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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난 추석에 저는....

| 조회수 : 25,319 | 추천수 : 194
작성일 : 2009-10-09 21:18:34



지난주..... 어느분이 이것 좀 꼭 해 드셔보시라면서 제 블로그에 링크까지 걸어 강추를 해 주시길래...


네. 고추장물, 고추다짐...등으로 불리는 음식.


집에 고추도 없고 주말이라 수퍼도 문 닫고 해서 가을볕에 반쯤 말라가던 붉은 고추로 해 봤는데......





아놔~ 누가 중간에 내 밥 훔쳐 먹었는줄 알았다능...눈 깜짝할 사이 밥 세공기!!!


주말에 하루 세끼 다 이거해서 먹고 





 월요일이 되어 수퍼 문 열자마자 또 고추 사와서...


고추 열댓개 갈고( 다지라는데 전 그냥 갈았음..^^;;) 국멸치 가시. 머리 내장 빼고, 다진마늘 2큰술...
참기름. 멸치액젓....



마른 팬에 다듬어 반 자른 멸치 볶다가





참기름 마늘 고추 넣고 조금 더 볶아준 다음..





고추 갈았던 블라인더에 액젓, 물 조금 부어 헹구어 주루룩...






자박자박 한 상태로 약불로 줄여 뚜껑덮고 7~8분...


원래는 위 상태에서 다른 그릇에 담아 중탕 하라고 하던데 전 간편하게 일케했어요.




짭쪼름한 생선 구하기 힘든 이곳서 해 먹으니 정말 100배 농축된 고향의 맛!!



요번엔 밥 한공기만 먹을려구 3공기 양을 한 그릇에 머슴밥으로...ㅋ





질리도록 며칠을 먹고 자중모드....




검색해보니 jasmine님 글에도 있고 벌써 소개가 되었더군요. ^^;;;;;;;;

아쒸~혼자 급흥분해 뒷 드럼 인거 같지만 머 이왕 찍어놓은 사진..그냥 보시라능..






이상기온인지 이럴리가 없는데 요즘 계속 포근한 울 동네 날씨.

갑자기 냇가나 놀러가자는 동네 아저씨( 전에 김치 그 아저씨 ㅋ)말에 후다닥 준비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닭꼬지 3000원 어치..ㅋ




애들은 빵 반 조각과  소시지.






이집은 거의 이사 수준. ㅎㅎ





흡사 난민캠프 분위기..;;;;;;;




물은 맑고...






모닥불 옆에서 젖은 몸도 말리고...

잘 놀고와서....





닭똥집 오븐 구이.....



아니고 자두케익  준비...헤헤..


 구웠어요.





보시다시피 보통모양에 보통맛...이라서 머 할 말이 없슴...;;;;;




케익 한번 굽고나니 슬슬 또 소질 없는 베이킹 모드 발동해서...


얼마전 생명수님이  성공한  폭신한 카스테라도 생각나고 하길래


저도 5년만에 카스테라 구웠습니다.



결과는?
.
.
.
.
.
.












벽돌제조!!!!




에이씨~ 지붕뚫고 하이킥 두번!!


나 안해!!




아~ 머랭이 어떻고 ..지금 충고 다 필요 없씀!! ㅡ"ㅡ ;;;;;

어차피 2014년에 한번 더 구워볼팅께.




오늘은 여기서 끝!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h
    '09.10.9 9:23 PM

    꺆~~ 첫글이죠??잘지내시나요?<괜히 친한척...>
    추석 잘보내셨어요??
    똥집에...완전 쓰러졌다 정신차리고 다시보고가용~~잠시 똥집을 오븐에 구워도 맛있겠군...그러믄서 봤답니다~~

  • 2. 슬로우
    '09.10.9 9:26 PM

    저도 꼭 주말에 해 먹겠습니다. 멸치랑 고추랑..맛있겠다.
    진짜 닭 똥집인줄 알고 자세히 봤더니..ㅋㅋ

  • 3. 간장종지
    '09.10.9 9:27 PM

    온니들아 ~ 왜 없나요?
    자두케이크 정말 맛있게 보이는데요.

    저보다 더 한국적으로 드시는 것 같아요.
    멸치고추조림 꼭 한번 해보려고 레시피 저장합니다.

  • 4. 유월콩
    '09.10.9 9:30 PM

    저는~ 닭똥집이 왜 이래???????????? 독일닭은 틀린겨??? 했었답니다.
    멸치 저렇게 하는 것은 첨보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 오랫만에 댓글 상납합니다. 순덕이 이뽀라!

