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곶감만들기...5일 후
쪽지로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경과보고합니다^^;
5일 된 곶감이에요~ㅎㅎ
상태는 홍시와 곶감의 딱 중간 쯤이라고 하면 될 듯 하네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말랑한 것이 아주 달고 맛나답니다^^*
지금이라도 냉동보관해 두고 먹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꼭지는 어떻게 하냐고 물으시는데요...
꼭지는 그대로 두고 말리시는 것이 모양도 이쁘더라구요.
어때요? ㅎㅎ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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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이맘
'08.10.17 4:29 PM말랑말랑....지금 요상태가 젤로 맛있더라구요
요것도 따라해보고 싶어용~~~~~~~2. 회색하늘
'08.10.17 5:36 PM우리집에는 곶감도둑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몇개씩 사라지던데.....
3. gondre
'08.10.17 5:38 PM곶감 먹으러 가야 하는뎅..ㅋㅋ
4. 윤주
'08.10.17 7:11 PM마당에 두셨나봐요.
난 주문할때 곶감 만들거라 했더니 꼭지를 자르지 않고 보내와서....두꺼운실로 베란다에 메달아뒀더니 아주 잘 마르더라구요....작년에.
올해는 서리오기 기다리느라 아직 그러고 있네요....언제 서리 내리려나.5. 까치맘
'08.10.17 8:29 PM정말 금새 말랐네요??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년에 말리는데 45일 정도 걸렸는데....
저희집이 남향이라 햇볕이 잘 드는 편이었는데도 그랬어요. 전 빨래건조대에 주렁주렁 엮어서 매달아서 말렸어요. 올해도 서리내리면 곶감말리고 싶은데....
지금 말려도 떫은맛은 없나요??6. 진이네
'08.10.17 8:43 PM현이맘님^^ 정말 지금 이 상태가 맛이 환상이죠? ㅎㅎ
회색하늘님^^ 저도 오며가며 뒤집어 주면서 매일 먹고 있네요...ㅎㅎ
gondre님^^ 제대로 된 곶감이 과연 남아있을까요? ㅎㅎ
장화신은 고양이님^^ 한 번 만들어 보세요 ㅎㅎ 5일이면 드실 수 있어요^^
윤주님^^ 마당이 아니라 저희집은 2층이라...데크에 널어두었어요 ㅎㅎ
바람이 잘 통하라고 소쿠리를 하나 더해서요, 아래 보이시죠? ^^;
까치맘님^^ 지금 말려도 전혀 떫지 않고 맛있답니다~~~ ㅎㅎ7. 금순이
'08.10.17 10:22 PM아~먹고싶네요.
저의 오랜고객분이 단감과 고구마를 보내신다고 하신던데
저두 곶감 만들고 싶네요.
그런데 우리집 감나무에 땡감은 거의 홍시되어
제가 따먹고
이제 땡감 5개 남아있어요.ㅎㅎㅎㅎ
진이네님 호두 잘 먹고 있어요.
시험기간에 간식으로 호두랑 사과랑 녹차에 국화차 마셨는데
이번 성적이 아주 좋은것 같아요.
진이네님 호두 덕분인것 같아요.
호두가 머리에 좋다잖아요.
고마워요.8. 희망
'08.10.17 11:48 PM채반에 말리는 것도 좋지만 곶감 말리는 꼬지가 있어요 저는 이것 구하려 시골 농협 매장에서 구했는데 너무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공간도 많이 차지 않구요 곶감단지에서도 다들 이것으로 쓰고 있더군요
9. 진이네
'08.10.18 7:15 AM금순이님^^ 나무에 달려있는 홍시...정말 꿀맛이죠? ㅎㅎ
희망님^^ 꼬지에 달아 매달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요 ㅎㅎ10. 은사양
'08.10.18 3:25 PM저도
곶감 먹으러 가야 하는뎅..ㅋㅋ11. 수풀
'08.10.18 3:29 PM희망님 꼬지가 어떤 건가요. 사고 싶은데요. 감이 안 와요
12. oegzzang
'08.10.19 11:41 AM곶감이 마치 찍어낸것처럼 균일하네요.
정갈하게 한살림 하실것같은 예감....
