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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샐러드..고기...

| 조회수 : 24,700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08-11-06 18:58:25




봄의 꽃밭 같은 샐러드예요.

사진 찍고나서 나중에 요구르트 드레싱 얹어 먹었던거 같네요.







자주 만드는 참치 샐러드구요...(마요네즈. 디종 머스터드. 양파.. 그리고 위에 케이퍼를 얹었어요)





얘도 신경 좀 쓴 샐러드네요.  마요네즈와 생크림을 섞어 조금 묽은 드레싱을 뿌려주었어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사.라.다!  가끔 샐러드가 아니라 이 사라다가 생각나지요^^





쫌 읍어뵈는 샐러드. 냉장고 뒤져 나온 딱 세가지에 요구르트 드레싱.





돈 좀 썼네요.

연어와 양파 케이퍼...

머스타드와 호스레디쉬(매운무) 꿀 식초 등이 들어간 드레싱..






소박한 누들 샐러드. 주로 스파게티나등 파스타요리 해 먹고 남은 누들로 다음날 만들지요.








이분은...나름 시저 샐러드 였는데...;;





이너매 풀때기들만 보여주니 속이 쐐~~~하니 허전~ 하시다면?




소세지와 떡튀김.


떡튀김이라고 진짜 튀김 냄비에 풍덩 했다간  펑펑 터지는거 아시지요?
팬에 기름 좀 넉넉히 두르고 굴려가면서 익히면 괜찮더군요^^




샐러드는 다 끝났으니 좀 씹히는 종류로 넘어가 볼까요?



부추를 넣은 동그랑땡.

사실은 만두속 남은거...;;




겉껍질이 빠삭한 학센.


미운넘에겐 둔기로 사용..^^;;





돈까스..






돈까스 특. (2000원 추가)






닭가슴살과 미니 토마토구이.





괴기!






구워서...






파스타에 얹어 먹기도...





돼지갈비 정식. ㅎㅎ





돼지 목살 한번 삶아서 간장소스에 담그었다가 오븐에 구운것.


좀 퍽퍽해 보여도 디게 맛있음 ^^





사우어크림을 얹은 돼지 등심 허브구이










이제 레서피 포함 요리 하나 나갑니데이~^^




소고기 등심 1킬로 200그램.

사정 없이 꽁꽁 묶어 주세요.......앗흥..;;


그리고 소금 후추를 손으로 박박 문질러 줍니다.



디종 머스터드 1큰술, 마늘 2톨 다진것, 허브믹스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을 섞어서...






"팬에 한번 겉을 익혀준" 고기에 위의 쿠어스테(껍질, 외피 라는뜻) 소스를 붓으로 발라줍니다.






오븐 90~100도에서 2시간반~3시간 천천히 구워주시면서....



아까 돌려놓은 세탁기서 빨래 끄내 너시던가.... 옆집 순덕이 엄마네 놀러가 담소를 나누시던가...아니면 인터넷 맞고 100판 치시고 오시던지...^^;;


우짜뜬 잠시 휴식후


곁들일 딥 만듭니다.  요구르트, 오이피클 다진것. 소금, 후추 파슬리....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 조금..





화이트 루도 만들어요. 양파 볶다가 밀가루 쫌 넣고 생크림 우유..소금..다 아시지요?






감자 쪄서 반 갈라 그라탕 용기에 담구요..





위에 화이트 루 (혹은 베샤멜소스) 붓고 맥넛 좀 뿌리고 치즈 얹어... 



구우면...


참 이것은 고기 다 익힌후 오븐에 잔열 있을때 얼른 넣어 온도 좀 높여주고 상 차리는동안 구우면 되요.





그런데 이거...소스, 감자..등등.. 빨래 널고 고스톱치고 할 시간 없네요... 지송 ㅎㅎ;;;




우짜뜬 다 익었어요.

욜케 얇다부리 하게 썰어서...










감자 그라탕, 그린빈등 과 곁들여 먹어요.



식어도 담날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

.........좋은건  아는데 괴기 사진 여러장 보니 좀 느끼하시지요?





오이 무침 한쪽 집어 드시고...




튀김우동?






아님 유부초밥 하나?






그리고 이 커피 두 봉지....^^




햇살 좋~은 가을날 이에요.