  • 5. 천사마녀
    '09.10.9 9:33 PM

    전~~고추장물을 일주일에 큰냄비에 두번이나 해먹었답니다
    밥이 정말 쑥쑥 들어가요... 구래서 여름내 순덕이엄마님따라한 양배추 다요트한거는
    수포로 돌아갔다눈ㅠㅠ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먹을수록 더 더더더더더더더더 땡긴다눈ㅎㅎ

  • 6. 강효순
    '09.10.9 9:33 PM

    고추랑 멸치 얽어서 낼 쌈싸 맛나게^^ 먹어볼랍니다~~~
    근디 순덕양은 안뵈주시나요... 가려서리ㅠ..ㅠ

  • 7. 꿀아가
    '09.10.9 9:37 PM

    아 그게 말이죠. 머랭을 덜 내서 푹 주저 앉은거 같은..어쩌고 저쩌고..쫑알쫑알~
    말씀드리고 싶지만..카스테라 구울때마다 족족 망해먹는 제가 뭐 할말이 있다구요..
    저도 벽돌 많이 만듭니다..헤헤..ㅋㅋㅋㅋ
    그리고 고추장물? 저도 해먹어볼테야욧!!! 근데 제 밥도둑은 갈치젓갈이에요..ㅋㅋ
    꼭 그 맛 비슷하게 날거 같은 예감이..^^

  • 8. 초록하늘
    '09.10.9 9:38 PM

    벽돌제조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순덕엄가께서
    빵도 예술처럼 굽는다면 좌절할 사람 많을거 같아요.
    요리 잘해, 사진 잘찍어, 글빨 좋아
    천사같은 공주만 2이야...
    베이킹 못하는 모습에 백만배 위로 받습니다..

    순덕이 땡땡이빤쮸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궁뎅이 두두려주고 싶은 일인!!

  • 9. sorento
    '09.10.9 9:39 PM

    순덕이 땡땡이 빤쮸
    구여워 너무 구여워 흑~~

  • 10. 씩씩이
    '09.10.9 9:40 PM

    빵먹고 사는 독일서도 벽돌빵을 만드시는 걸 보니
    내심 마음의 위안을 삼아 봅니다. ㅎㅎㅎ (저도 맨날 딱딱하고.. 딸 하나 있는것 호응도 안해주고...ㅜㅜ)

  • 11. 그린
    '09.10.9 9:45 PM

    어휴~~ 순덕이 얼굴 안 보이면 무효인데....ㅋㅋ

    아~ 잊고있었던 고추장물!!
    매운 거라면 환장하는 저, 바로 실시 들어갑니다.
    마침 부산에서 가져온 신선한 멸치도 있고
    울아버지가 옥상에서 농사지으신 죽음의 청양고추도 있으니
    아싸~ 신.난.다....^^

  • 12. 딸공
    '09.10.9 9:46 PM

    똥집이 어딨나 한참 찾았어요..ㅋㅋㅋㅋ

    순덕이는 궁디도 이쁘니 어쩜좋아요..ㅎㅎㅎㅎ

  • 13. 뽀글맘
    '09.10.9 9:47 PM

    아~ 머랭이 어떻고 ..지금 충고 다 필요 없씀!! ㅡ"ㅡ ;;;;;

    어차피 2014년에 한번 더 구워볼팅께.

    이 부분에서 허허허 웃습니다.
    재치있는 글솜씨 멋져요~~~

  • 14. 후레쉬민트
    '09.10.9 9:47 PM

    땡땡이 팬티 너무 구엽다능 ...
    흑 .저 난민 캠프 너무나 부럽네요.
    특별한 스케쥴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보이는 여유와 평안함 .

  • 15. wish~
    '09.10.9 9:49 PM

    나름 인간적인 모습에 로그인 합니다.순덕이 엄마도 실패하시는게 있군요.ㅋㅋㅋ
    아 인생은 공평한 건가요?-_-;;;;

  • 16. 모두락
    '09.10.9 9:55 PM

    온냐~ 시내 나가려다가 날씨가 후줄근해서 도루 주저앉았어욤~
    이야~ 순덕이네 동네는 날씨 무척 좋았네요~
    저기 위에 고추장물, 쬐만한 타이고추로 하면 너무 매워서 둑겼죠? ㅎㅎ
    시내 나가는건 접고 동네 터키 상회에 풋고추있나 보러가야겠어욤~
    요새 궁물있고 매콤하고 뜨뜻한것만 땅기네요~! *^^*

