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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튀김.........

| 조회수 : 23,659 | 추천수 : 147
작성일 : 2009-12-07 08:41:04



먹는 순덕이



일단 순덕이 들이 밀어서 그동안 소홀 했던거 얼렁뚱땅 때우고...^^;;;;;;;;;;







그래도 키톡이니까...

음식 이야기.


 전에 자주 올라오던 황태갈비 있잖아요..

너무 해 먹어보고 싶은데 그 귀하신 황태가 있어야 말이지요..ㅠㅠ




머 궁한데...황태포 라도...


물에 살짝 헹구어 가볍게 짜준 후 간장과 마늘로 조물조물~~



녹말가루(전 타피오카밀로 했어요)  골고루 묻혀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볶아내니....


넘 맛있네요.                     후라이드반. 




                                         양념반 ^^ (위의 황태포 튀김에 물엿 마늘 고춧가루  케찹 간장 바글바글 끓여 버무린것)



 글구...이 접시는 제 보물 입니다.

저의 외할머니가 1930년에 시집 오실때 혼수로 가져오신것. 80년 이상 된것 이예요.

대대로 맏딸이 물려 받고 있지요.





제가 오래된 물건 좋아해요. ^^


이 토스트 스탠더...





벼룩시장에서 구입했어요. 은도금 이라고 가격이 만만치 읺더군요. ;;;;;;;;;;



오늘은 간단히 몇장만...

요즘 머 당최 사진을 잘 안 찍어서..^^




 마무리도 또 순덕이로 은근슬쩍~


 기분 좋은 월요일 되세요~^^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로우
    '09.12.7 8:42 AM

    오랜만입니다. 기다렸는데..

  • 2. 슬로우
    '09.12.7 8:44 AM

    순덕이의 앞머리 넘 귀엽습니다.
    한주 좋은 일만 있기를 희망합니당^^

  • 3. 메이비베이비
    '09.12.7 8:46 AM

    와^^ 이등했어요

  • 4. 메이비베이비
    '09.12.7 8:47 AM

    정말로 기분좋은 한주가 될꺼 같아요...이쁜 순덕이 봤으니

  • 5. 순덕이엄마
    '09.12.7 8:47 AM

    1등 리플 감사합니다. 기다리셨는데 오늘 글이 짧아 좀 죄송하네요.
    밤 1시가 다 되어가요. 리플 하나 달린것 봤으니 이제 취침하러...
    이따가들 뵈요~^^

  • 6. 순덕이엄마
    '09.12.7 8:48 AM

    애듯->애틋

  • 7. 무수리
    '09.12.7 9:00 AM

    순덕이 또 얼굴이 변했네요..더 이뻐지고..언니를 닮아가네요..
    오늘도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 8. yuni
    '09.12.7 9:03 AM

    제 나이 오십에 우리 동네 미장원 아줌마가
    제 앞머리를 순덕이 앞머리로 해놔서 요새 우울했거든요.
    순덕이 앞머리를 보니 용기내어 앞머리를 내리고 다녀야겠다 싶네요. ㅎㅎㅎ
    4살 아가씨와 내일모레 50 아줌마가 같은 헤어빠쑝이당. 음홧홧..

  • 9. who knows?
    '09.12.7 9:06 AM

    완전 소녀가 된 순덕이네요... 너무 예뻐요..
    너무 기분좋은 월욜이 되었어요 덕분에

    근데....

    제니도 보여주세요...^^

  • 10. 푸른두이파리
    '09.12.7 9:09 AM

    오늘 왠지 82에 얼릉 들오고 싶더만..순덕양이 기달고 있었네요^^
    얼굴만 이쁨 저도 저런 앞머리 하고프다....
    외할머니 접시는 탐나네요....흐흐흐...

  • 11. 보아뱀
    '09.12.7 9:20 AM

    템플스테이란?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템플스테이란 불교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의 상당수 사찰이 실시하고 있는 예불 참선 등이 포함되어 있는 불교 포교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를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2002년에 3억 원을 시작으로 2004년도에 18억 원, 2006년도에 35억 원, 2007년도에 150억 원, 2009년에는 185억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04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지원한 금액이 748억 원, 내년도에 122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해서 불교계가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책사업도 아니고 내용은 특정종교 포교에 대한 지원으로서 다종교 국가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참고로 2010년에 1200억 원에 이르는 불교테마공원 2건 등 불교지원액이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문화재 관리와 상관없는 지원액이 80%를 차지하며 타종교와 비례해 전체 예산의 95% 이상을 독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불평은 가장 많다는 지적이다.



