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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리고 떠나기

| 조회수 : 10,640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9-06-03 23:14:26
지난주 그냥 머리가 복잡복잡 했어요. 주나 낳고 전업주부가 되면서 쭉 그랬던거 같아요.
정말 천직으로 알던 거진 15년 동안 하던 공부 마치고 꿈이 그리던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실제로는 생각 같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시간은 없었지만 간간히 시간 나면 기쁘게 바느질 하고 요리하던 재미가 있었는데, 그땐 매일 집에서 이런거만 하면서 살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오히려 전업주부가 되니 그런 기쁨은 없어지고, 오히려 요리도 바느질도 일로 느껴지더라구요. 학교 가면 매일 만나는 친구들도 없고, 이제는 집에서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때가 더 많구요. 여튼 모든게 기대와는 다르다는 생각들땜에 힘들었던거 같아요.
유일한 말벗인 남편만 들들 볶구..
결론은 지금 가진 걸 감사해 하면서 최대한 즐기자..라는거. 언젠가 일 하게 되면 또 지금 이 시간이 그리워지겠죠?



정윤정님 사이클럽에서 보고 한 감자롤...정말 죽음의 맛입니다. 빵 안 좋아하는 루나가 먹는 걸, 역시 빵 안 좋아하는 남편이 빼어 먹었다는...빵에 삶아 으깬 감자를 넣는 것으로 이렇게 빵이 포근하고, 냉동고에서 넣었다가 그냥 해동만 시켜서 먹었는데도 맛있네요. 정말 강추에요. 윤정님 레서피는 언제나 훌륭하네요. 자세한 레서피는 정윤정님 싸이클럽에 있구요, 아주 불량한 건방진 레서피는 제 블로그에 있답니다.


주나 돌파티 하고 남은 야채 모아모아 계란한개 넣고 볶아서 감자롤이랑 점심으로 먹었구요.




요건 킹아서에서 본 바나나 머핀 응용한 사과머핀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인블루님 사과케이크 이래로 또 맛있는 머핀이네요. 밀기울이 들어가길래 무쟈게 거칠 줄 알았는데 상당히 포근한 머핀이 나오네요.


위의 머핀에 사과 대신 당근 넣고, 밀기울 안 넣고 만든 당근 머핀입니다. 이것도 역시 맛있어요.





루나가 떡을 너무 좋아해요. 편식이 극에 달한 루나양을 고치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대 놓고 안 먹던거 먹으라고 하면 루나도 저도 힘들어서 그냥 제가 자알 숨겨서 주고 있어요. 이 인절미는 그냥 인절미 같지만, 잣가루랑 아몬드가루를 반죽에 넣었어요.  고소하고 아주 맛있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조금씩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하나씩 꺼내서 해동만 시키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모양은 이야기 하지 맙시다. 그냥 맛으로 한판승. 루나양 매일 먹어도 행복해 합니다.




완전 력서리 오트밀 쿠키입니다. 왜냐면 이 속에 마카롱이 들어 있거든요. 실은 오래 전에 선물로 구운 마카롱을 완전 대실패 하는 바람에 이제 다시는 마카롱은 안 한다는 다짐을 했던..마카롱은 성공하면 정말 우아한 선물용이 되는데, 망치면 정말 버리기 너무 아깝고, 먹기엔 너무 달고 (솔직히 저는 마카롱 아주 별루 거든요. 모양만 이쁘지) , 며칠 남편한테 강제로 먹이다가 못 할 짓인거 같아서 냉동실에 감금시켰지요. 이것이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냉동실에서 마져 왕따 당하고. 드뎌 한계에 달하고 머리를 굴려 제가 좋아하는 오트밀쿠키에 넣고 구워 봤어요. 근데 정말 맛있네요. 원래 초코칩 넣고 굽는 대신 마카롱 뿌셔서 넣고 구웠어요. 요걸로 살짝 마카롱을 다시 구워도 처리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마카롱을 시도하고 싶은 맘도 들구요 ㅋㅋ.




