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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것저것 해 먹는거.. 맨날 거기서 거기지만...^^;;

| 조회수 : 26,992 | 추천수 : 154
작성일 : 2008-10-18 06:29:55




오늘 아침, 샌드위치와 요구르트를 얹은 사과.



버터, 상치, 양파 슬라이스, 다진 오이피클, 마요네즈, 생햄, 디종머스터드. 토마토, 에멘탈치즈 순으로..







이게 뭔가...하고 저도 한참을 봤네요.


어제 점심으로 순덕아범 해 준 햄버거인데 하도 두꺼워 뚜껑이 안 닫히길래 제껴놓고 찍은거...;;;





그래두 지그~시 한번 눌러서....


두개 다 순덕아범님이 접수.  저같은 사람은 일케 칼로리 높은거 먹으믄 안된다능...ㅠㅠ




이것은 돼지목살을 실로 꽁꽁 묶어 한번 삶은후 다시 간장, 생강, 양파, 마늘, 설탕등 넣고 장조림처럼 해서...


고기 건져 썰어 담고 나머지 간장에 전분 째매 풀어 걸죽하게 소스처럼 해서 끼얹은것.






간단하게....


아 그런데 이 또 설렁탕집 깍두기가 웰케 맛있는 거임?

82쿡 어딘가에서 사이다에 한시간 담갔다 하라는 말을 보고 스프라이트 1,5리터에 소금 반컵 넣고 1시간 절이니 오 ~듁음~ ^^;;




한식한끼.






오늘의 메인은 임연수 입니다.  촉촉하니 아주 맛있어서 두끼 내리 구워먹고 아까워서 후회..ㅠㅠ







양배추 쌈도 먹었군요.









참!

오늘은 순덕이 사진 없으니까 스크롤 확 내리뿌지 마세요~^^;;;





자우어크라우트와 베이컨을 끓이는 중입니다.

독일 양배추는 조직이 치밀해서( 조직? 햏님들..이야기냐...ㅡㅡ;;) 그냥 먹으면 질긴느낌이 나므로

뭉근히 좀 익혀주면 좋습니다.



예전에 광부나 간호사로 독일 오셨던 분들은  한국음식 구하기 어려웠을때 이 자우어크라우트에 고춧가루 넣어서

끓여 드셨다고해요.  한번 숙성 된거라 김치찌개 맛하고 비슷하거든요.




뉘른베르거 부어스트(소세지) 예요.


요넘을 구워서....






일케 먹으면 또 느므느므 맛있지요^^








여기서 본대로 크림소스 만들때 감자를 잘게 썰어 넣으니 이것 또한 별미일쎄! ^^









이것은 그야말로 후다닥 3분 요리.  일케 썰어서 구워져있는 냉동 닭가슴살 팬에 한번 볶아서

있는 채소 대충 썰어담고 참깨드레싱 휘리릭~






얘는 참치 샐러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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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참치 샐러드라구요...;;; ㅎ



참! 전에 참치 샌드위치 물어보신분...

1. 참치 1캔 기름 따라버리시구요,,

2, 삶은 계란 2개, 양파반개, 오이피클 2개, 사과나 샐러리 있으면 조금..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구요..
 되도록이면 물기를 짜내고..

3, 위의 재료를 볼에 담고 마요네즈 3큰술, 와인식초 1작은술, 디종머스타드 1작은술, 소금 후추..섞어서..

4, 버터바른 식빵이나 호밀빵에 양상치 한장 얹고 속재료 넣어 만드시면 됩니다.

이거 뭐 넘 간단해서 레서피 적기가..하핫 ;;;







자 그럼 오늘은....누구나 다 아는 월남쌈이나 만들어 볼까요?


소스 3종

땅콩소스,  휘시소스, 스리라차 칠리소스예요







속재료도 이것저것.....전 다른건 대충 빠져도 되지만 생숙주와 파인애플은 꼭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우짜뜬.....


읭? 그런데 라이스 페이퍼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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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이 얘는 또 웰케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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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수없이 라이스페이퍼 샐러드를 맹길어 먹..............