    국가의 실권자가 특정종교인이라 해서 모든 것을 종교편향으로 돌려 실력행사함도 잘못이고 이를 달래기 위한 정치권의 터무니없는 예산지원은 더욱 불가한 일이다.



    앞으로 국가는 정교분리원칙을 철저히 하여 종교를 지원하는 일이 없이 자립하도록 해야 하며 종교분쟁을 막고 문화재관리도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지원이 아닌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해야 할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종교편향주의 외치지만 국가에서 주는 종교지원액의 최대수혜를 받는것....

  • 12. 엘도라도
    '09.12.7 10:22 AM

    쫌 아쉽당
    얼른 로그인 했는뎅^^
    좀더 ㄱ-----ㅣㄴ 사진 부탁해요 ㅋ

  • 13. 소박한 밥상
    '09.12.7 10:29 AM

    특이한 쉐입에 여인네들이 좋아하는 청색 프린트......
    보물 접시에 눈길이 머물렀는데 중국노인네 같은 분 프린트에
    근래 만들어진 격조있는 중국제인가 싶었고..........
    외할머니가 새색시일때는 메이드인차이나가 한 수위의 대접을 받기도 하셨겠네요.

    먹거리가 부실하지만.......... 연장 챙기기에는 한부지런하는지라 은제품을 좋아하지만
    한번도 써보진 않고 거무스름해진 것들 투성이 ㅠㅠ
    관리가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

  • 14. 이영희
    '09.12.7 10:32 AM

    점점 예뻐지는 순덕이...

    근데 온니들아가 없어 순덕이엄마 글이 아닌줄 알았다니까요...제길
    중독 된거엿!!!

  • 15. 샐리
    '09.12.7 10:51 AM

    그동안 순덕이 무척 보고싶었는데..
    그래서 한동안 안오셔서 궁금했더랬는데..
    눈망울 초롱초롱*^^* 순덕이 땜에 용서해드릴께요..ㅋ
    눈빛이.. 매력적으로 여물어가고 있어요.

    황태가 지천인데도 게으름 피우고 있는 이 아짐
    순덕이 엄마님 글 보고 급 반성모드로 돌입하여
    후라이드반 양념반으로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근데.. 저.. 토스트 스텐더 참 멋지네요
    빵구워서 접시에 놓으면 아랫부분이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지는데
    어찌그리 기특한 물건을 만들었는지 감탄이 절로나네요
    아마도 빵을 주식으로 하다보니.. 오랜 경험에서 나온 생활의 발견?
    암튼 이쁜 물건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쁜 순덕이 보니 제니의 아리따운 파란 눈동자도 보고 싶네요^^

  • 16. 곰쥔장
    '09.12.7 10:59 AM

    그러잖아도 왜 안 오시나 궁금했네요. 잘 지내시고 계셨군요.

  • 17. 부관훼리
    '09.12.7 11:15 AM

    로그인하다가 순위권 노쳤다. ( --)
    황태갈비리니 황태도 없고 갈비도 없는 빈곤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순덕이 머리는 일부러 자대고 저렇게 자른거지요? ㅋㅋ

  • 18. 스왙(엡비아아!
    '09.12.7 11:43 AM

    1930년대 혼수품이면 왜사기 일겁니다.흰바탕에 파란색 무늬면 거의 그럴겁니다. 한국의 도자기 산업이 일본의 왜사기때문에 다 죽어가던 시기래요. 현재도 남아있는 일본식 왜사기의 자취는 도자기로 된 요강이라는군요.

    자료는 조선시대 이후 명맥이 끊긴 황도다완 재연을 통해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킨 이시대의 숨은 영웅 신정희 옹의 장남 신한균이 쓴 "사기장 신한균의 우리사발 이야기" 참조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3010...

  • 19.
    '09.12.7 11:58 AM

    아이고...순덕이 이제 처녀티가 풀풀 나네요ㅠ.ㅠ 천천히 커라 순덕아~

  • 20. 변인주
    '09.12.7 12:03 PM

    훌쩍 커버린 순덕이 더 이쁘졌어요. 소녀티가 나요.

    황태갈비보다 그릇에 더 뿅갑니다.... 나도 딸에게 남길 그릇이 있나???