  • 17. 예쁜구름
    '09.10.9 9:55 PM

    이젠 궁디만 봐도 앞모습이 상상돼 미소가 지어지는 순덕입니다^^
    근디 케잌보구 닭발이 땡기네요ㅋㅋㅋ
    어느님인가 매운닭발 하시는데 발톱을 깜빡하고 제거않고 하셨다는 글 읽고
    급 땡겨서 포장해서 파는 양념 된 닭발사다가 팬에 볶아서 살짝이 태워주고...
    기대만땅 먹어보니.. 이것도 발톱이 걍 다 있더군요ㅜㅜ
    근데 양념은 맛나고.. 넘 먹고 싶던터라 걍 다 먹었다능^^;;;

  • 18. yuni
    '09.10.9 9:59 PM

    아직 못 구했어요.
    쪽지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 19. spoon
    '09.10.9 10:16 PM

    벽돌.. 양호 합니다~ ^^
    저는 찹쌀케익을 사각틀에 구웠는데
    " 메주냐?ㅡ,.ㅡ " 라는 말을 들었음...ㅜ.ㅜ

  • 20. hoshidsh
    '09.10.9 10:26 PM

    순덕이 엉덩이 100만불짜리!!! 아니 독일이니까 100만 마르크짜리!!!

    물이 정말 맑네요^^ 돌멩이들이 사랑스럽다는..

    그런데 저는 좀 못된 성격인지라..순덕어머님 같은 고수께서 벽돌을 제조했다니까 왜 이리 기쁜지(음홧핫..고수가 저럴진대 나같은 하수야 만날 요리 실패하는 게 당연하지..흠흠..)
    죄송해요..ㅋㅋ

  • 21. 꿈꾸다
    '09.10.9 10:48 PM

    벽돌제조에서 저도 터졌습니다~ㅋㅋ
    저는 1년 주기로 만드는데 이번에는 1년이 넘은것 같네요~

  • 22. 윤주
    '09.10.9 11:09 PM

    벽돌제조에 빵 터지고....
    멸치랑 매콤한 고추 조려서....요런것도 있었는데 나만 몰랐나요....양배추쌈 급 땡기네요.

  • 23. 스톤빈
    '09.10.9 11:45 PM

    와..
    야밤에 혼자 컴앞에 왔더니 반가운 순덕어머니 글이 올라왔네요.
    (순덕 어머니 글 보면 절로 야호 소리가 난다는 ㅎㅎ)

    고추조림?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신랑이 고추반찬을 좋아하는데 도저히 만들수가 없네요.
    신랑 준다 해 놓고 제가 혼자 다 먹고 굴러댕길것 같아서 ㅋㅋ

    이사 , 난민 이란 단어 에서 킥킥 대고 있다가

    벽돌카스테라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글 잘 쓰세요.
    야밤에 순덕어머니 덕에 실컷 웃고 또 웃습니다 ^^*

  • 24. dish-maniac
    '09.10.9 11:55 PM

    이제 독일가서 순덕이 뒷모습만 봐도 찾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 25. 맨날낼부터다요트
    '09.10.10 12:08 AM

    닭똥집 오븐 구이에 벽돌제조...

    한국에 계셨으면 개그맨이나 개그작가로 완전 성공보장이실듯한데 아쉽습니다.

    그나마 인터넷으로라도 순덕엄니의 유머와 솜씨를 즐길수 잇어 너무 감사해요.

    진짜 함 뵙고싶은맘...저뿐만 아니겠지요...한국 함 안오시나요?

    팬클럽준비하고 기다릴겁니다.

  • 26. 개죽이
    '09.10.10 12:12 AM

    순덕이님 저도 저 고추멸치조림 해먹었는데 정말 맛깔나던데요?

    글구 벽돌제조에서 빵~ 메주냐고 물으시더라는 댓글에 구릅니다.
    누구든 다 한번쯤 해봤을 좌절~ 토닥^^

    글구 저 닭똥집 케익에선 정말인 줄알고
    야아~ 저 닭똥집이 일제히 발을 들고 똑같이 서있네~라며 감탄을@@ 꽤액~~~

  • 27. 보라향
    '09.10.10 12:21 AM

    저 집지을 예정인데 실패해서 생긴 벽돌들 저 주떼요~
    너무 멀리 있는 순덕이네지만 바로 옆집 사는 언니 같다능~^^
    제가 팬 클럽 회장...................... 안 되겠네여
    고수분들에게 한참 밀릴거 같아서;;
    늘 반갑고 행복해하고 따뜻한 맘 전해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어여~^^*

  • 28. soso
    '09.10.10 12:36 AM

    고추장물.. 작년에 해먹고, 거의 버리다시피 했는데 . 이건 완전 맛나보이네요.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한국에 계셨음. 정말 파워블로거 되셨을텐데.. . 사진 대박입니다.
    순덕이 . 제니 너무 귀여워요.