애들 유치원서 데리고 오면서 놀러가야지~

이따 뵈요~^^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쑬
    '08.11.6 7:14 PM

    와 1뜽!

  • 2. 현이맘
    '08.11.6 7:15 PM

    1등 한번 해보고 싶어 글부터 씁니다.^^
    언제부턴가 들어오면 순덕이엄마님 글이 있나 찾게 되네요...ㅎㅎ

  • 3. 아쑬
    '08.11.6 7:15 PM

    내용 읽고 등수에 눈이 멀어 등수 먼저 올리고 댓글올리는 이런 비매너...-_;;;
    열심히 순덕이엄마님 글 읽고 저녁시간에 입맛 다시고 있습니다...ㅠ.ㅜ
    이런 예술적인 요리는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요?

  • 4. 이규원
    '08.11.6 7:19 PM

    1등이라 좋아했더니, 벌써 1등은 다른분이 하시고...
    이름은 무지 정겨운 순덕엄마인데
    그런데 올리시는 음식은 너무도 럭셔리해요~~~~~~~

  • 5. 순이
    '08.11.6 7:23 PM

    로긴안한상태에서 추천눌렀는데...그건 되네요..ㅎㅎㅎ 침삼키며 자알 보았습니다~~
    샐러드 2000원추가~에서 푸핫~!!하고 웃다가 음식튀어나올뻔~~~ㅎㅎ

  • 6. 엄지
    '08.11.6 7:24 PM

    ㅎㅎㅎ
    어제 첨 순덕엄마를 알게된 늙은아지매~
    눈이 호강하는것 같아 좋습니다...
    매일 기다릴거 같아요~

  • 7. 에스더맘
    '08.11.6 7:25 PM

    순덕 엄마님 계신곳도 햇살좋은 가을날씨군요. 서울도 날씨 넘 좋아서 코스코 갔다오는길에 경마장 한바퀴 돌아 집에 왔지요. 단풍이 제대로 들었더라고요. 항상 맛깔스러운 음식과 말솜씨 부러워요^^

  • 8. 푸른두이파리
    '08.11.6 7:25 PM

    덧글 달기전에 순덕이사진 확인부터 확인 했는데...엄서서....나가려다...
    튀김우동에 덧글 다는겁니다...
    왕부지런하심돠~이런 요리를 하면서 사진 찍고 하실라믄...순덕이사진 가끔....싫어욧!!!

  • 9. 바닐라^*^
    '08.11.6 8:05 PM

    정말 감탄하네여~~~~~~~ 위에 있는 샐러드와 고기사진 정말 잘 만드셨구, 사진도 훌륭합니다

  • 10. 체스터쿵
    '08.11.6 8:47 PM

    괴기괴기...고기들 사진에서 그만 넋을 잃었어요..쩝~~!
    요새 왜케 고기고기를 하는지...ㅠㅠ 임신했을때야 아들을 임신해서 그렇다고 핑계됬지만...다 나아놓고 7개월이 지나가는데도 고기에 정신을 못차려요..

  • 11. 깜찌기 펭
    '08.11.6 8:48 PM

    오븐에서 2-3시간쯤 구워진 고기속이 레어상태라.. 깜짝 놀랐어요.
    다시보니 오븐온도가 90-100도.. ^^
    어떤맛일지..참 궁금하네요.
    오늘도 맛깔나는 사진..글.. 잘봤씁니다. ㅎ

  • 12. 미조
    '08.11.6 8:58 PM

    이리도 솜씨가 좋으시니
    두 딸이 그리 이쁘지요 ㅠ^ㅠ
    다다다 먹고 싶어요 ㅠㅠ

  • 13. 지나지누맘
    '08.11.6 8:58 PM

    우리집 오븐은 최하온도가 140인데... 90~100도를 어떻게 맞춘다지요???

    뭐.. 푸성귀들만 잔뜩 있어도 너무 안가벼운걸요!!!
    물론 괴기 사진이 훨 맘에는 들어요 ^^;;

  • 14. mini
    '08.11.6 8:58 PM

    이젠 순덕이엄니란 이름만 들어도
    반갑.존경,.우와~~
    반가워요~~

  • 15. 아가다
    '08.11.6 9:24 PM

    와~~화려한 음식들만 ㅎㅎㅎ

  • 16. Nadia
    '08.11.6 10:27 PM

    댓글쓰는 지금도 마구마구 웃고있어요

    학센;;미운넘에겐 둔기로 사용
    돈까스 특;;2000원 추가

    푸하하하하....