ㅎㅎㅎ


그냥 재밌으시라고 옛날 사진 두장 함 붙여봤구요....





일케 곱게 잘 말아 맛있게 먹었어요~^^



자꾸 울 순덕이 갖고 엄마가 너무 놀리니까...

오늘 순덕이 사진 없다는건 훼이크~이쁜사진 하나 올릴게요^^







코밑은 항상 지저분해요 ^^;;;;


유쾌한 주말 되시기를..^^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8.10.18 7:28 AM

    울딸도 이쁜얼굴인데, 순덕인 정말 이쁘게 생겼네요~~~
    곱게 이쁘게 키우세요....
    글구 사이다 넣어서 깍두기 한번 해 볼께요...성공을 빌어주세요??
    특별레시피 아니죠?? 사이다에 소금넣고 절이면 되나요??
    울신랑이 매운거 잘 못먹는데, 깍두기는 참 좋아하거든요~~ ^^

  • 2. 야들야들배추
    '08.10.18 7:35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버드나무
    '08.10.18 7:46 AM

    순덕이는 참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사진이 너무 재미있고 님의 너그러운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윗에 있는 3종소스 만드는법이 궁금해요.
    맛있는 음식사진 잘보고가요. ^^ 감사

  • 4. 들구콰
    '08.10.18 7:49 AM

    저는 순덕이가 보고파서
    지나간 순덕이엄마님 글을 몽땅 검색해서 댓글까지 하나도 안빼고 읽었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한참을 웃으면서 보고나니 눈이 아프고 볼이 아픈거에요 ( 너무웃어서 그런것 같아요 )

    학창시절 혼자 찾아서 이리 공부를 했어봐~~ㅎㅎ

    역시나 오늘도 즐겁습니다...

    햄버거 먹어본지도 오래된 느낌이...^^

  • 5. 순덕이엄마
    '08.10.18 8:11 AM

    나들이/ ㅎㅎ 울 순덕일 가족들이 다 보셨다구요? 그럼 오늘 사진도 다시.. 순덕이의 체면 좀...ㅎㅎ

    솜사탕/ 저것은 좀 이쁘게 나온 사진이구요.. .. 그 반대인 사진도 많아요. ㅎㅎ
    깍두기는요 무 2킬로 정도에 사이다 1,5에 굵은 소금 반컵넣어 1~2시간 절인후 채에 받쳐 물기 쪽 빠지게 두어시간 놔두세요. 그리고 양파 반개, 사과, 배 반개씩 갈고 찹쌀풀 3/4컵 쑤어 고춧가루, 새우젓, 액젓, 설탕, 파 마늘 섞어 두었다가 버무리면 돼요^^


    야들야들 배추/ ㅎㅎ 아 말을하셈~ 말을...ㅋ


    버드나무/ 감사합니다. 순덕이 저 사진이 좀 사랑스럽게 나왔어요^^
    땅콩소스는 땅콩버터2큰술 정도에 해선장 1티스푼과 사이다 조금.... 휘쉬소스는 휘쉬소스 2큰술에 레몬한개 즙 짜서 넣고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 좀 넣고 쥐똥고추나 청량고추 다져 넣으시면 돼요.^^

    들구콰/ ㅎㅎ 아유 멀 복습까지 다 해 주시고...
    저 아직 두달도 안된 새내기예요~ 수줍...;;;;;;;; ㅎㅎ
    이 리플보고 저도 제 글 다시 대충 훓어 봤더니..................헉! 재..재밌다..;;;; ㅋ

  • 6. Calla
    '08.10.18 8:26 AM

    인기절정 순덕어머님글에 댓글들 주렁주렁 달리기 전에 저도 함 줄 서볼래요^^
    뮌헨 갔을 때 호프 브로이에서 먹고 넘 맛있어서 쓰러질 뻔했던 저 소시지...
    이면수 보내드릴테니 바꿔먹자고 하고 싶지만... 미국에 있는 제가 이면수는 또 어디서 구하냐구요...흑흑... (그러고 보니 소시지도 이면수도, 다 먹고 싶네요^^;;)

    라이스 페이퍼를 왕창 부숴놓은 저 사진 속의 순덕이 얼굴 표정이 궁금해요. 엄마한테 미안해 하는 얼굴일까요, 아님 자기가 한 일을 재밌어 하는 얼굴일까요?
    지난 번 올리신 글들의 사진에 반해서, 구글서 검색해서 (제가 디씨를 안 하거든요) 제시카랑 제니 사진 열심히 보구왔답니다. 넘넘 예뻐요. 최근 사진들도 올려주세요, 네?

