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옹지마의 밥
*죄송해요 사진을 압축해서 (붙여서) 올리는 기능이있는 프로그램이 삭제되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블로그는 새옹지마의 딸의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인생 초보 아줌마 시장에서 콩나물 깍지 않는 아줌마, 식당에서 밥 안시키는 아줌마 아님, 술은 못마셔요 안주 팡팡 시켜 돈계산..
- [요리물음표] 스시에 아보카토? 2 2010-08-09
- [요리물음표] 고구마피자에 고구마 3 2010-05-31
- [요리물음표] 유채꽃으로 요리를 하려.. 1 2010-04-22
- [요리물음표] 육회를 할 때 쇠고기 .. 2 2010-04-15
1. 너트매그
'09.3.29 2:42 AM어머, 정말 중학교 2학년이 쓴 건가요? 놀라워요.
적어도 새댁 이상은 되어보이는 여유와 내공이 느껴지는데요?
(중2에게 한살림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고추장떡은 먹어봤는데 된장떡은 처음 봐요.
중2때는 아직 냄새가 별로일 만 하죠.
서른이 넘고 나니 그립네요.
(나 어릴 적 할머니가 맨날 해주셨고~ 엄청 맛있었고~ 나, 할머니 보고 싶고~)
할머님이 참 젊어보이고 고우세요.
글 재미나게 잘 읽고 갑니다.2. 또하나의풍경
'09.3.29 8:17 AM정말 대단하네요 ^^ 따님이 이렇게 멋지게 글과 사진을 올리다니요 ^^
칼갈은 사건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막 웃었어요 ㅋㅋㅋ
저도 장떡먹고 싶네요 ㅎㅎ3. 윤주
'09.3.29 8:35 AM나도 어제밤에 한살림에서 사온 라면에....며칠전에 주전자에 기른 콩나물 넣어서 해먹었는데 딱 맞았네요.
할머니도 멋지시고....따님도 많이 귀엽네요.4. 현랑켄챠
'09.3.29 9:08 AM블로그에 있는 사진 따님이신가요? 장모님! ㅋㅋㅋ
예전에 저도 채식한다고 한살림꺼 많이 사다먹었는데요,
먹는 것만 바꾸고 운동을 안해서....ㅋㅋㅋ
그리고 김밥꼬다리, 찝뽕합니다. ㅎㅎㅎ.5. 채석강
'09.3.29 9:53 AM저도 얼마전에 쓰던 칼이 무디어져서 딸 방앞 베란다에 있는 항아리 뚜껑에 칼을
슥슥 갈았더니 자다가 딸이 놀라서
"엄마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응 ! 니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너 잡을려고 그런다"
해놓고 봐도 내가 너무 섬뜩해져서리'''''6. 새옹지마
'09.3.29 11:25 AM어제는 한살림을 구미에 공급 받고 싶은 모임을 만들어 공식적으로 모인 첫 날
50명이 모여서 각자 먹거리에 대한 인사 나누고 여성활동가 명강의 듣고 뿌듯한 하루
그러나 몸은 피곤해서 잤습니다
사진만 올려 주면 글은 다음 날 엄마가 쓸께 했는데
먹거리 관심 우리 딸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우리 딸아이 때는 유기농에 관한 이야기들이
없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아무 정보도 없이 잘 먹어야 되는 줄 알고 자장면과 족발을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딸이 ADHD입니다 참 재미있는 일은 약을 먹자고 서로 약속을 하고
일주일 분량 약을 받았는데 약 먹은 첫 날
"엄마 아이들이 나 보고 오늘 어디 아프냐고 물어 봤어"
왜 내가 오늘 학교에 가서 말을 한 마디도 안했거든
푸하하 드디어 효과가 있군했는데 약먹는 것을 깜박깜박하는 딸 병원 가는 것을 깜박깜박하는
엄마 그래서 우리는 그냥 생기되로 살기로 했고 음식으로 마음을다스리기로 했답니다
둘째는 된장과 유기농참외만 먹고 낳았더니 얼마나 차분한지 식성도 신기하게
야채를 가리는 것이 없이 아무거나 잘 먹고 지나칠 정도로 고기는 싫어합니다
그러니 제가 유기농을 멀리 할 수가 없답니다