  • 29. caffreys
    '09.10.10 12:40 AM

    궁뒤 꽉 깨물구 시포라~~

    근데요.
    질문있는데요.
    전에 이틀동안 주워온 도토리
    묵 쑤셨남유~~? ㅋㅋㅋ

  • 30. 생명수
    '09.10.10 12:42 AM

    아놔~ 누가 중간에 내 밥 훔쳐 먹었는줄 알았다능...눈 깜짝할 사이 밥 세공기!!!

    ㅎㅎㅎ 정말 너무 리얼한 표현이에욧. 그정도란 말씀? 그럼 저도 한번 해 볼라요. 원래 저혼자 먹을 꺼 같은 요리는 가능한 안 하고 있는데, 요건 순전히 저를 위하야 해볼랍니다. 두근두근

    별돌제조..푸하하..그 때 성공이후로 다시는 안 굽는 카스테라..그게 우연이라는 걸 밝히기 싫어서요.홍홍

    그나저나 개울가 물이 어쩜 저리 맑데요. 저희가 가는 곳은 물이끼도 많고 그런데..자갈이 모래사장처럼 있는 것이 너무 좋네요

  • 31. Ashley
    '09.10.10 1:50 AM

    우왓, 게뷔옹니!!!!!!!!
    지붕뚫고 하이킥;;;;

    카스테라.....
    신랑이 좋아하는데, 귀찮아서.ㅋㅋㅋㅋ

    아이들은 잘 크고 있는거죵?

  • 32. 벤쿠버댁
    '09.10.10 1:54 AM

    저 김치 아저씨 너무 재밌어요. ㅋㅋ
    츄리닝 입고 피크닉 나온것 하며, 완전 아저씨 스탈

  • 33. Flurina
    '09.10.10 3:32 AM

    김치 아저씨 에피소드는 어디에??

  • 34. 순덕이엄마
    '09.10.10 3:38 AM

    Flurina/ 여기... 마침 딱 맞은 시간에 제가 들어왔나봄 ㅎㅎ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7&sn=on&ss...

    리플들 잠깐 만요...애들 좀 재우고 올게요. 지금 밤 8시35분..

  • 35. 변인주
    '09.10.10 4:12 AM

    ㅋㅋㅋ..... 실 실 실....

    순덕엄마글 보면 늘 이럽니다.

    이번엔 더 웃었어요. 독일 닭동집은 이쁘기도하네 하다고 보니 ........ 땍! 온니를 놀리다니.

    고추조림, 저도 케비지사다가 함 해 먹어 봐야지 했네요. 침이 꼴깍!

    그나저나 언제 도토리 묵은 쑤실 겁니까?

  • 36. 새옹지마
    '09.10.10 4:17 AM

    없는 것 몇 가지 빼고 다 있는 이 곳 폴란드
    하지만 풋고추가 없어서 내일 한국 출장 들어가시는 신랑편으로 풋고추만
    다져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엄마표고추장하고 그런데 고추장 어떻게 포장해야 할지
    가방속에서 부글부글 하면 어쩌나요 공장표는 방부제가 들어 있어 절대로 부글부글 효과 발생하지 않는데
    아 그리고 똥집 김치냉장고에 있는데 빨리 먹어치워야하는데

  • 37. 블루벨
    '09.10.10 5:04 AM

    한국에서 받아간 예방접종 확인서가 있어도 다시 접종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돈 많이 들여서 하시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유학원 추천 병원 저는 비추천입니다.
    저는 아는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받아갔지만 MMR 다시 맞았구요,
    수두도 어렸을 때 해서 (이건 기억이 남) 예방접종 맞을 필요 없다고 했더니
    피검사 해서 항체 있는지 확인하라고 해서 미국에서 돈 내고 피검사 또 했답니다.

  • 38. carolina
    '09.10.10 5:23 AM

    저거 해먹으려면-_-;;; 멸치를 사러가야하는 군요~ 이런~
    매년 독일에 가는데, 갈때마다 같이 캠핑하는 식구들이 늘어나 있는데, 보면 아침에먹는 시리얼 병을 그대로 들고오던데요~ 완전히 부엌을 통채로 들고는 분위기!!!

