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고기만 잡으려 나다지는 않해요.
가끔씩 날잡아 섬을돌며 쓰레기수거
작업을 한답니다..청소하고 오늘은 좀 쉬자~!!해놓고
반찬거리나 잡아올래??하며 집앞근처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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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기잡는다고해놓고,
이래저래 드리고나면 우리는 입가심도 못해봤드랬습니다.
오늘은 우리도 먹어보자하며
두어시간 담궜다왔는데,
오늘은 활성도가 좋았는지, 제법 시알좋은뽈락을 반찬거리가
좀 넘칠정도로 잡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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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햐하
그동안 수고하신 당신께...볼락 풀~~코스로 모셔드리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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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좋은 넙데데한 애들을 골라 이쁜 새싹아씨들과 합체....
고것이 볼락 회덮밥이라고 알랑가 모르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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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하면 소금구이
기름튈까봐 가루에 딩굴려서 구워봐쓰~~으

캬오~!!!
미이라같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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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노랑 제대로 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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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어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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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볼락을 가위로 자근자근 잘라요
②밀가루를 2T 넣어줍니다.
③계란1개
④소금,후추,약간
⑤물 2스푼정도 넣고 윙~~~~~~~~~~~가루가 날때까지 갈아요
=============== 혹시나 따라하기 하시는분께 주의
믹스 돌리다보면 입구쪽만 분쇄가되고 아랫부분은 제대로 안갈립니다
윗부분은 먼저 스푼으로 걷어내고 반복돌려야 제대로 분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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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취향대로 넣어심되는데,
저는 봄이라서 쑥다져서 넣고,
피망,양파, 적당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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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크기로 전을 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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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인지 잘모르겠어요
그냥 어묵맛입니다. 비린맛은 없고,쑥이들어가서 향이 쌰~ 하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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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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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치고 포를뜬후
살째기 등판을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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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숙회 요것은 잡아서 먹어보세요.
맛은 말로 표현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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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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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야채를 다져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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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간편 죽끓이는법=================
매운탕이 폴폴 끓으면 살만 살짝 건져냅니다
야채와 식은밥을 참기름 살짝 볶아준뒤
물을 부어서 끓이면 죽이됩니다.
바쁠땐 생쌀 익을때까지 못기다립니다.
식은밥에
약한불 올려놓고 지가 죽이될때가지 모르척하고있다가
생각나면 두어번 저어주고 뿔꺼고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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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맨날 바쁘게 살다보니 빠르고 간편하게 끓이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무를 납작하게 크게썰어 맨아래쪽에 깔고
생선을 올린후 물을 아주 자작하게(생선아랫부분)정도되게 잡고요
간장을 살작두르고 뚜껑닫고 일단은 한번 끓여줍니다.
한김나면 적당하게 물을 한번더 붓고, 고춧가루,마늘,나머지간을
하면서 함께 끓이면서 뚜껑을 닫지않습니다,
두부도 넣지않고 마트에파는 "생면"*무원 대신넣고 후추,대파로 마무리
밀가루가 비린맛도 없에주는지,비리지도않고,
국수 건져먹는 재미로 매운탕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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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째 썰어서 막장올려먹었습니다.
회를 썰때 꼬리부분깨끗이 닦아서, 꼬리랑함께먹으면
아삭거리는 식감도있고 참 고소합니다.
모르시는분들 일일이 손으로 꼬리잘라드시는데
불순분 깨끗이 닦았다면 꼬리가 한맛 더있으니 참고하세요

아~해보세요
할려고했는데,,,,,,,,,,,막장이 데구르르...볼락회는 뒤에있어 안보여욤..
몇가지 더해볼려고했는데
글씨 배고푸다고 보채는바람에, 손놨시우~
차리고보니 별로 가지수가 안되네요..
볼락 풀코스로 끝장볼려고했는디........
다~~~
너를 위해 준비했쓰~~~~~~~~~~으

우리집 귀염둥이 조카예요
처음 올때는 뽀사시한 피부에 꽃미남이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나다녔는지 얼굴이 많이탔네요
어제,오늘은 몸살을하는지 피곤하다네요
봄철 보양식 볼락으로다가 많이묵고 힘내쟈~~~~~~~~~~~부라보~!!!
귀뜸~!!
방연 28세
처자소개는 안해줘도 됩니다
여자친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