^^;; 감사합니다~
    밥식빵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수수꽃다리님 ..... 찹쌀가루는 마른 것 사용했습니다.
    방앗간에서 빻은 걸 사용하실거면 우유가 들어가는 양이 조금 적어야겠지요? 건포가 들어가니 약간 팥배기 느낌이 나구요, 단호박 좋아하시면 꼭 한번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정말 맛있거든요^^

    dudu님.... 꼬마머린링은 지름 7cm 정도의 스텐링이에요^^
    제 블로그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소박한 밥상님... ㅎㅎ... 사진만 끝내주면 안되는데...^^;; 맛은 어떨까~요^^

    도토로님 ..... ㅋ~ 지금도 슬슬~ 출출하실 시간이네요^^

    열무김치님.... 식은 다음이 더 맛있답니다^^
    버터나 테프론시트 사용하면 잘 떨어지니 걱정마시고 한번 구워보세요... 아... 종이 호일 사용하면 괜찮다고 피칸파이님께서 도움말 주셨네요~

  • 10. 변장금
    '09.12.9 1:25 PM

    물푸레님 블러그에 가서 사진으로 확실히 보고왔어요
    퇴근하고 가서 얼른 해보고싶네요
    정말 맛있겠다!! 마음은 부엌으로 go go====

  • 11. 아가다45
    '09.12.9 2:08 PM

    오븐이 음써서 패쑤 해야겠네요 ㅋㅋ

  • 12. 물푸레
    '09.12.9 6:00 PM

    변장금님..... 조금 바삭하게 하실거면 얇게 굽고 하시고 요 찰떡은 뒷날, 그리고 그 다음날이 더 맛있답니다^^

    아가다님... 오븐 없어도 패스하지 마세요, 후라이팬이 있잖아요^^
    약한 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 올린 다음 약불에서 뚜껑덮고 10분 정도 익힌 다음 뒤집어서 익히면 되지요~
    뒷면이 익었느지 알수 있는 방법은 팬을 흔들었을때 반죽도 살살 움직이면 익은거에요, 부침개 할때처럼요....

  • 13. 마르코
    '09.12.10 9:07 AM

    귀찮아 유산지 깔고 만들려고 했었는데,ㅋ 유산지찰떡 먹을뻔 했네요.
    감사해요,ㅎㅎ
    쫀득쫀득,,, 좀 많이 먹고 싶은데요, 언능 구워봐야겠어요.

  • 14. 아둘맘
    '09.12.11 9:15 PM

    배가 부른데..먹고 싶은 이마음..앙.....

  • 15. 아따맘마
    '09.12.12 11:37 PM

    예전에 저희 친정엄마께 한번 만들어 드렸더니 많이 좋아하시길래
    한참 많이 해드렸었어요.
    가게에 널린게 찹쌀인데도 한참 못 만들어 드리다가 얼마전에야 드디어 다시 맛뵈어 드렸답니다.
    왠만한건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과 나누어 드시는 분이 그건 숨겨놓고 5시쯤 출출할때 하나씩 꺼내드시는 거 보고 흐뭇해하고 있어요..
    집 가까이에 제과제빵재료 파는 곳이 있어서 완두배기랑 팥배기 넣고 하니까 진짜 맛좋더라구요.

  • 16. juliecious
    '09.12.14 10:54 PM

    만들기도 쉬워 보여 내일 당장 찹쌀가루 구입하러 가야겠네요.. ㅋ

  • 17. 하얀솜
    '09.12.16 3:49 PM

    간단 레시피를 젤루 좋아해요~~
    오늘 간식으로 해먹어야 겠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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