유기농 라면이 나오기 전 우리 집에는 라면이 없었답니다 유기농 재료를 절대적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허나 이것만큼은 유기농으로 먹어야 된다는 주의입니다
김밥에 주인공은 김과 밥
김은 마트 김보다 더 저렴하더군요 밥은 현미 좀 썩고 어묵(오뎅)은 오징어 갈아 전분 넣고
유기농 간장으로 졸였습니다 조청도 넣고
도시락은 손님들 덤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지나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올려 보았구요
그 옆에 꽃은 계속 피어오릅니다 그 가꾸는 요령을 올 해 배웠습니다
활짝 피고 질려고 막 시작 할 때 꽃을 꺽어 주라고 합니다 영양분이 그 곳으로 빠지지 않도록
꺽어 주면 새로이 태어나는 꽃으로 영양분이 공급되어 항상 싱싱한 꽃을 볼수 있답니다
칼........
김밥을 썰어야 할 때 항상 항아리에 어슷하게 칼을 갑니다
엄마가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따라쟁이가 되었는데 우리 딸도
분명히 따라쟁이가 되겠지요7. 새옹지마
'09.3.29 11:32 AM댓글달기 수정은 몰라서
라면에 유기농 콩나물 넣을 때는 면을 넣고 끓은 후 콩나물 넣어요 그리고 뚜껑은
닫지 않아요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열고 끓여도 1분이면 금방 익습니다
라면의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별 도움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8. 하늘바람
'09.3.29 12:54 PM어머~ 새옹지마님~ 구미에 그런 모임도 있나요~
저도 참석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저~ 쪽지드렸던 도량동 아줌마예요~
잘 지내시죠~9. 훗..-_-
'09.3.29 8:02 PM어머나...대단하십니다... 멋져요...*_*
제 뱃속의 딸도 새옹지마님의 글을 읽으며 아주 열심히 킥킥 하네요...
(그래...이 엄마는 새옹지마님처럼 잘 못해줘서 미안해..ㅜㅜ)
새옹지마님의 멋진글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10. sweetie
'09.3.30 11:01 AM새옹지마님도 그리고 따님도 넘 귀여우신것 같아요!
11. christina
'12.1.15 3:25 AM안녕하세요
아주 오래 전에 '성공시대'를 통하여 송학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늘 음식에 관한 취미로 쉽게
저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은 식품입니다.
저희 가족은 LG전자 주재원으로 베를린과 2시가 떨어진 폴란드 브르츠와프에 살고 있습니다
이 곳에 일본 엄마들과 친구로 지내면서 일본 음식도 많이 배웠고 그에 관련되는 일본음식 자료도
인터넷으로 많이 모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에도 보급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중국 보다 먼저 생산화를 하다 보면
송학이 선도하는 세계시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시와 오니기리(삼각김밥) 즉석밥(햇반)에 관련한 제품입니다
이 곳에 100% 정보를 올리기가 그시기 하네요
그리고 이 곳 유럽 시장을 위한 공장을 폴란드에도 건립되기를 희망합니다
LG 070 인터넷 전화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시면(ㅋ ㅋ영광) YOUTUBEW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이 번 전세계적인 경기둔화가 지나가면 또 한 번 도약의 기회가 올 것입니다
