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가 와서 그럴까요.. 나이 먹어서 그럴까요 + 맛소금 레시피

| 조회수 : 12,878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9-06-03 10:14:06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고 소나기가 내리고... 음침하네요.
예전 어릴적엔 비오는 날은 비오는 날대로 참 좋았는데,
마흔, 쉰이 넘어서고 나서는 비오는 날은 참 울적해져요.

어제 저녁 늦게 마트에 가니 얼갈이 한단도 떨이로.....1000원 주고, 시금치 두단도 1000원하길래 집어 왔어요. 시금치도, 얼갈이도 쓰임새가 많아서 자주 사는 편인데...싸게까지 주면 안 집어 올 수가 없더라구요.
오늘은 시금치로 계란 삼색말이했어요. 스텐 후라이팬으로요...
근데..날씨뿐만 아니라 요즘 내내 기분이 그래요.
여러가지 상황도 그럴테고 어쩜 갱년기로 접어드는지도 모르겠어요.
스물 여덟살 먹은 큰 딸아이 말을 들어보면... 자기 친구들 엄마들도.. 갱년기가 심각하다고 서로 하소연하나 봐요.
엄마들 땜에 죽겠다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신체 변화에 따라... 호르몬의 영향때문인지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기도 하고, 엄청 가라앉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가정 주부의 기분은 참 중요하지요.
모든 가족들에게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밥을 할 때 항상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해야..먹는 사람도... 좋지 않겠어요?
화난 상태로.... 밥을 하면..먹는 사람도 당연히 안 좋겠지요.
그래서.. 늘 기분 업 시키려 하는데...잘 되질 않네요. 요 며칠은요~~
뭔가 새로운 것을 할 의욕도 생기질 않아요.

그래서인지...계란삼색말이는..좀 이쁘게 되어야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어요.
역시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워야.....뭐든 잘 되나 봐요




소스도 한번 뿌려 보면서 치장을 해도... 그닥 신통칠 않네요..



어제 부산에서 택배로 올라온 갈치도 구워서 먹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사진은 없어요. 오늘 아침 남편이 일찍 나가야 한다고 서두르는 바람에... 찍을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국도.... 뭘 할까 하다..아무런 생각이 없더라구요..
이건 식단을 안 짜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늘 주말에..한 주의 식단을 짜는데..이번 주는 기분 상태에 따라 그것도 패스~~
그래도 오늘쯤은.. 한번 식단을..... 짜야겠어요.  



어제 떨이로 집어 온 얼갈이 배추... 살짝 데쳐서 무쳤어요. 아주 담백하게요.
전.... 왜 별로...특별한 맛도 없는 이런 배추나물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고기는 맛이 없어도..이런 배추 나물은 정말 맛이 좋거든요.  



배추나물처럼 맛있는 것 또 하나 있지요. 입맛없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깻잎간장장아찌...
이거.... 정말 맛있어요. 고추가루 양념한 것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도 있고, 맛도 더 훌륭해요.
그냥 간장이 아니라...온갖 육수를 내서 만든 장아찌 간장이라... 깻잎이 그 맛을 다 머금고 있어서 그럴 거예요.  




지난 번에 산 백명란도..조금 비싸긴 했지만, 간도...그냥 먹기에 딱 좋구.... 맛있어요.
이 명란젓은... 양념하거나 요리해서 먹기 보담은..그냥 먹어야 더 맛을 음미할 수 있어요. 전 이런 명란젓 1kg 사면...일단 조금만 냉장실에 두고 먹고..나머진 다 낱개로 지퍼락에 냉동 보관시켜요.
그랬다가 먹고 싶을 때 미리 꺼내 실온에 잠깐 두면 먹기 좋은 상태가 되지요.


