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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고~소한 도피노와 감자그라탕

| 조회수 : 6,940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6-12-01 20:19:11
안녕하세요...^^

벌써 한국은 눈이 왔다면서요?

제가 있는 곳은 아직 눈은 오지 않았지만 산간지방이라 산에는 눈이 엄청 쌓이고 있어요.

얼마전에 올려드린 감자요리 있었잖아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포도주며 치즈며 재료들을 쉽게 구하지 못하셔서 절 원망과 함께 분괴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하는 맘에

더~~맛있고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는 이지역 음식인 그라탕 도피노와 (gratin dauphinois)을 알려 드릴려구요.^^

감자를 우유와 생크림으로 익힌다음 치즈를 얹어 구운 요리인데요.

심플하고 맛있어서 아이들 간식이나 식사로는 아주 좋아요.

그럼 감자 그라탕 레시피 나가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감자(중 7개...800g), 우유(1 1/2컵), 생크림(1 1/2컵), 소금(0.4큰술), 후추(0.2큰술)

다진마늘(3쪽), 피자치즈나 에멘탈치즈(200g)



*먼저 준비하세요*

175°C로 20분 예열해 놓기



-이렇게 해보세요-



감자는 0.5cm두께로 썰고











우유(1 1/2컵), 생크림(1 1/2컵), 소금(0.4큰술), 후추(0.2큰술), 다진마늘(3쪽)을

넣어 15분 끊여주고

(조금 넉넉한 냄비에서 끊이시고 끊인다음 다시한번 간을 맞추세요. )











익은 감자는 오븐 용기에 차곡 차곡 담고











감자 건지고 남은 국물을 붓고











치즈를 얹어











예열한 오븐에 45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도피노와 감자그라탕이 된답니다.











고소함이 보이시나요?? ㅎㅎ

넘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꼭~만들어 보세요.^^

맛있어서 아마 제 이름이 새록~새록~ 나실껄요?? ㅍㅎㅎㅎ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렐
    '06.12.1 8:40 PM

    치즈가 어떤종류인지요... 무슨 치즈를 사야하는지 ... 아무치즈나 돼요?

  • 2. 우노리
    '06.12.1 8:52 PM

    재료에써있는 피자치즈나 에멘탈을 쓰시면 돼요.^^
    요즘 한국에서도 피자치즈 쉽게 구하실수 있지 않아요?? 아닌가??
    그럼 이 요리도 허탕이군..ㅠㅠ

  • 3. 라니
    '06.12.1 8:56 PM

    우노리님,,,피자치즈 어디서든지 맘 먹으면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리 어려워 보이는 요리 아닌데, 왜 못해먹겠어요.
    울 애들 좋아하겠네요. 맛있게 먹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4. 코렐
    '06.12.1 9:18 PM

    아.. 피자치즈나 에멘탈 치즈 군요.. 그럼 쉽네요..^^좋은 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우노리님
    근데 오늘 요리는 할머니 요리입니까? 우노리님 요리입니까? 죽 할머님이 요리를 하셔서...^&^

  • 5. 칸초
    '06.12.2 12:12 AM

    오, 마이 스타일!!
    고소한 맛이 느껴져요.

  • 6. 풀삐~
    '06.12.2 11:49 AM

    저는 왜~~

    제목을 <도미* 피자..>로 봤을까요~~~ㅠㅠ

  • 7. 풀삐~
    '06.12.2 11:52 AM

    그리고.. 부담이 팍팍~~~ 갑니다..

    칼로리에 대한..ㅠㅠ

  • 8. 우노리
    '06.12.2 2:32 PM

    호호 칼로리가 좀 높긴 하죠??
    그럼, 가끔 느끼~~~한 것이 땡기실때 사알짝 기름칠 해 주세요.^^

  • 9. anne2004
    '06.12.2 7:02 PM

    저희 집 겨울철, 필수양식이에요.. 먹고 나면 다음날까지 배가.. 안 고픈...
    치즈가 살짝... 그을려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

  • 10. ebony
    '06.12.3 1:19 AM

    겨울철에 칼로리는 중요한 거예요. 부족하면 힘이 딸리잖아요.^^;;
    칼로리도 채우고 입도 즐겁고, 좋은 요리예요.

  • 11. 수국
    '06.12.3 8:28 AM

    저 요즘 우노리님 요리 정독 중이잖아요^^
    우노리님의 치즈가 들어간 요리에 느끼함을 느끼기보다 와~~ 최고 고소하겠다란 생각만 들어요.

  • 12. ridvina
    '06.12.8 7:28 AM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우노리님? 감자그라탕 오늘해서 먹었어요. 넘넘 맛있었어요. 저는 감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 남편 저녁으로 어니언 비프랑 같이 먹을 감자요리를 요놈으로 대신해서 제가 반은 먹었어요.ㅎㅎㅎ 남편왈~~ 맛은 좋은데, 사이드로 하기엔 좀 리치하다고...메인인가요 아님 사이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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