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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을이네요~~^^

| 조회수 : 30,341 | 추천수 : 292
작성일 : 2009-09-29 17:01:41
 




수제비.


 노란 고명은 주키니.




야식 호밀빵 샌드위치.






주방 도우미 하나 소개 합니다.



파스타나 채소등 뚜껑 안 덮고 삶거나 데치는 요리할때

이거 구멍 뽕뽕 뚫린 이 거르개.   다 삶아진후에 저거 덮어서 물 쭈욱 따라버리면 끝!

쏟아지지도 않고 다른그릇에 받칠 필요도  없고...

울나라도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WMF 냄비 작년에 산거 있잖아요. 뚜껑 덮은채 물따를수 있는거... 그것보다 이게 더 가볍고 편해서 자주써요.^^




하여간 절케 삶아서 해물 파스타 했어요.



올리브유에 마늘 볶다가 새우 문어 넣고 후딱 ~  휘시스톡과 화이트와인 조금 넣어 촉촉하며 진한소스맛...



나도나도~~~ㅎㅎ

보라돌이맘님이 공개해서 프리님도하고아이스라떼님도 하신 납작 돼지주물럭.. 전?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햄버그스테이크나 독일식 후리카델, 동그랑땡 등...갈은 돼지고기로 해본 요리중...

동급최고!  아~ 빅 감동했네요^^





 그 감동을 이어 저도 실험요리하나...

새우젓으로 간을 한 돼지갈비!!


과정은 일반 돼지 갈비와 같습니다.

사과, 양파 간것에 재어서 30분 정도 두었다가 마늘 생강 설탕 그리고 간장대신 새우젓!



오븐에 구웠더니....


...............................음..머랄까...........아! 일단  맛있어요^^

간장갈비보다 더 맛있다고는 할수 없지만 나름 깔끔하고 한번 해 먹어볼만한....정도?

해봤다 후회는 안하실거라고 말씀드릴수는 있습니다^^




자~ 접시에 담아서.....





82쿡 때문에 별거 다 해보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는거 맞나요?





몸에 좋다고들 하시길래 저도 밑져야본전..하는 생각으로 독일마늘사서 해 봤어요.

물론 통채로 해서 말리기전에 분리한거구요....





어제부터 볕에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앉을까봐 망 씌어서..;;;;;;;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 줄거 생선튀김 넣은 김밥.






점심먹고 제니는 정원일을 합니다.


꽃씨 받기.









 볕이 뜨겁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좋은 가을날씨. ....


제니는 숙제하고 엄마는 커피한잔 마시며 요리책 보고....




마당에서 딴  꽃으로 양초꽂이 만들어 장식도 하고...



이럴때 마음이 한 없이 평화롭고 잔잔하지요.

순덕인 이때 뭐했더라....그냥 잔디에서 좌딩굴 우딩굴~~ㅋ




지난주 어느날 뷔스트 여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마당에 자두나무 털었는데 얼만큼 필요하니? 따로 싸두게... 하시길래

싸두지마 지그린데!  내가 지금 갈께!  하고는 애들델꼬 슝~



한국자두하고 조금 다르지요?





시댁 뒤뜰...



                                       ㄴ  오늘 순덕이 출연분은 요것 밖에 없씀다. ^^;




앞 발코니..저 늘어진 제라늄 잔뜩 있는 2층 방이 울 순덕아범 고딩때까지 쓰던 곳이었지요.

장발 사진하며...자기가 만든 이상한 기계...음반...지금도 옛날 물건 한가득....



나도 예전에 쓰던 방이 남아 있어 가끔씩 가서 누워보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 방의 책냄새...한국식 장판...

읭? ..........????    솔직히 침대있고 커튼이 쳐져있고 하던 실제의 내방 이미지가 떠오르는게 아니라

내가 쓰던 방...하면 신경숙씨가 표현하는 시골의 고향방이 그려져요.

책장이 있고 노란 장판일거 같고  작은 들창이 있고  낮은 책상....

..................

아 이 기분은 뭐임.................가을인거임? .......;;;;;




흠흠!!

잠시 떠나갔던 정신줄 붙들어와서............



시댁서 먹은 자두케익.



솜씨 여전하시지요. 냠냠~~


 한푸대 얻어오고...




참 좋은 가을날이네요.

ㅎㅎ



.
.
.
.
.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많이들 사랑해주시던 온니드라~~하는 표현.....

얼마전 어느분께 쪽지를 받았는데 ....

82쿡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시라면서 온니드라~ 그 표현이 거슬린다시네요.

아! 물론 제 게시물 재밌게 보고 계신다고 예의를 갖추어 말씀도 하셨어요.

.
.
.


제가...좀 싼티(?) 를 감수하면서 그렇게 부르고 한 이유...친근감... 다 들 아시고 그렇게 받아들이시라 생각했는데..

동생들에게는 좀 가벼운 언니로 만만하게..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다 늙어도 철 덜들은..좀 날려보이지만

웬지 밉지않은...동생 정도의 설정? ㅎㅎㅎㅎ

네.

듣기에 따라 "난 저 온니드라!~에 안 속하고 싶은데..." 라는 기분이 드실수도 있겠네요.



한분 이라도 모르신다면..이라고 그 구찮은 레서피를 소개하는 jasmine님도 계신데

한분이라도 불쾌하시다면... 그 표현은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굳이 여기 쪽지 받은것을 밝히는 이유는 가끔 한두분씩 재미로 따라들 하시길래...




또...이건 제 상상인데

키톡인데 아이들 사진 은 왜 자꾸 올려 관심끄냐..

난 ...라능...이라는 표현이 너무 싫더라.

나이든 사람인거 같은데 너무 애들 쓰는 인터넷 용어 사용도 경박해 보인다...등

이런 생각도 하시는 분들 계실거라고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저런거 다 빼면 난  몰 쓰란말임? ㅎㅎ

그냥 이런 아줌마 하나쯤 있는것도 재미있다...라고 생각해 주시고

즐겁게 봐 주시면 고맙겠어요.


구구절절 이렇게 쓰는것 보니 놀라긴 했나보네요.



사실은.........  내 스타일에 대한 거부... 같은 느낌이 들고 얼굴이 화끈거려

마음을 가라 앉힐려고  이틀동안 애들하고 도토리 줏으러 다녔습니다. ㅋㅋ

오! 지금은 진짜 쿨~ 담백!!^^







추석이 다가오네요.

잘들 보내시구요...






추석 선물로 울 애들이 부르는  Un Homme et une Femme  (보고 또 보신 분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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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보신후 뒤로가기 누르셔야 원래화면으로 옵니다. 창을 끄시면 안돼요^^



2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숭아
    '09.9.29 5:02 PM

    일단 1등

  • 2. 하늘바람
    '09.9.29 5:05 PM

    전 순덕이 어머니의 온니드라~ 표현 좋던데~~~ 정겹고~~~
    다가오는 추석 머나먼 독일에서 즐겁게 보내세요~

  • 3. 복숭아
    '09.9.29 5:07 PM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어쨌든 저는 요리보다 순덕이 얼굴 보러 클릭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 있으니까 싼티(!) 유지시켜 주세요.

  • 4. Hepburn
    '09.9.29 5:10 PM

    순덕이 숨은 팬인데, 좌딩굴 우딩굴 사진은 없네요? ㅎㅎ
    제니랑 순덕이 정말 넘 예뻐요, 보고 또 봐도..

    사진이 정말 한편의 서사시 같아요,
    아~~가을이네요.
    아이들 책가방이랑 앞에서 커피마시는 예쁜 엄마랑..너무 행복해보여요.
    추석 잘 보내세요~~

    역시 순덕이 엄마는 쿨~~~해요.

  • 5. carolina
    '09.9.29 5:10 PM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아쉬워서 불러봤습니다.. 이런..이런..

  • 6. 몬아
    '09.9.29 5:11 PM

    저도 참좋은데요.. ㅎㅎ 저도 친한 언니들한테 온니라구 하는데.. 이해하셔요.. 저순덕이사진너무너무 좋아하니까 꾸준히 올리셈....독일풍경도 볼수있어서 더더더~~좋아요

  • 7. 인디안 썸머
    '09.9.29 5:16 PM

    오만것을 트집잡는 온니들아로 불리기 싫으신 분도 있군요 ...
    쪽지까지 보내시는 열성을 보이시고 어르신 그냥 수준있으신 곳으로 가소서 ..순덕아 보고 잡다 ..

  • 8. 귀여운엘비스
    '09.9.29 5:19 PM

    헉.....
    그냥 원래의 순덕이엄마스타일로 해주세요.
    오늘 어쩐지..글이.......예전과는 다른분위기였어요 ㅠ.ㅠ

    온니드라~~~~~~~~~~~~~
    나두 좋은데 ㅠ.ㅠ



    좋더
    라능~~~~~~~~~~~~~~~~~~~

  • 9. minthe
    '09.9.29 5:19 PM

    전 온니드라고 좋고 애들사진은 더더욱 좋은 젊은 온니입니다. ㅎㅎㅎㅎ
    저도 담주엔 새우젓장만하겠습니다.

  • 10. capixaba
    '09.9.29 5:21 PM

    온니드라... 하면 딱 알 수 있고 친근해서 좋았습니다만....
    한분이라도 좋아한다면... 써 주세요.
    저도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쓰시길래 재미있어서 자이안트 어린이 따라 썼다가
    자유게시판에서 제대로 씹혔습니다.
    차라리 쪽지를 주실 것이지.

    순덕아... 얼씨구.... 추석 잘보내거라.

  • 11. 띠띠
    '09.9.29 5:22 PM

    저 자두가 한국자두랑 겉모습은 비슷하네요?
    전 그냥 자두는 못먹어요. 시어서..ㅠ.ㅠ
    자두케익 한조각만 먹었음 좋겠어요.ㅎㅎㅎ
    풍경도 너무 예쁘고~

    전 온니드라~ 좋던데요.ㅎㅎ
    순덕이 사진은 두말 할 것도 없음.ㅎㅎ

  • 12. 아짐놀이중~
    '09.9.29 5:24 PM

    마음 가라앉히려고 도토리 주우러 댕기셨다니 상처 많이받으셨나봐요..
    여기 가끔은 아주 까칠하시분들 계시더라구요.. 참......그르네요..
    온니들아... 란표현... 외국에 계시니깐 한국이 그립고 또 친근감들게 하고싶은 그런맘으로 부르신거같은데.. 암튼 암튼 넘 신경씨지마시란 말 해드릴려구요..
    저두 댓글은 첨 다는데 조용히 레시피들 들여다보구 있었거든요~~

  • 13. 소연
    '09.9.29 5:27 PM

    ㅎㅎㅎ 백인백색 이라 하였지만..
    마음이 편하신데로...
    여자형제 없는 저는 누가 온니드라~~~ 불러줄까요//

    음식사진이건 아이들 사진이건...
    이쁜거루 눈호강 시켜 주심에 늘 감사 해요 ^^

  • 14. 모두락
    '09.9.29 5:27 PM

    "온니온니온니드라라라~!!!"

    제가 82 들어오면 이 표현에 어색함이 사그라들고 편안해지는데~

    글속의 순덕이 어멋님이 안겨주시는
    그 편하고 이쁘고 신나고 기쁘고 즐거운 모습에 활력소를 얻는데...!
    오히려 닮아가고 싶은데~
    (실제로도 뵙고 포근하고 따땃하고 격없이 편했던 울 언니님~!!!)

    파이팅~! 파이팅~ 힘내십시요!

    요리가 안되서 맨날 동네 사진이나 찍어올리는 이 덩상은, 온니만 해바라기 중~!!

    "순덕이옴니 ㅊㅚㄱ오~ 온니들아 ㅊㅚㄱ오ㅊㅚㄱ오!!!!"

    그나저나 이번 포스팅 둑음입니다~!!
    아릿따릿 엘레강스한 가을 향기가 여그 슛툿갓 가지 샬랑샬랑 전해지네요~
    울 순덕이네 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순덕이 어멋님 요리솜씨는 정말 짱이에요!
    추천 한번에 백개 안되는거이 마음 아플뿐~!!!

    온냐~ 알라뷰~!!!!!!!!!!!!!!!!!!!!!!!!!!!!!!!!!!!!!!!!!!!!!!!!!!!!!!!!!!! *^^*

  • 15. minthe
    '09.9.29 5:28 PM

    근데 동영상 너무 재밌어요
    순덕이 코가 가려운가봐요..
    그리고 언니랑 눈깜박이는데 눈이 너무 커서 힘들어보이는거 있죠 ㅎㅎㅎ
    아무튼 뒤늦게 동영상보고 한참 웃었어요

  • 16. 스톤빈
    '09.9.29 5:29 PM

    저는 순덕어머니 그 표현이 더 좋은데요.
    전혀 거슬리지 않고 너무 좋기만 하던데요 ㅡㅡ;
    (잘난척이 절대 아니고 저도 주위에서 나름 올바르게 행동한다는 소리 듣는 사람이구요)

    순덕 어머니 글 쓰는 스타일은 더 정감이 가구요.
    일부 한사람의 쪽지 때문에 맘 상하셨겠어요.

    원래 스타일로 고수하셨음 바랍니다.

    제니는 학교 잘 다니나 봐요.
    피곤해 하지는 않아요?
    저도 내년에 딸래미 학교 들어가는데 저 혼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ㅎㅎ

    순덕어머니네 마당에 가서 저도 책펴고 자두 먹으면서 쉬었음 좋겠네요 ^^
    추석 잘 보내세요.

  • 17. 생명수
    '09.9.29 5:30 PM

    순덕엄마님..에고 저땜에 그런거 같아서 죄송.
    괜히 기뻐서 따라했다가 거슬리게 했나봐요. 저도 경고 받고 지웠드랬죠. 순덕이엄마님한테도 보내셨군요.
    그런데 솔직히 순덕이엄마님이 쓰시는 표현 너무 재미있고 좋거든요.
    흠...200원 드릴테니 종종 즐겁게 해주세요^^. 순덕이 사진두요.


