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쁘레쩨>
재료: 모짜렐라치즈 한덩어리, 생베이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갈아먹는 통후추, 토마토 혹은 토메이토 (ㅋ).
파티할때 술안주로 딱 좋지요.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영등포여중 다닐때 가정시간에 나올정도였거든요.

과정:
1.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그림과같이 자른다.
(왜 반말이냐고 묻지마세요. 레시피는 다 그럽니다)
2. 중간에 베이즐잎을 겹쳐넣고 *먹기전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뿌린다.
3. 그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내놓는데
소금과 후추는 드르륵 드르륵 갈아먹는 롴솔트 (rock salt)나 통후추를 쓴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있어보이니까...? )
모짜렐라치즈를 자를때 닮은살걀 절단기를 사용하면 모양도 좋고 간편하지요. ^^

이거 계란임. ↗
근데 어떤 부티나는집에서는 (예: 순**엄마) 모짜렐라 전용커터기도 있다네요.

(사진무단도용 ㅈㅅ 메롱)
※ 발사믹비네거를 곁들여도 좋아요.
그리고 베이즐 싫어하시는분은 베이즐을 빼고 드셔도 괜찮지요.
이태리에선 베이즐이 빠지면 카프레쩨가 아니라 카레쩨라고 합니다.
(아닐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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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맛 아보카도 사라다>
전 샐러드와 사라다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샐러드 = 풀이 들어간거, 사라다 = 풀 안들어간거. ㅎㅎㅎ

재료: 좀 큼지막한 새우 10~12마리, 아보카도 1개, 레몬 1개,
마요네즈, 와사비 (나는 튜브에 들어있는 생와사비를 썻다)
(왜 또 반말이라고 묻지마세여. 레시피는 다 그럽니다.)
과정:
1. 깨끗하게 손질한 새우를 살짝 삶아서 식혀둔다.
(너무익히면 물이 빠져서 맛이 떨어지고 새우도 질겨짐)
2. 마요네즈 3TS, 생와사비 (혹은 개어둔와사비)1/3 ts를 섞어둔다.
3. 잘익은 아보카도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바로 레몬즙을 뿌려준다.
아보카도는 잘라두면 금방 거무퀴퀴하게 색이 변하거든.
레시피라고 억지로 반말으로 쓰자니까 이상하네요. ㅋㅋ
4. 설렁설렁 섞어준다. 너무 세게 섞으면 아보카도 귀퉁이가 깨져. (아놔...) ^^;;
5. 사진에선 生시소씨를 올려봤는데 철이 지났으니까 구하기힘들죠. 없으면 안올려도 좋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