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를 위한 시간은 전혀~~~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이 잠든시간~~
집안정리를 대충 하고,
햇살이랑 상관없이 마르는 빨래를 건조대에 널어놓고,
넉넉잡아...10시나 11시가 지난후가 진정한 나만을 위한 시간이 된다.
그시간엔 내가 젤루 많은 시간을 보내는 컴터앞에서
수화기를 들고 수다도 떨고......
그때부터는 정말 황홀하리만치....나혼자~~~~너무좋다~~~~
며칠전 그 황홀한 시간에
혼자서 분위기있게 마셔야지.....했던
선물받은 와인을~~~~열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런 차림이 되었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인에 곁들인것이 쥐포가 웬말이란 말인가?
고추장에 마요네즈~~는 또 웬말이란 말인가??
그래도 그시간이 좋아서 충분히 좋았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