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다른분들이 유자차를 만드시는걸 보면 괭장히 어렵게 하시는거 같아서
저의 간단히 만들기를 올려봅니다
유자 1박스가지고 유자차 만드는데 30분도 안걸려요
쉽게 만들어보세요~~ ^^*
이 사진들은 작년에 찍어놓고은거에요
보통들 유자를 잘르고 껍질을 까서 썰지만
저는 껍질만 살살 돌려가면서 채칼을 이용해서 깎아내고나면 요렇게 안에가 남아요

채칼로 깎아낸 껍질은 설탕에 쟁겨서 유자차를 만들고요
나머지는 꼭지를잘라버리고

반으로 잘라서

중간에 엄지를 집어넣고 옆에서 살살 눌러주시면 씨가 저절로 튀어나와요 ^^*

나머지 과일은 믹서에 갈아서 설탕을 넣고 물에 타 먹으면 유자에이드로도 맛있구요
설탕을 넉넉하게 넣고 잼을 만들면 너무 맛있어요
씨는 씨대로 모아서 소주에 1주일만 담갔다가 씨를 빼머리면 유자향 소주가되요
별거아닌 know how이기는 하지만 여기 올려봐요 ^^*
^^* 아니카님을 위해서 사진하나 더 올려요
왼쪽은 잼이에요... 입자가 거의 안보이죠?
같은걸로 에이드를 먼드는거니까 건더기가 너무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유자차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