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오미자 농장 한 켠을 조금 걷어내고 애플수박(미니수박)을 시험재배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이달 중순쯤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수박의 1/4 정도라 1kg내외의 작은 애플수박은 껍질도 얇아서 그냥 깍아서 먹어도 되고요,
가끔 반항하는 녀석들이 떨어지곤 해서 맛보니 달콤한 수박향에 아삭아삭한 것이 식감도 당도도 만족이에요^^
비님 덕분으로 모처럼 휴가를 맞아 한가롭게 컴앞에 앉아 오랜만에 안부인사 전합니다~
궁금해하실 분이 한 분 쯤은 계실거라 제맘대로 생각하면서요 ~ㅎㅎ
무더위에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