    그나저나 시모님 정원이 정말 환상이군요. 흐드러진 꽃밭에 거기에 과실수 까지. 꿈의 정원입니다.

    지금까지 안 하고 버텼던 돼지고기 주물럭...맘이 흔들리네요.
    날 밝으면 돼지고기 사러 갑니다.

    마지막 동영상..순덕이랑 제니 정말 풋풋..느무 귀엽네요. 두번 돌려 봤어요.

  • 18. sumipan
    '09.9.29 5:31 PM

    순덕이 사진 너무 좋아요. 그리고 순덕이어머님 글솜씨도 좋구요.
    자두파이 맛이 궁금하네요.

  • 19. 숨은 사랑
    '09.9.29 5:32 PM

    쪽지를 주셨다는 분... 그니깐, 자신의(!)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그런 말씀이신 듯한데... 그럼, 순덕엄니의 취향은??.... 퀘스쳔마크가 안 떠올를수 없군요... 흠.......

  • 20. 행복한 우리집
    '09.9.29 5:34 PM

    어맛! 저처럼 온니드라 좋아하는 1인을 위해서 계속 해주시면 안되남요?
    순덕이 엄마님의 유쾌한 글 읽고 좋아하는 광팬인데요 이렇게 나서서 좋다고 표현안하는
    숨어있는 사람도 온니드라 들을 권리가 있어요.ㅠㅠ

  • 21. 똘이누나
    '09.9.29 5:35 PM

    전 순덕 엄니의 그 자유로운 스탈<?>이 더 좋은데요..
    그냥 하시던데로 글 올려주시고 종종 순덕이 순심이 근황도
    알려주셨음 해요.. 전 딸둘맘이라 애들사진 보면서
    저희 애들인양 넘 이쁘거든요^^

  • 22. 미주
    '09.9.29 5:35 PM

    분위기랑 같이 여유있게 재미있게 봐 줄수도 있을텐데........................................
    왜 정색을 하시는 분들이 꼭 계신건지..............................................................
    뭐 세상에 인구가 수억이니 별별 성격들도 있겠지만...........................................
    뜨아 하다가~~~~~~~~~~~~~
    순덕이 한창 통통한 모습보며 ㅋㅋㅋㅋㅋㅋㅋ 하며 갑니다.
    온니~~~~~~~~ 싸랑해염~

  • 23. 스위트피
    '09.9.29 5:36 PM

    전 순덕이 엄마님의 온니드라 ~ 로 시작하는 글을 보면 유쾌해져요.
    유쾌하고 긍정적인 순덕이엄마님의 글은 저에게 그대로 전염이 되더군요.
    (순덕이 엄마님의 센스까지 전염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순덕이 엄마님 글 좋아하는 저는 마흔아홉이에요.
    두어달 있으면 쉰 지천명이니 순덕이엄마님 글을 유쾌하게 읽는 저의 나이도 많지는 않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지요.
    순덕이 엄마님 글에서 젊은(?) 표현을 배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사용하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아주 좋아하더군요.

  • 24. 크리스탈
    '09.9.29 5:36 PM

    않되요..온니드라..너무 좋은걸요.
    콱 웃음보 터트리게 만드시는 그 정겨운 유머와 재치넘친 말투들..너무 좋아요.
    누가 그러나요..개인적인 의견을 다수의 의견인양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나봐요.
    예쁜 따님 사진,,눈이 정화되고, 마음도 정화되는,,고맙기 그지없는데......
    전,,순덕이 사진이랑 독일 전원이랑, 맛있는 요리사진이랑
    그보다 더 즐겁게 웃어보려고 여기 오는데..
    저같은 왕팬들이 많다는거 아시죠 ?
    꼭 기억하세요!!!

  • 25. bobby
    '09.9.29 5:43 PM

    가을이라고,,뜸하게 오시거나..안오시거나 하시면 안되요
    순덕엄뉘마저 안오시면,,슬퍼요
    지금보다더 많은 사진들,,글들,,순덕이까지 계속,,쭈~~~욱
    올려주세요,,

  • 26. 프리치로
    '09.9.29 5:43 PM

    저도 그 표현 나쁘지 않았는데.. 전체적인 글과 사진 분위기를 보는거지..
    꼭 잡아서 손꾸락 끝만 보게 되지는 않던데..
    뉘신지..나이드신 분이라면서 참...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실수는 없어요.
    다수의 사람이 아무말 없을땐 그냥 가시는것도 좋아요.

    가끔.. 우리는 우리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사람들 말은 너무나 잘듣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 말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쪽지까지 보내신 친절한 어르신이 저에게 건방지다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넌 개인의 사소한 말투나 눈을 찡긋거리는 태도나..혹은 눈썹을 그리는 방식..
    뭐 이런걸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과는 잘 안놀아요.
    별로 재미 없어서...

    오늘도 글 재미났어요.
    전 순덕이가 너무 귀여워요...ㅎㅎ
    근데 순덕이보다 울 조카가 훨씬 순덕스럽다는...ㅎㅎ

  • 27. 난이
    '09.9.29 5:48 PM

    저는 님의 그 표현 정감있고 경쾌하게까지 들려서좋고
    왠지 모르는 분인데도 잘 아는 내 동생같은 느낌이여서좋았어요..
    그냥 쭈~욱 써 주세요
    그분한테는 미안하지만 좋아하는 분들도 많다는것 알아주세요

  • 28. 왕누니
    '09.9.29 5:48 PM

    예전에도 글 몇번 봤는데요..
    음식도 예쁘게 잘하시고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요..
    중간에 보이는 하얀 웨지우드그릇 저희집거랑 똑같네요..
    외국에 사시나봐요..경치도 너무 멋있어서 부럽고 무엇보다 저런 딸 하나 있음 좋겠네요..넘 부러워요..애기들 사진도 계속 올려주세요..

  • 29. 나무
    '09.9.29 5:51 PM

    그렇다면 적절히 타협하여 ^^
    두번에 한번씩... 온니드라 하시면 어때요?
    누구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으니까...
    서로 조금씩 참아야죠... ^^
    하지만 순덕이 사진만은... 참지 말아주세요 ㅠㅠ
    온니드라와 순덕이를 고르라면... 음... 음... 음...

  • 30. 아오이
    '09.9.29 5:52 PM

    민주주의에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어야하지않을까요??
    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좋아하는사람도 못보게하는건 나빠요ㅠㅠ
    순덕엄니 맘쓰지마세요~~

  • 31. toto
    '09.9.29 5:52 PM

    모든 분들 기호에 다 맞는 글을 쓸 수는 없잖아요
    순덕엄마님 글에 목 말라 하는 사람입니다요~
    신경쓰시지 마시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32. 너트매그
    '09.9.29 5:54 PM

    대체 누가 표현의 자유를 뺏었단 말입니까!!!
    .
    .
    .
    .
    하고 외치고픈 옹졸한 맘이 불쑥불쑥 비집고 나오려 하네요.
    아쉬워요.... 저처럼 솜씨 없어서 키톡에 글 못 올리는 사람들도 품어주는 호칭같아서
    저는 "온니드라~" 정말 좋아하거든요 ㅠㅠ
    (키톡에 글 올린 적 ...한 3번 되나 봅니다. 5년 동안 ㄷㄷㄷ. 근데 닉네임이 자꾸 같다고
    바꿔달라고 하셔서 계속 바꾸고 요걸로 바뀐 지 얼마 안됩니다)
    솜씨 없는 사람도 자꾸 보고 배우고, 정을 나누는 곳인데 정말 아쉬워요....

  • 33. 가브리엘라
    '09.9.29 5:54 PM

    저는 좋은데 그 말이 너무 정감있고 동네에서 아줌마들 편하게 수다떠는 느낌이라 그리운데요.
    한분 때문에 수많은 팬들을 외면하지 마세요.
    욕이나 비속어 같으면 모르겠지만 누구나 개인적으로 선호 비선호하는 말투 어휘가 있게 마련이잖아요.
    쪽지 보내신 님, 조금 거슬리시더라도 순덕엄니 좋으실대로 하시게 그냥 좀 냅둬 주시면 안될까요?

  • 34. yorijoa
    '09.9.29 5:56 PM

    글은 늘 재밌게 읽고 보고 했지만 댓글은 첨 달아요. 참 힘드네요.. 별의별 사람 다있어서.. 거슬리면 그냥 그러려니 하지 뭘 쪽지까지 보내셨을까...ㅠㅠ 맘 상해하지 마셔요. 이제까지 단 한번도 순덕엄마님 거슬리는거 없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예전모습으로 유지해주길 바래요.. ^.^

  • 35. 짱구에미
    '09.9.29 5:59 PM

    저희 시누이랑 비슷한 사람이네요. 자기 기분만 중요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전 대놓고 물어봐서 아예 한번 싸웠어요. 설마 제가 대놓고 물어볼 줄은 몰랐나 부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시누이의 싸가지 없는 행동에 대해서 어른들이며 남편이 다 알고 있었구요,
    한판 붙었을 때도 제편을 들어주셨어요. 그 뒤로는 그런 행동이 좀 줄어들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마음에 안 드는 짓을 할 때가 있는데요, 전 그럼 아예 남편한테 얘기를 해요.
    나중에 어른들 돌아가시면 누가 자기 친정이 될건데 저런 짓을 하고 있다고...
    그럼 얘기를 전하는 건지 아님 나이들면서 정신을 좀 차리는 건지 좀 나아지더라구요.
    솔직히 시누이, 올케가 안 보고 살면 올케 입장에서 손해보는 일은 하나도 없죠.

  • 36. 욱이맘
    '09.9.29 6:05 PM

    마음 가라앉히려고 이틀동안 도토리 주우러 다녔다니...
    아... 짠~~~~~해라~ㅠㅠ

    순덕이엄마님을 보면 오려던 우울증이 저만치 달아나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속상해속상해

    그치만 으샤으샤 so cooool하게 받아넘기시는 모습에 또 하트 뿅뿅 날립니다^^

  • 37. 진현
    '09.9.29 6:07 PM

    자두케익 맛이 궁금하네요.

    그냥 온니들아~ 하심 안되나요?
    쪽지 주셨던 분~ 그냥 어여삐 넘어가주세요. ^^
    순덕엄니 글 꼭 보면서 댓글은 안다는데
    울적하다가도 키톡에 온니들아~ 나오면 기분 up됩니다.

  • 38. 뽀글맘
    '09.9.29 6:08 PM

    온니야~~나 재치가 넘치는 온니글 넘 재밌게 보고 있다능.
    이쁜 순덕이 보는거 넘 좋아한다능.
    이렇게 말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어지네요.
    순덕엄니 글 올라오면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팬이예요
    워낙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생각도 다양한거 같아요.
    상처받지 마시고 앞으로도 죽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 39. 사라세니아
    '09.9.29 6:08 PM

    몹시, 심히, 섭섭해요. 온니드라~를 들을 수 없다니...
    '한분이라도' 못 들어 섭섭하다믄, 다시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키톡에 댓글 잘 안 쓰는데,
    순덕엄니 글을 읽는 그 순전한 재미를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백만년만에 씁니다.

  • 40. 하백
    '09.9.29 6:09 PM

    참 ............별걸 다 지적하는 사람들도 다있네요
    전 온니드라 이거 좋은데....
    다수가 좋다니 그냥 순덕이 엄마 스탈로 나가시면 안될까요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면 되죠
    나이 드신분이 인터넷을 즐겨 하신다면 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즐길건 즐기고 하면 좋을텐데 꼭 자기 나이든 티를 내면서 지적하고 그래야 하나요?
    뉘신지.........??
    그리고 전 순덕이 없는 포스팅은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의치 마시고 계속 올려주시와요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저도 막써봤네요

  • 41. 제제
    '09.9.29 6:09 PM

    처음 댓글을 다는데요. 항상 글을 맛깔스럽게 쓰셔서 재미있게 읽어요. 상처 받지 마세요. 저처럼 댓글을 안달지만 보이지 않는 팬이 있다 생각 하시고...

  • 42. 순덕이엄마
    '09.9.29 6:11 PM

    잠깐!!!!

    아니 누가 글 안 올린다고 했음? ㅎㅎ

    나 계속~~ 잘 할거임.

    걱정들 마세요 위에 "리플달은" 온니드라~~ ^^


    글구 애들사진에 대한 태클이나 내 말투에 대해서 아직 누가 머라고 한게 아니라
    내가 그 쪽지를 받다보니 급소심 해져서 혹시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라는
    내 생각을 쓴거임.

    결론은 제 글에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더 이상의 충고는 사양합니다. 이해하고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뜻!

    사랑 받으니 기뻐서 눈물이 글썽~

    이김에 댓글 한번도 안달고 눈팅만 하던 온니들은 다 튀어나와 응원해 줍니다!! ^^;;;;;;

  • 43. 지니쭈니
    '09.9.29 6:15 PM

    숨어있던 순덕이와 순덕엄니팬이에요...백만년만에 댓글 달아요..
    사진이랑 글이랑 넘 재미있게 읽었는데...특히나 순덕이사진! 너무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당~
    타고난 게으름과 쑥스러움땜에 숨어있었으나 기운내시라고 글남겨요!!!!
    의기소침해하지마시고 계속 재미잇는 글 열심히 써주세요~~~추석선물 감솨~~~즐감하였지요~~순덕이사진 마니마니~~~^^

  • 44. Jacqueline
    '09.9.29 6:15 PM

    저도 처음 댓글을 다는데요. 순덕이엄마 님께서 저보다는 온니~시지만
    그래도 키톡에서 "온니드라~" 단어만 보면 순덕이~ 자동연상이 되면서 신나게 달려오는데요.

    여기까지 적고 보니 그 사이에 순덕이엄마 님께서 댓글을 달아두셨네요.
    그...그렇습니다. 이참에 댓글 한번도 달지 않고 눈팅만 하던 이 여기 튀어나와서 응원해요 !!