    연어 샐러드 넘넘 좋아해요

  • 17. 윤주
    '08.11.6 10:42 PM

    샐러드도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올려주시니 나중에 샐러드 생각날때 검색하기 좋고....역시 순덕엄마님 입니당.

    괘기도...그릴팬에 구우셨는지...파니니에 구우셨는지???... 그릴자국 맛있어 보이네요.

  • 18. *양양*
    '08.11.6 10:45 PM

    오우~ 지가 왠일로 손가락+발가락 합친 등수안에...
    (어려서 공부 몬했던 사람은 이 등수도 감지덕지^^*)

    옆집이 순덕이네라면 을매나 좋겠시유~~~

    돼지갈비에서 침 질질~~흘리고 있씀돠~~~

    아마도...딸들은 자기 빨래 자기 손으로 하공... 목욕도 혼자하공... 방도 다~~ 즈그들이 치우고...
    시간이 남으면 설것이도 하고... 마당에 풀도메고...(아!! 이건 진짜루 하고 있당!!ㅎㅎ)
    막~~ 그르나 봐요~~~

    아님 순덕이 엄마께서 빛의 속도로 모든 일을...???

    손도 느려터지공... 아들들은 싸워대공... 빨래는 산더미공... 청소도 오만년이공...
    저 워쩐대유~~???

  • 19. *양양*
    '08.11.6 10:48 PM

    댓글 달다가 아들내미한테 잔소리 했더니...
    그나마... 밀려 버렸다눈...^^

  • 20. 머핀아줌마
    '08.11.6 11:06 PM

    순덕이 엄마님, 요기도 독일인데요...

    쪼-기 닭가슴살요리사진 바로 아래 괴기는 어느 부위인가요?
    마~블링이 제대론데요...
    일반 마트에서 구입하셨는지 아님 Metzgerei 에서 구입하셨는지도 궁금...

  • 21. 블루벨
    '08.11.6 11:33 PM

    맛깔스런 음식에 재미있는 말솜씨에 금상첨화네요.^^

    그리고 사진빨도 너무 예쁘고요. 알록달록 꽃밭샐러드며..눈이 호사를 했네요.
    정갈스럽게 예쁜 그릇들에 담긴 요리들 보면서 순덕엄마님의 부지런함에
    존경심이.ㅎㅎ

    쪼기 사진 중간쯤의 닭가슴살과 미니토마토구이 요즘 입맛잃은 딸아이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데 레서피가 궁금한데 알 수 있을까요?

    순덕이엄마님의 글에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넘칩니다. 중독되고 있네요. 맨 마지막의 봉다리커피마냥.^^

  • 22. realize-A-dream
    '08.11.6 11:43 PM

    학센 둔기 ㅋㅋㅋ

  • 23. 열무김치
    '08.11.6 11:58 PM

    순덕이 어무이, 안녕하세요 ?
    꽁꽁 묶은 소 등심요리 조금 더 익혀도 될까요 ? 친구들 밥 해주기로 했는데 해 보고 싶어요,
    근디...지가 입맛이 촌시려서...빨간 고기는... 째끔...ㅋㅋ 더 익히면 맛이 없을까여 ?
    지금 사진 고기 육질은 너무 부드러 보이는데 습....

  • 24. 귀여운엘비스
    '08.11.7 12:21 AM

    학센둔기를 입안으로 구겨넣고 싶어요-.-;;;

  • 25. mulan
    '08.11.7 12:44 AM

    너무 배고파요. 사진 보니까니... 샐러드 ... 내일 메뉴에 한번..

  • 26. 코스타델솔
    '08.11.7 2:10 AM

    이쁜 순덕이가 아니어도 이 분 키톡에댓글을 안 달 수가 없게 하시네요.
    봄날의 꽃밭 같은...순덕어머님이야 말로 소중한 삶을 꽃밭으로 가꾸실줄 아는 분이십니다.
    어디 사시든 건강하시고, 그 재능과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시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 그런데, 독일쇠고기,돼지고기들... 참 맛있고 비싸지도 않지요? 좋으시겠다...

