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문 진 / 나해철
아아 거기 푸른 물 곁에
사람들이 모여 산다
맑고 투명한 풍광 속에
모두 가난하고 가난하여
욕되지 않다
살고 죽는 빈 손이
한줌 동해물처럼 말갛게 들여다보여
흰 조약돌 같다.
주 문 진 / 나해철
아아 거기 푸른 물 곁에
사람들이 모여 산다
맑고 투명한 풍광 속에
모두 가난하고 가난하여
욕되지 않다
살고 죽는 빈 손이
한줌 동해물처럼 말갛게 들여다보여
흰 조약돌 같다.
우와.....사진이 넘 예술입니다.
그 항구의 냄새가 그대로 전해져요......ㅎㅎ
불빛도 넘넘 따뜻하고요....
청어....는 걍 머리랑 다 통째 흡입~ 해야 되는건 아닌가요? ㅎㅎㅎㅎ
네델란드 사람들이 청어를 통째 먹잖아요. 그건 작은사이즈라 그렇겠죠?
넘넘 맛있을꺼 같아요...
예~!
제 옷, 몸 어딘가에 냄새가 남아 있군요.
첨에 구울때 두마리 구울까.. 생각 했는데...
한마리도 못먹고 머리부분 남겼네요.ㅎㅎㅎㅎ
주문진항 사진이 너무 이쁩니다. 청어구이 정말 맛나보이네요~~^^
아름다운 항구죠!
저는 1년에 한두번은 가봐요.
항구 모습이 궁금하고.. 생선 구경도 하고요.^^
내륙에 살다보니 바다는 늘 그립습니다. 등대도 너무 예쁘게 보이네요. 싱싱한 생선 먹어본게 언제였나....그림의 떡으로 침만 삼키다 갑니다.
그렇군요.!
차로 5시간 달리면 끝에서 끝인 나라가...
좀 보내드려야 하나...?
청어 사다가 구워먹어야겠네요... 기름이 자르르 고소 고소...
20년도 전에 주문진에서 문어를 사서 그자리에서 데쳐먹었는데..
그 싱싱하고 쫄깃한맛은 아직도 잊지못해요...
요즘 청어철 인가봐요. 살아있는 횟거리 청어도 많더군요.
20년전 이면 정말 오래전 이군요!
문어는 너무 비싸요 제 형편에.^^
청어구이 맛이 궁금합니다~ 사진 잘 봤어요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