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녀의 손맛을 흉내내어 봅니다..(김부각 만들기 )
제가 아끼는 또다른 그녀를 위해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 파래김.천일염 .찹쌀 .멸치가루.표고가루.비트가루 ( 항암효과가 있다는 )
먼저 찹쌀을 담궈 두었다가 멀건하게 풀을 쒀 둡니다
풀을 쑬때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하고 각종 가루를 넣습니다 ...
그리고 식혀 두지요 ........
잘 식힌찹쌀풀 로 김을 한장펴두고 반쪽에 풀을 바르고 접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찹쌀덩어리 ( 시중에 판매하는 민자부각보다는 쌀알이 톡톡튀는 부각이 더 맛있어요 )
를 올려서 말립니다
햇볕에 말리면 더 좋겠지만 먼지 때문에 저는 방을 깨끗이 닦고 비닐을 깐다음
김을 말려서 튀겨 봤어요..
짭짤 고소한 김부각 이에요~~^^
바구니에 담아 식탁에 올려 놓고 맥주 안주로도 딱이구요.
밥한숫갈 올려서 먹으면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___^*
~~~~~~~~한가지 팁 이에요 ~~~~~~~
다른 튀김요리처럼 불을 켜 두고 튀기지 않습니다 ..
기름이 온도가 오르면 부각을 한쪽 잘라서 넣어보면 부풀어 오릅니다
그럼 불을 끄고 빠르게 튀겨 내셔야 합니다 ..
아니면 타버린 답니다..기름도 맑고 깨끗해요..
모양을 예쁘게 세로로 썰어서 접으면 세모 가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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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순이
'08.11.8 1:41 PM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쉽게 하시네요.
2. 샤리
'08.11.8 2:13 PM제가 너무 해보고싶었던 김부각이네요~
질문드려도 되나요?? 지금 김을 세로로 반을 접으신거죠??
글구..김은 꼬옥 파래김으로 해야하는건가요??
벌써 입에 침이 고여요^^ 알려주세요~~ 들구콰님~~~3. 단비
'08.11.8 7:26 PMㅠㅠ..너무 좋아하는건데 할 엄두는 안나고 사기도 쉽지않고...
4. 금순이
'08.11.8 7:27 PM어머 정말 손이 많이가는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네요.
먹고싶당~5. 들구콰
'08.11.8 7:43 PM꽃순이님// 처음 생각이 어렵다 ..뿐이지요 .한번하면 쉬워요~~^^*
샤리님// 네~~ 반으로 접었어요
접을때 안에다 풀칠 하고 접고 한쪽만 저렇게 덩어리를 올리지요 ..
파래김이 향도 좋고 맛있어요 ..( 눅눅한 김을 재활용할수도 있어요 )
단비님// 이참에 부업으로 만들어 판매해 볼까요~~ㅎㅎ
금순이님// 맛난 음식 엄청 잘하시면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6. 하예조
'08.11.8 10:54 PM제 친구가 어릴때 꼭 도시락 반찬으로 싸오던 추억의 음식이네요
그친구는 유명방송작가가 되었지요7. 순덕이엄마
'08.11.9 6:03 AM김 찹쌀 재료는 두가지지만 손은 또 음청 가는 음식이지요.
들구콰님 음식들 보면 사랑과 정성이 알알이 배긴것들만..^^8. 들구콰
'08.11.9 11:10 AM하예조님// 저두 어렸을때부터 즐겨 먹던 음식중 하나에요 ..
아주까리 잎파리.들깨봉우리...부각을 많이 먹었답니다..^^
순덕이엄마님// .멋스러운 사진의모습이 눈앞을 확 스침니다..^^
82의 스타분 이시라 ..반갑습니다..제가 요즈음 겨울 양념 장만 하고
내년 여름먹거리 장만하느라 자주 못왔어요..ㅎ
맛깔스럽고 쌔련된 음식과 상차림 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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