식단 짤 때마다.... 다른 반찬도 반찬이지만 늘 염두에 두는 것이 바로 국예요.
식구들이....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는 스타일이라... 그렇기도 하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시길...국물하고 밥을 먹어야... 사람이 품도 넉넉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 된다고.... 늘 말씀하셨거든요..
예전 젊었을 땐..그 말이 뭔 뜻인지... 잘 모르겠더니만..
이제...제가 예전 시어머니의 나이로 가까워가니... 이제사...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오늘은 또 뭘 끓일까? 마땅치가 않을 때...
전 그냥.. 일단 멸치 육수부터 내놓던지..것도 없으면..마른 새우 한줌을 물에 넣고 육수를 내다가... 멸치액젓을 조금 넣어서 국물 맛을 내고요.
건더기는.... 집에 있는 양파, 애호박, 버섯류, 두부같은 것을 넣어서 국을 끓이곤 하지요.
오늘도 마른 새우, 양파, 애호박, 팽이버섯만으로 국을 끓여서 잘 먹었어요.
비 오는 날은 특히 따뜻한 국물이 필수죠.



오늘도 어김없이... 오이지 안 빠지고 무쳐서 먹었구요...
이러다...한 접 금방 동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 오이지를 너무 얄팍하게 썰지 않고..조금 두께감이 있도록 썰어서... 베보자기에 넣고 돌로 잠시 눌러 놓으면..물기가 빠지고...꼬들꼬들한 오이지가 되거든요. 그러면 다진 마늘, 파, 깨소금, 물엿 조금, 참기름으로 무쳐요.


오늘의 식단 : 현미잡곡밥, 버섯맑은국, 갈치구이, 계란삼색말이, 명란젓, 오이지무침, 배추속나물, 깻잎장아찌, 김장김치. 열무물김치


그리고.. sky님이 부탁하신 맛소금 레시피... 공개합니다.

맛소금은.. 일단 진한 멸치다시마양파육수를 내세요.
1.멸치다시마양파육수- 생수 7컵, 멸치 2컵, 다시마 10cm 3장, 양파 1개, 설탕 1큰술를 냄비에 넣고 센불로 해서 중약불로 줄여서 진한 육수를 내 주고... 다시마, 양파는 건져냅니다. 무를 넣어도 좋아요. - 육수 5.5컵 정도 될 겁니다.

2. 천일염 2컵을 체에 올려놓고 깨끗한 물로 샤워해가면 헹굽니다. 잘못 헹구면.. 다 녹아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그런 다음에... 큰 솥에 멸치 육수 5.5컵와 세척한 천일염을 넣고 끓입니다. 센불에서 중약불로 줄여서.... 걸죽해서...물기가 바짝 없을 정도로 계속 저어가면서.... 소금상태로 만듭니다. 그래도..약간의 물기는 남아 있어요.. 채반에 한지를 깔고 널어서 말립니다. 그런 다음에 믹서기로 분쇄시키면 됩니다.

3, 맛소금의 활용도.. 육수가 없을 때... 이걸로 약간의 육수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 재울 때, 각종 맛내기할 때 ...이거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별로 어렵지도 않고... 한번 해놓으면 상당시간 먹을 수 있어요. 꼭 추천합니다. ..어린아이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천연 조미료인 셈이니까... 건강에 좋잖아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야엄마
    '09.6.3 10:32 AM

    깻잎장아찌 너무 맛나보여요~~

  • 2. 해뜨는하늘
    '09.6.3 11:10 AM

    프리님의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한 상입니다.

    깻잎장아찌...어떻게 만드시고 보관하시는지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맛소금만큼 특이하고 맛있게 만들신 듯 합니다.
    풀어주실 거지요.

  • 3. 짱아
    '09.6.3 11:21 AM

    힘내세요. 저랑 연배가 비슷한데 아이가 크네요. 전 큰아이가 23살 군에 갔어요. 가끔 우울하면 음악을 크게 틀고 들어요. 나이드니 나물이가 맛있네요. 깨끗하고 정갈한 반찬들 잘 보고 있어요.
    저희도 꼭 국을 끓인답니다. 여지껏 식단을 안 짜고 내 맘대로 ㅎㅎㅎㅎ

  • 4. 스카이
    '09.6.3 11:34 AM

    깻잎 장아찌 저두 너무 좋아하는 반찬중의 하나인데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배우고 싶어요..

  • 5. capixaba
    '09.6.3 12:21 PM

    맛소금 레시피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 6. moonriver
    '09.6.3 12:40 PM

    우와!!! 멸치 다시마 맛소금 만드시는거 보니 거의 맛신의 경지에 도달하신 분 같아요.
    존경스럽습니다.