  • 7. Terry
    '08.10.18 8:37 AM

    가만 보면 그다지 어렵게 하신 음식들도 아닌데 음식을 맛있게 보이게 담는 기술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릇과의 매치도 좋구요, 소세지 담은 접시도 넘 이쁘당...

    넘 유쾌하신 분 같아서 가족분들도 같이 행복할 것 같아요. 순덕이 라이스페이퍼 쪼개는 손놀림이 장난 아님..ㅋㅋㅋ

  • 8. avocado
    '08.10.18 8:51 AM

    순덕이 미소가 떠올라 로긴했어요.ㅎㅎㅎ
    음식도 음식이지만..
    저맘때 울애가 너무 기억나네요.
    둘째는 좀 너그럽게 키워진다더니..
    그런가봐요.
    첫째 저럴때가 이제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ㅎ 터울이 길어서..
    아...
    부러운밥상+부러운딸입니다~

  • 9. onion
    '08.10.18 9:21 AM

    정말 사랑스러운 사진이네요. (동일 인물 맞나요?? ^^)
    부숴놓은 라이스 페이퍼 앞에 선 짤막통통 다리가 정말 귀여워요.
    저 와중에 사진 찍으신 순덕이 엄마님도 대단하세요~~ 덕분에 행복해진 아침입니다.

  • 10. 서현맘
    '08.10.18 9:31 AM

    계란을 어떻게 저렇게 먹음직스럽게 익혔는지요? 몇분??
    흰소시지 구워놓은거 보니 먹고싶어요. 독일에서 아침 일찍 길거리로 나섰더니 불에 구워 팔더라고요. 오백원쯤 했던거같은데... 옆에 흰빵은 맘대로.... 아무생각없이 한개 사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__@ 배고픈 배낭여행객이래서 더 그랬을겁니다. 먹고싶네요....

  • 11. 변인주
    '08.10.18 9:35 AM

    한인물 합니당. 이뻐요.

  • 12. 플럼
    '08.10.18 9:44 AM

    깨물어 주고 싶어요,,,,, 순딕이,,,, ㅎㅎㅎㅎㅎ

    아니 음식도 음식이지만 글빨은 왤케 재밌나요,,,,,

  • 13. 꽃게
    '08.10.18 9:47 AM

    라이스 페이퍼 ㅋㅋㅋㅋ
    이뻐요..순덕양~~

    저는 요즘 저 시절이 많이 그리워요...

    많이 이뻐해주고 행복을 누리세요....

  • 14. 야채
    '08.10.18 9:50 AM

    순덕이엄마님 음식 사진도 재밌지만 순덕이때문에 저 왕 팬이에요. >.<
    순덕이 넘 이쁘고 귀여워서 꺄앗~! 소리지르게 되요. 아.. 귀여~ 귀여~

  • 15. 바닐라^*^
    '08.10.18 9:56 AM

    순덕이 사진없다고 해서 많이 섭섭하고 있던차에 라이스페퍼가 어디로 갔나..... 순덕이사진보고 아침부터 집이 떠나가라 웃어었요 . ㅎㅎㅎ^^& 따님 크면 한 인물하겠어요 예쁘게 잘 자랄것 같네요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순덕이 사고(?)에 대처하시는 인품.... 부럽습니다.

  • 16. 돼지용
    '08.10.18 10:02 AM

    오늘은 순덕이 사진 없으니까 스크롤 확 내리뿌지 마세요

    순덕이 아껴 보려고 살살 내리고 있는데 이 뭥미!!
    그런데 마지막에 어여쁜 아가쒸!
    정말 예쁘네요.