  • 27. 순덕이엄마
    '08.11.7 3:35 AM

    아쏠/ ㅎㅎ 당케!^^

    현이맘/ 고맙습니다. 일등 하시려면 가방 휘리릭 ~ (지하철서 자리 잡을떼ㅐ처럼..ㅎㅎ)
    아쏠님땜에 이등 하셨네요^^;;

    아쏠/ 전문용어로 선리플 후감상이라 하죠. ㅎㅎ 예술요리? 그게 어딨는뎁쑈? ^^ ;;;

    이규원/ 순덕이 엄마에 어울리는 음식들도 자주 해 먹어요. 담 사진에 올릴게요^^

    순이/ ㅎㅎ 답글 보시면서 또한번 추천 누르셔도...하핫! ;;;;

    엄지/ 저도 늙은 아지매지만 얼라가 딸려서리 젊은척 할라고 기를 쓰고 이씸더~ ㅎㅎ
    사진은 3일에 한번 정도로 올릴게요^^

    에스더맘/ 저도 서울서 코스코도 들러가며 한바퀴 돌고 싶네요^^
    아까 글 올리고 애들 셋과 쇼핑다녀 왔더니 뻗을지경..ㅠㅠ
    어른둘이 애 둘을 못 당하네요. 하나는 이리 뛰고 하나는 저리 뛰어가고..;;;


    푸른 두이파리/ 이제 순덕이는 한달에 한번 정도로 잊을만 하면...ㅎㅎ
    순덕이가 없으니 음식 사진이 보이시지요? ^^;;

    푸우친구/ 뭐든 열정적은 아니구요 제가 재밌는것만...;;;;;
    돈벌기 혹은 모으기, 애들 공부시키기, 청소, 정리정돈, 바느질 같은것은 몬함니데이.ㅋ
    지근도 등뒤로 치울거리가 한 산더미..ㅠㅠ

    자연이 좋아/ 덕분에 저도 기분 좋습니다~^^

    바닐라^*^ / 고맙네여~~ 전에 찍어놓은 사진중 좀 괜찮은것만 골랐어요 잘난척 할라구...ㅋ

    체스터쿵/ 그냥 드세요. ㅎㅎ 머 몸에서 땡기면 먹고 안 받으면 안먹고 하능거죠.^^
    고기는 나이드니 저절로 싫어지더라구요. 고진교(고기진리교)신자인 남편때문에 고기요리를 하는거예요. 아기 7개월이라니..이쁘겠다~ 요즘 조그만 아기보면 어찌나 이쁜지...^^;;;


    깜찌기팽/ 핏물 안 흐르는 레어상태 ..부드러운 소고기 맛이예요. ^^
    오늘도 맛깔나게 봐 주셔서 캄사!^^

    미조/ 칭찬이시니 기분 좋게 받아들이겟습니다 솜씨가 그리 좋진 않더라도 말예요. ㅎㅎ ;;;;;;;;;;;

  • 28. 순덕이엄마
    '08.11.7 4:19 AM

    지나지누맘/ 글쎄... 그 온도에서 시간을 좀 짧게? 로스트비프 레서피 찾아보시면 아마 다른 방법 많을거에요^^ 한번 해 드시고 지나지누맘 온니도 사진 올려주기! ^^

    mini/ ㅎㅎ 이거 머쓱~ (속으론 디게 좋아하고있다) 고마워요^^

    아가다/ 네. 맛은 못 보여드리니 눈으로라도 좀 즐기시라고..^^ ㅎㅎ

    앤설리/ 온니~ 음식 사진 잘 봐놓구 왜그래애~~ 응? (ㅎ 나름 애교라고 하능거임 ㅋ)
    순덕이는 섭섭치 않게 가`끔 올려 드릴게요^^

    Nadia/ 부부싸움 하다가 누군가를 후려칠일이 있다면 후라이팬 보다는 덜 위험하겠지요? ㅋ

    윤주/ 하이고 그리 말씀해 주시니 제가 또 아주 잘 정리해 드린 느낌이...ㅎㅎ
    고기는 그냥 그릴팬에 구웠습니다. 캐나다에서 지내기 재밌으신가요? 따님이란 게시니 좋으시지요?^^