유럽으로의 잠재적 가능성도 항상 열어 두시고 회사를 운영 해 주십시요 우쿠라이나, 소련이 정치적으로 민주화를 이루는 날 송학도 세계와 함께 성장 할 것입니다
저도 이 곳에 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070 8637 6225 장 혜숙입니다 브르츠와프 한인교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9287 | 민물고기 -어죽- 9 | 오후 | 2009.04.01 | 3,766 | 65 |
29286 | --짧은 팁 하나~ 쨈 만들때 생기는 거품 버리지 마세요! 9 | 어린어른 | 2009.03.31 | 10,513 | 86 |
29285 | 봄을 가득 담은 쑥 향기... 쑥갠떡 15 | 쿠킹맘 | 2009.03.31 | 5,958 | 75 |
29284 | 집사람의 마실 - 쵸코퐁듀와 잡채밥 정식.... ^^;; - &.. 10 | 부관훼리 | 2009.03.31 | 9,016 | 80 |
29283 | 오늘 점심...밥 먹기 싫어서~~~~ 49 | 소금장수 | 2009.03.31 | 8,655 | 38 |
29282 | 매운탕과 사는이야기 한 소절 13 | 시골아낙 | 2009.03.31 | 5,559 | 30 |
29281 | 하하하 호호호 8 | sweetie | 2009.03.31 | 7,908 | 53 |
29280 | 쿡엔락님 덕분에 당장 산으로 5 | 새옹지마 | 2009.03.31 | 6,311 | 89 |
29279 | 칠순 생신상 15 | 전성민 | 2009.03.30 | 13,434 | 36 |
29278 | **라니님** 밥케익 따라해봤어요 4 | 꽃보다 선물~~ | 2009.03.30 | 4,486 | 72 |
29277 | 아침 밥상을 준비하며... 소소한 이야기 몇가지들 53 | 보라돌이맘 | 2009.03.30 | 22,028 | 140 |
29276 | (수정)--밀가루떡볶이*, 샌드위치빵*, 브라우니* 레시피有 59 | 어린어른 | 2009.03.30 | 44,999 | 1 |
29275 | 오리알 3 | vista | 2009.03.30 | 3,339 | 38 |
29274 | 후닥닥 계란삶기 26 | 경빈마마 | 2009.03.30 | 13,740 | 117 |
29273 | 이리저리 요리책 기웃거리며 만드는 요리들.. 3 | 앤드 | 2009.03.30 | 5,843 | 1 |
29272 | 차 한잔 같이 할까요? 12 | 금순이 | 2009.03.30 | 4,635 | 40 |
29271 | 완소 스테이크, 트리플 강추입니다. 19 | 에스더 | 2009.03.30 | 13,735 | 109 |
29270 | 이번주에도 아주 그냥 불이 붙었습니다. 17 | 세우실 | 2009.03.29 | 9,624 | 52 |
29269 | 요구르트 푸딩 8 | 뿌요 | 2009.03.29 | 4,209 | 54 |
29268 | 돼지허벅지로 족발 만들기 11 | 생명수 | 2009.03.29 | 8,356 | 91 |
29267 | 키톡에 글쓰고 싶어서 만든 아주 쉬운 감자샐러드 9 | 얄라셩 | 2009.03.29 | 8,141 | 30 |
29266 | 아들 돌잔치 집에서 했어요. 16 | 밥순이 | 2009.03.29 | 11,155 | 41 |
29265 | 새옹지마의 밥 11 | 새옹지마 | 2009.03.29 | 6,405 | 80 |
29264 | 아직도 진화 중인 발효빵과 삼월에 해먹은 음식조금... 8 | 노니 | 2009.03.28 | 6,382 | 80 |
29263 | 각종 재료로 육수를 낸 얼큰한 두부찌개^^ 5 | 안드로메다 | 2009.03.28 | 9,116 | 73 |
29262 | 굴러다니는 사과로 멋진 타르트 만들기 3 | 봄봄 | 2009.03.28 | 5,089 | 81 |
29261 | 밥케이크 11 | 라니 | 2009.03.28 | 6,201 | 64 |
29260 | 82쿡에논문쓰기 (레서피추가) 21 | 생명수 | 2009.03.27 | 9,228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