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직도 진화 중인 발효빵과 삼월에 해먹은 음식조금...

| 조회수 : 6,382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9-03-28 23:11:18
제가 결혼해서 솥뚜껑 운전을 시작한지  어언  22년정도 됐나봐요.

면허증도 없이  솥뚜껑 운전에  아이들 육아에  무면허 인생을 이만큼 살아 왔네요.^^



신혼 시절부터  저녘이 가까워 오면  비슷한 시기  결혼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합니다.

**야  너 오늘 뭐 해먹을거야?

음 ~오늘 신문에  오징어찌개 레시피 나왔더라 그거 해먹을 려구...

음... 그래 나도 그거 해먹을까?

음~양념할때 고추장만 넣지말구  고추가루도 넣으면 좋다네~

주부님들의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매일  뭐 해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전화통화로 서로 나누던  시절이 있었지요.



82를 알고나서 친구와 나는  오늘 뭘 해먹을까 하는 고민은  키친토크에 와서 주로 해결하게 된것 같아요.

그렇게 저녘 메뉴 고민을 해결하면서도   친구와의  전화통화는 계속 되었지요.

다만 전화통화 내용이 바뀌었을뿐....

**야 너 봤니?  자스민님  불고기 레시피~ 그대로 해봤더니 잘돼더라 너도 해봐~

음 ~그래  나도 한번 해볼까나?  나는  요즘  만능 반죽으로 파운드케잌 구워보니 정말 맛있더라~

그래 나도 한번 해볼까?

.

**야  너읽었니?  82쿡 유럽지부장 됐다는  어느분 이야기...

ㅋㅋㅋ 그분 정말 유머 넘치시더라...

**야 내가 마음이 많이 굳어 졌나? 82회원분들  마음들이 어쩜 그렇게 순수 할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 세상은  이러저러한  모든 분들이 모여서 사는 것이 좋다고봐~

너무 일률적이어도  재미없지않을까? 다양함이 더 재미나는것 같아~



친구와 저는 각자 요리 관심분야도 조금씩 차이가나니 서로 읽었던것을 이야기 나누지요.

그리고 나서  흘려 보냈던 글을 다시한번 읽어 보기도하구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요즘 뜨고있는 개콘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버전으로 이야기한다면...



새댁뜨라~~~행복한줄 아셔유~ 우리때는  저녘메뉴 잡으려면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유? 이 이야기 하려 햇시유~

저녁메뉴 잡으려고  신문이란 신문은 다뒤지고~미장원가서 잡지에 나온 레시피 몰래 적어오고...ㅜㅜ
냄비팔러 온줄도 모르고  요리강좌한다고 하면 달려가서 듣고  얼결에 비싼 냄비사고  다음날 남몰래 속앓이 하고...

티비에 유명 요리사께서 나오셔서  그냥~ 집에있는 재료로 하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식재료에 요리기구에  어디서 구하는지 조차 모르는 황당한 상황들을...

새댁들은 모르실거여유~~~~



행복한줄 아셔유~  새댁뜨라~

김샘님~~~ㅜㅜ 새댁뜨리  행복한 줄도 모르고 ~ 맨날  뭐 해먹냐고  죽는 소리해유~~~~(김샘님께 일러유~^^)

김샘님 이 이야기듣고 이러 실려나?

김샘님왈  

새댁뜨라~ 수고가 많다~~



영미야~ 너무 그러지 말아라~

요즘 새댁뜨리 뭘알겠니?  쌀이 떨어져 봤겠니?  연탄이 떨어져 봤겠니?  

쌀떨어지면 빵사먹고 ~ 연탄떨어지면 가스쓰는 새댁뜨리  뭘알겠니~

영미야 ~너도 아직 저녘마다 뭐 해먹을지 고민 하지않니?

얘들아~잘들어 둬라~요리의 세계란  끝이 없는거란다~

새댁뜨라~수고가 많다~^^ㅎㅎㅎ

긴이야기는 이만하고   매일 메뉴 잡으시는데 서로 조금이나 나누어 볼까해서 몇가지 올려 볼께요.


부엌장 깊숙히 있던 요리메모 봉투에 들어있던 요리 메모들...


한때 빵재료 파는곳에서  일회성  무료 강습때 받은 레시피와  
친구가적어준 참치샐러드 레시피 ....
한때 바께뜨 틀까지 샀더랬는데 지금은 다정리 하고 구겐 호프 틀만 남았네요.
그런데 레시피 용량은  강습하는 중에 정정을 하더군요.
아마도 레시피 유출을 막으려 했는지 ...



<진화 중인  발효빵 시리즈...>



물푸레님 남은 반죽 레시피를  1키로 기준으로 약간 변경 했습니다.