    그런데 째매를 아시다니 경상도 분이신가요?
    아무래도 째매는 경상도에서만 쓰는 말 같은데 말예요.

  • 17. 부관훼리
    '08.10.18 10:30 AM

    애들이 조용하다... 고 느꼈을땐 이미 늦을때가 많지요. ㅋㅋ
    때 늦게펴진 안테나 접고 그저 청소나...

    슈퍼하이칼로리를 먹고도 순덕아빠의 몸짱의 비결은 당초ㅐ 모람... ( --)

  • 18. 초록바다
    '08.10.18 10:32 AM

    순덕엄마님! 튜나샌드위치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는.. 요리에 관심은 무지 많으나 요리솜씨는 형편없어요.
    그래서 자연히.. 쉽게 따라 할수있는 레시피에 더 관심이 가네요. ㅋ
    맛있게 만들어 먹을께요.^.^

  • 19. michelle
    '08.10.18 10:33 AM

    게으른 눈팅족이라 어지간하면 로긴 안하는데 오늘은 도저히..
    한숨나오는 일밖에 없는 요즘 재미난 글과 사진으로 언제나 즐겁게
    해주시니 감사의 말씀이라도 드려야 될거 같아서요..
    깍두기가 항상 2% 부족한 맛이었는데 사이다에 자신감 얻어 김장전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순더기 아가씨되기전에 귀여운 사진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안구정화용으로 최고!!

  • 20. 파인
    '08.10.18 10:36 AM

    ㅋㅋ 순덕이사진 없다는 말씀에 살짝 흥분해서 안돼...밑으로 확 내렸더니
    너무 예쁜순덕이가 있네요^^
    죄송해요 스크롤 확 내리지말라고 했는데...
    그나저나 화면속으로 들어가 순덕이 핑쿠바지 허리춤올려주고 싶어용~~

  • 21. Helena
    '08.10.18 10:52 AM

    레시피 고맙습니다.
    그리고순덕이 넘넘 이뻐요. 코밑까지도 사랑스럽네요.~~
    순덕이사진 은 항상 기다려지네요.
    순덕이는 엄마 닮은거겠죠?^^

  • 22. 말랑
    '08.10.18 10:52 AM

    저런 요리는 할 자신있어요!!!

    그런데
    라이스 페이퍼 안 밟으려
    다리 벌리고 있는 저 포스!
    조렇게 맘을 확 빼아가는 순덕이는...

    가히 신의 작품.

  • 23. 경빈마마
    '08.10.18 11:14 AM

    순덕인형 까꿍~~^^
    다 네 맘대로 하거라!
    건강한 얼굴
    건강한 웃음
    건강한 울음도 조옿습니다.

  • 24. esther
    '08.10.18 11:22 AM

    저....근 2년 만에 로긴합니다...
    여기가...아줌니모임 이상으로 변질되면서...걍 눈팅족으로 전락중이데요...
    오늘 가족들 위해서 설렁탕 깍뚝이 함 만들어 볼랍니다.
    글구, 삶이 늘 생기충전발랄모드...보는이에게까지 전염되게 하시는 순떡맘, 쌩유~~~

  • 25. 그린
    '08.10.18 11:29 AM

    중간에 스크롤내려서 순덕이 먼저 보려고했는데
    순덕이 사진 없다는 말에 급실망....ㅜㅜ
    라이스페이퍼 박살내고 엉거주춤 서있는 모습은 오~ 사랑스러워...^^
    순덕이 땜에 상사병 걸렸어요~~~~^^

  • 26. chyanto
    '08.10.18 11:35 AM

    아..... 순덕아.....

    아줌마 딸 하지 않으련.....

    3씨 (솜씨, 맵시, 마음씨) 순덕엄마 옆집 친한 이웃되어 살고잡아요.

  • 27. 자유시간
    '08.10.18 11:53 AM

    코밑은 항상 지저분해요...ㅋㅋ 울아들 코밑생각나네...

    그나저나 울 순덕이 이렇게 예뻐서 어떡하냐...
    귀여워 죽갔네...
    이봐 친구 !!! 순덕이 데리고 얼릉 날아와라~~~오바...