  • 21. 바다랑셋이서
    '09.12.7 12:20 PM

    울 집에도 순덕이 앞머리처럼 된 7살 소녀있는뎅....입이 대빨~나왔습죠....ㅎㅎㅎ
    앞머리자르는게 왜 이리 힘이드는지....ㅎㅎㅎ 저도 청화백자 좋아하는데요....
    울 집엔 대대로 물려오는 요강만 있다눙....ㅋㅋ

  • 22. 상큼마미
    '09.12.7 12:24 PM

    오랫만에(?)보는 순덕이는 역시 귀염둥이!!!!!!!
    황태갈비도 맛있어 보이고,80년된 그릇 완전 뿅~~~~~~~
    저도 오래된것이 좋더군요^^
    토스트 스탠더 생소하지만,멋져보입니다^^
    딸아이에게 또 연락할까나ㅋㅋㅋㅋㅋㅋㅋ
    토스트스댄더 추가?????????

  • 23. 귀여운엘비스
    '09.12.7 12:32 PM

    순덕아!!!!!!!!!
    순덕이 이제 소녀티가 나요 @.@
    눈망울에 엘비스 이모 퐁당 빠져버릴듯!!!!!!!!!!!!!!
    아-
    이뻐라이뻐라이뻐라!!!

  • 24. 제니
    '09.12.7 12:33 PM

    에고...이제 순덕이 얼굴살이 많이 없어졌네요..
    지금도 무지 이쁘지만...
    얼굴살 통통한게 너무 그리워요....
    순덕이 커가는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5. 그레이마샤
    '09.12.7 1:06 PM

    오늘저녁 !!황태 후라이드 반, 양념 반...낙찰받았습니다..ㅎㅎ 그런데, 녹말가루 없는데, 송편하고 남은 쌀가루 체쳐서 해도 되겠죠? (무대뽀정신 !!)

  • 26. 사랑니
    '09.12.7 1:13 PM

    순덕이가 그리 예쁘시나요?

    쩝, 딸 없는 저~ 배 아파요. 살짝~

  • 27. 러브미
    '09.12.7 2:15 PM

    음식사진 몇 장 없어서 쫌 화?나긴 하는데 순덕양 덕분에 넘어갑니다.ㅎㅎㅎ

  • 28. 밀꾸
    '09.12.7 2:34 PM

    순덕이 많이컸네^-^
    게시물 잘보고갑니당:)
    외할머니그릇 너무 예뻐요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하세용 ㅎㅎ

  • 29. 그린
    '09.12.7 3:05 PM

    아~순덕이 덕분에 이번 한 주도 무지 행복할 것 같아요.
    요즘 50일된 우리 조카 보느라 정신없는데
    그 와중에도 짬짬이 순덕이 사진 들여다보며
    순덕이 닮으며 커 가길 빌고 있답니다.ㅎㅎ
    순덕이의 맑고 깨끗한,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 시름이 다 잊혀지는 것 같아요.~~~~~~^^

  • 30. 봄바다
    '09.12.7 3:29 PM

    순덕이에 뿅가고
    사기그릇에 눈이 꽂임니다

  • 31. 기쁨가득
    '09.12.7 3:38 PM

    순덕이 은근 기다렸습니다.
    안보이면 기다려지는 중독증, 순덕이가 약입니다.
    자주 보여 주세요. 너무 예뻐요. 청량제가 따로 없습니다. 순덕입니다.

  • 32. 생명수
    '09.12.7 3:52 PM

    마지막 사진에서 순덕이 얼굴에서 제니가 보여요..^^
    몇장 안 올리셨어요..그냥 토스트 된 저 빵만으로도 저를 넘어트리십니다. 저 정말 빵순이 맞나봐요.
    토스트 스탠드가 있다는 거 저는 첨 알았어요 ㅎㅎ

  • 33. 꿀아가
    '09.12.7 4:44 PM

    토스트스탠더 좋네요.^^
    빵을 주식으로 먹는 유럽에선 꼭 필요하겠는데요? ㅎㅎ
    안 그래도 요즘 너무 안 오셔서 매일 순드기 순드기!!! 제니 제니!!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너무 늦지 않게 오셔서 다행이에효효효~ㅎㅎ

  • 34. 초록바다
    '09.12.7 4:59 PM

    24% 요

  • 35. 스톤빈
    '09.12.7 5:25 PM

    순덕어머니,,
    오랫만에 오셔군요
    저 많이 기다렸어요 ^^;;

    언제봐도 기분좋은 우리 순덕이 미모^^
    저도 딸을 키우는데도 순덕이 보면 탐나요 ㅎㅎ

    외국 사시는데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전 한국 살아도 황태포 같은건 만들 꿈도 안 꿔요^^;;
    자주 들러주세요~~

    저희딸이 옆에서 순덕이 언니는 왜 안나왔어? 묻네요 ㅎㅎ
    담엔 제니도 꼭 볼수 있길 바랍니다.

  • 36. Harmony
    '09.12.7 9:04 PM

    순덕이 어무이님 반가와요. 순덕이가 이젠 제법 숙녀티가 나네요.