    *양양*/울집이 옆집이라면.... 헉! 이럴줄 몰랐다고 놀랠것임.
    안 치우기의 일인자임. ㅎㅎ 애들은 안그래도 지들이 스스로 해 나가는걸 터득하는중.
    엄마가 잘 안 챙겨주거등요. 나도 힘드러~ ㅎㅎ

    머핀아줌마/ 독일은 좋은 고기 사면 마블링이 없잖아요. 저것은 아마 그날 좋아보이는 Hochrippe 사서 기름 많은 부분은 떼어내고 좀 다듬은걸거예요. 저 그 부위 잘 사먹어요. 육개장이나 국, 불고기 다 그걸로해요 싸고 맛있고..물론 메츠커라이에서 샀어요.^^


    블루벨/닭가슴살 올리브유와 마늘 소금 후추에 재어 놓았다가요 후라이팬에 지져내고
    그 팬 안 닦고 거기에 방울 토마토 올려 구우며 옆으로 다진 토마토 볶다가 오레가노나 바질 소금후추좀 넣고 살짝 조려 소스 만들어 접시에 담은것 이예요^^
    맛있게 해서 따님 주세요~^^
    글구 매력...고맙습니다. 칭찬이 재밌는 게시물 만드는데 힘이 많이 되지요^^


    realize.../ 닉 다 안쳐도 삐지시지 말길..영어는 어려워서...;;;;;
    저 학센 모양 보면 꼭 구타를 유발시킨다능..ㅋ


    열무김치/ 녜 녜~ 그럼요. 안그래도 저도 저 사진 찍을때 말고 담번엔 좀 더 익혔었어요.
    그런데 온도와 시간 조절은 생각이 안나네요. 기냥 알아서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팁 좀 주세요^^


    귀여운 엘비스/ 헉! 뒤통수 후려치기보다 더 강하다.... 입으로 막 쑤셔넣기 고문? ㅋㅋ
    먹고 싶다는 표현을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흉칙? 크크..


    mulan/ 샐러드 저렇게 먹으면 그럭저럭 한끼가 되더라구요....(거짓말! 1시간후 라면 끓여 먹으면서...ㅋ) 낼 꼬맹이랑 맛있게 해 드세요~^^


    코스타델솔/ 꽃밭 같은 삶.......;;; 그런말 들을 자격 음씨유~
    음식과 사진이야 취미이니 그럴듯하게 보일수 있지만....나머진 다 대충 설렁~
    머 편하고 재밌다고 평생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는 않어유~ (결국은 또 자랑ㅋ)^^;;

  • 29. Hellas
    '08.11.7 5:45 AM

    오븐이 깨끗하네요~ 오븐 청소하는 비법 좀 갈켜주세요~

  • 30. 미나미누렁이
    '08.11.7 5:55 AM

    순덕어엄님 글 기다리는게 왜케 길게 느껴지던지ㅋㅋㅋㅋ
    너무 재밋어여^^ 제가 미각은 장금이 뺨치는데 요리 꽝이라ㅋㅋㅋ 요구르트쏘스 레시피하구
    돼지고기 목살 간장소스 좀 알려주세요^^ 아빠가 고기 요리 좋아해서 여러가지 레시피 알구싶네요
    부탁드려욤@^^@ 순덕어엄님 최고!!

  • 31. 순덕이엄마
    '08.11.7 6:31 AM

    Hellas/ ㅠㅠ 일단 좀 울고... 제 전전 게시물(제목 독일음식...어쩌고)보시면 더러운 오븐도 나와있어요. 제가 잘 못하는게 청소, 깔끔..이쪽이니 오븐 청소는 자게에 물어보심이...ㅎㅎ;;; (아니 근데 왜 저사진은 오븐이 절케 깨끗하게 나와게지구서리...;;)


    미나미누렁이/ 지둘려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저 돼지 간장소스 오븐 머시기 저 요리는 제가 인터넷 어디선가에서 보고 따라한거라서 지금 정확한 레서피가 없어요. 그리구 지금 졸려요. ;;;
    일단 자구 일어나서 낼 잘 찾아서 레서피 올릴게요. 한국시간 오후 5시 정도..:: 지송함데이~^^;;

  • 32. 야들야들배추
    '08.11.7 7:58 AM

    도대체 못 하시는게 뭡니까!!!너무 위화감 조성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어쨌든 밤중엔 여길 들어오면 안되는데...마음은 벌써 냉장고로 마구 달려가고 있습니다.

