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리버리 새색시의 김치볶음밥
일상에 지치고
슬픈소식에 힘든 지난 주일을 보내다가
매발톱님의 일상의 힘에 기운을 얻어
힘이 불끈불끈 나도록 노력하는 요즈음이에요.
우리들 각자가 소중하게 보내는 하루하루가 힘이 될수 있다는거...
감사해요 좋은 말씀으로 저를 깨우쳐 주셔서...^^
요즘 새색시는 이제 슬슬 헌색시가 되가면서
밥 그까이꺼 대충대충 해먹고 살고 있어요...ㅋㅋ
근데 어려운 요리들은 열심히 자료도 찾아보고
레시피도 고대로 따라하고 나름 긴장해서 그런지
의외로 성공이 많은데
오히려 쉽게 느껴지는 김치볶음밥 같은게
더 맛내기가 어렵더라구요.
몇번을 해봤지만 아주 맛이 별루여서
버리기 아까워 그냥 먹곤 했어요.
그래서 또 분노의 검색질에 들어갔죠.
그래서 발견한 팁하나!
각종야채와 김치를 볶고 마지막에 물엿 한숟가락을 넣어준다는 것!
밑줄을 치고 싶은데 할수가 없군요...>_< 하하
저는 물엿없어서 조청을 넣었는데요.
오옷~~~ 이거 정말 팁이구나
확실히 그전의 맛들과는 다르더라구요..ㅎㅎ
더 맛있게 하는 법 아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모두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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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란토끼
'09.6.3 1:39 PM침이 그냥.. 한 바가지가 흐르네요.
키톡용 턱받이를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상태로 봐서는 내일 당장 김치볶음밥 만들어먹어야 할 것 같은데
(여긴 벌써 밤이라 아쉽게도 오늘은 저녁까지 해치운 상태예용)
마지막에 물엿 한스푼 기억하겠습니다-2. 사랑화
'09.6.3 1:51 PM파란 토끼님이 쓸쓸한 제글에 관심을 가져주셨군요~ㅋㅋ
감사해용~^^
가까이계시면 김치볶음밥이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ㅎㅎㅎ
저도 키톡용 턱받이 너무 필요한데....ㅋㅋㅋ
단체로 공동구매할까요?ㅎㅎ
야채볶고 김치볶다가 물엿한숟가락넣고 달달 볶아서 찬밥넣고 볶아주면 되요~^^
맛나게 해드세요!3. 면~
'09.6.3 2:08 PM전 설탕과고추장을 마지막에 넣지요 ^^
4. 랭보
'09.6.3 2:13 PM저도 김치볶음밥이 항상 어려웠는데,,
팁 얻어갑니다~~
물엿,설탕,고추장..음음..마지막..흠..
죠기~그릇받침 (명칭이 뭐지요?
일본생활 5년만에..일본어도 한국어도
둘다 엉망진창.........므흐흣)
이 너무 이쁘네요~
상콤상콤..5. 마뜨료쉬까
'09.6.3 2:52 PM저는 마요네즈요^^ 밥에 넣어서 밥알을 코팅시켜줘요...
물엿도 한번 넣어볼께요~6. 자연그대로
'09.6.3 8:21 PM간단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꼭 해먹어 보고 싶네요.7. 미조
'09.6.3 10:03 PM좌탁?? 이라고 하나요?
저두 거실에 저런거 좋아서 밥먹고 싶은데 일단은 생각뿐이어요 ㅎㅎ
어디서든 보면 업어오라고 남편에게 가끔 주지시키고만 있지요;;
김치볶음밥은 저두 잘 못해서 팁 드릴께 없네요ㅠㅠ8. 사랑화
'09.6.4 10:07 AM면님~ 고추장도 넣으시는군요?
담번에 저도 함 도전해볼께요..ㅎㅎ
랭보님~ 저건 도자기매트라고 부르더라구요.
이천 도자기축제가서 샀어요.
색상이 상콤하죠? 색깔별로 6개세트라는데 하나씩 하나씩 더 모으려구요..ㅋ
마뜨료쉬까님~ 마요네즈도 팁이군요~!!
더 고소하고 밥알이 살아있을거 같아요.
이것도 접수할께요..ㅎㅎ
자연그래로님~ 맛있게 드세요...^^
가끔 새콤한 김치볶음밥 무진장 땡기더라구요.
미조님~ 티비보면서 밥먹느라 맨날 좌탁에서 먹어요.
식탁은 잡동사니 쌓아두는데...ㅋㅋ
근데 좌탁있으니 편하긴한데 거실에 공간이 너무 부족해요..>.<ㅋ
저희 저런거 두개나 맞췄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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