  • 7. 프리
    '09.6.3 1:03 PM

    수야엄마님~ 네..맛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 딱이예요.

    해뜨는 하늘님~
    깻잎 장아찌.... 레시피 나갑니다...ㅎㅎ

    1.껫잎 100장 기준:: 간장 1컵, 물 1컵, 청주 4큰술, 물엿 8큰술, 통마늘 6쪽 ,양파 소 1개분, 생강 1톨, 청량고추 1개, 건표고 2개, 대파 흰대 1대정도 준비하시고
    2.깻잎은... 식초물에 10~15분 정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2~3회 깨끗하게 세척하여 체에 물기 제거하여 두세요.
    3. 육수내기(전기절약+힘절약팁) :: 아까 육수재료 몽땅... 냄비에 넣어서.... 1~2시간... 방치하기-> 불에 올려 센불에서 팔팔 끓으면 잠시 후 불끄기-> 그런 다음...또 그냥 1시간 정도 방치하면.. 지가 스스로 알아서 국물 우려납니다...걱정마시고...그냥 두시길...
    4. 장아찌 담을 용기에 체에 있는 깻잎..물기 탈탈... 힘껏 내리쳐서 빼내고... 장아찌 식힌 국물 부으면 됩니다.
    5. 이거.... 여름철..깻잎 쌀 때 전 왕창 만들어놓고.... 가끔 생각날 때..아주 가끔 한번씩 끓여서 식혀 부어주면... 장기 보관도 가능합니다..적어도 6개월이상도 아무 탈 없습니다. 다만... 장기 보관할거면...간장 양을 조금 늘이세요.

    짱아님.. 힘주셔서 감사^^..엄살을 조금 부려서 그렇지.... 우울증까지는 아니니 걱정마세요^^..아.. 군에 갔군요.. 전 아들아이.. 멀리 공부하러 갔어요.. 21살인데... 그리고,,나이드니 나물 맛있죠... 전 원래도 좋아하지만요..

    스카이님..알려드렸으니 꼭 담궈서 맛있게 드세요..밥도둑이예요.. 얘가요~~

    capixaba님.. 맛소금 괜찮죠? 이거.. 솔차니...(이거 전라도 사투리인 것 같은데.. 표기가 많나요? ㅎㅎㅎ) 좋습니다...

    moonriver님... 맛신이라뇨.. 너무 과찬이십니다.. (그러면서도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ㅎㅎ)
    전... 필명때문에.. 괜스레.. 오드리 헵번이 생각납니다...닮으셨나요? ㅎㅎㅎ

  • 8. 지금해피&풍요
    '09.6.3 1:05 PM

    오이지 어찌만드나요 궁금

  • 9. 프리
    '09.6.3 1:09 PM

    답글 달고 나오니..오이지 문의 들어오네요...ㅎㅎ
    저 그냥 여기서 죽치고 있어야 할까 봐요..비도 오는데~~

    오이지요...
    이거 경남 농업기술원이라는데서 연구한 레시피도 담근건데요.
    이 레시피 간도 딱 맞고.. 좋아요.

    <개량 오이지 담그는법 >

    반접 기준 레시피::
    가. 조선오이(백다다기등) 50개, 소금820g, 물6ℓ,오이항아리 등을 준비하되 오이의 갯수는 항아리의 크기에 따라 달리할 수 있으며 가능한한 항아리가 2/3이상 차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금의 양 역시 저장기간이나 기호에 따라 가감할 수 있으며 물의 양은 오이가 충분히 잠길 정도만 되면 사실상 무관하다.

    나. 오이를 씻어 꼭지를 떼지 말고 오이항아리에 가능한 한 차곡차곡 틈이 벌어지지 않게 담는다. 이는 오이의 열전도를 좋게 하기 위함이다.

    다. 오이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10분간 방치한 다음 이 물을 따라내고 연이어 끓는 소금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저장한다. 이 때 오이지가 소금물 위로 떠올라 저장중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끓는 소금물을 붓기 전이나 후에 돌맹이로 눌러 놓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 10. 월남이
    '09.6.3 3:06 PM

    저도 프리님 팬입니다.
    오랜 세월 속에 묻어나오는 이런 생활의 지혜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레서피를
    이리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할 뿐이네요.