  • 33. 소박한 밥상
    '08.11.7 8:00 AM

    저렇게 드시고도 날씬하시다니 !!!!!!!
    비결을 공개하라 ~~~~~~~~~~~~~~

  • 34. 또하나의풍경
    '08.11.7 10:31 AM

    엄머엄머!! 음식이 어쩜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가득~~~
    아무래도 순덕이엄마님은 위에 보여준 음식이 4인분인듯...안그렇다면 이렇게 날씬하실수가 없어요~~~^^
    저 2000원 추가하고 돈가스 특 먹을래요 ㅋ

  • 35. 그린
    '08.11.7 10:45 AM

    아침먹은 거 치운지 얼마 안 됐는데
    순덕이엄마님 사진보다 침이 한 바가지는 흘렀네요.
    샐러드에 고기에 느끼하다고 오이무침까지....
    어쩜 이리도 친절하고 배려깊으신지....ㅎㅎ
    근데 하시는 김에 두 따님의 모습 귀퉁이라도 올려주셨음
    더 좋았겠어요.
    순덕이, 제니 사진을 보며 저절로 행복해지거든요.^^

  • 36. 블루벨
    '08.11.7 11:29 AM

    신속하고 친절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네요.
    맛있게 잘 해먹겠습니다.^-------^

  • 37. 사랑니
    '08.11.7 11:48 AM

    닉넴만 보아서는 고래고짝 시골 사시는 푸근한 아줌 같으신데,,,음식요리는,,,,한국에 타워펠 사시는 아줌 같으시네요..ㅎㅎㅎ 솜씨가 부러워요...

  • 38. 변인주
    '08.11.7 12:17 PM

    미운넘...

    재치만점 이쁜넘은 어찌 생겨쓸까/ 궁금합니당!

    따님들 닮았쓰면 좋겠는뎅.

  • 39. 풀향기
    '08.11.7 1:56 PM

    최근에 순덕이엄마를 알았는데...이분 땜시 웃을 일이 많네요..복 받으겨요..^^

  • 40. 날마다날마다..
    '08.11.7 2:55 PM

    보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존경,,,, 뵐때마다 항상 놀라게 되네요...
    "순덕이엄마"라는 글만 보면 너무 행복해요..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저는 그저 보고 부러워만 할께요.
    좋은 것 볼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꾸~~~~벅

    저는 그냥 집에있는 감자탕으로 만족할까합니다.

  • 41. 블루치즈
    '08.11.7 3:33 PM

    언뉘~저도 드뎌 댓글 남겨요~82쿡 덕에 10년만에 상봉을 하다뉘...
    괴기 때깔 넘 좋네요...언제나 풀~코스로 올려줘서 한참을 보는 재미 !!!
    임신중이라 먹고싶은거 넘 많은뎅 입맛 짝짝 다시믄서 가요~~

  • 42. 순덕이엄마
    '08.11.7 4:25 PM

    미나미누렁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그런데 아침에 애들 유치원 보내고 컴터 앞에 앉아 그 레서피를 오만 찾아 댕겼는데 몬찾겠군뇨 ㅠㅠ 제가 생각나는대로 대충 알려 드릴테니 요령껏 해 보세요^^;;
    우선 돼지목살을 실로 꽁꽁 묶어 보통 수육 하듯이 생강 양파 마늘 대파 통후추등 넣고 물에 삶아줍니다. 1킬로면 한 30분 정도.. 그 동안 다른 냄비에 간장 설탕 생강 마늘 맛술등을 물 번컵 정도를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각기 양은 장조림 정도의 간으로..) 끓여 두시구요....한번 삶은 돼지수육을 그 소스에 한시간 가량 담가 놓습니다. 골고루 염색이 되게 한번씩 굴려주면서 혹은 비닐 봉지에 넣으시는 방법도... 그후 오븐 200도 정도에서 30~40분 구워주세요. 그동안 간장소스 겉면에 한번씩 발라주면 더 낫구요...머 이런 방법으로 만든거 같은데 계량이나 조리시간등 정확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요리에 감이 있으면 웬만한 맛은 나올거예요. 맛있게 해 드세요~^^;;