인터넷으로 주문한 나를 위한 선물보따리. 바느질을 좋아하는데 주나랑 같이 있다보니 매일 봉틀이만 그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고 있어요. 천 사 놓고 만들지는 못하지만, 그냥 천만 바라만 봐도 부자간 된 기분이네요. 동네에 천가게가 없어서 쫌 멀리 가야하고, 가더라도 애들 눈치보느라고 잘 고르지도 못하는데, 이번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성공적이네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거..조심해야 할듯해요. 이건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사는게 아니니 직접 가서 사는 거보다 지출이 더 심해지네요. 흑흑. 그래도 기분 좋으니 통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또 와서 수다를 다시 떨고 있지만 지난 이주 동안 참 우울했던거 같아요.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서 잠시 그 분을 생각 하면서 향을 피웠어요. 소리 없이 타는 향을 보면서 제 삶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고요한 곳에서 편안하시길..




ps 쑥스럽지만 제 블로그는 http://bakeryluna.blogspot.com/ 입니다.
이곳에 아주 건방진 레서피 많이 있으니 오셔서 보세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09.6.3 11:32 PM

    생명수님...
    제목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
    시절이 워낙 하수상하여...
    다행히 잘 지내고 계신 듯 해서 안심이네요.^^

  • 2. 생명수
    '09.6.4 2:07 AM

    발상의 전환님, 제가 더 깜짝 놀랐어요. 죄송스럽게 저는 잘 살고 있어요. 대학교때하던 그런 고민을 요즘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이 마무지 된거 같아요. 어차피 앞으로 계속 해야할 고민이기에..그냥 놔두고 갈 길을 가기로 했어요.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발상의 전환님도 괜찮으시죠?

  • 3. 프리
    '09.6.4 5:19 AM

    사진 속의 천을 보니... 저도 부자된 기분^^
    제가... 사실... 무지 잘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중 하나가... 재봉틀 다루는 거거든요.
    이상하게 잘 안되고..서툴고 해서 안하게 되는...
    그러면서도 이쁜 천도 좋고.... 머리속에선 이렇게 러너를 만들면... 매트를 만들면 얼마나 이쁠까 상상만 한다는...

    향...저도 가끔 향과 초를 피울 때가 있어요.
    그러면 마음이 참 고요해지고... 저만의 시간속에서... 깊이... 고요히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저도 그 분이 좋은 곳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분이 주변 분들에게 권했다는 정치를 다음 생에서는 하지 마시고....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셨으면~~~

  • 4. 참외꽃과 꿀벌
    '09.6.4 9:51 AM

    인절미 넘 맛있어보인당~ 먹고싶어지네요..ㅠㅠ

  • 5. 잘살아보세
    '09.6.4 10:42 AM

    죄송한데, 감자롤은 어디서 레서피 찾을수 있나요?
    정윤정님 싸이는 어떻게 찾아야 할런지요.. ^^

  • 6. 쪼매난이쁘니
    '09.6.4 11:17 AM

    천도 너무 이쁘고..빵도 따끈따끈해보여서 절로 손이 모니터를 뚫고 들어가려고 해요~ 솜씨가 완전 부럽네요~

  • 7. 꿀아가
    '09.6.4 11:19 AM

    저도 제목 보고 깜딱 놀라서 들어왔어요..생명수님~아니 되요오~!!! 하면서
    말리러 들어올려구요...^^;

    모든것이 정체된 느낌..저도 가끔 느껴요.
    전업주부이기에 어쩌면 감내해야 되는 과정인거 같아요.
    저도 요즘 계속 나태해지기에..새로운걸 구상하고 있어요.
    이게 게으른 제가 실행할 수 있을지. 단지 단 하나의 생각에서 끝날지
    그건 사실 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중요한건 현재에 머물려고 하지 않는 노력 아닐까요...^^
    우리에겐 아이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있고, 바느질도 있잖아요..

    힘냅시다..으샤으샤..

  • 8. 오렌지피코
    '09.6.4 11:28 AM

    감자빵 맛있죠? 윤정님 레서피로는 안해봤지만, 저도 몇년전부터 잘 해먹는 감자빵 레서피가 있거든요.
    이상하게 구근류가 들어가면 빵이 더 촉촉함이 오래가요. 고구마빵, 감자빵, 호박빵 등... 단점은 빨리 쉬어요. 먹다 남으면 꼭 냉동실에 챙겨 넣어야지, 잊고 있으면 하루이틀만에도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저도 바느질 좋아하는데... 뜨개질도 좋아하구요...
    맞아요, 애들때문에 뭘 꺼내고 집중해서 할새가 있어야 말이지요.ㅠㅠ
    그래도 전 둘째가 좀 커서 이젠 전보다는 숨통이 트여요. 여름 쿠션 커버 만들고 싶은데...
    전 집에 있는게 아주 체질이예요, 체질..ㅎㅎㅎ

    그리구요.. 마카롱 망친거 부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넣어보세요. 무지 맛나요~~ ^^

  • 9. 뭘몰라
    '09.6.4 12:43 PM

    인절미 맛있어 보이네요. 어떻게 하신건지 자세히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 10. 여의주
    '09.6.4 12:52 PM

    감자롤 레시피 올려주심 안될까요

  • 11. 레몬
    '09.6.4 1:05 PM

    생명수님^^
    항상 감동이에요. 완전부러워요~~ㅎㅎ
    생명수님 블로그 알려주세요~~

  • 12. 귀여운엘비스
    '09.6.4 2:18 PM

    저번주
    우리모두
    정체기를 맞이한것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우리힘내요^____^

    생명수님 음식들은
    항상 모두 맛있어 보여요!!!!!

