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먹은거, 사먹은거(전주맛집포함)

| 조회수 : 9,85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3-04 14:35:06


매일 그밥에 그반찬이라 새롭게 올릴것도 없는데 해먹은게에 사먹은거 같이 올려볼께요
사태편육은 고기야 실로 둥둥 감아 삶아서 식혀 얇팍하게 썰면되는데 같이 곁들인 풋마늘무침이 포인트예요
풋마늘대를 액젓과 매실엑기스, 고춧가루, 깨소금으로  버무려 같이 먹으니 맛나드라구요

이렇게 버무리실때는 우선 양념부터 따로 만들어서 고춧가루를 좀 불리신뒤 야채를 무쳐야 더 맛있어집니다


 

디저트는 딸기타르트
크림치즈에 설탕, 라스베리잼(딸기잼사용가능) 섞은뒤 설탕넣어 휘핑한 생크림과 섞어줬어요
타르트지에 라스베리잼을 한겹 바른뒤 그위에 크림치즈충전물 올리고 딸기올렸구요
제입엔 커스터드크림으로 만든것보다 더 맛난듯!

요정도 레시피만 알려드려도 82고수분들 다들 잘 알아서 만드시리라 믿어요

실은 제가 계량을 잘 안해요ㅎㅎ

베이킹도 계량이 아니라 손맛이라 박박우기며 먼가 20프로 모자란맛을 잘 생산해내는데 요건 간만에 성공작이네요


 

담으론 연휴에 주로 사먹은것들

정읍 송참봉동네서 사먹은 육천원짜리 참봉밥

저기에 해물전 추가해서 먹었어요

 

 


 

하모유비끼는 첨 먹어보는데 맛있긴한데 넘 비싸네요

고진교신자입장에선 저돈이면 고기를!

 

 


메기매운탕도 먹었어요

이음식점은 메기도 메기지만 저 민물새우와 시래기가 짱!

 


이건 닭도가니탕

닭과 도가니를 같이 넣고 삶는건가했더니 그릇이 도가니 ㅋㅋ

이건 자게에 전주 맛집리스트에도 있는집인듯하네요
그 리스트 올려주신분은 전주 토박이이신듯한데 전 서울+수도권서 오래 살다 전주 산지 몇년 안된 입장이거든요
제입장에서 보자면 전주가 맛의 고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헉!할만한 맛집들때문이 아니라전체적 맛의 평균선이 다른 고장에 비해 높은데 기인한거같아요
솔직히 저희동네서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걸어가서 맛있게 밥먹으러 갈만한곳이 대여섯개이상 되거든요~

자게 전주맛집 리스트에 뽐뿌 받으셔서 전주여행계획 세우시는분들 참고하시라 거기 나와있는 몇몇 맛집 사진 옮겨와봤어요(제 블로그서 퍼온거라 사진에 주소 그냥 있어요.불편하신분 욕하지마시고 스킵하소서)


요긴 호불호가 좀 갈리는 에루화떡갈비

전 꽤 오래전에 간지라.....

솔직히 냄새가 근사한데 엄청난 맛집은 아니예요

떡갈비는 광주가 갑!담양보다 광주!

그러나 전주음식점이다보니 기본은 합니다

 


요건 진미집 콩국수예요

국물이 아주 껄쭉해요

첨에는 설탕 듬뿍들은 저 콩국에 설탕을 아빠숟가락으로 서너개씩 더 넣는 사람이 정말 이상했는데 저도 요즘 콩국에 설탕 막 넣어 먹어요~히히히~

한옥마을에 있어서 접근성 좋구요 서울과 달리 걸쭉하고 달콤한 콩국으로 맛집으로써의 메리트도 이씁니다

다만 이집 소바는 호불호가 갈리는, 멸치비린내가 좀 있는 한국형 소바라 일식 소바 생각하시고 드신분들은 깜짝 놀래시는듯

 

요긴 한옥마을 위쪽 오모가리탕

저런 그릇을 오모가리라고해요

민물생선을 시래기 듬뿍 넣고 끓여주는데 탕도 탕이지만 전주천 바라보며 평상서 먹는 분위기와 맛깔진 밑반찬이 한몫 하는곳입니다


화심순두부

콩도넛과 콩가루 뿌린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완성이라는~

 

 

 

말 많은 전주 비빔밥

좀 비싼편

저 사진은 갑기회관이였는데.......맛은 어느 비빔밥지나 그리 크게 벗어나진않습니다

당연히 지역민은 많이 안가구요 주로 관광객 접대용이지요

전 비빔밥 먹고푸믄 함평이나 익산 황등으로 가요 ㅋㅋ


 

조점례순대

사진은 좀 기름져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면 담백하고 라이트한 느낌이라 남녀노소 편하게 먹죠