  • 43. Terry
    '08.11.7 4:47 PM

    ㅋㅋㅋ 만들어 놓으신 고기요리와 얼핏 보이는 잡지? 패키지? 사진속의 고기요리가 너무 똑같아 보여 한참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정말 독일사시는 분들은 고기요리 많이 해 드시는 것 같아요. 우리네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한 괴기들이 저녁마다 식탁에 올라오는 건가요? 옴마나... 부러붜라...ㅎㅎㅎ
    한국요리는 정말 덩어리 자체로 하는 고기요리는 없죠. 항상 저미고 칼집내고 다지고..손많이 가고 고기 쬐끔 드는 요리들로만. ^^ 소가 항상 너무 귀하고 부족했어서 그런지..^^;;

  • 44. 순덕이엄마
    '08.11.7 4:51 PM

    야들야들 배추/ 못하는건 사진 안 찍는다능..아 안 맹길었는데 워치케 사진을 찍어 올리남~ㅎㅎ
    밤중에 얼렁 냉장고 문열고 나하고 다정하게 같이 포동포동 해 지자구요~^^

    소박한 밥상/ 누가 날씬하다구 그래요? 저 60킬로 넘어요. ㅠㅠ

    또하나의 풍경/ 아 증말 온니드라~ 저 안 날씬해요 흑흑..

    그린/ 친절하고 배려...;;;; 그렇게 봐 주시는 그린님이 더 친절하고 배려깊은거 저 잘 알고 있그등요? ㅎㅎ 리플도 항상 안정되고 평안~하고... 그..그럼 우리 친잘한 사람끼리 악수나 한번...;;; ㅎㅎ

    블루벨/ 녱~ 따님 맛있게 해주시고 즐거우시길..^^(그런데 맛없으면 내탓아님..=3=3)


    사랑니/ 둘중 비슷한 하나를 고르라면 시골사는 푸근한 아지매가 더 근접합니다요 ㅎㅎ

    변인주/ ㅎㅎ 이쁜넘은 아니지만...혹시 순덕어멈이 보고 싶으신거라면 제 전전 게시물(한분이라도 못보셨다면)에 떡 박아 놨구먼요.쑥쓰....;;;;;;;;;;;;;땀 한바가지. ㅎㅎ


    풀향기/ ㅎㅎㅎ 고마워요 전 이런 리플이 참 좋아요^^

    날마다날마다/ 아융~ 멀 두번씩이나...ㅎㅎ 글이 안 올라간줄알고 한번 더 쓰신거 같네요.
    덕분에 두번 기쁩니다. 나이들어도 누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칭찬해 주면 항상 헤벌쭉 ~ ㅎㅎ
    그런데 감자탕.... 슬쩍 약올리심까? ㅠㅠ

    블루치즈/ 와아~~ ㅅㅁ야~~~ㅎㅎㅎ
    하드코어 시절 최고미인!! (무슨 요상한 클럽 선전 같다..ㅋㅋ)
    성숙한 나이이니 더 멋져졌겠구나. 30대가 쵝오 아니냐...
    그래 거의 막달이니 잘 챙겨먹고 건강한 아기 쑴풍!
    여기서보니 더 반갑다. ^^

  • 45. 순덕이엄마
    '08.11.7 4:56 PM

    Terry/ ㅎㅎ 와우 실시간!!
    저 요리잡지 보면서 만드는 중..ㅋ 일부러 펼쳐놓고 찍은건데 알아봐 줘서 매우 고맙다능..
    썰어서 국에 넣고 야채랑 같이 볶고 한건 고기요리로 안 쳐준다카이..울 순덕아범이..
    머 절케 덩어리로 한번 구워서 3끼를 내리 줘도 불평없이 잘 먹으니 오히려 음식맹기는 사람 입장은 편한편.^^

  • 46. 진정
    '08.11.7 10:12 PM

    정말 훌륭한단 말밖엔...