    인터넷 용어로 칭찬해줄 때 "궁디팡팡~"을 쓰는데... 저보다 연배가 높으시지만 그래도...
    소심하게나마 "궁디 팡팡~" 날리고 갑니다.

  • 45. 블루벨
    '09.9.29 6:16 PM

    인터넷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하고 있다보니 취향도 백양백색..
    이렇게 유용하고 재미있고 눈요기되는 글을 올리셔도 태클이 들어오는군요.ㅜ.ㅜ
    어떤 글을 써도 순덕어머님의 유모스런 말투와 재미있는 표현
    눈을 황홀하게 하는 요리 사진들...저에겐 완벽하게만 보입니다.

    위의 분들의 의견대로....한사람이라도 좋아하신다면..으로 맘을 바꾸셔서
    그냥 하시던 대로 쭈욱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귀차니즘으로 항상 댓글 달지는 않지만
    숨은 팬의 한 사람으로서 나와 다른 것에 대한 부러움 내지는
    존경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다는 것 잊지않으셨으면 합니다.^^

  • 46. 상큼마미
    '09.9.29 6:17 PM

    순덕이엄마님은 독일에서 알아주시는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우리아이가 괴팅겐에서도 82쿡을 하거든요(순덕이 숨은 팬 이거든요)
    순덕이 어머님 너무 유명하신분이라고 칭찬이 대단하네요
    저는 그냥 같은과 아줌니인줄 몰라 뵈서 죄송합니다~~~~~~
    그리고,저는 온니들아 참 친근하고 좋던데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즐거운 생각만 하자구요
    메리 추석!!!!!!!

  • 47. meadow
    '09.9.29 6:23 PM

    댓글 달러 오랜만에 로그인했어요~ 디시부터 언니 따라다녔음 나 스토커임?ㅎㅎ
    처음엔 온니가 올리는 게시물이 좋아서 나중엔 순덕이 보러, 그러다 온니가
    82로 새둥지 튼데까지 쫒아왔네요~ㅋ
    임신중에 열심히 순덕이 보면 태교한 저였답니다. 이리 이쁜딸 낳으야될텐데~하면서요~
    온니~(나 순덕어멈님 한번도 뵌적 없는데 인터넷 상으로 몇년째 뵜더니 구면 인것 같음 ㅋ)
    초딩노는데나, 아줌씨 노는데나 하릴없이 삐딱하게 마음쓰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아요.
    마음쓰지 마시고 또 마음 쓰실 분도 아니고 그냥 올리시던 그대로~ 포스트 해주셔욤~
    82에 온니같은 블로거가 있어서 얼마나 풍성해지는데요~
    쪽지 보낸 그 분은 게시물 하나라도 올리셨나 몰라. 흠흠.
    여튼 온니도 사랑스러운 제시카랑 제니도 모두모두 추석 잘 보내시구요,
    온니드라~~~ 마구마구 질러주세요, 여기 호주까지 들리게요.ㅎ
    참고로 부관훼리(aka 낚시꾼 ㅋ)님도 여기 오셔서 한 그물에 물괴기가 두 마리 걸린 기분? ^^;;

  • 48. 살림열공
    '09.9.29 6:24 PM

    저는 그 온니드라~ 표현 때문에 순덕엄니 글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쩐지 편안하게 다가와서 좋았답니다.

  • 49. 개죽이
    '09.9.29 6:26 PM

    저는 요리보다두
    이쁜 순덕이 코파는 모습 보고 싶어 로긴했는데요

    에쿠
    Un Homme et Une Femme
    보고 빵터졌음~

    나두 애기들 보며 우울 날렸어요.
    화이팅!!! 참 아가들이 사랑스럽네요.

    역시 이 방은 사람살아가며 먹어가며 하는 곳 아닌가요^^

  • 50. 열무김치
    '09.9.29 6:29 PM

    까칠까칠한 사람들은 미워요~~~~
    정답게 살아요 랄랄랄라라~~
    같이 보고 같이 즐거워하면서 지내요 룰룰 룰루루~~~
    가을도 짧고 인생도 짧아요~~~롤롤롤~~로로로오로오오오오~~

    랄라랄라라랄라 새우젓 돼지갈비 땡겨요~~~오오오

  • 51. 몽당연필
    '09.9.29 6:29 PM

    순덕이엄마님..잠수타다가..이번일로 글씁니다.

    저도 느끼지만..모든사람들이 다 나하고 같지는 않더군요..마음이 정말 모난사람..사랑받고싶은데 끝까지 아닌척 톡톡 말로 남의가슴 도려내는사람..이간질이 생활의 전부인 사람..등등 여기 82에도 그런사람들이 안들어오는것은 아니겠구나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독일에서..한국식 유머 잊지않고 사시는거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힘내세요.

    추신:저도 딸이 있지만 순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52. 카야
    '09.9.29 6:33 PM

    온니!!
    저두요..눈팅만 하다가 온니 글에 첨으로 댓글다는 1인이옵니다.

    온니드라....도 절대지지..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이쁜 싼티(ㅎㅎㅎ), 울 순덕양도 절대지지!!!!

    세상의 모든 온니드라....추석 잘 보내세요

  • 53. 올리브
    '09.9.29 6:35 PM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아쉬워서 불러봤습니다.. 이런..이런..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4. 래인
    '09.9.29 6:37 PM

    잠수만하다 정말 이번글에는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순덤엄니 숨은 팬으로서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 정말 멋지세요
    길을 걷다보면 뾰족한 돌 한둘 밟을때도 있어요. 그래도 길 안갈순없잖아요?
    말없는 지지를 보냅니다.

  • 55. 혀니미니맘
    '09.9.29 6:41 PM

    가끔.. 우리는 우리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사람들 말은 너무나 잘듣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 말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222222222222
    저도 처음 다는 댓글이지만 순덕이엄마님 글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그 절대유머 또 평화로운 풍경,,귀여운 순덕이...
    덕분에 참 행복한 독자 이렇게 댓글답니다.(처음이에요^^)

  • 56. 엘리
    '09.9.29 6:41 PM

    하....증말 숨어서 눈팅만 할랬더니...안봐주시네요........ㅋㅋㅋㅋ

    온니드라~~~욜횰팬 여기도 한명 추가요~~~~~!!!!!!!

    순덕 순심이 보러 DC갤까지 접수해서는..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고 함박웃음 머금은 뇨자예요~~~~
    이렇게 이쁜 아이들 사진과 재미난 글들...항상 감사드려요~~^^*

  • 57. B
    '09.9.29 6:46 PM

    저도 다 좋은데요... 제가 한참 동생뻘일 것 같긴 하지만요.
    순덕이어머님 덕에 우울했던 마음이 싹 걷히네요. 정말 감사해요. 제게 어떤 힘이 되셨는지 모르실 거예요^^

  • 58. 비비샤넬
    '09.9.29 6:50 PM

    동생들에게는 좀 가벼운 언니로 만만하게 -> 이거 진짜임
    사촌언니가 있다면 정말 사촌언니같음.

    ㅋㅋㅋ
    순덕마미님 ^ ^
    아주아주 어린 저-_- 지만 정말 재밌게
    정말 친근하게 게시물 잘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 더 만만한 언니 부탁드릴께용 ㅎㅎ

  • 59. 귀여운엘비스
    '09.9.29 6:55 PM

    뒤늦게 동영상보고
    너무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도 간지럽고 눈도 깜빡여야하고
    언니야도 신경써야하고
    노래도 따라해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귀여운 순덕이를
    우찌해야할꼬!!!!!!!!!!!!!!!

    ♡ . ♡

  • 60. 예쁜아기곰
    '09.9.29 7:00 PM

    전 좋던데요.. 특히 순덕이사진이요~~* 저희 예쁜딸이 5살인데요..

    동영상보고 너무 귀엽다고~ 몇살인지 물어보래는데요..^^''

    속눈썹이 정말 기네요.. 귀여워요..

    딴따라.. 따따따따따~~

    ㅎㅎㅎ 이거에 쓰러집니다..

  • 61. 후레쉬민트
    '09.9.29 7:04 PM

    흑 댓글도 별로 못달았지만
    우울한 저녁날
    순덕엄니 글보며 위로받던 날들이 하루이틀이 아닌데...................
    제발 제 취향도 존중해주시라능~~~
    너무 스타일 바꾸시면 저도 쪽지 보낼거임 .
    순덕엄니님 제발 옛날로 돌아와 주세요~~ 굽신 굽신....

  • 62. 딸공
    '09.9.29 7:13 PM

    그동안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다가 응원하러 튀어나왔어요!!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아쉬워서 불러봤습니다.. 이런..이런..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이제 동영상 보러 가야쥐~~~~

  • 63. 미리
    '09.9.29 7:15 PM

    게을러서 댓글을 잘안올리는편인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온니들아 이표현 너무 정겨운거 같은데 싫어하시는 분이 있다니
    원래대로 해주세요

  • 64. 딸공
    '09.9.29 7:18 PM

    아놔....

    순덕이랑 제니 귀여워서 어쩔꼬에욤!!!!

    동영상 보면서 순덕이 따라 눈깜빡 거렸더니 어지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 베티붑
    '09.9.29 7:21 PM

    저도 센스있는 순덕이 어머니팬이에요. 애가 없으니 순덕이랑 제니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씩씩하실거죠?^^

  • 66. 파찌마미
    '09.9.29 7:21 PM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아쉬워서 불러봤습니다.. 이런..이런..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댓글을 자주 달진 않지만 엄청 팬이랍니다..
    디씨갤, 블로그 다 즐겨찾기 해 놓고, 수시로 본다능~~
    저도 이틀간 도토리 주우러 다니셨단 말씀에 맘이 좀 안 좋네요..
    그래도 역시 쿨~하게 넘기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온니드라~하는 표현 얼마나 정감가고 좋은데요..저절로 미소가 쓰윽~~
    제니랑 순덕이랑 똑같은 나이의 딸 둘을 키우고 있어서(2003,2005년생 ㅎㅎ)
    그아이들 커가는 거 보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어쨌든..순덕이엄니님..화이팅입니데이~~♡♡♡♡♡

  • 67. 풀꽃
    '09.9.29 7:22 PM

    머~~얼리서 순덕이랑 즐건 해피 추석 보내세욤..^^*

  • 68. moonglow
    '09.9.29 7:22 PM - 삭제된댓글

    싫다는 한 분 보다 좋다는 팬들이 이리 많으니 계속 써주셔야겠어요~ ^^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개인적인 호불호로 쪽지까지..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예전에 사람들이 tv보다 열 받으면 방송국에 전화한다는 사람들보고
    설마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했는데 방송국에서 일하다보니
    진짜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
    (개인적인 의견이나 궁금함 뭐 그런 거 말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말도 안 되는 전화나 게시글)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온니들아~" 이 표현 좋다는 팬들의 마음 잊지마시고
    하던대로 해주세요~ 사람은 하던대로 살아야지 아님 병나요!! ^^

  • 69. 기쁨가득
    '09.9.29 7:24 PM

    순덕이엄마!
    순덕이,제니, 모두 우리들에게 일상에 꼭 필요한 엔돌핀입니다.
    온니드라도 잘 어울리고, 딸 없는 저는 순덕이 사진이 최고입니다.
    온니드라 시리즈와, 푸르디 푸른 하늘 바라 본 것 보다 더 상쾌한 아이들 소식 늘 기다립니다.
    유럽 일상도 좋구요!! 아자아자!!!

  • 70. moonglow
    '09.9.29 7:32 PM - 삭제된댓글

    글 쓰고 나서 하나 더 생각난건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요?

    예전에 회의하다 이야기가 딴데루 빠져 성형에 관한 이야길 나누었는데
    남자 선배가 저한테 뜬금없이 그러는거에요..
    "넌 왜 남들 다 하는 쌍꺼풀 수술을 안 하니?"
    그때 제가 "선배님 저는 제 얼굴이 마음에 드는데요~"
    제 대답에 그 선배는 너무 이해 안 되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었어요..
    네.. 저 절세미인 아니고 누가봐도 이쁘다 소리 들을만큼 아름다운 얼굴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진짜 제 얼굴이 마음에 들고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
    한번도 안 해봤어요..
    본인이 본인 얼굴이 마음에 들고 좋다는데
    그 선배의 의아하단 표정이 저는 진짜 당황스럽더군요..
    그치만 그 역시 그 선배의 생각이니 뭐 어쩔 수 없구요..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라면 나와 다른 그 모든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법도 필요한데 그게 그 분들에게는 어려운일인가봐요.. ^^

  • 71. 순덕이엄마
    '09.9.29 7:33 PM

    리플들 보니 혹시 오해하시는분들 있을까봐 다시 말씀 드립니다.

    쪽지 주신분은 온니드라~에 대해서 나이가 언니인 사람 입장으로서 거슬린다고.. 충고 불쾌하시겠지만 사용을 말아 달라고 주셨구요... 아이들 사진 재밌게 보신다고 하셨어요.
    추석도 잘 보내라고 마무리 인사까지 정중하게 쓴 글입니다.

    어쨌든 핵심은 온니드라~가 거슬린다는 내용이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혹시 애들사진..제 글투 같은것에대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구나...하는 짐작에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 스타일이 다 맘에 안 드시더라도 좀 잘 봐 주세요~ 하는 뜻으로 쓴것 입니다.^^;;

    제가 마음 상했을까봐 걱정해 주시고 리플달아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온니드라~^^

  • 72. jeniffer
    '09.9.29 7:37 PM

    온니드라~ 온니드라~~ 온니드라~~~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어서...
    온니드라~~~~

  • 73. 은랑
    '09.9.29 7:47 PM

    온니드라~ 가 없으니 순덕엄니 글 아닌거 같아요ㅠㅠ

    온니드라~ 딱 보고 반가운맘으로 얼른 클릭해서 보는데요
    글솜씨도 살아가는 모습도 너무 좋아요~^^
    순덕이,제니 그림같이 예쁜모습과 독일 풍경도 다~~좋구요

    그 스타일 유지해주세요~~~온니~~~

    순덕이 아버님방보고 예전 살던 제방이 떠오르네요.....