다만 요즘 사람이 너무 많아요

줄이 너무 길다라던가, 좀더 하드코어한 순대국을 먹고싶다면 맞은편 풍남순대집도 괜찮아요



돌판아구찜

돌판에 떡볶이소스같은게 지글지글~

콩나물이 다 먹도록 아삭아삭~

저기에 같이 나온 떡을 찍어 먹어도 좋구요

 


한옥마을서 찻길하나 건너면 남부시장

장보는거 좋아하시는 82분들이시라면 시장구경도 하시고 한국통닭서 닭도 한마리 사다가 밤에 숙소서 야참으로 드시면 되겠네요

예전엔 체인점 두배정도의 양이였는데 요즘 양이 점점 줄고있어요 ㅜㅜ

 

 


제가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백일홍찐빵

찐빵이 작아요~

팥이 달지않고 구수하구요

재료 떨어지면 가차없이 문닫는집이여요

 


요즘 핫한 외할머니팥빙수

이렇게 담백한 스타일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란 말씀

다만 팥을 좀 드셔보신분은 이거 중국산 저렴한 조림팥 아니구나~아실꺼예요

전주시장통 팥죽집도 맛난데 찐빵이나, 팥죽, 팥빙수.....모두 국산팥의 힘인듯합니다

 


마지막 오목대서 바라본 한옥마을 전망

 


한옥마을 새로 지은 근사한 한옥까페들 보시느라 정작 한옥마을의 향교 놓치시는분들 많으신데 빼먹지말고 꼭 들러보세요

저 나무 드라마에 나왔던건데 아시려나?ㅎㅎ

그리고 다시 당부드리고싶은건 맛집이라도 개인마다 입맛차가 있기에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길바래요

또 저도 다른지역 맛집 다녀보면 현지인 추천집에서 좌절할때도 꽤 있어요(자게 맛집은 구십프로이상 검증된곳이긴하지만)

그 지역에 오래살면 관광객과는 다른 촛점으로 음식점을 대하게 되거든요

지역민은 언제라도 갈수있으니 약간맛이 떨어져도 가격이 착한집이나, 손님적은집을 선호하기도하고....

그에 반해 관광객은 관광지서 가까운곳, 그지역만의 음식등을 선호하고 좀 비싸더라도 그지역 분위기가 많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구요

대표적으로 비빔밥이 그렇네요

전주특유의 한옥에서 저런 알록달록 정갈하게 차려진 비빔밥 보면 좀더 감흥이 있지만 지역민은 안그래요

또 베테랑칼국수의 경우 실망하시는분도 많죠

저도 처음엔 면도 좀 불은거같고 그리 특별한맛도 아닌듯해서 실망했는데 오래 살아보니 비오믄 슬그머니 칼국수 걸쭉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또 한가지

맛집 검색하실땐 일단 본인과 연령대나 성별이 비슷한사람이 성공확률이 높아요

입맛이란게 시대적인 특징도 있는거거든요

물론 돈받고 홍보하는데는 스킵하셔야하구요

또 오래된 정보는 도움이 안되요

시간이 지나면 맛도 변하거든요

맛의 트렌드도 변하고, 주방장의 손맛도 변하고, 주인이나 주방장이 바뀌기도하구요

요런거 참고하셔서 알아보시고 전주 많이 찾아주세요(다만 줄서실각오는 좀 하시고오셔야합니다 ㅠㅠ)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루
    '13.3.4 3:11 PM

    ㅎㅎ 저 진미집하고 조점례너무 좋아해요.
    익산황등비빔밥도 먹어봤어요. 학교가 그 근처였어서요 ㅎㅎ

    전 진미집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말로 표현할수없는 콩국수인데..
    요새 전주 맛집 투어에서 살짝 뒷전인거같아 아쉽더라구요 ㅠ

    개인적으로
    옴시롱감시롱도 참 좋아해요

  • 백만순이
    '13.3.4 6:15 PM

    진미집은 국물만 먹어도 배가 뽀동해지드라구요^^

  • 2. 피츠커피
    '13.3.4 3:34 PM

    와, 전주 가고 싶네요. 특히 팥빙수 너무 먹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3.3.4 6:16 PM

    착한맛 팥빙수예요

  • 3. 오비라거
    '13.3.4 3:46 PM

    언젠간 가고 말테야~ 전주!!