  • 28. unique
    '08.10.18 12:24 PM

    순덕이... 조만간 82대문에 나올것 같습니다..ㅎㅎㅎ..
    (훼이크에 속지 않은 1人)

  • 29. 원미
    '08.10.18 12:37 PM

    요즘 늦은 나이에 유학생활하면서 힘들어하는 신랑,,,뭐 즐겁게 해주는 방법 없을까 연구하다가 학교에서 오자마자 순덕이 시리즈 보여줬더니 완전 웃겨서 넘어갑니다..
    공부하면서 많이 지쳐서 웃음도 잃어버린듯 했는데 웃는걸 보니 제가 다 기뿌네요.
    앞으로도 휘리릭~멋진 요리 사진과 더불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순덕이 사진 계속 기대할께요..
    참고로 울딸 5살인데 아직 글을 안 깨우치길 잘 했네요...
    제가 이렇게 순덕이 팬임을 알면 샘낼듯..ㅋㅋ

  • 30. 귀여운엘비스
    '08.10.18 12:41 PM

    아...순덕이 최고최고
    살짝처진눈이 너무사랑시려워요!!!!!!!
    일을 쿵쿵저지르는 순덕이가 더더더 사랑스러워요.
    그나저나 순덕이 엄마께서 가지고계신 그릇들
    죄다 제 스따일이네요!!!!!!!!!!!!!!!!!!!!!!!!!!

  • 31. 저우리
    '08.10.18 1:04 PM

    휴지 한웅큼 뽑아서 냅다 뛰어왔더니 순득이는 그만 그 걸출한 코를 다 닦았고......ㅎㅎㅎ

    이젠 순득이 엄니의 음식엔 관심 없습니다~~ㅎㅎ
    순득이만 있으주면 그만입니다!

  • 32. 울랑구삼이
    '08.10.18 1:37 PM

    어쩜 저리 이뻐요.
    아기 생기면 순덕이 사진 보면서 태교해야겠어요.
    넘 넘 이뻐요~

  • 33. 장이
    '08.10.18 1:40 PM

    순덕 어머니...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저... J&J의 숨은 팬입니다....
    저어기 동네에 올리시던 사진은 몇년전에 다~ 검색해서 봤구요...
    순덕이는 태어난 시기부터 모두 보아오고 있답니다...
    그러니깐...
    2년 넘게... 숨은 팬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거죠~
    왜 이리 주절주절 늘어놓냐면요...
    저어기...




    자우어크라우트 만드는 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만드는 법은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 34. 레이첼
    '08.10.18 1:58 PM

    저는, 먹는것보다 저 순덕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정말 이쁜 꼬마아가씨예요....
    저 오동통한 뺨좀 보세요.....

  • 35. miro
    '08.10.18 2:31 PM

    사진 속 맛있는 음식은 앞으로 먹어볼 수 있어도,
    순덕이 같이 예쁜 딸 가지긴 힘들겠죠? 어흑. ㅡㅜ

  • 36. 백하비
    '08.10.18 3:12 PM

    순덕이 넘 이뻐요^^
    딸이 없는 저에게 예쁜 순덕이가 고문을 하네요^^
    어쩜 저리 솜씨가 좋으세요~순덕이도 음식들도~
    날마다 행복이 넘치시네요.오늘도 행복하세요^^

  • 37. 모두락
    '08.10.18 3:25 PM

    어흑 깜딱이야~ 이번에 순덕이 사진이 증말 안나오믄 어쯔나 가슴을 졸였다눈~ ㅋㅋ
    아네요, 늘 화사하게 빛나는 순덕 엄니 요리사진들에 매료되어 정신줄 놓았다가
    순덕양의 라이스 페이퍼 사건에 번뜩 정신을 차리고.. -_-;;
    참.참. 순덕 아벗님의 예사롭잖은 햄버거.. 우왕 먹고싶오라~
    순덕이는 일케 요리에 능숙하신 오마니 아벗님 아래서 자라니 커서 요리 굉장히 잘할것 같아욤~!
    먼 먼 나중에 82에 "순덕이~" 아뒤를 달고 글 올릴 날이 오지 않을런쥐~ ^^
    순덕이 보믄... 딸이 무지무지 낳고 싶다눈~!!