    키톡에 글한번 못올리지만 뻔질나게 드나드는 숨은팬이예요.
    멀리 독일에서 추석잘보내세요^^

  • 74. jwpower
    '09.9.29 7:50 PM

    온니드라~ 좋은데요.. 속어라든지.. 이상한 의미의 말이 아닌 이상에야 굳이 한분의 쪽지 때문에 신경쓰실 건 없으실 것 같은데요.. 그냥 순덕어머님의 개성이라 생각되는데... 아이들 사진도 좋구요..

  • 75. 보봉
    '09.9.29 7:51 PM

    제목보고 이름보고 짝퉁순덕이 엄마인줄 알았네요
    온니드라가 없으니...
    그냥 그대로 쭈~욱 밀고 가세요...
    뭐 그만한 일에 소심해지세요

    순덕이도 넘 이쁘고 정원도 넘 이쁘고
    다 다 다 부럽네요...

  • 76. 윤주
    '09.9.29 7:55 PM

    나도 나이 쬐금 들었지만 순덕엄니의 윗트있는 표현 재밌고 여러사람에게 웃음주어 재미있게 읽으며 미소짓곤 하는데.....
    그냥 지금까지 하던 그 스탈대로 쭉~

    구멍뚫린 냄비덮게 편할것 같은데 보이면 들여와야겠어요.

    보라돌이맘님 납작돼지 주물럭 맛있더라구요.
    새우젓을 훅 줄였는데도 야채에 그냥 고기만 부치면 약간 간이 세고 풋고추나 피망, 각종 채소랑 같이 붙여내니까 간이 맞아요....암튼 맛있게 먹었어요.

  • 77. 소박한 밥상
    '09.9.29 7:56 PM

    어째 온니드라가 제목에 없을까 하면서 들어 왔는데
    82에서 82쿡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시라면 나 ?????? ^ ^

    제가 댓글을 많이 다는 편이라(?)
    가끔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잔걱정이 될때도 사실 있답니다.

    웃기고 싶은 욕심에 팔자에도 없는 재치를 부리고 있어
    혹시 문장에 무리함이 묻어나지는 않는지........

    만일 불쾌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곡해를 푸시길.......
    제 본의와 다르다는 점 ^ ^

  • 78. 파피루스
    '09.9.29 8:01 PM

    매번 재미나게 그리고 순덕이에게 정들어가는 아지메인데요, 오늘 글보고 근1년만에 로긴했어요. 글도 재미나고 경치구경에 입벌어지구 사는얘기 애들 사진,말투 하나하나 재미나구 좋은데요. 세상에 많은 분들 계시쟎아요. 유명세 치르신거죠,머...^^너무 인기 많으시쟎아요.
    사소한 지적에 상처 입지마시구요, 그러다가 이 재미난 글, 순덕이 사진 못 보게될까봐
    느므 걱정되어 이렇게 독.수.리.타.법 으로 글 남깁니당. 결국 저를 로긴하게,제 정체를 드러나게 하시다니...ㅋㅋ

  • 79. 수짱맘
    '09.9.29 8:04 PM

    순덕이엄마님만의 스탈 쭉~ 이어가주세요~
    순덕이 사진 보고 활력소 얻는 사람입니다.

  • 80. jysalt
    '09.9.29 8:07 PM

    난 온니드라~ 이거 너무 좋은뒈;;
    색깔을 잃지마세요ㅠ.ㅠ

  • 81. 관찰자
    '09.9.29 8:08 PM

    저도 동참합니다.
    한 두 분 거슬려 하신다고 이리 많은 분이 원하시는데 안하시면 이거야말로 민주주의에 어긋나다능!!!ㅋㅋ
    서로를 구속하려 드는 분들이 왜이리 많으신지.. 쫌 아쉽싶습셉습~
    야근하다가 멋드러진 사진과 평화로운 풍경, 맛난 음식에 위로받고 갑니다.
    얼렁 일하고 퇴근해야지!!!^^

  • 82. 모짜치즈
    '09.9.29 8:11 PM

    아이들 동영상 보다가
    노흐말, 아우겐 소리에 울 아들 누구냐고 뛰어나오네요.
    남편 회사때문에 5살때 나가서 3학년 마치고 들어왔거든요.
    요즘 독일 가고 싶다고 난리치고 있는데...
    순덕인 제니가 눈 깜박거리나 보고,.
    제니가 눈 깜박거리지 않으니까 순덕이가 제니 때리고...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귀엽구요.^^

  • 83. 바이올렛
    '09.9.29 8:18 PM

    매일 혜경선생님이 뭐하셨나궁금하고^^온니들아~~만 보면 달려오는 일인입니다.
    주로 아픈아이있는경우에 댓글 달았었는데 (우리 애 때문에 경험이 많아서요)
    오늘은 정말 로긴 안할수가 없네요.주위에 정말 심란한 일들 너무 많은데 순덕이덕분에 웃어보아요^^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뻐요.울동네도 나이드시면서 좀더 까칠해지는 분들이 계세요...왜 그럴까요...저도 좀 요즘 소심해지는 일들이있어서요.저보다 조금 언니이시지만 전 그말이 너무 좋아요.온니들아~~~~~^^

  • 84. 쏘엥
    '09.9.29 8:27 PM

    온니드라! 요 표현 너무 좋아요:) 저도 첫 댓글을 순덕이어머님께 달아요!
    아직 한참 어린(?) 학생이지만 저도 모르게 순덕이엄마라는 이름만 보면 광클릭질을 헤헤헤
    순덕이랑 제니 너너넌너너넌너너넌너무 완소 완소 백개로도 모자란 !
    늘 재밌는 글과 맛난 음식 사진과 매룍동오리 순덕이 사진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제 땜에 슷흐렛흐(!!) 왕창 받는 저에게 쾅쾅 휴식을 선사해 주세요!

  • 85. 하늘만큼
    '09.9.29 8:28 PM

    순덕엄마글은 언제나 미소가 나오는 글이예요. 전 왕 팬이라구라구요.^^
    지금처럼 쭈~~~~~욱 해피한 글 자주자주 올려주시어야해요.

    헌데,, 질문이.. 이틀동안 주운 도토리로 뭐하셨나요?
    저희동네도 지천에 깔린게 도토리인데.. 만드는 법 알려주시면 저도 내일부터는 망태기들고 도토리 주우러 나가렵니다.

    제니, 순덕엄마.. 화이튕!!!

  • 86. 개죽이
    '09.9.29 8:35 PM

    근데 밥 먹고 들어오니 궁금해진다.

    뜨신밥 먹고 자기 글이나 쓰지
    남의글 이렇다 저렇다 하실
    조금 연세 더 드신 회원분이 누구실지@@

    난 왜 '그것이 궁금잡을까나~?'

    그것이 궁금잡다.
    예쁜 글
    예쁜 글이려니, 어린 것들 델구 저렇게 열심 사는게 이쁘구나 하구 말지! 흥!

  • 87. 맨날낼부터다요트
    '09.9.29 8:38 PM

    저는 동생인데요...ㅋㅋㅋ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모르는, 아니 새로 사귀는 사람에게 언니라는 표현이 점점 잘 안나와서 점점 뻣뻣해지는구나...라고 생각하던중 순덕엄니의 스스럼없는 글빨에 감탄하며 은근 따라하고싶었다능...
    생각은 다 다르겟죠.
    그분의 의견도 존중해드려야겠지만 순덕엄니가 쓰고싶은데로 쓰셔도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이라고는 보기 어려울거 같아요.
    지금처럼...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위안을 주고 볼거리를 그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마음껏 펼여주세요.제발!!!

  • 88. 은수
    '09.9.29 8:45 PM

    저도 토닥 토닥...
    엔돌핀을 전해주는 기분좋은 순덕엄니~!
    여기 또 한사람 팬 추가요~!

  • 89. Gyuna
    '09.9.29 8:49 PM

    아이들...이뻐어쩐데요..
    전 아들만 그것도 징글징글한 큰놈부터 작은녀석까지 주루룩....
    어제 빨래를 널면서 ....어째 남자 트렁크트렁트 트렁크...내 팬티 하나..아흑...
    항상 전투태세 완비... 하고 사는 저한테는 분홍색도 마구 황홀하답니다...순덕어머님 부럽부럽

  • 90. jungha
    '09.9.29 8:51 PM

    숨어있던 온니 여기도 있어요~ 초창기 멤버입니당.
    글은 거의 안쓰지만 매일 보고있고 저 순덕이어머니팬이에요.
    온니드라~는 정겹고, 순덕이는 완전 너무너무 이뻐요.
    순덕이어머니 와락 안아드립니다~

  • 91. 가브리엘
    '09.9.29 9:11 PM

    저도 여기는 처음 댓글 달아요. 저 순덕이 광팬입니다. 물론 순덕엄니 글도 그리고 제니도 넘 좋구요. 울적할 때면 순덕이가 후렴넣는 엄마가 섬그늘에 듣곤합니다. 독일의 풍경도 좋구요. 계속 순덕이, 제니 그리고 좋은 글, 사진 기대해 봅니다.

  • 92. 치우
    '09.9.29 9:14 PM

    항상 눈팅을 고수했었는데 간만에 댓글다네요.
    '온니드라'가 없으니 뭔가 아쉽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93. 수원댁
    '09.9.29 9:26 PM

    순덕엄니 늘상 재미있는 글 솜씨로 즐겁고 감사해요 순덕이는 우리집 마스코트예요 ^^ 가리봉동 행님편" 우리딸하고 얼마나 즐거웠는지몰라요 그날이후 우리딸 애칭이 순덕이예요 핸펀 저장도 순덕이지요 이가을 가까이 계시면 차라도 한 잔 ^^ .

  • 94. 20년주부
    '09.9.29 9:28 PM

    아이참~ 바쁜온니 댓글달게 하는 "쪽지 온니" 누구래요?
    언젠가...(물론 아주 훗날이 되겠지만) 혹시 내가 글을 올리게 되면 "동쌩드라"하려고 했는데??

    1. 순덕엄니 계속 "온니"로 불러주세요~~~
    2. 순덕이 앞모습으로 계속 보여주세요~~~

    1,2번 중 하나라도 안지키면 저도 쪽지 날리는 온니 될지도...(근데 쪽지는 어찌 보내는감??)

  • 95. 메이루오
    '09.9.29 9:36 PM - 삭제된댓글

    저녁 시간 82쿡 비운 사이 댓글이 무지 달렸길래 서둘러 들어왔어요..
    저도 순덕엄니 표현 좋아하는데 정겹고 재밌고..
    순덕엄니 마음 가는대로 결정하세요.. ^^
    암튼, 결론은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 ^^
    댓글을 읽다가 독일에서 매우 유명하다니 사적으로 궁금증 증폭했어요.. ㅋ
    그리고 자두요...
    너무 친숙한 이미지네요. 제가 ㅋ 출산 후 푸룬쥬스를 장복 중이라...
    푸룬쥬스 만드는 그 서양자두 맞죠???

  • 96. 러브미
    '09.9.29 9:37 PM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순덕엄마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음식솜씨 뿐이 아니고 스타일링도 잘 하시고 글도 재밌게 쓰시고..
    무엇보다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덕엄마님꽈의 사람들을 좋아하는 1人입니다..^^

  • 97. 솔솔솔
    '09.9.29 9:38 PM

    전 조용히 '온니'가운데 하나임을 즐기는 여러분들 가운데 한사람일겁니다.
    문제는
    온니드라......는 순덕이 엄니만으로 끝나면 되는데
    재미로 따라하기가 나오니 ......
    저도 조금은 거슬리던 참입니다.

    때로는 그 스타일을 고수해야 그 맛이 나는 글이 있잖아요.
    순덕이 엄니는 또 그대로 그 맛!

  • 98. 메이루오
    '09.9.29 9:42 PM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고 왔어요...
    우왕... 당연히 순덕이는 한국말을 할거라 생각했는데 이 뭐이 독일어?
    순덕아, 내 너를 옆집 아이 마냥 친숙하게 생각해 왔는데 너와 나 사이에 안 보이는 벽이 있구낭... ^^

  • 99. crisp
    '09.9.29 9:42 PM

    열혈광팬 100번째 꾹 찍고 갈려고 왔어요~

  • 100. crisp
    '09.9.29 9:44 PM

    ㅋㅋ 5초차이로 101번째가...근데 '백한번째' 이것도 왠지 익숙하네요^^

  • 101. i.s.
    '09.9.29 9:45 PM

    소심하게 속으로만 나두 온니드라~ 한번 써보구 싶은데.. 했던 1인이에효~
    이럴때 괜히 저도 한번 해봅니다
    온니드라~~~~

  • 102. 조민아
    '09.9.29 10:02 PM

    멋진 표현과 부지런함 그리고 뛰어난 감각 게다가 사랑스런 가족...
    생활의 엔돌핀입니다.
    부디 지치지 마시길. 아자!!!!!

  • 103. 배시시
    '09.9.29 10:20 PM

    제가 젤 즐거워하며 보는 순덕엄니님 글이예요.
    다른사람이 쓰는건 싫지만 순덕엄마님이 쓰는 표현과 재치는 정말 재밌어요.
    소신있게..

  • 104. 발상의 전환
    '09.9.29 10:26 PM

    댓글 갯수보고 뭔일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무슨 일이 나기는 났군요.
    온니!
    단 한명의 팬을 위해서라도 무소의 뿔처럼 기냥 가는 겁니다~
    최강싼티 나인틴나인~ 순덕이에요!!!!!!!!!!!!!!

  • 105. 돈데크만
    '09.9.29 10:41 PM

    오마낫!!!전 잼나게 보고 있었는뎅..ㅡ.ㅡ;;;이것저것 빼고 경어만 쓸란 말인감여--;;

    한번두 싼티난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뎅...그한분땀시.........다른분들이 즐겁게 보는데 주의해야할정도라니...쩝...거슬리는분은 안보심 되지 않을까여..