  • 39. carolina
    '09.10.10 5:25 AM

    저거 해먹으려면-_-;;; 멸치를 사러가야하는 군요~ 이런~
    매년 독일에 가는데, 갈때마다 같이 캠핑하는 식구들이 늘어나 있는데, 보면 아침에먹는 시리얼 병을 그대로 들고오던데요~ 완전히 부엌을 통채로 들고는 분위기!!!
    그리고 친구들이 가끔씩 만들어오는 자두케익엔 늘 소보루가 덕지덕지.. 설탕이.. 한 레이어~
    바닐라빈을 ㅊ넣은 크림을 얹어서 먹음..정말 맛있던데요~ 단지... 허리 치수가 1인치 늘어서 그렇지..ㅎㅎ

  • 40. 순덕이엄마
    '09.10.10 6:14 AM

    저 고추장물 진짜 마법의 밥도둑...

    강한 나트륨과 발효된 생선에서 나오는 아미노산과 궁극의 캡사이신이 합체된...
    맛의 결정체랄까...ㅋ

    너무 자주는 말고........밥맛 없을때 한번씩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밥맛 없는적이 없다면...........어떻게 하냐구요?
    그러니까........누가 그걸좀 나에게 말해 달라능...;;;;;;;



    오늘은 순덕이 궁디만 보여드렸는데도 순순히 넘어가시네요.^^
    내용과 연결될만한 그럴듯한 사진이 없어서 패쓰 했습니다.
    담번엔 스토리를 함 잘~ 짜볼게요.
    땡땡이 빤쓰(사실은 비키니임^^) 만 보고도 이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흥! 내 카스테라보고 많이들 웃으시라눈....
    아무리 그래도 나의 벽돌제조 노하우를 누구에게도 갈켜줄수 없어! ㅋㅋ
    ( 망친 주제에 뻥만큼은 빵으로 면을 뽑을 기세..ㅋ)
    위에 spoon님 메주.......... YOU WIN!! ㅡㅡ;;;;


    도토리는...
    묵 만드는법 찾아보니 껍질을 까서 말리고..떫은맛을 우려내고 앙금을 가라 앉히고.....ㅠㅠ
    아놔~ 못해 못해~~
    일부는 창가에 장식용으로 놔두고 일부는 애들이 공기돌처럼 갖고 놉니다. ^^;;
    한국 도토리랑 맛이 같을지 알수도 없구요...
    저 어려운 과정 거쳐 묵만들기 자신 없.ㅠㅠ
    제 음식 사진들 척 보기에 그럴듯해 보여서 그렇지 잘~보면 손 많이 가는거 하나도 없어요~ㅎ


    저 냇가는 집에서 걸어서 20분, 자전거나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밥 해 먹을라니 짐이 있어 차로 갔는데 집앞서부터 저기가서 놀고 바베큐하고 다시 돌아올동안
    마주치는 사람은 산책하는 서너명 정도?
    깨끗하고 조용한것도 좋지만 어느땐 좀 썰렁한 느낌...

    자꾸 웃긴다 재밌다 하시니 .... 촘 재치있는 말이 잘 떠 오르는것 같기도 하고..
    어느땐 좀 오바하는 감도 있긴 합니다만...ㅎㅎ
    머 그냥 가볍게 웃고 즐기시라능..전 만만한 온니니깐뇨~~~^^

  • 41. jennyluv
    '09.10.10 6:42 AM

    자칭 순.사.모.회장입니더~~^ ^
    울순덕이 궁디....이뻐용~~~

    독일서 구운카스테라도 저렇네 위안받고 갑니다...
    근데 순덕이 엄마 블로그저만 모르나용?? ㅠ.ㅠ
    갈쳐주세요~~~~

  • 42. 만년초보1
    '09.10.10 7:24 AM

    우쉬 속았잖아요. 닭똥집을 어찌 저렇게 사랑스럽고,
    단아하게 썰었나 싶어 모니터로 들어갈 뻔 했다는.
    그나저나 저 멸치쌈장, 맛이 막 상상 되는 것이 아침부터
    침 넘어가요. 선물받은 멸치 산더미인데, 이거 찜!

  • 43. 부관훼리
    '09.10.10 8:25 AM

    카스테라보구 피식... 게뷔님하가 다른건 잘하는데 베이킹은 별로인듯하군요. 우히히히.

  • 44. mulan
    '09.10.10 10:25 AM

    보통 맛 아닐듯... 보통 사진도 아님... 아... 부러움의 연속... 저도 하이킥 두번... ㅋㅋ ^^ 에이씽~ ㅋㅋㅋ ^^ 캠핑 가고싶당...요.