    황태 사러 가고픈데 여긴(지금 미국이어요)눈에 얼음꽝꽝에 ~ 엄청 추워서
    한인마켓 가는것도 정말 일 이네요.
    저도 아쉬우나마
    냉동칸에 아껴아껴 둔 황태포 한 줌 있는데 그거로라도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 37. 맑공
    '09.12.7 9:05 PM

    순덕엄니*^^*
    반가워요.
    또 책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시나 짐작했고
    기다렸지요.

    오셨군요. 순덕처자 대동하고 ㅎㅎㅎ
    순덕이 앞머리는 순덕엄니가...
    음식에대한 말은 하~~나도 안하고...

  • 38. 윤주
    '09.12.7 10:02 PM

    토스트 자주 해먹지 않으면서도 토스트 스탠드는 욕심나요.

    우리집도 황태 없는데 황태채로 대신 할까봐요.

  • 39. 순덕이엄마
    '09.12.7 11:53 PM

    진성호 의원은 "오전 10시에 최소 12%는 돼야 한다"고 했다.
    지난 4·27 재·보선 때 서울 중구청장 선거에선 오전 11시 투표율이
    12.2%였고, 최종 투표율은 31.4%였다./

  • 40. momo
    '09.12.8 2:59 AM

    반반이 너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순덕이 보니까 안 보이는 제니 보고싶고~ ㅠ

    그곳도 많이 추워졌지요?
    여기에도 조금 위에는 눈이 엄청왔고 기온도 뚝~~ 떨어졌어요.

    건강한 겨울 나세요 ^^

  • 41. 새옹지마
    '09.12.8 4:40 AM

    순덕이 볼 때마다 혼자서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순덕아 우리 딸 닮아서는 안되고 차분하게 이쁘게 자라기를"
    헉 큰 일 오늘 사진에 우리 딸 어릴 때와 똑 같아요
    안............돼
    순덕아 삼겹살파티를 해서 포동포동 살이 좀 쪄야겠다
    순덕어머니 그릇을 보니 폴란드 그릇이 또 생각납니다
    그릇 공장에 한 달전에 갔다가 흥겹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 취향 보다 동네 아줌마들
    수준에 맞추어야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수수한 것으로 많이 사왔어요
    년말에 푹 쉬면서 꼭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실 요즘은 아이들 돌보기 보다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공원 걷기와 돌아가면서 초대하는
    년말 분위기로 집은 엉망이고 마실 좀 다니고 있습니다
    휴 다행히 좋은 분들이 많아서 얼마나 든든하고 포근한지 모릅니다
    사실 울기도 많이 울어요 교회사모님이 돌아가셔서 독일에서 장사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오늘 저는 검정색 리본만들기를 했어요
    독일가신 분들 아이 한 명 픽업하고 돌보고.........
    독일에 간호사로 오신 분이라고 하네요 자녀분들은 독일에서 의사로 잘 자라주었다고 하고
    아무턴 그 분과의 만남이 짧았지만 정을 많이 표현하신분이라 더 여운이 남아요
    참 그 곳의 날씨는 어떠한가요?
    이 곳은 너무 따뜻해서 안일하게 지내면서도 지구온난화에 걱정이 많아요
    어떤 분들은 스키 걱정이 많구요?

  • 42. 꿀짱구
    '09.12.8 6:30 AM

    저 황태 튀김 양념반 프라이드 반 보고 아싸 저거다 해서 어젯저녁에 했거든요.
    아... 어설프게 따라했는데도 장난 아니게 맛있었구요... 덕분에 울 신랑 밥 두그릇 먹고 소화 못시켜서 밤새 꺽꺽거렸어요. 매실액 주스 마시고 그나마 가라앉았다고 하네요.

    순덕이 앞머리 너무 이뻐요 ㅎㅎㅎㅎ
    담번엔 제니 사진도 부탁드려요 어쩐지 궁금해지네요 ^^

  • 43. 언제나
    '09.12.8 8:38 AM

    요리말고 언제 인생이야기도..
    키톡의 스타..

  • 44. 페페로미아
    '09.12.8 9:06 AM

    순덕이엄마~
    자주 대하던 닉네임이었는데, 오늘 순덕이를 첨 봤네요^^

    순덕이 넘 이쁘고 귀여워요~~
    저도 딸을 키우지만... 부럽워요~~~

  • 45. 아리다
    '09.12.8 10:11 AM

    와 황태포를 저렇게도 먹는군요
    오늘 당장 해봐야지 ! 감사 ^^

  • 46. 6층맘
    '09.12.8 11:12 AM

    마침 쉬는 시간이 되어 순덕이네 집에 노크해 봅니다.
    나도 드뎌 따라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니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돈까스 튀기고 조금 남은 기름에 했습니다.
    튀긴 후 무슨 양념을 넣고 하는지 기억이 안나 설탕과 소금을 뿌려 먹었어요.
    튀긴 과자처럼 맛있네요.

