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무슨 국을 드셨나요?
국 없이 밥상을 차릴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저도 국을 좋아하지만 우리 큰 시동생은 애인없이는 살아도 국 없이는 못 삽니다. ㅋㅋ
오늘 아침 끓인 토란국 입니다.
들깨향이 나며 꼬소롬하니 탑탑한 토란국 한그릇에 따뜻한 아침입니다.





토란국 한 번 끓여드시라고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토란국 한번도 먹어 본적 없지만 맛있겠네요^^
오늘 함 끓려 봐야 겠네요 ㅎㅎ
어제 감자탕을 끓이면서 경빈마마님의 들깨가루를 넣었어요.
청국장 끓여먹고 후기를 올리려는데 자꾸 날짜만 지나가네요.
토란국 맛있어 보여요. 한번 해봐야지!
어릴적 엄마가끓여주시던 토란국 참맛있었는데...결혼후 방법을 몰라 못먹고 남편이싫어해서 못먹고 드디어 마마님께 배워 꼭한번 해볼랍니다~!
고기를 넣지 않고도 토란국을 끓일 수가 있네요....^^
고기 없이 한번 해봐야 겠어요.
저도 태어나서 토란국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친정에 가서 해달라하니 그런거 무슨 맛으로 먹냐고 ㅠㅠ
사실 엄마가 정말 정말 요리에 취미가 없으시거든요...
저라도 한번 해먹어보고 싶네요.
안깐토란 사두고 어째먹나...
그러고 있었어요..
사실.. 끓일줄은 알지만 귀찮아서.....
이거보니 끓여먹을 기운이
불끈!! 솟아나네요.... ㅎㅎ
어릴적에 먹고봤던 토란국
생각나네요.
고기나 육수가 안 들어가도 일케 멋지게 되는군요.
역시 자연의 엑기스 뽀스가 퐉퐉 !!
나이드니 이런음식이 너무 그리워요.ㅠㅠ
토란은 배탈 잘 난 사람한테 좋대요. 울 시어머니 는 싫어하는데 당신아들이 배탈이 잘나니 ,,.
특히 들깨를 싫어해서,,. 난 꼭 넣어야 한다. 건강에 좋으니까. 왜 까다로운 양반이 그걸 모르시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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