  • 13. 소박한 밥상
    '09.6.4 3:49 PM

    잘 하시면서 .............. ^ ^
    200점으로 하시니깐 갈등 마셔요 ~~~
    남편에게 강제로 먹였다는 대목에서 재미있어서 웃음이....... ㅎㅎ

  • 14. 메이루오
    '09.6.4 7:39 PM - 삭제된댓글

    천만 봐도 배부른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ㅋ

  • 15. 생명수
    '09.6.4 10:14 PM

    프리님, 실은 저도 잘 못해요. 요리도, 베이킹도, 재봉틀도 전부 무대뽀 정신으로 하는 거라 언제나 아마츄어지이지만 즐기고 있어요. 천만 사다가 쌓아 놓고 저도 주로 상상하고 실제로 잘 만들지는 못 합니다. 제가 나무를 좋아해요. 나무잎 타는 냄새도 좋아하고, 향이 가끔 그런 향기를 전할때가 많아요. 거진 6,7년전에 인사동에서 사온 향을 아직도 피워요. 이제 향통이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향을 피우면서 제가 좋아하는 인사동도 떠올리고, 한국도 그리면서...
    그분의 뜻을 알기에는 제 그릇이 턱 없지만, 그래도 아주 조심스럽게 그분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제가 그분처럼 할 수 없는 이유로 정치란 거에 아예 무관심을 보였던 저인데..그분은 목숨처럼 지키셨던 것이었네요. 고개가 숙여져요. 좋은 곳에 가셨으면..

    참외꽃과 꿀벌님..네네 맛 좋아요. 근데 저는 아이디 뵈니깐 참외가 먹고 싶어지네요.

    잘살아보세님. 정윤정님 싸이클럽은 회원가입을 해야만 보실 수 있을 꺼예요.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096396
    제가 회원이라서 가서 보고 해보고 제 블로그에 올려놨는데, 조금은 정윤정님께 죄송하네요. 그래도 감사히 레서피 받고 맛있게 해 먹으면 좋은 거죠 머. 제 블로그에 살짝 올려 놨으니 가서 보세요.
    http://bakeryluna.blogspot.com/2009/05/blog-post_5504.html

    쪼매난이쁘니님, 새댁 솜씨도 장난 아니더만요 ^^. 깔끔하게 음식하시는 거 보고 저도 완전 부러웠네요. 빨리 하긴 하지만 깔끔하게는 잘 못 해요^^

    꿀아가님, 글 보면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시는 거 같아어요. 이번엔 어떤 일을 하실런지 괜시리 궁금해 지네요. 혹시 옷가게?
    맞아요 끝없는 노력...전업주부로 살면서 예전보다 아주 많이 바빠졌는데도 가끔 허해서...그런데 이제는 아주 즐기기로 했어요. 저로 인해 편아해 하는 가족들을 보니 저도 힘이 나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게 행복인거 같아요.

    오렌지피코님, 피코님 감자빵 레서피도 공개하시오..^^ 그렇군요 빨리 쉰다는 건 몰랐어요. 먹고 남은 것은 바로 냉동고로 보내는 지라..
    정보 감사해요. 그리고 고구마랑 호박도 한번 해 봐야 겠군요.

    마카롱에 아이스크림이라...눈감고 귀막았어요...저 안 본걸로 할래요. 먹고 나면 책임 못 질꺼 같아요. (그러면서 내심 마카롱을 한판 구워야겠다는 생각 뿐..)

    저랑 같은 체질의 오렌지 피코님..이웃이면 좋은 친구가 될듯..
    그런데 서로 이웃이여서 서로 집콕 하느라 얼굴도 모르고 살지도 모르겟네요.

    그나저나 어쩜 이리 뜸하시나요? 주옥같은 베이킹이랑 요리 좀 펼쳐보여주세욧! 오렌지피코님이 글을 안 올리시니 저같은 사람이 괜시리 칭찬 듣잖아요.