    조금 전에 정독했으니 주말에 만들어 바닷고기라곤 오직 명태만 드시는 어머니께 만들어 보내드려야겠네요.

    예쁘고 귀여운 두 따님의 모습을 열심히 찾아보며 삶의 활력을 찾습니다.

  • 47. 순덕이엄마
    '09.12.8 4:42 PM

    키톡에서 이런 저런 글 읽는 재미도 있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것은 휘리릭 아무나 쉽게 해도 맛있게 되는 밥반찬이 아니것씀까? 제 황태포 후라이드를 저녁반찬으로 맛있게 드시게 된다면 정말 정말 기쁘겠어요^^

    제 인생 얘기....;;;;;;;;;;;
    벨거 음씨유~ 가끔.. 뭔가 남들의 시선 받고 싶은 날...그런날 조금씩 흘릴지도..^^;

    새옹지마님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계시는곳이..한국분들도 많고.. 저보다 재밌게 지내시는거 같아요^^
    여기도 따뜻하고 비도 옵니다.
    작년엔 10월부터 눈 와서 겨우내 쌓여 있더니...
    이제 그릇 욕심은 많이 접었는데 그 파~란 폴란드 그릇은 여전히 갖고 싶어요.
    지난주도 그 그릇 파는데 가서 구경만 한참을...^^;;;;;;

  • 48. yunah
    '09.12.8 7:08 PM

    순덕아~~~아고 이뻐라.♡♡
    10각접시 딱 보기에도 보물이네요.
    저희집에도 4대째 내려오는 딸에게 물리는 반지가 있어요.
    수 많은 각이 다 닳아 둥글어진 값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보물이지요.

    토스트 스탠더도 보물목록에 입성해도 될듯 싶은데요^^

  • 49. 멜론
    '09.12.8 7:09 PM

    음식사진은 다 패스하고~
    순덕이 오랜만~ ㅋㅋㅋ

  • 50. bringer
    '09.12.8 8:14 PM

    접시 정말 탐나요. 색이 정말... (혹시 국보 아닐까요??!!)

    전 순덕이를 보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을 해서 아기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51. 푸우
    '09.12.9 1:23 AM

    아이 눈빛이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까
    예전에 나 어렸을 때 베개에 소녀 모양이 프린트 된 베개 있었는데
    정말 인기 많던 그 베개...거기게 나오는 소녀랑 똑같아요
    그 베개를 보면서 이렇게 생긴 여자아이는 얼마나 귀여울까 했는데
    순덕이 보면서 베개소녀 생각해요 아마 많은 분들 아실겁니다
    아이가 꼭 옆집아이처럼 이젠 친근해져요
    아이보는 재미에 음식은 저리가랏~~
    ㅋㅋㅋ 순덕어머님 지송함니더~~

  • 52. 소금쟁이
    '09.12.9 8:58 AM

    집안일로 잠시 대구에 와있습니다요...
    잠간씩 들러 보고 갑니다
    와서 보니 대한민국 인터넷 짱 입니다요...ㅋㅋㅋ
    놀부~~~~

  • 53. 변장금
    '09.12.9 10:02 AM

    저도 황태포갈비(?) 해봤어요
    순덕이네처럼 윤기는 좀 부족하지만 정말 갈비맛이 나는게 맛있네요
    명태포하나도 이렇게 응용해서 맛있는 요리로 탈바꿈 시키시는 분들은 제게는
    너무 우러러뵈는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부엌일 특히 음식만들기에 재미붙힌 직장맘입니다

  • 54. 영광이네
    '09.12.9 1:08 PM

    순덕이 넘 구여워요.ㅎㅎㅎ

  • 55. 행복미소
    '09.12.9 4:15 PM

    황태국 잘 안해먹어서 남아있는 황태포가 있는데 이렇게 요리 변신이 가능하군요. 역시 요리는 창조입니다. 순덕이 앞머리 너무 자연스럽네요. 잘보고 갑니다.

  • 56. cozy
    '09.12.9 8:09 PM

    저는 맨날 뒷북임. 왜 항상 며칠 지난뒤에 올까요......

  • 57. 르네상스
    '09.12.10 11:38 AM

    이놈의 순덕이 중독 증세..
    보고또보고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한국에 오시면 순덕이 사인회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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