    " 순덕아~~~~ 두 비스트 쏘. 쏘. 쉬~스~!!!! 앙.앙.앙.!!!" *^^*

  • 38. 클래식
    '08.10.18 3:45 PM

    +섬집 아기+ 노래 끝말만 부르는 동영상 한번 올려주심 안될까요?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나 다시 클릭해서 보곤했는데,,,,,,

  • 39. 유키
    '08.10.18 4:41 PM

    아놔,, 여기 키친토크인데,, 순덕이 사진없으니 스크롤 확 내리지 말라는 말에 어찌 서운하던지...
    밑에 사진보고 엄청 반가웠네요...
    예쁘네요,, 저도 이런딸 낳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저 소시지,, 도대체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하냐구요,,
    너무 먹고싶어요,, 저도 임연수 가득보내드릴테니,소시지와 바꾸실 의향이 없으신지 ㅋㅋ

  • 40. 발상의 전환
    '08.10.18 5:08 PM

    신랑이 다음에는 딸 낳자고 옆구리 쿡쿡 찌르는 걸 이단 옆차기로 제압했는데
    순덕이 사진 한장이 제 마음을 녹이네요...
    아픈 걸 그새 다 잊고~ 애 낳고 기억력이 완전 붕어수준이라니까요.
    저 또 낚시 바늘에 꿰인거 맞죠? -.-;

  • 41. 순덕이엄마
    '08.10.18 6:17 PM

    아~~~~~~~~~놔 미치긋씸다. Calla님 부터 파인님것 까지 리플 정성껏 길게 달았는데 모 잘목 틱! 건들여 다 날라갔어요 . 엉엉엉엉.....
    이 기분 다 아시지요? 애들도 친구네로 보내 버리고 올만에 조용히 집중했는데...
    지금 도저히 다시 못쓰겠으니 일단 커피한잔 마시고 하늘 좀 보고 올게요.ㅠㅠ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터키고 웃으시는 리플들 보니 기분 너무 좋아요~^^

  • 42. candy
    '08.10.18 8:22 PM

    남편하고 아들녀석 시댁에 보내고 혼자 아이스크림 한 컵 떠먹으며.. 여기오니...참 행복합니다.
    순덕이도 안녕?

  • 43. candy
    '08.10.18 8:23 PM

    아이가 입고있는 옷이...
    푸우그림이 있는 옷인가요?
    별게다궁금한 아줌마.ㅋ

  • 44. 아기별
    '08.10.18 8:27 PM

    아~냠냠 음식도 글도 다 맛있네요.

    님의 요리 글을 보니 갑자기 없던 의욕이 생긴다는...^^

    순덕이랑 순덕이 아빠는 참 좋겠다.

    우리집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내가 많이 부족혀서리...ㅠㅠ

  • 45. annabell
    '08.10.18 9:29 PM

    이제서야 본 순덕이 사진.
    너무너무 예뻐요.
    어쩜 저리 조신하니 예쁠까나.^^

    순덕이 엄니,,,,음식 사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저도 깍두이 한번 도전 해보아야할까봐요.
    근데 여긴 한국무가 아니여서 물이 좀 많은데,,,,
    괜찮겠지요.

  • 46. 아카시아꽃향기
    '08.10.18 10:20 PM

    에궁- 순덕이엄니 순덕이 사진 없다는 말에 마이 섭섭했다가,,,

    라이스 페이퍼 사진에서 속을뻔,,,그래서 한 번 웃고

    마지막 깜짝 사진에 반가웠네요,,,재밌으셔라

    아무~리 생각해도 순덕이 쌍콧물 사진과 순덕엄니의 멘트는

    환상, 완벽, 대박이었네요 ^^

    그리고 간단하게...라는 상차림의 식기 너무 맘에 들어요.

    초컬릿색? 밤색?

    그리고 깍두기 레시피 무 몇 개를 사이다 1.5 리터에 담가 놓는 건가요?