    음..쭈욱 계속 잼난 글로 즐겁게 해주세여~~~순덕이사진도 원츄!!구요.왠지 순덕이 사진 없음..앙꼬없는 찐빵같다고나 할까.....-.-;;순덕이엄마 포슷은 순덕이 사진보러 오는재미도 있는걸요...ㅡ.ㅡ;;;

  • 106. Blue Moon
    '09.9.29 10:41 PM

    순덕이 엄마 글 올라오면 늘 재미있게 잘봐요,,,
    음식들도 눈으로 잘 먹구요.ㅎㅎㅎ

    동영상보니 순덕이가 제니한테 얼굴을 가리키면서 눈 깜박이라고하네요...

  • 107. jennyluv
    '09.9.29 10:45 PM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온니드라~~~~~~~~~

    하지 말라니깐 더 듣고 싶자나욧!!

    순덕맘 그냥 해주라....응?^ ^*
    항상 골수팬들을 잊지마요~~언냐~~^ ^
    이렇게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데 뭐가 걱정이삼?? 튀엇!=3=3=3

  • 108. 하루처럼
    '09.9.29 10:46 PM

    저도 온니들아~~ 이거 너무 재미있고 정겨워서 좋은데...ㅎㅎㅎ
    나는 나예요 상관말아 요요요 ♪~♩~♬~

    어쩐지 앞에 왜 온니들아~~ 가 없나 했네요.
    그거 빠지면 순덕엄마 글같지 않아요...
    거슬리는 분들...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 쪼매 봐주시어요 *^^*

  • 109. 테오
    '09.9.29 10:47 PM

    저도 나이 좀 먹었지만 좋던데.....
    그래서 불러봅니다 온니들아~~~~~

  • 110. 튼튼맘
    '09.9.29 10:57 PM

    아웅~ 온니드라 빠진 순덕이엄마는 고무줄 없는 빤쓰...
    글고 순덕이랑 제니 빠진 키친토크는 앙꼬...아니 단팥없는 찐빵~

    울 순덕어멈 소심해 지셨구랴.ㅋㅋ
    걍 편안~하게 하던대로 하세용.
    수많은 온니들이 다들 이렇게 바라고 있잖아요^^

  • 111. gazette
    '09.9.29 10:57 PM

    온니들아~~ 랑 순덕이 보는 재미에 하루의 피곤이 날아갔는데..
    이젠 피곤에 찌들어 홈스타로 문질러가며 살아야 합니까.
    살려줍메..

  • 112. 0172
    '09.9.29 11:16 PM

    ㅎㅎㅎㅎ제니 순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안그래도 보고싶던 차였는데..아가때 동영상 보니 더욱 귀엽네요..
    항상 독일 풍경이랑 맛난 음식들 게다가 이쁜 공주님들까지 삼종세트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 순덕엄마님!!!!!
    온니들아~~는 계속 하실거죠? 대세는 결판 난듯.
    쪽지 주신 그 한분도 이 글과 댓글들 보셨을테니까 이해해 주실거예요.^^*

  • 113. chirp
    '09.9.29 11:16 PM

    첨으로 댓글 답니다
    순덕이엄마님 글이 올라 왔길래 다른것 안쳐다 보고 바로 클릭!
    하면서 아이들 커가는 것 쭈욱 지켜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순덕이 제니 뿐 아니라 다른 분들 아이들 크는 것도 뿌듯하더라구요
    ( 제가 밥먹여 키운것도 아닌데..)
    재치와 유머 센스있는 글과 사진 넘넘 좋아합니다

  • 114. lake louise
    '09.9.29 11:19 PM

    아~정말 별걸로 다 쪽지들을 보내시누만요.
    다정다감하게 느껴지고 정말 재미있고 좋은글 올려주시는 것
    너무 고맙기만 하던데요.
    그 온니드라~에 반가워서 얼른 키톡에 들어옵니다.

  • 115. 아들둘
    '09.9.29 11:38 PM

    여전히 맛난거 많이 올려주시네요
    순덕이 최근사진 올려달라 올려달라 올려달라..(대모스탈)ㅋㅋ
    보고싶어요..

  • 116. 진냥
    '09.9.29 11:47 PM

    온니드라~에 속하고 싶은데요^^
    저는 그런 표현 참 정겹고 좋던데..뭐 국어 교과서도 아니고 왜 안된대요???

  • 117. 낭만고양이
    '09.9.29 11:48 PM

    별걸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이구만요.. 뭘 그런걸 신경쓰신대요? 그런 표현의 자유도 없남?
    불쾌해요~!!

  • 118. 도로시
    '09.9.29 11:49 PM

    정말정말 매력적인 분 이세요~~~^^

  • 119. 캥거루
    '09.9.29 11:52 PM

    전 답글 달라고 오늘 백만년 만에 로그인했네요. 진짜 별걸 다 트집잡으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언니에게 언니들아 하고 부르는데 그게 왜 거슬린대요? 그럼 뭐라고 불러요? 아주머님? 그리고 거슬리면 안 읽으면 되는 것이지, 이렇게 많은 82쿡 회원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데 그 분이 뭐라고 이런 표현을 쓰지 말아달라는 둥 그럴까요. 나는 나이가 들어도 괜한 거 트집잡지 말고 곱게 나이 들어야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온니들아 들으면 그리도 정감가고 좋더만! 온니드라~~

  • 120. 핑크쥬시
    '09.9.29 11:56 PM

    온니~~~~
    왕팬 여기 또 있슴돠~~~~~~~~~~~~
    쭈~~~~~~~~~~~욱 원래대로~~~

  • 121. 노다메구미
    '09.9.29 11:56 PM

    전 온니들아~~ 좋은뎅 ㅠㅠ
    한~~~참 어린 동생뻘 이지만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환절기 가족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122. 덕만엄니
    '09.9.30 12:17 AM

    저는 순덕어무니 좋아요~ 순덕이도 궁금하고~
    예브고 정갈하게 음식 올리는 사진도 넘 이쁘고 그런 이국적인 정취를 어디서 느끼라구요~
    그러면서 친근한 순덕엄니의 말투 넘 좋은데 가까운곳에 있는거 같고....
    "순사모"에요~ 글 많이 남겨주세요~

  • 123. schloss
    '09.9.30 12:52 AM

    독일서 살다 온 저로서는 순덕이네 사진 보면서
    애들 셋 키우면서 정말 재밌게 지냈던 시절을 그리워한답니다.

    언제나 '온니드라~~~ '라는 제목을 보면 반가운 맘에 클릭을 하지요...

    좀전에 프랑스로 어학연수 가 있는 큰 딸과 통화하고 들어와 보니
    이 글이 있어 오랜만에 댓글달고 갑니다.

    제목엔 항상 온니드라 빼놓지 말아 주세요 !!!

  • 124. 루시
    '09.9.30 12:55 AM

    순덕엄니가 순덕 엄니삘 나는데 워쩌라구~ㅎㅎ
    전 좋던데 싫은분도 계신가봐요
    온니드라~~ 제목만 보고도 어머 순덕엄니 왔네~~
    이러고 글 보러 오는데^^

  • 125. momo
    '09.9.30 1:04 AM

    온니, 힘 내세요 우리가 있짢냐능 ^^;;;

    자두는 전에 캘리 살 때 키우던 이탈리안 플럼 같은데요?

  • 126. butter
    '09.9.30 1:19 AM

    여기 5학년 2반 온니도 온니드라로 불려도 좋아요

    순덕엄니가 매일 불러주면 더 좋아요 멀리 이국땅에서 두아이랑 남편 시부모와

    잘 살고있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한국에 오면 이 온니가 초대하고 싶네요

    계속 불러만 줘요

  • 127. 별사탕
    '09.9.30 1:54 AM

    벤츠..할머니..보통 그런부류가 5세후니를 그자리에 있게 해줬져.

  • 128. 순덕이엄마
    '09.9.30 3:30 AM

    와~ "온니드라~" 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 글들이 장난 아니게 환상적이네요.ㅎㅎ
    아우 씨 아까워~~ 일케나들 좋아하는 표현을...^^;;;;;
    ^^;;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저 좋아한다고 고백(? ㅋ) 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이로써 충분해요. 감동입니다 ㅠㅠ

    쪽지 보내신 분도 이 글들을 보실는지 모르겠지만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냥 가볍게 못 넘기고 이슈를 만들게 되어 미안합니다.

    제 글쓰기에서 그 온니드라~ 라는 표현은 분위기를 아우르며 전체를 감싸안는 칭호라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시네요.

    아마 예전처럼은 두루뭉슬하게 모두 에게는 아니고 정확하게 상대를 두고는 그 말을 쓸것 같습니다.

    ........

    이 밑으로 긴 글을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길 몇차례...


    ..............

    그러나......오늘은 이만 쓸게요.
    조금 피곤해서... 대충 쓴글로 뜻이 잘못 전달 될까봐 염려 됩니다.

    이제 리플 남겨 주시고 싶으시면
    순덕이나 음식. 시댁 ...등 저 위 사진에 대한 글로 부탁합니다. ^^

    다 안다니깐요~ 마음들..온니드라~ 잘자요^^

  • 129. 농담
    '09.9.30 3:49 AM

    전에 한번 올려주셨던 '엄마가 섬그늘에~' 노래 동영상처럼
    이 '따다다송'에서도 저는 순덕이엄마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옵니다. 고와요 고와~
    순덕이는 동영상으로 보니 이국적인 느낌이 좀더 나네요.
    '따다다'가 길어지니 그 박자에 맞춰 눈도 깜빡이게 되는군요 ㅎㅎ

  • 130. 지나지누맘
    '09.9.30 4:00 AM

    전요.. 제니 가방을 2년후 지나 학교 갈때 똑!!같은걸로 사주고 싶어요
    ㅋㅋㅋㅋ

    요리책도 외국어 와우!!!(뭐 별거냐능??? ㅎㅎㅎ)

    저 계속 60~70kg 유지해서 꼭 순덕이네집 입성할꺼에욧!!
    (제가 살 안(?)빼는 이유임돠 -_-;;; 말이돼냐???????????)

    시아주버님이 독일에 공부하러 가셨었는데..
    공부가 끝났는데 다시 가셨어요...
    거기 다른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게 될듯....
    아마... 저도 독일 꼭 가게 될거 같아요.... 야호!!!!

    순덕이 좀이라도 어릴때 가야하는데............
    (초대도 안받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131. 아보카도
    '09.9.30 4:06 AM

    아아... 정말 너무 기가 막혀서 백만년 만에 로긴합니다.
    싫으면 안보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순덕엄니.. 저도 숨은 팬이구요..
    상처 이제 다 회복되신거죠???

  • 132. 나나
    '09.9.30 4:15 AM

    ㅋㅋㅋㅋ 순덕이~~~~~ㅋㅋㅋ
    자긴 엄마가 시키는 데로 열심히 눈 깜박이면서 따다다~~하는데.
    언니는 눈 안 깜박이고, 따다다~~
    그냥 따귀 날리네요... 아웅~~ 넘 구여워 미치겠어요.

    세상에서 잴 보기좋은 행복한 순간인것 같아요.

  • 133. 유나
    '09.9.30 6:14 AM

    부럽습니다~~
    맛난 음식에 여유로움까지~
    정말 가을이다 싶습니다.

  • 134. 베티
    '09.9.30 7:00 AM

    에잉!! 또 로긴하게 만드셔요 ~ 왜앵~
    저 순덕엄니한테 쪽지 보낼래요^^
    온니들아~ 계속 써달라고
    제 쪽지도 존중해 주시와요
    꼭이요!!
    아이들 너무 이뻐요

  • 135. chanto
    '09.9.30 8:33 AM

    순덕엄마님은 전직 엘프
    제시카, 제니퍼는 현직 엘프

    말없이 아무 말없이 추천 꾸욱!!!!! 님, 짐작하소서...

  • 136. mulan
    '09.9.30 8:37 AM

    부럽다는.. ^^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매일매일 여행한것 같은...느낌? 일듯

  • 137. 새옹지마
    '09.9.30 8:40 AM

    순덕어머니 감사하게 생각 해 보세요 덕분에 도토리도 주웠네요 그쵸
    안 좋은 일은 자기가 어떻게 슬기롭게 해처 갈 수 있나를 점검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저 억류 당했을 때 순덕이 엄마 생각했어요( 님은 도토리 줍듯이)
    어릴 적 같았으면 응응 울었겠죠 그 와중에 남편까지 위로를 해 주는 입장이 되었어요
    이틀간 독일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준 그 사람에게 감사하자 하고 자꾸 되새겼어요
    중얼중얼
    참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처신하는지 꼭 테스트 하는 것 같습니다
    똑 같은 소재가 지금 다른 모임에서 발생하여서 일파만파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이 번 기회에 우리 한국 여성들이 토론을 해야할 당면과제입니다
    그러고 보니 독일에서 그 분도 자기는 언니라는 호칭이 싫다고 했는데
    자주는 부러지 않았지만 언니라고 이틀 동안 했네요
    마땅한 호칭이 생각나지 않아서 차라리 무엇이라고 불러주세요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저도"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했어야 했는데..........참 어렵군요
    저도 "언니 사건의" 당사자 경험이 좀 전에 있었군요
    지금 당장 한국에서 터진 일은
    부부동반 스포츠 모임이 있는데 언니 언니 호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운동 끝난 후 식사 시간에 "느거들 언니 하지마라 듣기 싫다 통장님이라고 해라"
    나이는 50 넘었구요 대부분 동네 새댁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동네에서 오랫동안 통장일을
    보고 있어서 동네분들이 통장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어떠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아랫사람들에게 예를 갖추어 조심스럽게 부탁어조로 해야하는데
    듣는 쪽에서는 일방적으로 들렸습니다
    저랑 친하다기 보다 그 모임에 제가 담당했던 총무일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요즘 통화를
    좀 하는데 본인이 저에게 했는 말을 전했습니다
    저의 대답은" 젊은 사람들에게 직설적으로 대하시면 겁나지 않으셔요 요즘 젊은 사람들 저는
    무서운데"
    결론은 옮고 거름의 두 가지 답을 찾기 보다는 모임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하여
    자기의 없는 듯한 잘 못도 만들어서라도 사과의 표현을 하고 임원진들은 좋은 안을
    만들어 소수의 의견도 반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양쪽의 사과와 양보가 없이 옮고 거름만 가린다면 결국은 협심이 아니라 38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뭔가 서로가 불편한 과정만이 남아있지요
    그 분이 언니라는 표현이 불편하다고 하니 꼭 동네에서 통영되는 직책이 아니라
    모임의 뭔가를 만들어 근사한 이름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수원칙의 민주주의 보다 소수의 의견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성숙된 사람들의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임은 밤새 고민 끝에 이런 결론을 혼자서 만들어 보았는디
    82 언니들은 어찌해야하나?
    모두들 도토리 주워러 산에 올라가야 하남!
    ****제가 매일 짬뽕과 칼국수를 해 먹어요 요 구멍냄비 딱 좋겠어요
    순덕이 문구류 제 의견 반영 해 주신 것 맞죠 드디어 독일의 학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겠군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한국 엄마들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생각들이 모여서 결국에는 현명한 엄마들이 정치적교육안을 제시 할 수 있겠지요
    우리 아들 초등 1학년에 들어 갔는데 재미 있기도 하고 따라간다고 끙끙대고 있어요
    제일 좋은 점은 아이들이 매일 한 가지 미술 작품을 만들어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술 작업 도화지에 바탕색을 다 칠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으로

  • 138. 파헬벨
    '09.9.30 8:44 AM

    온니드라.............

