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장미 싸이즈가 좀 너무 크다고 버리자고 한것을
"안되요~~~~~~!!!!!!! 안되요 안되요 하나도 못버려요~~~~ 흐흐흐흐 *____* "
혼자서 너무 너무 좋아라하며 만든꽃을 전~~부다 작은 케익위에 얹었어요
그렇고도 자리가 모자라서 옆에 까지 꽃을 달았네요 ... 으흐흐흐흐흐~~~
뭘 하나 하면서 이렇게 즐겁게, 만족하면서 만든적이 처음인거 같아요
케익 데코레이션을 왜 빨리 배워보지 않았나 후회가 될정도랍니다 ^^*
케익 꽃색깔이 훨씬 이쁜 연분홍인데 사진에는 보라빛으로 나왔네요
실물이 훨씬 이뻐요 ^^*
발랜타인스 데이에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이랑 같이 찍어봐요 (에고~ 생화가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