  • 47. 아카시아꽃향기
    '08.10.18 10:22 PM

    아~ 댓글 달아 놓으신거 발견했슴당 ^^

    순덕이 엄마 글 인기 많아 댓글 볼 엄두가 안 난다는 ㅎㅎ

  • 48. fish
    '08.10.18 10:43 PM

    볼이 통통하니 내딸이였음 앙~ 하고 물어줄거 같다는... ^^;;
    사진없다는 말까지 읽고 바로 쑥~ 내려서 확인하고 다시 휙~ 올려서 마져읽었습니당. ㅋㅋ

  • 49. 달걀지단
    '08.10.19 12:03 AM

    반듯이 썰린 저 생위지의 포쓰....오 감동입니다.

    순덕이 볼때마다 그 신비로운 미모가 더해진다는...아...연실얼마 안된아기의 미모가 이토록 부럽다니요~

  • 50. 하나
    '08.10.19 12:54 AM

    오늘 tv에서 외국 연예인들 아가들이 쫘~~~~~~~악 나왔는데..
    순덕이만 못하더라구요..ㅎㅎㅎ

  • 51. 열무김치
    '08.10.19 2:48 AM

    오늘은 순덕이 사진 없으니까 스크롤 확 내리뿌지 마세요 - 제가 나이가 들어서 의심만 늘어 가꾸요,
    바로 확 내려 봤찌요 ^^ 있드마 크크크크크
    그래도 다시 올라가서 차근차근 다 읽고 보고 왔어요 ^^

    상 주세요,.

    자우어크라우트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요 ?
    우리동네 양배추는 하얀 색도 아니고 초록 연두가 섞인 놈으루다가...
    그 누무 조직이 뭘 해먹어도 질겨요....먹고 있는 저를 보면..소 같아요ㅜ..ㅜ

  • 52. carolina
    '08.10.19 2:57 AM

    친구 부모님집에 저녁식사 초대받아서 갔는데 어디서 시큼한 김치냄세가 나서 봤더니 그 자우어 크라우트(저는 사워 크라우트인줄 알았어요)를 살짝 끓이시고 있더라구요. 정말 저녁내내 그거 끼고 먹었답니다.^^

    역시 순덕이는 설치 예술에 능하네요^^;;

  • 53. carolina
    '08.10.19 2:59 AM

    그리고 그 친구가 그러는데 자우어 크라우트는 집에서 만들기 힘들다고 그러던데요^^;; 저는 막 동네 수퍼에서 싸게 팔길래 벌써 한병 다 먹었지요. 저에겐 김치대신 어찌나 그만인지!!

  • 54. 순덕이엄마
    '08.10.19 4:10 AM

    크크크..리플들도 다 웃껴... 하여간 전 어디서건 개그크리 못 벗어나요.
    점잖은분들까지 막 전염시키면서....ㅎㅎ

    아까 리플 다 날려먹고.. 토욜이라 애들과 북시럭거리며 오후를 보내고 이제야 컴터앞에 앉았네요.
    한분한분 리플 읽을때마다 다 재밌고 고맙고 한데 숙제(답글)할려니 기운이 없어서....에헹헹..(죽는소리 ^^;;; )

    일단 질문 비스므리한 글에 답 드립니다.

    순덕이 옷은 푸우 맞구요..^^

    깍두기 담그는 법은 위에서 여섯번째 칸에 제 댓글 보시면 간단히 나와 있습니다.

    리플들 길이가 두루말이 화장지 펼친 길이니 찾기도 힘드시지요? ^^;;;

    순덕이 볼탱이는 제가 가끔 깨물어보는데 탱탱하며 찝질한 맛이 납니다 ㅎㅎ

    저 갈색 식기는 스웨덴 회가네스 세라믹의 그릇들 입니다.