호두는 내년꺼 미리찜해두 되겠죠? ...^^13. 윤주
'08.10.19 12:44 PM까치맘님....
우리도 작년에 청도반시로 곶감하려고 베란다에 말렸는데... 빨리 맛있게 만들어지던데 왜그렇게 오래 걸리셨을까요.
감이 아무리 커도 25일 정도면 반건시가 될것 같아요.
우리집도 남향아파트인데.... 11월 10깨부터 천정 빨래대에 청도반시 깍아 메달아서,
밤낮으로 베란다문 열어뒀더니 17일만에 반건시로(겆은 마르고 속은 촉촉한) 맛있게 되던데...
헉~ 45일이면 넘 많이 걸렸네요.14. 진이네
'08.10.19 7:32 PM은사양님^^ 언제쯤 오실건지...ㅎㅎ 미리 알려주심...특별히 남겨둘게요^^*
수풀님^^ 제 생각에는 아마도 청도쪽 농협에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oegzzang님^^ 부끄럽네요 ㅎㅎ 정갈한 이미지하고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요^^;
윤주님^^ 요즘 볕이 좋아서 일주일이면 반건시가 되던데요? ㅎㅎ
전 오늘 몇 개 남지 않은 것이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었어요^^;15. 조아조아
'08.10.20 5:19 PM어찌 이렇게 잘말려지나요?? 저는 말리는동안 홍시가되어 물렁물렁, 곰팡이도 허옇게 피고 뭉그러지고 하던대... 한박스 깍아 썰어서 말리는중인대, 어떻게해야 될가요????
16. 똘똘맘
'08.10.20 7:27 PM저도 저번주 금요일부터 감말리는중인데 빨래건조대에 매달았더니 너무 더디말라
진이네님처럼 채반으로 옮겼습니다. 낼은 햇빛좋은 곳에 내놔봐야 겠어요..
글구 껍질도 말려 드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껍질은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은 버리고 없지만 요번주 비오고나면 더 말리려고 하거든요....17. 마음속풍경
'08.10.21 2:55 PM곶감은 땡감으로 만드는건가요?^^;
아직 미혼인 경험이 일천한 아가씨라..;;(부끄)18. 띨롱
'08.10.23 11:23 AM질문1. 장터에 청도반시 팔던데 그걸로 해도 되는건가요?
질문2. 껍질 깍아서 채반에 말리셨는데... 그늘에 두는 건가요 햇빛받게 둬야하나요?
질문3. 계속 뒤집어 줘야 하나요?
질문4. 윗분 말씀처럼 곰팡이 생기거나 썩거나 하진 않나요?
질문5. 베란다문 항상 열어줘야 하나요???
^^;;; 질문이 너무 많지만...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ㅎ ㅔ~19. 진이네
'08.10.24 7:19 AM에궁...질문은 쪽지로 남겨주심 답변이 더 빨라요^^;
조아조아님^^ 햇볕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는 곳이어야 해요 ㅎ
똘똘맘님^^ 채반에 널어 말리실 때는 좀 번거롭더라도 뒤집어 주세요 ㅎㅎ
그리고, 껍질은 예전에는 말려서 떡찔때 넣어 먹었는데...
요즘은 먹거리들이 풍부하니 그냥 버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마음속풍경님^^ 네~ 홍시만드는 땡감으로 말리시면 되요 ㅎㅎ20. 진이네
'08.10.24 7:20 AM띨롱님^^
1. 네~ 당연 됩니다 ㅎㅎ 씨가 없음 말렸을 때 모양도 더 이쁘고 좋아요~!!
2. 그늘에 두면 아니되옵니다 ㅎㅎ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해요~
3. 네~ 가끔 뒤집어 주어야 좋더라구요 ㅎㅎ 더 잘 마르기도 하구요~
4. 저도 예전에 말리다가 날씨가 안좋아서 며칠 못 말렸더니 곰팡이가 생긴 적 있어요ㅠ
다행히도 이번에는 말리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만에 잘 말랐구요^^
혹시, 말리다가 비가오거나 사정이 생겨 더 말릴 수 없을 경우에는...냉장보관하면 어떨가요? ㅎㅎ
5.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항상 열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가요?
이후에는 혹시라도 질문있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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