  • 11. 꿈꾸는나날
    '09.6.3 3:21 PM

    맛있는 장아찌랑 오이지 ... 생각도못한 맛소금까지 감사해요. 육수도 내서 먹고 오이지도 담지만 항상 대충 간을봤었는데 담에는 알려주신데로 해봐야겠네요.
    맛있는 아이디어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 12. capixaba
    '09.6.3 4:38 PM

    ㅎㅎㅎ
    솔차니 겁나 오랫만에 들어부러요.
    그 솔차니 괜찮은 레시피로 지금 만들고 있당께요.

  • 13. sky
    '09.6.3 9:01 PM

    잘 활용하겠습니다. ^^

  • 14. 상구맘
    '09.6.3 9:40 PM

    프리님,제가 예전에 천일염을 씻어본적이 있는데요 뭐 다 녹아서 체에서 빠져 버리고 남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 15. 미조
    '09.6.3 10:00 PM

    맛소금 레시피도 넘 감사해요.
    저두 근데 씻는게 자신이 없네요 ㅎㅎ
    머릿속으로 이렇게 저렇게 될까?? 상상의 나래를 펴보는데
    과정샷 찍어서 올려주심 얼마나 좋을까요~~^^;;

  • 16. 계영이
    '09.6.3 10:30 PM

    우와... 식단도 있으시고 정말 대단대단하세요
    전 국 끓이는게 정말 힘들고 싫어요 ㅜ,ㅜ

  • 17. 얄라셩
    '09.6.3 11:07 PM

    이야...저렇게 맛소금도 만들어지는군요..^^ 마른 해산물 갈아서 조미료는 많이 봤어도 정말 분말형태는 처음봐요;; ^^ 천연 조미료네요..(조미료 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 천일염 헹구는게 관건이네요;;

  • 18. 프리
    '09.6.4 5:09 AM

    제 팬이라시는 Mignonne님,,월남이님.. 제 팬이 되어주셔서 저도 감사^^

    꿈꾸는 나날님~ 저도 원래... 그냥 대충 소금물에 끓여붓는 식으로 담다가... .7,8년전부터 저 방법대로 하는데... 아삭하니.. 물러지지도 않고 좋아요. 담에는 해보시길~~

    capixaba님... 전라도가 고향이세요??
    제 후배중에.... 광주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말을 듣고 있으면 얼마나 정감이 있는지~~~
    솔차니 잘 만들어졌는지 궁금...

    sky님...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상구맘님, 미조님, 알라셩님...
    천일염 헹구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천일염... 사다.... 베란다 창고에... 묵혀서 쓰는데요..간수 빠지라고..천일염 자루밑에 벽돌로 고여서요. 천일염이 좋긴 하지만... 왜 김치도 절여보면 불순물이 있어서.... 좀 께름직하잖아요.
    그래서 헹구는 건데...(이건 과정샷 찍고 할 틈도 없어서.. 그냥 말로 설명드려도 충분할 겁니다.)
    위생적으로... 결벽증이 있으신 분들은.... 흘러녹아나갈 양을 감수하셔서...천일염을 3.4컵 잡으시고..일단... 볼에 담아 한번 물을 붓고 살살 헹구세요. 마구 헹구면 다 녹아납니다..주의!

    결벽증이 없으신 분들은.... ㅎㅎㅎㅎ 체에 천일염을 넣고... 부드럽게... 샤워기로 속 시원하게 쫙쫙 부어가며 씻지 마시고... 바가지에 물을 붓고 그 위에 부드럽게.... 한번 좍 뿌려준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샤워하시듯 헹구면 됩니다. 그러면 소금의 손실이 조금 밖엔 없어요.

    계영님... 국 끓이는 것 힘드시죠..저도 처음엔 그랬는데요... 그것도 오래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요..너무 고민마시고.. 주로 잘 끓이시는 것을 몇개... 만들어서 그것을 기본으로 몇일에 한번씩 로테이숀시켜주면 편하고요..
    가끔은 국에도 변화가 필요하니..그건 나중에 제 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풀어볼게요.