  • 47. 사랑맘
    '08.11.8 12:55 AM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반드시...순덕이로 태어나고야 말겠어요~~!!!!! ㅠㅠ

    저 기억하시죠? Bonn에 사는... 저희 신랑에게 순덕이 엄마님 글이랑 그림을 다 보여줬더니 특히

    독일 요리 하신 거 보고 기절초풍 @@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좀 배우라고... -.-;; 저희 신랑(독일인)

    도 한국 음식을 무척 좋아하기는 하지만 일요일마다 시엄니가 해 주시던 Sonntagsbraten(독일 전통

    고기 요리)를 그리워 하는 거 보면 사실 좀 응근 미안하기도 했거든요.... 진짜 진짜 빈말 아니고 집만

    가까우면 무례를 무릅쓰고 놀러가고 싶어요~~~!!!! 아니면 본에 좀 왕림해주시면 안되나요? 저 좀

    배우게스리.... ㅠㅠ 저희 애기(사랑이)도 5살이예요.. 순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참 순덕이, 너무

    너무 건방지고 ^^;; 귀엽던데, 혹시 한글 학교 다니나요????(궁금 궁금)

  • 48. 미나미누렁이
    '08.11.8 3:22 AM

    순덕어엄님 너무 감사해요T.T 없어진 레시피 꺼정 찾아주시고^^
    못 찾으셨어도 순덕어엄님 마음이 너무 감사해 마음이 따뜻해져요^^
    제 부러움의 대상인 순덕어엄님 내일도 해피한 하루 되세요

  • 49. 순덕이엄마
    '08.11.8 8:36 PM

    진정../ 고맙습니다. 가끔은 훌륭해 보이는 음식도 하긴 해요 ;;;;

    사랑맘/ ㅎㅎ 독일식 브라텐은 고기요리중 쉬운편에 속하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
    저도 Schweinebraten 검색해서 수십개중 골라 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ㅎㅎ
    순덕이는 3살이구요 순덕언니 제니가 5살 되었어요. 한글학교는..시골이라 없고 제가 가르쳐 볼려구해요. ^^

    미나미누렁이/ 그런데 요구르트 소스레시피는 어떤걸..고기에 곁들이는거라면 저 위에 있는대로구요
    드레싱을 말씀하신다면 인터넷에서 하나 휘리릭 낚으세요^^ 저도 어디선가 보고 한거라...;;
    미나미누렁이 님도 해피~^^

  • 50. 제닝
    '08.11.8 8:41 PM

    순덕이... 순덕이 보여줘요..일단 아래로 쭈욱 내려서 먼저 보고 담에 글 읽는단 말이에요..

  • 51. 미소쩡
    '08.11.9 12:30 PM

    저도 독일 stuttgart에서 남편과 8년살다 이제 귀국한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네여.
    전 독일이 너무나 그립답니다.같이 귀국한 엄마는 뭐가 그리..그립냐 나를 이해못해여..
    전 독만..해도 가슴이 저려온답니다.저의 신혼인생이 묻어나는곳이고 우리아이의 감격의출생이 묻어나는곳이라 구런가????^^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나게되었구 말이죠.
    울 아들 잘 먹던 샴피니옹부어스트랑 이제 겨울이라 거 뭐조??이름도 잘 생각이...독일만두여...^^
    우쨔든 나 혼자 꾸물꾸물한 날 님덕분에..잠깐....^^
    담에 또 뵈여..
    저도 귀국후 친정에 얹혀살다 이제야 분가 했어여...일주일째...^^
    저도 1등을 한번????? ^^
    아마 시간은 쫌 걸리듯....^^
    건강하시구여...담에 꼭 놀러오세여..^^

  • 52. Anais
    '08.11.9 9:53 PM

    게뷔님 글의 제목은 담백,
    내용물은 화려함과 럭셔리함 그 자체~~

    키햐~!!

  • 53. 나오미
    '08.11.10 12:36 PM

    양식이 어쩜 일케 정겨웁게 다가오는지요~하핫~~

  • 54. 순덕이엄마
    '08.11.11 9:02 AM

    제닝/ 네~ 며칠만 기다리세요^^;;


    미소정/ 저도 한국가고 싶지만 한국가서 살면 독일 생각 너무 날거 같애요. ㅎㅎ
    독일만두..마울타셰요? 담에 한번 사진 올릴게요^^ 분가하신거 축하드려요 ~^^

    아나/ ㅎㅎ 일부러 와 주셨구만 고마워~^^

    나오미/ ㅎㅎ 여기 독일 시골이거든요. 한가하게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6시내고향스탈이 되어뿌러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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