*강력분 /1키로그램
*이스트/  밥수저 한수저반
*소금 /한수저반
*물 / 720ml (때론 물반 우유반 하기도해요)
*설탕/ 두수저



비교적  저는 질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반죽하니 좋군요.


전자렌지에 발효.. 저는 조금 과발효 시키는 경향이 있네요.6시간발효.



이젠 피자집 선전에 나오는  포즈도 되는군요.
물푸레님 반죽으로...

스파게티 소스 밑에 발라 주고

먹던 고구마,  요리하다 남은 피망,  냉장고에 몇년째 자리잡고있는 올리브 썰어서 넣고



저는 감 잡았지요~

아이들은  피자를 치즈먹는 맛에 먹는다는 사실을 ~

토핑은 어떻든 치즈만 듬뿍 얹어주면  굳~ 이더군요.

올리브는 간간한것이 간을 더하는데 그만이구요.



물푸레님 반죽으로 모닝빵 흉내내기

성형후 반죽이 두배 부풀기를 안해 주었더니

누군가 말씀하신대로 식감이 거의 폐타이어 씹는수준 ..

그래도 아이들은  집에서 빵을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한지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는군요.

맛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떡찔때  시루막음으로 둘렀던 밀가루반죽 익은것 보다 조금더 구수한 맛 정도이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도 맛있네요.^^

막내아이 표현을 빌자면 쨈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이날 먹은  쨈은 친구가준 라즈베리쨈

(친구 올케 친정어머님께서 담궈서 올케에게 준것을 친구가 얻어서 나에게도 준쨈 쫌 사연이 길죠 ^^)

무쇠솥에도 해보고...(아들둘 딸둘님 올리신것 보고 ...따라하기)




구겐호프 들에도 해보고 (빵틀은 거의 다버리고 몇안남은것 중 하나)




라즈베리쨈 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뭐 어디 유명 레스토랑에서 라즈베리쨈과 빵을 준다고 그러던데...)

두번 구은것 하루 만에 다 먹었네요.




이젠 버터도 넣어서 식빵반죽으로 해보기

아래 버터는 곰국 끓일때 걷어낸 쇠기름 인데 이것을 버터라 해도 되는지?

기름 싫다고 걷어낼땐 언제고  아낌없이  다시먹는 시스템은 뭔고?


반죽기가없어 손으로 15분 치댄반죽

손으로 치댈때는 확실히 조금 너무하다 싶게 질은 반죽이 좋은듯 합니다.

전자렌지에 뜨거운 물과함께 1시간정도 발효 하라는데 6시간정도 했더니..(외출중인 관계로)

부글부글 밖으로 반죽이 살아 나오니 술냄새가 진동을 하는군요.

빵은 과학이라는데...


그래도 굴하지않고  가스 빼고 성형해서 파운드 케잌틀에 넣고  다시 두배가 되길 기다리기...



타이어 질감 보다는 훨 나아진 미니 식빵  그래 발효빵이 진화 중인겨~


남은 반죽 냉장고에 몇일 뒹굴리다, 시나몬롤 따라해보기...


두배될때까지 기다리기...  아시죠? 기다릴 때는 시간이 더 안간다는 거~

두배 발효 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오븐으로 ~

또 타이어 수준의 식감 이 되리라~

에고~ 게다가 태웠네 ...

나는 타이머를 왜 화~악 돌려 버리는걸까? 에고 에고 아직도  그 성질 안죽은겨~

그래도 아이들은 신기한지 다먹어주었네요.


성격 이야기 나온김에~
요리중 요리도구는  양푼에 담아 놓는것이 제성격에 딱 맞아요.
조신한 ~참한~이런단어가 나를 설명하는데 꾸밈말이 된적은 한번도 없는~


홈플러스에서 산 거품기 3900원  

젖가락 4개정도 잡고 거품내는 기분  좋기도하구 차가운 달걀도 잘 섞이네요.


국수 삶을때도 좋구요.


기구가 주는힘을 이용 계란지단과 국수를 삶아  한끼 해결...


야채 탈수기 꺼내기 귀찮여~

비닐 봉투에 야채 씻은것 넣고 빙빙 돌려요.

그러면 야채에 묻어있던 물이 아래로 모여요.

가위로 끝을 잘라 물만 밖으로 나오게 한뒤 냉장고에 그대로 저장하기도 하구 바로 먹기도 하구요.



곰국 끓일때  부탄가스 4개정도 준비해서  베란다 에서 부르스타에 고아요.

언젠가 어떤분도 그렇게 하신다고 하던데 ...저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왕~ 깜빡이 저... 절대 태울일 없고 집안에 냄새 덜나고  아주 편하답니다.