    세칸핸드샵서 저거 네개에 5유로 주고 샀습니다. 구석탱이에서 먼지 뽀얀걸 끄집어냈더니
    주인도 이런게 어디 있었지? 하며 대충 값을 매기더라능...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회사 검색해보니
    므흐흫...ㅈ ㄴ 비싸더군녀~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는 양배추를 채썰어 소금과 월계수잎 와인등에 절여 꼭꼭 눌러 두었다가.......등... 만드는 방법이 있긴한데 위에 carolina님 말처럼 주변 어디서도 직접 담그는 사람 못봤어요. 1킬로에 이천원 정도 하거든요. 다 사먹더군요.^^;;
    그래도 레서피는 한번 알아서 담에 올려볼게요^^


    모두 재밌는 리플들인데 일일히 답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의 최우수 리플은......................

    열무김치 님이 되겠습니다. " 있드마" 에서 저도 푸하하...ㅎㅎ

    상은....순덕이 코묻은 뽑호? ^^;;;

  • 55. 띵호맘
    '08.10.19 6:35 AM

    순덕이 너무 귀엽네요^^

  • 56. 이영희
    '08.10.19 7:13 AM

    ㅋㅋㅋ..
    순덕이 사진 없다길래 섭섭해 하며 글을 읽었어요...^^
    순덕이는 중독성이얏..ㅎㅎㅎ

  • 57. 하얀책
    '08.10.19 10:16 AM

    사진 하나하나 보면서 기대감에 차 있었는데 순덕이 사진 없다길래
    '뒤로 가기' 눌러서 확 나가뿔라고 했음...
    담부터 훼이크 금지~~~ ㅋ

  • 58. 여설정
    '08.10.19 10:33 AM

    탐크루즈 딸 수리? 같아요. 아니...더 예뽀요.^^

  • 59. 강두선
    '08.10.19 3:46 PM

    순덕이 사진 없어서 무효~!!
    라고 스크롤 휘익~ 내리뿌릴려는데.....

    이쁜 순덕이 방긋~ 미소에
    저도 따라 절로 미소 지어지네요. ^^

  • 60. 맛있는 정원
    '08.10.19 9:56 PM

    아~예뻐요~~~^^.
    글도 사진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다른 꼭지들도 찾아서 읽어봐야 겠어요.^^;;

  • 61. *양양*
    '08.10.20 2:40 AM

    음훼훼~~(나름 음흉하게 웃는^^)
    오늘 올만에 들어왔더니 순덕이를 보는군요...좋아라~~~
    저리 보기 드물게(???ㅋㅋ) 단정한 머리의 순덕이도 이쁘공... 헝크러진 머리결~~이젠 빗어봐도 말을~~인 순덕이도 넘넘 이뻐용...
    아... 저는 왜 딸을 못낳았을까요...
    소심 에이형 심하게 우울해 집니다...헐~~!!!ㅋㅋㅋ

    근데 왜 올리신 요리는 자꾸 까먹게 되는걸까??? ^^;
    다시 또 올라가야 겠심더~~~

  • 62. 소풍
    '08.10.20 9:06 AM

    햐~ 진짜 대단... 저렇게 많은걸 하실줄 알다니^^

  • 63. 열무김치
    '08.10.20 9:20 AM

    순덕이 만나러 가야 쓰것구마 슝슝 으미, 안 날아가고 방구만 나오네~~

  • 64. 골든레몬타임
    '08.10.20 10:34 AM

    아니...딴건 다 제끼고...순덕이 까지 제치고..(공주님 미안..ㅋㅋ)
    임연수 어떻게 구으신거에요...
    전 임연수에 꽂혔어요..ㅋㅋ

  • 65. YJ마미
    '08.10.20 4:06 PM

    전 순덕이 팬입니다. 아무래도 팬클럽 결성해서 한번 만나야 할 듯.... 넘 귀여워요....

  • 66. 배시시
    '08.10.21 2:08 AM

    넘 배고파요.. 사진속으로 들어가고픈~~ㅜㅜ
    특히 달걀후라이가 범상치않은 저 햄버거 레시피 좀~~
    제가 요즘 홈메이드 햄버거에 빠져있거든요..

  • 67. 르플로스
    '08.10.21 2:48 PM

    넘 즐겁고 재밌어요~ 월남쌈 해먹어야겠네요~
    자기딸 더러 공주님~~ 하는 세상에 공주같은 외모의 딸을 순덕이라하니 넘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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