  • 19. 프리
    '09.6.4 5:12 AM

    맛소금 나중에 맛을 보면 아시겠지만.... 약간 달달한 맛도 나고... (양파와 설탕 1술때문이겠지만요...) 그냥 집어먹어도.. 맛이 괜찮아요.

    이거 만들어서...재미보면... 귀찮아도 계속 만들게 된답니다... 천일염 잘 헹궈서 모두 성공하시길~~~

  • 20. 석촌댁
    '09.6.4 3:51 PM

    저도 맛소금 만들어 보려고 레시피 열심히 적었어요.
    성공하면 사진도 한번 올려 볼게요.
    훌륭한 레시피 완전 감사합니다 ~~~ !!

  • 21. 깔깔마녀
    '09.6.22 1:25 PM

    저희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 동생이 아파서...

    프리님이 환자있는 가정에 좋다고 하시니
    얼른 인쇄해서
    오늘 친정가지고 가서 저희집꺼랑 같이 해봐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 22. lala
    '09.6.22 2:16 PM

    프리님^^
    귀한 레시피 얻어 갑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678 오븐없이 간단하게 촉촉하고 진한 고구마 케익 만들기..... 11 꿀아가 2009.06.05 9,550 56
29677 엄마 생신상 차림 5 알리샤 2009.06.05 10,176 70
29676 허벌나게 바쁜 1시간 30분의 릴레이 요리 17 프리 2009.06.05 13,186 99
29675 이제야 제대로 올라왔군요~~~끼야호!!! 7 헤이쥬 2009.06.05 4,233 60
29674 아들놈 아침밥 먹이기 7 지우산 2009.06.05 7,368 71
29673 사위 생일상 75 은희언니 2009.06.04 18,682 125
29672 꼭 꼭 강추입니다.~ 양파말랭이!! 24 마스카로 2009.06.04 23,850 0
29671 불량 레서피 : 정체불명의 오징어 요리 7 밤토실 2009.06.04 5,660 32
29670 우울한 와중에도 계속되었던 새댁놀이 2 18 쪼매난이쁘니 2009.06.04 10,653 109
29669 고마워~~ 청경채야... 5 프리 2009.06.04 6,838 63
29668 완소 연어구이.. 그 외 ^^ 9 쥴라이 2009.06.04 6,292 54
29667 키톡데뷔하러 계란빵 들고 왔어요 19 mini 2009.06.04 7,722 102
29666 버리고 떠나기 22 생명수 2009.06.03 10,640 56
29665 [면] 피자~ 피자~ 피자~ 22 면~ 2009.06.03 9,812 54
29664 키톡 수준을 낮춰주는.. 수박주스(^^;;) 17 이든이맘 2009.06.03 7,916 60
29663 감자국이 얼큰해요 18 경빈마마 2009.06.03 12,292 59
29662 우왕자왕 집안일 하기 (사진은 못 올려서..) 4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9.06.03 4,283 39
29661 스콘..이라 말하기 챙피하지만..^^ 7 랭보 2009.06.03 4,059 40
29660 어리버리 새색시의 김치볶음밥 8 사랑화 2009.06.03 5,925 78
29659 비가 와서 그럴까요.. 나이 먹어서 그럴까요 + 맛소금 레시피.. 22 프리 2009.06.03 12,878 91
29658 그래도.. 오븐은 돌아갑니다. 39 부끄러운앤 2009.06.03 14,673 53
29657 [면] 오랫만 입니다~ 19 면~ 2009.06.02 8,986 44
29656 본의 아니게 소풍놀이(?) 4 스윗가든 2009.06.02 5,562 66
29655 처음으로 시부모님 모시고 저녁을 대접했어요. 31 Ashley 2009.06.02 15,432 75
29654 키톡데뷔^^ 5 현모강처 2009.06.02 3,503 40
29653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돈까스 + 등등... - >A.. 38 부관훼리 2009.06.02 13,161 82
29652 보리밥 한상,,, 9 해남댁 2009.06.02 6,163 48
29651 열심히 밥먹고 힘내요. 우리.... 26 jasmine 2009.06.02 15,941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