친구가 준  시골에서 가져온 달걀  기존달걀의 반정도 크기이어요.

압력솥에 물조금 넣고 찜기 위에 달걀놓고 45분정도 가열하면 찜질방 달걀 된다고

이곳에서 배웠어요. 이름 기억 못해서 죄송해요.


친구가 만들어서준  번뭐시기...

우리아이들 너무 맛있다고 ....

친구야~ 또 주어도 되는디~

빵봉지는,,, 빵가게 차릴듯한 신념으로 바께트 틀까지 사구  열정 넘치던  시절에

평생쓸양의  빵봉지 한뭉터기산것 친구에게 분양해준것 이어요.




아~정말 저는 손끝이 야물지 못해요.

월남쌈  모양보고 큰아이가 허걱 ~ 해요.

그래도 맛은 있어서 다행.

따신물은 ... 조그만 대접 감질나서 양푼에다가...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군내가 살짝나기시작 하면서 더욱 맛나는  겨울철 저장 음식

동치미와  갓과 파를섞은 김치

먹어 본사람만  맛을 아는 그맛...



저녁상


부추 당면 무우 듬뿍 넣어 만든 만두 ...

살짝 쪄내서 냉장고에 보관하다 후라이팬 에 한가득 구어주면  좋아라 하는군요.

아이들은 당면에 껌벅한다는 사실을 응용한 만두 되겠심다.


떡구울때 바삭하게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종이호일과 알류미늄호일에 싸서

오분에 제일 높은 온도로 20분정도 구어주면 속살이 야들 야들 쫀득쫀득한 떡구이가 되어요.

바싹한맛이 지겨워 질때 이렇게도 한번 구어 드셔보세요.

따뜻할때도  말랑 말랑 맛있구요,

조금 식구나서 먹으면 마치 불량식품 쫀드기 씹는 것 같은  식감이 아주~기분이 좋아져요.


쫀득거리고 맛있는데 ~ㅜㅜ 사진이 안따라 주네요^^


홈플러스에서 산 바나나걸이3900원

요즘 바나나 안떨어 지도록 신경써서 삽니다.

아이들도 잘먹는군요.




<돌나물  물김치>

두세번 먹을 정도의 그릇에 적당히 물을 담고

면보에 고추가루 배즙 생강 마늘 넣고 물을 드려줍니다.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마추어 주어요.

돌나물과 오이를 적당히 썰어 서 퐁당넣어 주고요.

다음날 드시면 돼요.

봄에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이죠.



<충무김밥용 무 오징어김치>

오징어 숙회  먹고  오징어 남은것 있었던날 ...

무는  소금 식초 단것 조금넣고 절였다가

김치양념 에 오징어랑 버물 버물 해줘서 먹으니  끝에까지 맛나게 먹었네요.



왕사미님  같이 누룽지 만들고 싶어서

바가지처럼 똑 떨어지게 하고싶은데 안되더군요.

솥 옆쪽을 잠시 가열 하고나니 예쁜 대접마냥 떨어 지네요,





이제부터 자랑~
카쉬 사진전에 갔다가 산  오드리 헵번 머그컵 (자랑 )



관상용 꽃보다  먹을수 있는 채소들로 ...

베란다가 채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후기  
삼월 한달~   해먹은 음식  열심히 찍느라고 찍어본  것인데
별로 해 먹은것도 없군요.
사진 안찍은 날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카레  김으로 반찬 해 먹었네요.
다른 말로 하면  맨날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혹시나 저녘 메뉴 잡으실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지마
    '09.3.29 12:07 AM

    99%로가 수입밀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밀로 만들면 소화가 아주 잘 됩니다
    저도 우리 밀을 안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건강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위장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로도
    항상 체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건강해져서 먹거리에 더 열정적으로 일을 합니다

  • 2. 또하나의풍경
    '09.3.29 7:14 AM

    빵가게 차릴듯한 신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공감이예요 ㅋㅋㅋ 저희집도 빵가게차려도 될정도로 베이킹 용품과 포장용품들이 어흑...ㅠㅠ

  • 3. 친한친구
    '09.3.29 8:15 AM

    푸핫~! 저 처음엔 왠 영미타령?? 했어요. 뒤늦게 정신차려보니 분장실 강선생님이 다녀가셨군요.ㅋ 아유 유머감각도 넘치셔라.^^
    새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신다는 도구들을 보니 반가워요.저두 살까말까 고민하던게 있군요. 평범하지만 늘 활기차고 깨어있는 일상을 엿본거 같아서 즐겁네요.더구나 주부경력 왕선배님이시라니...더더욱 놀라울 따름입니다.(게으른 나 각성하라 각성하라.)