    거슬리시더라도 좀 릴렉스하고 적응하셨어야하는 일이다 싶은데요..
    어감이 듣기 안좋다 하기 이전에
    인터넷 공간에서
    닉을 안봐도 첫 페이지에 뜨는 글 제목으로
    아, 순덕이엄마님이닷! 하고 달려와보게 하는 어떤 스타일로,트레이드 마크처럼
    자리매김해버린 그 호칭을 쓰지말라하심이 과연 적당했는지....

    고깃집 써빙하는 아주머니나 아가씨에게 남자 어른들이 언니 언니 하기도 하쟈나요.
    사실 저도 그것은 참 듣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그건 개인적인 문제니까 거슬려도 넘어가는 부분이어야하구요.
    내가 싫다 좋다 의사 표현하고 간섭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거죠.
    반 사회적이고 미풍양속을 해치는 그런 류의 언어구사가 아니니까.
    (격에 안맞는 호칭이 좀 미풍양속을 좀 해하나요???ㅎㅎ)

    이 시점에서 순덕엄마님은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는 의사를 밝혀오니 다시 쓰겠다
    라고 하실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요.
    쪽지보내셨다는 그분이 이해하고 양해해 주신다 라고 말씀 건네주시면 좋으련만...

    아,쪽지 보내신 분이 제 글 포함한 댓글들에 마음 상하시리라 추측됩니다.
    하지만 너그럽고 유연하게 생각해보아주세요.

  • 139. 만년초보1
    '09.9.30 9:11 AM

    한창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울 때, '난 저런 여동생 별루인데' 싶어
    '난 대한민국 국민 아니야?'하고 혼자 입 나온 적 있었어요.
    그런데,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이라니까 덩실 덩실(나, 순덕이? ㅋ)
    사람 마다 호불호가 있잖아요. '온니드라~' 전 깐깐한 요리 솜씨와 사진이
    그 표현 땜에 훨 친근하게 느껴져 좋던대요. ^^

  • 140. scymom
    '09.9.30 9:21 AM

    와~~댓글이...
    저도 온니드라~~..다능~~다 정겹고 좋아요.
    사람마다 그만큼 생각과 좋고 싫음이 다 다르고 각양각색인거겠지요.
    상처받으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도 계속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정감 넘치고 개성있는 글 많이 많이 써주시와요
    순덕어머니 홈피에서 한때 밤낮으로 살면서 그 글들 다 읽고
    그리고도 아쉬워서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방문하면서 새글 올라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 141. 민트
    '09.9.30 9:24 AM

    전 듣기 좋던걸요..
    순덕엄마 스타일대로 해주세요.
    개성 없는 키톡 넘 재미없을 것 같아요.

  • 142. 별사탕
    '09.9.30 9:36 AM

    전 그표현 아주 좋아했는데~
    계속 써주심 안돼요? ^^
    오고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개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하고 넘어갈 부분도 까칠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신경 거슬리시면 안보고 안오심 될텐데... 왜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건지~
    암튼 힘내시고 전 개성만점 순덕이 어머님께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

  • 143. 애플
    '09.9.30 9:53 AM

    여기저기 가을이네요.....
    풍경도 마음도.....
    자매가 참 이뻐요.....
    그런데도 순덕이라는 이름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작은 따님.....^^

    몇가지가 빠진 님 글이 영 아쉽네요....
    그런 쪽지 보내신 분의 맘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대로 따르시니 영 앙꼬빠진 찐빵같애요....ㅜ.ㅜ

    하여간 돌아온 쿨한 상태로 새롭고 더 친근한 어휘들을 개발해 보삼.....^^

  • 144. 해피삼보
    '09.9.30 10:24 AM

    전 온니드라 ~ 글자 보이면 횡재한냥 히히거리며 광 클릭하는데
    서운해서 우째요
    순덕엄니!
    그냥 싫어하는 사람 한 10명쯤 될려나? 그 사람은 무시하시고 나머지 팬들을 위해
    계속 온니드라 해주세요 ~ 잉

  • 145. who knows?
    '09.9.30 10:28 AM

    온니드라는 순덕이엄마가 쓰실때 제맛이 나던데..^^ 매우 정감있게 들려요... 순덕이엄마의 글스타일과 컴패터블 하다고나 할까... 매우 좋은데.... 친구하고 싶을 정도로 쯔비~~

    그래요... 한 줄 혹은 한마디라도 다른사람으로부터 나에 대한 긍정적이지 않은 (꼭 부정적이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코멘트를 받으면 매~우 맘이 심란해지고 가슴이 콩닥콩닥 거릴수 있어요...
    (내가 마음이 넘 작아서 그런가??? 혹자는 혈액형 탓이라고도 하긴 하더라만... 잘은 몰겠고..)

    잊혀지기야 하겠지만 매우 불편해지죠...
    게다가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내맘내키는 대로 글을 쓰기가 불편해지면... 진짜 불편하지요?

    십인 십색이라고... 어찌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수도 없고 또 맞출 필요는 또 없는것 아닐까욤??

    근데요....

    제니 순덕이.. 너무예뻐요.
    순덕이엄마 사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좋아보이고 꽃씨 받으며 정원에서 뛰어놀며 예쁘게 크는 아들도 너무 좋아보여요.

    요즘 우울한 기사들만 보다가 순덕이엄마 포스팅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거 있죠?
    아이들도 예쁘게 키우고, 요리도 잘해, 사진도 잘찍어, 다이어트도 잘해, 이것저것 나열하고 싶지만... 너무 나댄다고 하실까봐... 이쯤에서..ㅋㅋㅋ

    추석... 멀리서도 잘지내세요...

    언제 서울 안나오시나요?
    번개 하자고 하면 많이들 만나고 싶어할 것 같은데....(또 오지랖...)

  • 146. 겨니
    '09.9.30 10:49 AM

    싼티 짱! 싼티 짱! 싼티 짱! 싼티 짱! 싼티 짱! 싼티 짱! (다 늙어서 뭔 소리여...이게...-_-)

    지금 동영상 보고 쓰러질 뻔 했네요...
    아침부터 골치 아팠던 머리가 순식간에 상쾌해지는 기분...^0^
    어쩜 저리 귀여분겁니껴????...ㅎㅎㅎㅎㅎㅎㅎ
    순덕이 코찔찔 모습으로 벌 서는 것 이후로 최곱니다...

    나는 누가 나더러 아줌마~ 라고 부르는 것 보다 언니~ 하고 부르는게 훨 쫗더만...
    역시 세상에는 별별 人들이 다 있구나...하는 것을 또 다시 느끼는 하루입니다.

    순덕이도 제니도 명절 잘 보내그라~~~잉 ^^

  • 147. 올망졸망
    '09.9.30 10:51 AM

    아잉....전 처음에 어...스타일이 바뀌신듯~~하면서도..
    제목부터 가을이네요~~하시기에,,,
    오호홋! 순덕이엄마님 가을타시는거임?? 했습니다.
    근데,,,이유가 있었군요.
    아무리 정중한 쪽지라도 심방 벌렁거렸을것 같아요.
    벌렁거리는 심장엔 도토리가 최고??!!! ㅎㅎㅎ
    힘내시궁~!
    담번엔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와 주세용~~~

    참...순덕이 덩실덩실사진....(동영상도 끝내주지만요~~ ^^)
    아놔~ 정말 미쵸요~~~!!
    순덕이는 정말 영원한 82쿡의 포토제닉이에요!!

  • 148. 수늬
    '09.9.30 10:52 AM

    일단 저는 '온니들아~'이거 반가왔고 좋았구요~~

    그런글받고도...'예의도 갖추고,쿨도하고,놓치지도 않고,....
    잘 표현하신' 순덕엄니의 마인드를 높이삽니다...
    여전히..고,고해주실거라믿고...ㅎㅎㅎ ~~

  • 149. charming itself
    '09.9.30 10:58 AM

    순덕이 보고 순덕 엄마님 글 보는 낙에 키톡 옵니다
    예쁜 딸 둘과 음식 솜씨 남다른 순덕 엄마님 부러워용
    맘 상하는 일 맘에 오래 두지 마시고 계속 재미있고 영양가 많은 글 올려주세요.
    순덕이 시집갈 때 까지요.

  • 150. 헤세드
    '09.9.30 11:17 AM

    맞습니다..
    '온니드라~ 라는 표현은 분위기를 아우르며 전체를 감싸안는 칭호'
    순덕엄니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저도 그말씀에 심히 동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곳 82에 혜성처럼 나타나셔서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말투에, 깔끔하고 먹음직스런 요리 사진에,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행복 바이러스가 마구마구 솟아나는
    미치도록 귀엽고 예쁜 순덕이 제니 사진까지 아낌없이 보여주셔서
    82에 들어오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셨답니다..
    매번 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순덕엄니 글이 올라 올때마다 마치 보물찾은 기분으로다 보곤 했죠
    이런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ㅎㅎ
    그리고 앞으로도 쭉~~~계속~~~부탁드려요 온니야~~

  • 151. 예쁜솔
    '09.9.30 11:36 AM

    인터넷을 하시면
    인터넷상에서 재미로 하는 말 정도는 받아주시면 좋을텐데...
    그렇게 거슬리신다면 '아줌마, 아지매, 아줌씨, 아줌니, 아주머니, 아주머님...중에서 고르시라 하세요.
    온니드라+아줌니~~~

  • 152. 망고
    '09.9.30 11:37 AM

    너무귀엽당... 우리 순덕이 ~~~

  • 153. 변인주
    '09.9.30 11:42 AM

    순덕이 사진보러 사진싸이트꺼정 들어가는데도
    처음으로 리플담니다.
    순덕어멈의 글엔
    왠지 고향떠나 사는이들의 쓸쓸함이 가끔묻어나와서리~
    이심전심 느껴졌었어요. 전 아마도 진짜나이도 온니뻘인 듯 싶습니다만~ ~

    내 장가갈나이든 아들들에게 국제결혼해라고 말하고 싶거든요.순덕이보면~~
    아들왈 한국걸 찾기힘들어요하고 불평중인데~ 어쩌까나~ (나도 지금뭔소리 하는지 몰ㄱㅖㅆ네.칭찬하러 들어왔다가는 삼천포로 빠졌당)

  • 154. 효우
    '09.9.30 11:51 AM

    후후
    순덕엄니 연세를 모르지만
    어쩌면 제가 "온니들"에 해당할지 모르겠어요 ^^

    온니드라~~~라고 부르면 얼마나 정감있고 좋든지 ^^
    그 온니드라가 사라진 글은 김빠진 맥주분위기예요.

    저 나름. 대학시절 한글애용동호회 회원이었기도 하고
    맞춤법에도 민감한 사람이지만...

    몰라서 맞춤법틀리는 것이랑
    주로 텍스트로 대화하는 인터넷 문화에서
    감정표현을 위해 쓰는 단어변형은 다르거든요.

    지금 글자도 옛글자와 다르듯이
    미래의 글자는 지금의 맞춤법틀린 애교섞인 변형단어가 표준어로 될지도 모릅니다.

    그땐 그때라구요?

    꽉 막혀가지고
    온니드라를 비판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글자는 살아움직이지 않고
    언제나 고정된 죽은 문화가 될 겁니다.
    열린 사고를 가지시면 고맙겠습니다.

    순덕엄니
    온니들 섞어 써 주세요~~~~~^^

  • 155. 나무...
    '09.9.30 12:03 PM

    저 순덕이 제니 보고싶어 늘 기다립니다.
    순덕어머님의 글 표현도 재미나고요^^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 156. 꿀아가
    '09.9.30 12:05 PM

    순덕이엄마온니~항상 이렇게 불러보고 싶었어요.^^
    아니면 게뷔온니~요로케요..헤헤..
    저도 순덕이엄마님 게시물 너무 재밌고 좋아요. 볼때마다 히히하고 웃고 간답니다.
    너무 맘쓰지 마세요. 원래 사람 많은 곳 가면 그런 문제가 항상 생기더라구요..^^
    맘에 상처 받지 마셔요~저보다 내공 훨씬 충만하신 분이라...잘 넘기실걸로 봅니다.
    힘내요~깊어가는 가을..정말이지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의 가을도 참 아름다워요..^^

  • 157. 좋은소리
    '09.9.30 12:16 PM

    그렇군요 정감있게 들렸던 저도 있었고..또..다르게 들렸던 분도 있고
    순덕엄니때문에..독일이 무지하게 땡겨요
    정원이며..정말 이쁘네요.