    뭘몰라님, 레서피는 이곳에..
    http://bakeryluna.blogspot.com/2009/05/blog-post_8041.html
    이것도 실은 정윤정님의 레서피에요.
    정말 신기하게도 딱 맛있게 나와요. 자세한 설명은 윤정님 클럽에 가시면 나오구요. 간단한 레서피는 제 블로그에 있어요. 혹시 보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16. 생명수
    '09.6.4 10:24 PM

    여의주님, 감자롤 레서피는 http://bakeryluna.blogspot.com/2009/05/blog-post_5504.html
    에 있어요. 제가 만든 레서피이면 기꺼이 올려 드릴텐데, 다른분들 레서피 퍼다가 올리는 것이 조금 그래서..소심해서 그런가 봐요.
    특히 정윤정님 레서피는 함부로 퍼다가 올리기 그래요. 윤정님이 올리신 거 보면 정말 과정샷에 친절한 설명..보면 절대 실패 안 하는 레서피등등 너무 감사한데, 제가 마치 제 것인 양 그냥 쉽게 퍼가다 쓰기가 좀 미안하더라구요. 제 블로그에 완전 간단버젼으로 올리긴 했는데, 보시고 혹시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귀여운 엘비스님, 그죠..이유는 있었지만, 이유없이 힘이 없었던 주였던거 같아요. 귀여운엘비스님도 풀어 놓아주세요. 보고 싶어욧!

    소박한 밥상님, 언제나 후하신 소박한 밥상님. 정말 강제였어요.
    그게 가능했던것이 제가 별로 만들기 싫었는데 남편이 쿠키선물을 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몸도 날씨도 안 좋은데 꾸역꾸역 만들었던 거거든요. 결국 한개도 선물 못 했만요. 남편이 간식 달라고 하면 무조건 찌그러진 마카롱..몇번 그랬더니 남편은 불평 한마디 안하고 먹어줬지만, 제 손이 괜히 미안해 지더라구요. 어쩌면 남편은 주는대로 끝까지 먹었을지도 몰라요.^^

    메이루오님도 천사랑? 천만 봐도 쿠션도, 테이블보도, 옷도 다 만든 거 같은 착각을 하는 사람이 접니다.

  • 17. sweetie
    '09.6.5 4:29 AM

    저도 제 전공 살려 열심히 일했던 직장 내려 놓고 전업 주부로 정착했을때 몇해는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 갖 졸업하고 미국 사회에서 사회생활을 쭉 하다 조용히 집안에 첫 아이와 단둘이 남편 퇴근할때만 바라 보던 기분 직장생활 할때는 좋아 보였지만 정작 들어 앉아 있으니 다시 적응해야 했던 기억이 떠 올라요. 다행이도 저는 요리도 취미여서 제 레서피 남 레서피 이것 저것 이용 그때는 제 미국 친구들 남편 친구들도 자주 초대해 그리 적응하며 살게되었네요.
    암튼 위에 올려 놓으신 글을 보며 저도 그때가 생각나 수다도 이리 떨어 보게되고
    본론으로 들어가 모두다 넘 맛나 보여요 특히나 저는 인절미 샷에 너무 정감가서 눈이 그곳에 한참을 제대로 꽂혀 있었고 또 이리 가주고 계신 블로그도 공개 해 주셔서 위의 레서피 참고 하고 싶을때 찾아 볼수있어 감사하고요!!!

  • 18. sweetie
    '09.6.5 4:38 AM

    뭘 모르고 하는 소리네요
    사람이 2명이상 모여서 살면 정치는 반드시 생기고 또한 필요한거에요
    그리고 주민투표 안하는게 민주주의랑 무슨 상관인지...
    대의선거와 주민투표를 혼동하시는거 같군요
    애들핑계대며 투표하라고 호도하지 마세요

  • 19. 생명수
    '09.6.5 1:00 PM

    투표 안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지요.ㅎㅎㅎ

  • 20. 단비
    '09.6.5 3:57 PM

    평소많은 도움을 받고잇는데
    블로그까지 알게되어 너무너무 ㄳㄳ하ㅗ 행복해요

  • 21. Terry
    '09.6.7 12:52 PM

    와.. 사진들이 하나같이... 행복한 기운이 돌아요. ^^
    감자롤 레서피도 살펴보았는데요...1컵은 240을 쓰시나요, 200을 쓰시나요?
    정윤정님도 어떤 컵을 쓰시는 지 몰라서요.....^^;;

  • 22. 생명수
    '09.6.7 8:08 PM

    단비님..단비님한테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분 좋구요. 많이 불량스러울 수 있는 레서피지만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제 블로그가 다른분들처럼 다른분들이 보시기 편하게 되어있는게 아니라 좀 거시기 하지만 종종 놀러오세요.^^

    Terry님 제가 쓰는 컵은 모두 240ml입니다. 제가 항상 표기 했었는데 건방진 저의 레서피에서는 또 안 쓰고 빼먹었네요.
    윤정님도 240ml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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