  • 45. 하백
    '09.10.10 10:36 AM

    ㅎㅎㅎㅎ 벽돌제조에서 팡 터졌습니다
    어쩜 글을 그리도 재밌게 쓰시나요?
    그리고 동네에 저런 맑은 물이 흐르는 냇가가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글 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네?? 오늘 최고로 기분좋아지는 글입니다 ^^

  • 46. 헤세드
    '09.10.10 10:48 AM

    순덕엄니 글 보며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난~~
    저런 예쁜 자연을 벗삼아 자라는 순덕이 제니가 느무느무 부러울 뿐이고...
    학교,학원, 집,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고 있는 이땅의 아이들(우리 아이들)이 가여울 뿐이고...
    컴터 끄고 돌아 서면 시험 얼마 안 남았는데 뒹굴거리고 있는 아들 보고 있으면 언제 그런 맘을 먹었나 싶을 정도로 싹~ 돌변하는 내모습이 서글풀 뿐이고~~~~
    엄니~~~나를 왜 이땅에 태어나게 하셨나요?
    순덕엄니 옆집에 태어 나게 하시지~~~~ㅎㅎㅎ

  • 47. 메이루오
    '09.10.10 11:08 AM - 삭제된댓글

    자갈밭 위에 누워계신 저 분..의 우월한 다리 길이...
    울트라 메가톤급으로 짧은 저 상체... ㅋㅎ
    연두색에 흰 땡땡이 팬티 입은 츠자가 순덕이인가요?? ^^

  • 48. 상큼마미
    '09.10.10 12:44 PM

    순덕어머님 글은 언제나 제게 엔돌핀을 돌게 하죠^^
    82에 들어와서 순덕엄니 글 보면 그날은 니나노 에헤라디어~~~~~~
    그런데, 오늘은 토사곽란중에도 82에 들어왔네요 저 중독 맞지요?????
    그래도 요기가 좋아요^^ 우리애가 독일에 있어서 더 반가운 순덕어머님 반갑습니다^^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욤~~~~~~~

  • 49. 오렌지피코
    '09.10.10 12:55 PM

    벽돌...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어요. ^^

    자두 케익은 멋있어요. 자두를 칼집 넣어 올려둔 모양새가 너무 멋스러운걸요!!
    소풍 사진도 잘 봤습니다. 가까운곳에 저리 자연이 있다는게 참 부러워요.

  • 50. 샬랄라
    '09.10.10 1:06 PM

    저 멸치찜(?) 어릴때 음청 자주먹었어요..
    친정엄마가 멸치 볶거나 조림으로 하지 않으시고 꼭 저리 해주셧거든요
    울엄니는 조선간장으로 양념장 만들어서 밥 뜸들일때 밥위에 쪄주셧거든요..
    결혼하고 멀리 살아서 가끔 친정엄마표 멸치찜이 그리우면 저도 해먹는 반찬이네요..

    그나저나 순덕이 저 엉덩이 어쩔꺼야요 ㅎㅎㅎㅎㅎ
    가서 꽉 깨물어 주고 싶네요 ~

  • 51. 올리브
    '09.10.10 2:41 PM

    순덕이는 궁디만으로도 온니들을 꺅넘어가게 만들어버리는
    순식간에 순덕이가 여기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버리는...
    순덕이 얼굴이 자동으로 떠올라 순덕이 얼굴사진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 52. Laputa
    '09.10.10 3:36 PM

    고추다짐..전 처음 보네요.
    내일쯤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순덕이는 엉덩이마저 이쁘군요.

  • 53. 구름보푸라기
    '09.10.10 3:49 PM

    글 너무 재미있어여~~ㅎㅎ 닭똥집에 속고 벽돌에 빵~ 터졌네요~~
    저는 모닝빵 만들었더니 초코없는 칸쵸가 나오더군요~~ 저정도면 양호해요~^^

  • 54. 하루처럼
    '09.10.10 4:06 PM

    아~ 순덕이가 한국에 나온다면 플랭카드 들고 공항에 마중나가야 할듯 ㅋㅋㅋ

  • 55. 발상의 전환
    '09.10.10 4:43 PM

    순덕엄니온니...(써놓고도 이게 뭔가 싶다;;;)
    암튼, 온니 말씀하시는 거 보면 서울시 독일구에 살고 계신듯...
    어쩜 그리 트렌드를 꿰고 계세요. ㅋㅋㅋ

  • 56. 백하비
    '09.10.10 4:46 PM

    아 닭똥집에~
    저기 닭 똥집은 저렇게 생겼나 특이하네 하다가 자두에 넘어갔네요^^
    너무 너무 행복한 순덕이네^^날마다 기쁨이 넘치길 빌어요^^

