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 지금 곶감 만든답니다 ㅎㅎ
어제 도착하자마자 얇게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리는 중이에요^^
도시에 살 때에는 그냥 편하게 사먹기만 하던 것들을
시골살이하면서 직접 만들어 먹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곶감은 만들면서 중간에 먹는 재미 또한 더 하답니다 ㅎ
아래는...
달콤한 생대추를 오며가며 집어 먹으면서 말리는 중이구요^^;
먹거리들이 풍성한 이 가을...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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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벤다
'08.10.12 3:39 PM주홍색 감이 널려 있는걸 보니
진짜 가을임을 느낍니다...예쁘게도 깎았네요~
대추랑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2. 콩선인장
'08.10.12 4:11 PM정말 이쁘게 깎으셨네요.
저는 통째로 말리기엔 성질이 넘 급해서 슬라이스해서 말린답니다.
2~3일이면 말랑말랑 먹기좋게 말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집어먹지요.
올해는 아직 안말렸는데 생각만 해도 침넘어가네요.
근데 이 맛있는걸 우리 애들은 맛없다고 안먹으니 참 이해가 안되요.3. 배낭여행
'08.10.12 7:16 PM얇게도 껍질을 깍으셨어요
고구마도 져서 말려보세요
당도는 곶감보단,,,떨어지지만,,,맛있어요4. 진이네
'08.10.12 7:37 PM라벤다님^^
네~정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답니다 ㅎㅎ
콩선인장님^^
부모님께 드리려고 시간이 좀 걸려도 이쁘게 말리는 중이에요 ㅎㅎ
배낭여행님^^
네~ 고구마도 쪄서 말려볼게요 ㅎㅎ5. 윤주
'08.10.12 9:32 PM부러워요~
맛있게 될것 같아요.6. 진이네
'08.10.12 11:20 PM윤주님^^
네~ 씨가 없는 반시라서 더 맛있을 것 같은 예감이에요 ㅎㅎ7. 모야
'08.10.13 1:42 AM배낭여행님~
고구마 쪄서 말리는 거 좀
자세히 부탁드리면 안될까요?^^8. annabell
'08.10.13 5:19 AM고향생각 나요.
9. 진이네
'08.10.13 8:52 AM모야님^^ 고구마를 쪄서 먹다 남은 것을 얇게 잘라서 그냥 햇볕에 말리셔도 되구요 ㅎ
아님, 처음부터 얇게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햇볕에 말리시면 된답니다^^;
annabell님^^ 고향이 어디세요? ㅎ 전...서울인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지리산이에요 ㅎ10. 윤주
'08.10.13 10:55 AM진이네님....
곶감 만드시는 사진보고 오늘 주문했더니 곶감은 아직 이르다고 연시만 미리 보낸다고 하네요.
언제가 됐든 서리 맞아야 곶감이 맛있게 잘 마른다고...
하기야 작년에도 11월10일경에 곶감 말려서 맛있게 먹은기억이... 여러분들 참고하시길ㅎㅎㅎ11. 나나
'08.10.13 6:47 PM감이 서른개네요.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12. miro
'08.10.13 8:34 PM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따닷하네요. 오가며 대추 하나씩 집어먹고 싶어요! ^ ^
13. 진도아줌마
'08.10.13 8:43 PM잘말려 놓은 대추 한줌 집어갑니다~ ^*^
14. 진이네
'08.10.13 10:39 PM윤주님^^ 좀 이르긴 해도 잘 마르고 있답니다 ㅎㅎ
나나님^^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에요 ㅎㅎ
miro님^^ 대추가 크고 너무 맛있어요 ㅎㅎ
진도아줌마님^^ 대추차 한 잔 드실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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