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어서 즐겨 먹는답니다..미역국 끓이듯이 끓이
다가 펄펄 끓으면 성개알을 넣고 후루룩~
성개알 미역국을 먹다가 남겨서
마트에서 시금치밀가루 한봉을
사다가 반죽해서 뚝뚝 뜯어서
넣었더니 색갈이 참 곱네요~
예쁜만큼 맛도 쫄깃하고
성개알의 들컨한맛이
궁물이 끝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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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툭치면 반으로 갈라지는데 그안에 노란
알이 손톱처럼 붙어있거든요..
차스푼으로 떠서 그냥 먹어도 좋고 초장이나
와사비에 찍어먹어도 좋아요~
약간 달작지근하면서 고소함이...진짜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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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아주머니가 따오셔서 파시길래 작은종기에
한종기까서 만원이라는데 따온노동을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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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억에서 혼자몰래 시식....
쓰윽 닦고
밖에나와서 안먹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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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한 갓지은밥에 올려서
입이 찢어져라 먹었지요~
달작지근하고 입안에 사르르
녹아요~~~
시중에 잘나오지도 않는데...
사 드시도 못하고
염장질만 합니다요~
지송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