  • 57. 파란꿈
    '09.10.10 5:39 PM

    누가 끝이래 (개콘은 안보시냐용.그버전ㅋㅋ) 아싸~제대로 허전 ㅠ.ㅠ

  • 58. 쏘가리
    '09.10.10 6:32 PM

    온니들아 순덕이 나왓다구요

  • 59. 햇살처럼
    '09.10.10 7:21 PM

    벽돌...쓰러집니다.
    여기서 보고 베이킹에 늘 환상을 가지지만 어쩐지 제가 하면 벽돌 나올거 같아요,
    간만에 웃었네요.

  • 60. who knows?
    '09.10.10 7:22 PM

    오래간만에 ... 저도 발동걸려서 고추장물 한번 해야겠네요... 오늘은 할라페뇨고추 (아삭이 고추라고 하기도 하는듯 ㅎ) 장아찌 담그고 있다가... 간장 끓이는 동안 컴터 접속..
    할라페뇨 고추 좀 남겨서 고추장믈 좀 해볼까요?? 그래도 고추장물은 청양고추로 해야겠지요??

  • 61. 수늬
    '09.10.10 7:40 PM

    벽돌이라도 조아요..베이킹 느무 못하는 저는 벽돌과 메주도 부러워용...ㅜ.ㅜ (아무래도
    재료맛은 나지 않겠어요???ㅎㅎㅎ;;;후다다닥333333333333===)

  • 62. yunah
    '09.10.10 8:45 PM

    "고추장물 꼭 해먹고야말테다" 라고 굳게 다짐합니다!!!
    닭똥집케익도 한조각..추릅^^

  • 63. 카라
    '09.10.10 11:22 PM

    벽돌에 넘어 갑니다
    저도 어제 카스테라 구웠는데...맛나더구만...염장질?..ㅋㅋ
    사진 찍어 두었는데 올려 보까나요?

    순덕이엄마의 밥 세공기 주인공 저도 함 만들어 먹어 봐야겠어요..밥 세공기는 자신없고 한공기 다 먹을수 있을라나...ㅋㅋ

  • 64. mulan
    '09.10.11 12:22 AM

    근데 저희 엄마도 고추장물 이거 해드시더니 완전 밥 도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빨간고추 안넣으면 안예뻐요. ㅎㅎㅎ ^^ 하여간 맛나다고 하시니 저도 엄마꼐 한번 얻어다 먹어봐야겠어요. 빨간고추도 넣어서 만들어달라고 해양징...

  • 65. 순덕이엄마
    '09.10.11 2:13 AM

    오늘 비가 와서 그런가.. 뒷목도 땡기고 어깨도 결리고 기분도 그다지...
    그러다 여기 댓글들을 보니..............급 행복!^^
    온니드라~~고마워요 고마워~~

    발상의 전환님..ㅎㅎ
    한국 포탈 사이트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가니 반복되서 눈에뜨이는 유행어는 모를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오락프로도 가끔 보구요...머 요즘 세상에 한국, 독일..인터넷으로야 한세상 아닌갑쑈?
    게다가 그 거친 디씨인사이드에서 몇년간 내공을 쌓았으니 ㅋ
    사실 내 나이에 스스로도 좀 주책? 이러다가 제니 순덕이를 기준으로 젊은엄마 감각을 유지하려면 머 이런 정도야 하며 살고 있다능.. 참! 감탄해 줘서 쌩유~ ㅋ


    파란꿈님. 누가 끝이래~~ 접수! ㅎㅎ
    담번에 쓸게요^^

    글구...저 벽돌 고구마크림케익해서 다 먹어치웠습니다 .
    카스테라 누가 깔고 앉았다 일어난 느낌? ㅋ

    벽돌, 메주, 구름보푸라기님 쵸코 없는 칸쵸는 또 머임? ㅎㅎㅎ 웃껴라 ^^

  • 66. momo
    '09.10.11 5:22 AM

    그냥 좀 쫀쫀해 보이는 카스테라일 뿐 ㅋㅋㅋ

    닭똥집에서(독일 닭똥집은 음전하기도 하다 이러면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능 ^^

  • 67. 쑤와껀
    '09.10.11 8:10 AM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한참 웃었어여..
    이아침부터 이상한 사람 됐어여 ㅎㅎ
    말씀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요리솜씨도 수준급이시네여
    부러워여 ㅎㅎ

  • 68. 오뎅조아
    '09.10.11 8:35 AM

    벽돌 제조,,,,,,,ㅎㅎㅎ 완전 공감 멘트 시네요...
    고추장물은 저는 처음 보는 요리네요..