    아이들 사진 볼때마다..그야말로 무장해제..시키는
    부작용..ㅠㅠ 나도 모르게..헤벌레..ㅎㅎㅎㅎ

    그곳에서도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시고
    아이들 사진...글..계속 올려주세요
    오늘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계속 잠수했느데..ㅎㅎ

  • 158. 천사마녀
    '09.9.30 12:49 PM

    잉잉 온니들아 좋은디 ㅎㅎ

  • 159. hoshidsh
    '09.9.30 12:53 PM

    저도 온니드라~~좋은데..

    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남에게 쓰라 마라 하는 쪽지를 보내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깜놀합니다.

    물론 쓰시고 안 쓰시고는 순덕어머님 자유지만..저는 온니드라~ 좋아요..참고로 저는 40대^^

  • 160. 비단물결
    '09.9.30 1:04 PM

    순덕이엄마는 순덕이엄마 다워야죠.

  • 161. 다윤이
    '09.9.30 1:05 PM

    원래 그런거니까 크게 걱정하실건 없지만 그래도 관리를 잘 하면 좋대요. 머리묶지 말고 두피마사지 해주고...

  • 162. ssac
    '09.9.30 1:27 PM

    순덕이 동영상 너무 예뻐요~~
    제니가 까칠하고 순덕이가 순한줄 알았더니만
    순덕이 눈이 넘 예쁘고 온니의 입을 때리기까지ㅎㅎㅎ
    안구정화에 마음까지 정화합니다~

  • 163. 벤쿠버댁
    '09.9.30 1:33 PM

    뒤뜰들이 다 너무 좋아요. 그나저나 독일은 아직 따땃한가 보네요?

  • 164. u.s 맘.
    '09.9.30 1:44 PM

    저도 온니드라~~"
    첨에는 어색했어요..
    그런데 궁금하더라구요..
    그런데?? 재미있어요..
    순덕이도 넘 예쁘구요..ㅎㅎ <==절로 웃음이 나옴.."울 아들 생각도 나구요"
    글과 요리까지..ㅡㅡ*
    너무 인기가 많으신 만능 이시더라구요..
    열심히 응원 합니다..^^

  • 165. 달팽이
    '09.9.30 1:45 PM

    키톡 새내기에요.
    얼마전 순덕이 벌 서는사진보고...
    전 어디서 예쁜아이 사진퍼온건줄 알았어요.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요즘 푹빠져 버렸네요.

    사랑스런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고 싶어요.

    임신 11주 됐는데 조심스럽게 순덕이 닮은 딸 갖고 싶어요.
    허락해 주실거죠?

    사족: 개인의 글쓰기 취향까지 감놔라 대추놔라 참견하는 것은
    지극이 오바스런 오지랖이에요. 신경쓰시지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싶어요.

  • 166. 달고나
    '09.9.30 1:47 PM

    다다다 다다다다다 다다다 다다다다다 하면서
    눈 깜빡거리는거 순덕어멈님께서 가르치신거겠죠?
    정말 귀여워요. "구여워, 구여워" 하면서 궁둥이를 두드려주고 싶어요.
    마당에서 공책 쫙 펴놓고, 요리책 보시는 엄마 옆에서 숙제하는거
    정말 해보고 싶어요.
    근데 이제 어디서 숙제 받아올 곳이 없네요.^^
    오늘 독일 날씨는 어떨지.
    어떻건 마음 가득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167. 커다란무
    '09.9.30 2:02 PM

    동영상 몇번이나 봤는지...
    아이들 얼굴보고 있으면 금방 행복해져요..

    ^^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싶어요

  • 168. yunii
    '09.9.30 2:11 PM

    댓글한번 안쓰고 눈팅한 일인입니다..^^
    아니 한번도 안쓴거 같지는 않은데..
    응원 메시지 남기려 로긴 했어요..
    온니들아~ 참 정감있는데.. 에휴..
    별걸 다 테클거시는분들이 있네요..
    아마도 순덕이 엄마님 인기에 시샘(?)하는 누군가 인것 같네요..ㅎ
    힘내시구요..
    멀리서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169. CAROL
    '09.9.30 2:16 PM

    전 왜 동영상을 볼 수 없는지요?
    궁금해 죽겠는데......
    이젠 도토리 더 주우러 다닐 필요가 없으면 좋겠어요.
    저도 거의 눈팅족이었는데 이렇게 손 들고 나왔잖아요.
    제목에서 아주 소심이 느껴져서 아웅... 안 어울려요.
    온니드라~~~~ 이 제목의 글은 다신 못 보는거임?

  • 170. 머핀
    '09.9.30 2:43 PM

    온니들아..난 좋은데..

    가끔씩 [짝퉁] 온니들아..에 헤깔려 하지만.

    온니들아...온니들아...
    할머니 들이 들어도 좋아하실거 같은데.

  • 171. schloss
    '09.9.30 3:08 PM

    저도 동영상이 안 보여서 야후로 찾아 들어가 그 동영상 보고 왔어요.
    궁금해서 그냥 있을 수가 있어야지;;;

  • 172. 등대
    '09.9.30 3:20 PM

    그냥 좋던데..
    암튼 한번씩 이런 일 생기면 다시 안오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돼요.
    이렇게 82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음 든든하시죠?^^

  • 173. 이파리
    '09.9.30 3:35 PM

    슈슝=3==3 송편 날립니다~
    순덕엄니도 도토리 날려주세요!^^

  • 174. 바바파파
    '09.9.30 3:43 PM

    아흐~
    내가 이래서 아마도 요기다 글을 못 올리는 것일지도...((열라 무셔벙~어~흥~))
    순덕어무이~~~~~언냐~
    언냐는 언제나 즐겁고 남을 신나게 해준다는거 알죠??
    그래서...
    대게대게 보.구.싶.자.노!!!!

    나는 이래도, 저래도 순덕어무이, 울 언냐 스탈이 더 좋~~옷다~얼쑤~!

    울집도 쯰붸션 ((Zwetschen 독일자두))풍년~~~
    쾌~~변을 위하여~아~~뵹~

  • 175. 제리맘
    '09.9.30 4:08 PM

    민주주의 원칙...다수결로 결정해주세요.
    그 한분 때문에 그러실 순 없어요.

  • 176. 찬희맘
    '09.9.30 4:38 PM

    계속 하신다고 하셨지요? 주욱....해주십쇼.
    저도 맨날 보기만하는데, 오늘은 댓글도 답니다.
    주욱..부탁드려요.
    그나저나, 그 유머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역시나 아이들인가~~

  • 177. 천칭자리
    '09.9.30 5:05 PM

    순덕 엄니의 유머를 닮고 싶은 사람인데 그 유머가 없음 순덕 엄니가 아니예요.
    근데 순덕이는 쓸때는 순덕이라고 쓰고 발음은 순득이라고 제 맛이죠? ^^

  • 178. 열무김치
    '09.9.30 5:12 PM

    순덕 순득 순드기 순듸기 순댕이~~~~

  • 179. 이영희
    '09.9.30 5:50 PM

    어...왜요???

    난 나이 많은데(?) 꼭 글을 읽으면 언니 라고 부르는듯 해서 잼나든데...헹

    그래도 거슬리는 분이 있었나봐요.

    ㅠ.ㅠ...
    저도 어제 직접 만나서 들었는데...
    제가 글 쓰면서..
    ****사 라고 글을 썼어요.
    ****사님이라 안썼다고 교만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더군요..제길...
    최대로 존경어로 사자가 들어가면 됐지 님자 안부쳤다고 교만...으윽
    난...최대한 글을 기자 느낌 처럼 쓴 글인데...
    존칭어로 썼다고 생각 한다고 말해도...^^;;;

    아....
    인터넷에서의 글 읽는 분 맘대로 해석 하는거니 뭐라겠어요.

    나름 전 잘 열내지 않는 편인데도..아으..아으....

  • 180. 미네르바
    '09.9.30 6:40 PM

    *^^*
    깜짝 놀라 댓글 달아요.
    순덕이 제니 보고파서 디시에도 가고 보곤 햇었는데...
    댓글은 워낙 다른 분들이 제 맘을 대변해주셔서...
    순덕엄마의 온니들아 표현 완전 사랑해요.
    저도 작은 나이는 아니지만 ...
    유쾌한 표현이라 기분이 상큼해져요.
    순덕엄니 글은.
    완전 엔돌핀이 팡팡 솟구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한데요..

  • 181. 오뚝이
    '09.9.30 9:11 PM

    늘 유쾌한 순덕이 어무이~~ ! 평소 하던대로....쭈욱...그대로 하세요.저 묵묵히 왕팬입니다.제가 순덕이를 너무 이뻐라해서 대학생인 우리딸이 순덕이한테 질투한답니다.

  • 182. 나만공주
    '09.9.30 9:33 PM

    저, 아마 첨으로 댓글다나봐요.
    몇년 눈팅만 하는 82족인데...그동안 늘 재미있게 그리고 감탄하면서 보고있거든요...
    순덕이 노래부르며 코파는 것이 ㅋㅋ 울 둘째랑 비슷하네요...(솔직히 순덕이와 제니가 울딸들보다 더 예뻐요. 신랑한텐 비밀! 저보다 팔불출이라서^^)
    2살,5살인데 저도 같이 노래한번 시켜봐야겠어요...
    아직 둘째가 말이 잘 안되서 노래를 못할듯^^

  • 183. 사라진쏘쥬
    '09.9.30 9:57 PM

    눈팅족인데요...... 순덕이.. 빼먹지 않고 보네요^^
    넘 이쁘구요!! 깜찍하더라는!!
    온니드라도 좋습니다.
    표현 껄끄럽지 않습니다
    편하게 올려주셔요...
    맛난 음식 보며... 많이 감탄했다지요~~~
    즐거운글 읽으며 저도 흐믓해요!!!
    건강하세요~ 가족모두~!

  • 184. 빈틈씨
    '09.9.30 10:42 PM

    우와 덧글 190개 채워야지~~ ㅎㅎ ~_~

    순디기 머리 자르니까 아가씨 티가 줄줄 나요. 실제로 보면 안그렇겠지만.. ^^

    전 도토리 대신 밤이나 따러 갈께요 ㅋㅋ 추석 잘 쇠세요~~~

  • 185. 강효순
    '09.10.1 12:54 AM

    근사한 자두파이 맛이 궁금해요^^
    오늘도 넘 ~~~~넘 예쁜 순덕이 덕분에 우울모드 날아가주시고~~~

  • 186. 민트하늘
    '09.10.1 1:34 AM

    온니드라 ~~~ 꼭 하세요...다수의 의견인데요...
    며칠동안 ...맘 고생한게 보이네요....상대방 맘은 생각안하고 ...
    본인은 싫다고 함부로 말하는...사람들 정말 싫네요....
    정겹고 ....좋더만....꼭 !!! 온니드라 쓰셔야 돼영....^^

  • 187. 르플로스
    '09.10.1 1:44 AM

    "온니" 라고 계속 계속 불러주세요~

  • 188. 메종
    '09.10.1 7:01 AM

    ^^아고 예쁜 순덕이..

    온니드라라는 표현이 본인만의 개성이고 트레이드 마크일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 경고가 정중한 표현일지라도 기분 많이 상하셨을듯합니다

    순덕엄니의 개성을 존중하려는 분들이 더 많으시니 너무 개의치마셨음 좋겠어요
    앞으로도 아이들 예쁜 모습 담긴 순덕엄니 글 많이많이 보고파요~~!!

  • 189. caffreys
    '09.10.1 10:12 AM

    마음 가라앉히려고 이틀동안 도토리 주우러 다녔다니...
    아... 짠~~~~~해라~ㅠㅠ 22222222222222

  • 190. 다몬
    '09.10.1 11:29 AM

    저....온니들아 넘좋은데..........
    저도 쬐금이긴하지만 순덕엄니보다 나이많은데
    연세있으신분은 그렇게도 생각하시는군요 흠 ㅡ,.ㅡ;;;;;
    다들 저마다의 생각이 이ㅆ으시네요

  • 191. 수수꽃다리
    '09.10.1 11:48 AM

    항상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1%보단 99% 순덕엄마님의 팬들을 위해 예전처럼 같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
    전 항상 뭐든지 예전꺼에 애착이 간답니당..ㅎㅎ
    낯선 이국땅에서 동경의 삶을 사시는 순덕엄마님의 사진과 글은 늘 제게 신선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글 올려 주세요^^
    너무 재밌어욤^^

  • 192. 무수리
    '09.10.1 12:00 PM

    온니드라...너무 재밌는 표현인데...저는 그게 젤 웃겨서 좋아하는데요..
    순덕이도 너무 귀엽고요.
    앞으로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글 안 올리실까봐 답글 답니다

  • 193. 김영림
    '09.10.1 12:09 PM

    온니드라 하면, 제목만 보고도 누군지 금방아니,, 자신을 표현하는 글이기도 하지요~ 어떨땐 나두 내모습이 싫을때가 있는데, 다른사람의 글이나 사는방식을 싫다 좋다 말하는건 어찌보면
    그사람에 관한 애정이 있기때문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더 좋아하기 위해서 그렇게 글을 보냈겠지요~~
    근데.. 그렇게 애정표현을 하는분이 있는가하면,, 그냥 그사람의 글과 사진만을 보며 좋아하는사람들이 더 많을꺼예요~~ 기존의 본인의 틀을 유지하는게 더 많은사람들에게 기쁨을 줄꺼같습니다...저도 팬이었으니까요~~^^

  • 194. phua
    '09.10.1 1:03 PM

    "이김에 댓글 한번도 안달고 눈팅만 하던 온니들은 다 튀어나와 응원해 줍니다!! ^^;;;;;; "

    제 이야기입니다~~ 온니야^^

  • 195. 십년후
    '09.10.1 1:10 PM

    떠밀리듯 자꾸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편견이나 아집을 갖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하자고. 세상엔 본 받고 싶구나 싶은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왜 반면교사가 더 눈에 잘 뜨일까요... 혹시 이것 역시 나이 탓;;;;;

    가끔 접하는 순덕이 엄마님 글 어렸을 때 만화가게에서 좋아하는 만화가의 신간을 발견했을 때와 같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 196. 엘레나
    '09.10.1 1:33 PM - 삭제된댓글

    절물 휴양림도 둘러볼만해요

  • 197. bionda
    '09.10.1 2:10 PM

    와~ 순덕엄니 팬이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ㅋㅋㅋㅋ
    그 김에 저도 응원댓글 달고 가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의견 남겨주셨으니... 계속 "온니들아" 보고싶어요... 온니~~~(막 친한척 ㅋ)

  • 198. 애플티
    '09.10.1 2:43 PM

    온니드라~~ ,,한번씩 불러주는 순덕엄니의 반가운 목소리,
    코찔찔 우리의 순덕이와 이쁜 제니~
    천사같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보는것도 자그마한 행복이랍니다.

