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행복한 고민중 ~~
항상 깨끗이 손질된 완제품 전복만 보다가
박스를 여는순간 ~~ 흠~~ 바다내음~~ ^^
전복 도착 하면 손질 하겠다고 장에 나가서 사온 운동화솔
( 참 편리하게 생겼더군요...)
자신이 없어서 일단 82고수님들께 여쭤보고
직접 운동화솔을 이용해서~~
다 정리해 두고 바라보고 있자니~~ 고민 되네요~~^^
내일부터
이 전복 으로 무얼 만들어 먹을까~~~???
아래 사진은 저희집 조미료 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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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금희
'08.9.30 10:39 PM팜므파탈님의 전복밥에 한 표 드립니다.
그런데 조미료 이름표 한번 화끈하군요.
그러고 보니 들구콰,
아, 여러 가지에서 포스 마구마구 느껴집니다.2. 으니
'08.9.30 10:48 PM앗! 들구콰님^^
여기서뵈니 너무 반갑네요^^
우선은 살아있을때 회로드세요.
그리구 죽도 끓여드시고,
양이 많으면 장조림도 좀 하시고,
전 그렇게 먹었어요.
그리곤 팜므파탈님의 전복밥 저도 추천해요^^
저도 신랑 출장서 오면 전복밥해줄려구요.
맛있게해서 맛나게 드세요^^3. 냥~냥~=^.^=
'08.10.1 12:14 AM음....그 돼지고기 들구콰님 맞으신가요??
들구콰라는 대화명이 흔하지 않은에^^
전복보니...먹고싶네요..
몇년전에 완도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섬에서 전복을 정말 배터지게 먹었는데...
그후론 전복 구경하기 힘들어요...ㅡㅜ
저도 전복밥보고 해먹고 싶던데...한번 시도해 보세요
전복죽과는 너무나도 틀리고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뎅..ㅎㅎ
저도 시험 끝나면 한번해먹어보려고요..
엄마가 전복 2마리 주신게 냉동실에서 기다리고 있거든요..^^4. 들구콰
'08.10.1 1:57 AM강금희님// 저의 고민 한가지 들어 주셨네요~~^^
전복밥을 한번 따라해 볼깨요.. 조미료병에 글씨 안써도 알면서도 이부러 써 놓아요..( 재미로...^^ )
으니님// 반갑습니다... 전복밥 전복죽..전복간장은 먹어 봤는데 장조림은 처음들어 봅니다..^^
어찌 그리도 요리를 잘 하시는지요~~ ^^
냥냥님// 네~ 그 구콰가 이 구콰 맞습니다...반갑습니다...^^
이번에 전복이 완도에서 배타고 들어간 보길도 섬에서 왔답니다...^^*5. 빈빈이
'08.10.1 10:01 AM전복구이요
전복 손질하시구요 칼집내서 그 위에 치즈뿌리면 더 좋구요
그냥 찜통에 찌시거나 오븐에 구워서 드시면 새로운 전복요리를 드실수 있답니다
식감이 미끈거리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어요6. 초코봉봉
'08.10.1 2:33 PM전복볶음이요~~
전복을 아주 많이 넣을 수도 있고 적으면 두세개만 넣어서 만들수 있어요
양념은 간장or굴소스, 마늘, 파, 깨소금, 참기름, 매실청이 있으면 약간
1. 잘 다듬은 전복은 넓적하게 포떠서 썰어놓고(힘드시면 그냥 길이로)
2. 각종 버섯과 파프리카 양파를 전복 썰은 모양으로 넓적하게 썬다.
3. 후라이팬을 달궈 마늘과 파를 먼저 볶은 뒤
4. 2를 넣고 살캉하게 볶아 어느 정도 익으면
5. 전복 넣고 재빠르게 볶아서(오래 볶으면 질겨져요)
6. 간을 보고 불을 끈 후 나머지 양념을 버무려 완성.7. 샤인
'08.10.1 8:29 PM들구콰님! 천연 조미료는 어찌 분쇄하셨는지요..집에서 하셨나요!
제가 하다가 방앗간서 하니 가루가 아니고 뭐라고할까? 그냥 넙대대퍼져만지고ㅎㅎ
너무 곱게 갈아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8. 들구콰
'08.10.2 7:47 AM빈빈이님// 어제저녁 혼자서 전복 두마리 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해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초코봉봉님// 다양한 야채가 없어서요.. 장날 전복볶음 해 볼깨요.
고맙습니다..
샤인님// 천연 조미료요..믿을수 있는곳에서 홍새우가루와 표고 가루는 구입했구요.
멸치는 집에서 분쇄기로
( 다시마 조금 넣고 분쇄 했어요.다시마가 많이 들어가니까 뭐랄까 조금 미끈거리는것 같아서요)
방앗간 가려면 량이 많아야 되어서요 ( 몇집이 같이해서 나눠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