  • 4. 윤주
    '09.3.29 8:46 AM

    음식 사진 잘봤어요~~~

    아랫쪽 사진에 보이는 다홍색 제랴늄 찾고있는데 아직 이른지 안보이네요....ㅎㅎㅎ

    상추 많이 자랐네요.
    우리집도 매발톱님 덕분에 부추씨 뿌려놨다가 가늘게 나와서 김치전에 넣었어요.
    상치 씨앗도 뿌려야 하는데....

  • 5. 아이미
    '09.3.29 7:49 PM

    너무 재미있네요 ^^ 야채 탈수 아이디어 참 기발해요

  • 6. 어린어른
    '09.3.30 12:44 AM

    그 야채탈수 아이디어 제가 처음 봤던게 미스터빈이었는데 ㅋ
    옆에 있던 사람이 너무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고 있어서 미스터빈이 바바리코트에서 상추와 스타킹을 꺼내서 그 양말(스타킹)에 넣어서 빙빙 돌리던거였는데 지금 위에거 보니 그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 7. 앤드
    '09.3.30 8:32 AM

    헉..해먹은게 없으시다뇨~~
    맛있는 거 너무너무 많이 보이는데요..^^

    발효빵 저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던데..대단하세요.
    시나몬롤이랑 식빵 저도 만들어보고싶어요.ㅎㅎ
    글구, 탈수기 아이디어 감사해요~
    야채탈수기 한번 꺼내면 덩치가 커서..고민인데..저렇게해도 좋겟어요.^^

  • 8. 관찰자
    '09.3.30 4:25 PM

    주부 22년 경력이 느껴지는걸요.
    분장실의 강선생님 패러디는 재기가 넘치시네요.^^
    무오징어김치 맛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287 민물고기 -어죽- 9 오후 2009.04.01 3,766 65
29286 --짧은 팁 하나~ 쨈 만들때 생기는 거품 버리지 마세요! 9 어린어른 2009.03.31 10,513 86
29285 봄을 가득 담은 쑥 향기... 쑥갠떡 15 쿠킹맘 2009.03.31 5,958 75
29284 집사람의 마실 - 쵸코퐁듀와 잡채밥 정식.... ^^;; - &.. 10 부관훼리 2009.03.31 9,016 80
29283 오늘 점심...밥 먹기 싫어서~~~~ 49 소금장수 2009.03.31 8,655 38
29282 매운탕과 사는이야기 한 소절 13 시골아낙 2009.03.31 5,559 30
29281 하하하 호호호 8 sweetie 2009.03.31 7,908 53
29280 쿡엔락님 덕분에 당장 산으로 5 새옹지마 2009.03.31 6,311 89
29279 칠순 생신상 15 전성민 2009.03.30 13,434 36
29278 **라니님** 밥케익 따라해봤어요 4 꽃보다 선물~~ 2009.03.30 4,486 72
29277 아침 밥상을 준비하며... 소소한 이야기 몇가지들 53 보라돌이맘 2009.03.30 22,028 140
29276 (수정)--밀가루떡볶이*, 샌드위치빵*, 브라우니* 레시피有 59 어린어른 2009.03.30 44,999 1
29275 오리알 3 vista 2009.03.30 3,339 38
29274 후닥닥 계란삶기 26 경빈마마 2009.03.30 13,740 117
29273 이리저리 요리책 기웃거리며 만드는 요리들.. 3 앤드 2009.03.30 5,843 1
29272 차 한잔 같이 할까요? 12 금순이 2009.03.30 4,635 40
29271 완소 스테이크, 트리플 강추입니다. 19 에스더 2009.03.30 13,735 109
29270 이번주에도 아주 그냥 불이 붙었습니다. 17 세우실 2009.03.29 9,624 52
29269 요구르트 푸딩 8 뿌요 2009.03.29 4,209 54
29268 돼지허벅지로 족발 만들기 11 생명수 2009.03.29 8,356 91
29267 키톡에 글쓰고 싶어서 만든 아주 쉬운 감자샐러드 9 얄라셩 2009.03.29 8,141 30
29266 아들 돌잔치 집에서 했어요. 16 밥순이 2009.03.29 11,155 41
29265 새옹지마의 밥 11 새옹지마 2009.03.29 6,405 80
29264 아직도 진화 중인 발효빵과 삼월에 해먹은 음식조금... 8 노니 2009.03.28 6,382 80
29263 각종 재료로 육수를 낸 얼큰한 두부찌개^^ 5 안드로메다 2009.03.28 9,116 73
29262 굴러다니는 사과로 멋진 타르트 만들기 3 봄봄 2009.03.28 5,089 81
29261 밥케이크 11 라니 2009.03.28 6,201 64
29260 82쿡에논문쓰기 (레서피추가) 21 생명수 2009.03.27 9,228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