    심난하고 마음 아픈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모두 추석명절 건강하게 보내셔요..

  • 199. 럽홀릭
    '09.10.1 2:50 PM

    온니드라~~ 와
    ~~라능...........
    이건 계속 특허내면서 쓰시라구요 ㅋㅋ
    더 심한 표현들 쓰는 사람들도 많이봤는데 저렇게 애교넘치는 표현을!!!
    요즘 다른사람들도 종종 온니드라 많이쓰던데 전 습관적으로 순덕이엄마인줄알았다니깐요..
    애들 사진 올리는것도 금새 유행만드신 거 알죠? 여기에도 늘어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도
    순덕엄마 스타일로 글,사진 올라가는거 보면 정말 놀랄때가 많아요..
    지나친 모방은 좀 안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긴하지만...-_-
    암튼 더 자주자주 유쾌한 말투 들려주시와요^^

  • 200. 삔~
    '09.10.1 3:13 PM

    댓글달러 로그인이라더니 정말 제가 그러고 있네요.
    순덕이 동영상 보고나니 이거 머 그냥 갈수가 없어요....ㅎㅎㅎㅎ
    어쩜 애들이 그리도 사랑스럽나요.?@.@
    저도 딸키우는 엄마지만 순덕이 볼때마다 껌뻑 넘어갑니다.
    저는 온니드라~ 도 좋고 순덕이는 더 좋고 그렇습니다.

  • 201. 부산댁
    '09.10.1 3:28 PM

    저도 그냥 보고만 갈라 했는데
    아이들 동영상보고 댓글 안달수 없네요.
    갑자기 딸하나 더 낳고 싶네요.
    언제 보아도 넘넘 귀여워요

  • 202. bringer
    '09.10.1 4:54 PM

    저는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아줌마,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 겁이 났었어요. 잘 모르는 길이니까 겁을 많이 냈었죠. 하지만 순덕이엄마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위트와 즐거움,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살려고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 같은 것들을 느꼈어요. 그렇게 순덕이엄마님의 재치 넘치는 글들과 표현을 통해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약간의 우울증도 완전히 극복이 되었답니다. 친구들끼리 지나가는 말로 "어유 기집애. 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말 쓰냐", "뭐 어때 나 만년 소녀야 으헤헤" 이렇게 주고받으면 아무 것도 아닌 말들이, 공개 게시판에서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다 보면 더 크게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쪽지를 주신 분도, 또 받으신 순덕이엄마님도 모두 마음의 생채기 없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지내셨으면 해요. 아아.. 말이 두서가 없어졌어요. 이궁... 암튼, 전 순덕이엄마님 덕분에 아이들 사진과 먹을거리 사진, 그리고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저도 함께 나눠가지면서 정말 행복해집니다. 그런 행복을 함께 나누어주시고 게시판에 공유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 203. 미란다
    '09.10.1 5:11 PM

    순덕엄니 전 순덕엄니 글이 참 좋아여~
    나랑 나잇대가 비슷할거 같은데 낯선 이국땅에서 너무나 재밌게 사시는 모습도 좋구요
    그야말로 우리네 얼굴 같은 순덕이도 너무나 귀엽고 말이죠!!

    있는 그대로의 순덕엄마가 좋으니까 그냥 그대로 전처럼 해 주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 204. 피자소녀
    '09.10.1 5:47 PM

    저 글쓰는게 직업인 사람입니다
    순덕엄니의 글은 글쓰는게 직업인 저도 부럽습니다
    재미나고 감칠나고
    온니드라~ 는 순덕엄니만의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하고요 전 너무 마음에 들어요 ^^
    댓글 안다는 몹쓸 눈팅회원이지만 순덕엄니 님을 응원합니다~

  • 205. 아리시아
    '09.10.1 9:18 PM

    너무 재미있고 순덕엄마님 요리를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글구 더욱 관심있게 보는건... 순덕이랍니다..ㅋㅋ
    순덕이 같이 이쁜딸을 하나도 아닌 셋이나...데리고 사신다니..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전 아들래미 하나인데..ㅜㅜ
    딸낳고 싶은 충동이...
    근데 정말 궁금한거는.. 순덕엄마님이 정말 한국사람이신가요??
    외국분같이 미모가 뛰어나셔서,,,, 말이져..
    가끔이라도 좋은니 순덕이사진과,, 가족사진 올려주세요~~보고싶어요...

  • 206. 왕비-꽈
    '09.10.1 9:56 PM

    와우~~~
    오늘 커밍아웃하는 날인가봐요???
    여즉 숨어있던 팬들이 기냥 물밀듯이 (아!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아무튼 음식솜씨, 사진솜씨, 글솜씨, 그리고 걸출한 유머감각에다가 이뿐이들까정 아주 골고루 갖추신 순덕이어무니~~
    저도 그 표현 좋아요.

  • 207. tomasgomo
    '09.10.2 1:07 AM

    저도 화가 나서 도토리를 이틀이나주울정도로 온니들아가어디가 어때서 참이상한사람들 많아요
    말문이 막히네요
    넘 잘보고 저절로 기뻐지고 행복해집니다
    우리쌍둥이들도 순덕이 좋아해요
    즐겨찾기에도 블러그올려놓았습니다
    세레받는 예쁜모습들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 208. 곰쥔장
    '09.10.2 4:38 AM

    저도 드디어 로그인. 순덕엄니님, 저도 "온니''에 들어갈 연령인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해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고국에 대한 향수, 이국땅에서의 삶의 외로움 및 예술적 감수성을 글과 사진, 음식으로 품는다는 생각을 저만 한 것일까요? 물론 이게 다가 아니겠지만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들 외에 님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것 같아 참 와닿았어요. 제 친구들 중 독일분들이랑 결혼한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님글이 더욱 와 닿았나봐요. 근데 사시는 동네가 알프스산이랑 가까운 데인가요. 제가 너무 무식해서리...사진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에 사시는 것 같아서.

  • 209. irene
    '09.10.2 11:21 AM

    여적지 조용히 눈팅만 하던 소심줌마가 217번째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순덕엄니의 온니드라~~ 저도 광팬입니다요
    너무나 기분좋은 글과 사진과 게다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볼때마다
    입을 헤벌리고 실실거리게 만드는 순덕이 제니 모습까지.....
    많은 이들의 하루를 유쾌하게 만드는 순덕엄니께 누가 그런 태클을!!
    그거 못하게 하려면 본인이 나서서 우리에게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을 주시던지요!!
    ㅎㅎ
    순덕엄니 기죽지 마시고 쭈~욱 달리셔요 화이팅 ^^

  • 210. 순덕이엄마
    '09.10.2 6:09 PM

    아놔~ 기죽기는 커녕 이제 시건방이 대기권을 뚫겠으니 어뜨카냐능...ㅎㅎ
    고마워요 온니님드라~ ㅠㅠ

    100%를 만족 시킬수는 없지만 ..예나 지금이나 저 정말 제글을 읽는 분들, 잠시나마 빙긋 웃고
    기분 좋아지게 하려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

    뷁만년만에 커밍아웃들 하셨는데 답글 다 못드려 미안 온니드라~
    글들보고 사기 충전 빠방하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글 재밌게 올릴게요.^^

    위에 뭔가 질문 주신분들 생각나는대로 답 드리자면...

    저 흑마늘..물어보신분 닉을 못찾겠..@@ .. 물컹해도 칼로 잘 잘라집니다. ^^
    그냥 식칼 말고 전 토마토써는 작은 톱칼로 잘랐어요. 힘주지 않고 김밥 썰듯이..

    글구...
    우리집은 독일 남부 알고이 지방입니다.
    스키 등산등 알프스자락 휴양지지요.


    .
    .

    한국은 지금 어떤 분위기 일까..
    ..추석들 잘 지내시구요~^^

    .........

    그런데 댓글들 보다보니 글 잘쓰시는 분들, 생각이 매력적인 분들, 참~~ 많다아~^^
    이런분들이 제 글 봐주시고 좋아하신다니... 작은 것 하나 포기하고
    훨씬 더 많은것을 얻었네요. 윳후~^^

  • 211. 깔라만시
    '09.10.2 11:00 PM

    글솜씨가 좋으세요. 친근하고..
    저도 요리사진찍어서 올리고 싶다가도
    언니들 글보면 ~
    아이고 이것도 아무나 하는 거 아인갑다. 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또 다른 글 ,요리, 사진 기대합니다.

  • 212. 세라피나
    '09.10.4 11:04 PM

    댓글들 많이 달아 주셨는데 저도 한번 보태려고...ㅎㅎㅎ
    이제껏 순덕이 어머님 글에 댓글 달아보는 건 첨입니다.;
    진짜 순덕이 어머님 덕분에(때문에?) 디씨질도 해보고
    우울할때마다 글 복습 해서 보는 숨은 우령팬이에요 ㅎㅎㅎ
    전 순덕이 어머님보다 (어쩌면)나이 어린 온니지마는 온니들아~하시는거 친근감 있어서 좋은 걸요.
    싫은 분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던 터라 저도 지금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순덕이 어머님이 글 자주 안올리시게 되실까봐요 ㅎㅎㅎㅎ 그러심 안되욧

  • 213. 세라피나
    '09.10.4 11:09 PM

    아 하나더 보태면 댓글이 폭발(?)했길래 JJ자매 레어급 사진이 올라왔구나!!! 했는데
    역시나 JJ 자매가 노래부르면서 눈도 깜빡여주고
    언제나 보면서 침만 질질 흘리는 맛있는 음식 사진도 올라오고
    제가 특히 좋아하는 장르인 순덕이 어머님의 시댁 이야기도 올라왔네요 ㅎㅎ
    전 순덕이 어머님 시댁 이야기가 넘 좋아요 빳빳한 테이블보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
    케이크 사진도 너무너무 좋아하구요.
    독일의 풍경 보고 있으면 눈 감고 제가 서 있는 상상을 하게 되요.
    마음이 매우 온화해집니다. 항상 즐겁게 잘 보고 있어요~
    멀고 먼 한국에 있는 제맘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만큼.
    순덕이 어머님도 먼 타국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답니다.

  • 214. 짱구맘
    '09.10.5 9:19 PM

    안타까운 글을 접할때마다...
    자세한 사건경위는 모르지만 지금은 활동 안하신 engineer님이 생각납니다.
    순덕이엄마님도 그런 일엔 지금 cool하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개성 넘치고 너무나 평화로운 일상과 색감 넘치는 음식과 레시피,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순덕이 사진들...그리고 온니들아..
    정겨워 하고 좋아하는 대다수 침묵(?)회원들이 많음을 꼭 알아주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 215. 하늘바라기
    '09.10.6 8:39 PM

    순덕이엄마 글 볼때마다 마음이 따스해지고 포근해짐을 느끼는 40중반 아짐이예요.
    늘 즐겁고 밝게 살아가는 예쁜 맘을 가진 엄마가 있기에,아이들도 그렇게 해맑고 예쁘게 크는게 아닌가 싶구요..
    순덕이엄마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있다는 걸 아시죠?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
    ( 댓글 처음 다는데요,,,저도 "온니드라 "팬인데.....ㅠㅠ)

  • 216. Harmony
    '09.10.8 11:13 PM

    제가 여행 다녀오느라
    그동안 글 몰아서 보느라 이제사 보게 되네요.


    순덕이 어무이님~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눈이 즐겁고

    너무 고맙고

    글도 정겹고

    그리고 늘 온니드라~ 불러주는 건 ,이웃집 동생 같아서 너무 좋던데
    안좋은 사람도 있나 봅니다.

    초큼 놀라셨겠지만....좋아하는사람들 더 많으니 용기가지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과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아이들 동영상 너무 귀여워요.^^

  • 217. 탱고레슨
    '09.11.10 6:24 PM

    참...인터넷 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왜 개인의 개성을 곱게 봐주지 않는걸까요.
    자신이 싫으면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굳이 쪽지까지 보내어 이를 수정하려 드는
    이들을 접하면..(저도 그런 걸 당한 경험이 있거든요. 정말 당황스럽고 불쾌하더라고요)
    답답~해집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뭐 굳이 쪽지까지 보내면서까지야...

    순덕이엄마님,
    제가 너무 늦은 댓글을 달긴 했지만(벌써 진정되셨죠?^^)
    온니드라~라는 표현, 참 정겹고 좋아요.....
    순덕이 엄마님의 개성을 억지로 없애지 마시길
    팬의 한명으로써 간곡히 부탁드리어요..

    그리고, 순덕이도 참 이쁘지만 제니의 큰 눈도 뭐랄까....
    강한 호소력이 있네요. 순덕이보다 한결 동양적이면서도 깊이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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