  • 69. spoon
    '09.10.11 12:13 PM

    아하하~
    오뎅조아님~ 완전 공장 시멘트네요.. 로 읽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0. 떡대맘
    '09.10.11 8:45 PM

    순덕엄니 마니아로 발도장만....꾹~
    *^^*

  • 71. 초록하늘
    '09.10.12 10:16 AM

    댓글 읽으려고 들어왔다가
    순덕엄마 댓글 읽고
    또 빵 터진 1인...

    순덕엄마없음 82 심심할꺼 같아요...

    순덕이 햇님같은 사진
    제 컴에 퍼왔는데
    나 스토커??? -.-

  • 72. 커다란무
    '09.10.12 12:00 PM

    지난주말...이거 해봤잖아요..
    완전 맛있어요. 소심해서 청양고추를 못넣었는데,,그래도 맛있었고,
    담엔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남편도 순덕이엄마님을 아신다는..내가 얘길했거든요.
    완전 감사해요

  • 73. 아미
    '09.10.12 2:47 PM

    어머 대단하시네요.. 사진도 잘찍으시구요, 저는 이쪽은 초보인데요~

  • 74. Hepburn
    '09.10.12 6:45 PM

    ㅎㅎ 순덕이 땡땡이 궁디~한번 톡 때리고 싶어요,
    머리결은 또 왜 일케 예술인 거예요.
    담엔 꼭 앞모습 원츄~~~
    항상 올려주시는 글..사진 넘 잘 보고 있어요, 자주 오세요..

  • 75. 삐삐
    '09.10.12 10:28 PM

    너무 맛있어요~~ 고추장물..
    여긴 호주인데요.. 낼모레 다른 주로 이사가서 오전 내내 짐싸다가
    이거 만들어 밥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몰라요...
    우리딸도 엄마 뭐 이렇게 맛있는걸 만들었어요? 이러면서 밥 잘 않먹던 아이가 저녁으로 세공기를 먹더라구요~~ 아~ 낼도 짐싸야 하는데... 우리딸 이거 또 찾을까봐 고추사러 일찍 나갔다 와야겠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완전 팬이에요~~~

  • 76. Harmony
    '09.10.13 12:47 AM

    저녁 굶었는데
    저 멸치조림 보니
    내속이 요동을 치네요.ㅠㅠ 밥도둑이겠어요. 날 밝으면 해 먹을거라고..다짐하며 .

    그리고
    이웃인
    김치아자씨 사진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아자씨 입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 찍혔네요.
    물이 어찌 저리 맑을까요?

    발 담그고 싶네요.
    물에서 놀고있는
    순덕이, 토실한 땡땡이 빤쯔도 너무 구엽습니다.^^

  • 77. 순덕이엄마
    '09.10.13 2:39 AM

    며칠 지나서도 댓글 계속 달아주시고..감사합니다^^
    아래서 두번쩨는 삐삐님? 아님 그냥 네모 닉이 잘 안보여요...
    고추장물 진짜 밥도둑이지요? 매워서 우유를 머금어 가면서 쓰읍쓰읍~ ㅎㅎ
    Harmony님 맨날 꼴찌라 답글도 못드리고..ㅎㅎ 그래도 즐겁게 댓글 읽고 있어요

  • 78. 열무김치
    '09.10.17 4:02 AM

    으음~~~ 집에 째만한 태국 고추들이 엄청 있는데요 흐흐흐흐흐흐
    한국 후배한테 받은 멸치도 한 봉지 있고요 으흐흐흐흐흐흐흐
    그리고 이제 주말...시간이 난다, 재료도 다 있다 !
    아 환상적인 조화 !
    순덕이 땡땡이 어무이 고맙습니다 음하하하하 봉 위켄~~~ !!!!

  • 79. 단ol
    '09.10.17 11:08 PM

    자두케잌... 저는 조금 생소한데 ㅎㅎ
    자두로만 만드는건가봐요
    자두를 반으로 잘라서 올리신건가...
    맛있겠어요 ㅎ

  • 80. 탱고레슨
    '09.11.10 6:31 PM

    요새 입덧떄문에 입맛 하나도 없었는데, 순덕이엄마님 덕분에 아까 김밥도 말아 먹고, 좀 있다가 국멸치도 다듬을 예정입니다.
    벌써 포스트잇에 레시피 적어 놓았어요.^^
    잘 만들어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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