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무슨 차(茶) 일까요?
어느 분이 주신 건데, 무슨 찬지를 모르겠어요.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위한 도시락.
보온죽통에 남편이 사랑하는 제육볶음 넣었어요.
뒤에 보이는 도시락통에 밑반찬과 김치 있고요.
뚜껑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남편이 출근해야해서... 사진 못찍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보온병에 국을 담아주었어요.
매일매일 도시락 싸느라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오염된 먹거리들 먹을 염려없으니...
어쩌면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알감자조림, 오징어채무침, 오이표고버섯볶음, 생선전.....
김치는 따로 있습니다요. ㅎㅎㅎ

김밥 도시락

이건 제가 사랑하는 떡볶이에요.
남편은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항상 맵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임신 중이라서 그런지 매운 것만 땡겨요.
어쩌겄어요. 일단은.... 임신 중인 내 입맛이 더 중요하니까.. 좀 맵게.. ^^
국물이 흥건한 떡볶이 별로 안 좋아해서 일부러 국물없이 자작하게 만들어요.
계란은 일인당 하나씩!!
★★ 오늘도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