  • 백만순이
    '13.3.4 6:16 PM

    그언젠가를 올봄으로 어떠세요?^^

  • 4. 산이맘
    '13.3.4 4:37 PM

    떡볶이소스에 인삼들어간 집~ 옴시롱감시롱 말씀이시죠?
    밀떡이 아니어선지 아구깨나 아프게 꼭꼭 씹어!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백만순이
    '13.3.4 6:17 PM

    전 몇년째 전주사는데 옴시롱감시롱 아직 못가봤어요

  • 5. 꿈꾸다
    '13.3.4 4:41 PM

    이번 봄에는 전주,군산쪽으로 가볼거에요.
    전주맛집 메모하고 그랬는데 백만순이님께서 알려주신거 참고 할게요! ^^
    벌써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 백만순이
    '13.3.4 6:18 PM

    군산!
    게장, 곱창은 군산이죠!ㅎㅎ

  • 6. Danny
    '13.3.4 4:48 PM

    저도 전주산지 몇년 안됐는데요...직장이 익산이라 전주 익산 맛난곳 몇군데 아는데요
    황등비빔밥 얘기 나오니 반가워서요^^ 육회비빔밥 말씀하시는거 맞죠? ㅎㅎ 저도 비빔밥 생각날때마다 가는 곳이네요 ㅎㅎ
    전주에 사시면 효자동에 맛난 팥빙수 파는 작은 커피숍 있는데 있어요...직접 만든 팥에 우유얼음에 직접 만든 떡까지..동네에선 소문나서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요...평생교육원 앞에 꿀*라고...혹시 들리실일 있으면 맛보세요^^
    익산에 맛난 짬뽕집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오지랍 같아서 손가락이 드릉드릉하지만 참을랍니다~ ㅎㅎ

  • 백만순이
    '13.3.4 6:21 PM

    익산 짬뽕이라.....신동양이요?길명반점,아리산,동고성등은 가봤는데~
    중식은 익산인지라!ㅎㅎ
    저기 메기매운탕사진도 익산 사은가든이예요
    익산장항횟집 아구찜도 맛나구요~
    저 안가본 짬뽕집이믄 빨랑 알려주세욧!

  • Danny
    '13.3.5 7:32 AM

    오홍~~^^ 신동양을 아신다니~ 아래분도 그렇고 더 반갑네요..익산토박이들이 알려준 맛집이라 몇년 안 사신 분들은 잘 모르시던데 ㅎㅎ 진정 구석구석 다 아시나봐요..군산에 국선생 냉면이랑 전주에 서울소바도 아시겠네요^^

  • 7. so67121
    '13.3.4 11:10 PM

    친정 익오니 넘좋으네요ㅡ신동양 아는이름 나오니 넘반갑고ㅡ익산가심 반야돌솥밥도가보세요 고소한버터맛이나는 다른 돌솥밥과는 다른맛이 맛나답니다 익산경찰서앞으로 이사갔는데 물김치처럼 극물이있는 배추김치가 맛있어요 친정갈때마다 남편이 좋아해 가는곳입니다 한번가보세요ㅡ

  • 8. so67121
    '13.3.4 11:11 PM

    익산나오니인데 ᆢ

  • 9. 유키
    '13.3.4 11:54 PM

    우와 백일홍
    정말 안가본지 쫌 되었는데 , 한번씩 만두 너무 그리워요
    제가 찐빵보단 만두를 훨씬더 좋아하는지라,,,
    늦게 가면 다 떨어져서 못사서,ㅎㅎ
    담에 전주가면 꼭 사서 먹어야지 하고 다짐하네요...
    진미집 콩국수도 먹고싶고, 암튼 이밤에 전주 그리워지네요

  • 10. 잎새달
    '13.3.5 2:02 AM

    전주가 고향인데 모르는 식당이 ㅋ
    백일홍찐빵집은 어딜까요?무지먹고싶어요~~~

  • 투덜
    '13.3.6 11:09 AM

    백일홍 찐빵집은 학교 다닐때 그 앞을 매일 지나다녔는데 엄청 허름해서 저긴 참 허름하다 이러면서 몇 년을 지나다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라더군요 전주고 근처 홈플러스 매장 앞 신호등(전주고쪽)에서 건너서 시청방면으로 조금 걷다보면 길이 3군데(?) 5군데 갈라지는 곳이 나와요 시청쪽으로 가시면 안 되구요 시내쪽으로 가는 길 그 근처에서 찾아 보세요 길 갈라지는 곳 그 근처에 있어요

  • 11. anne
    '13.3.5 4:57 PM

    저도 옴시롱 감시롱 떡볶이 너무 좋아하는데 전주 떠난지 5년째예요...그립네요...
    전주맛집이라고 다음 까페가 있는데...전주 사는 사람들이 전주음식 먹는 동호회예요...저는 전주살때 그까페에서 소개해주는 식당을 주로 갔어요....실패할 확률이 적어서요...
    평화동에 땅골이라고 백반집이 있는데 거기는 집에서 해먹는것 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그냥 밥하기 싫을때 가던 집인데 먹고 싶네요

  • 12. 하얀제비꽃
    '13.3.6 1:18 PM

    전주 맛집과 익산 맛집 정보 넘넘 고맙습니다^^
    올봄에 가족들과 가려 하는데 블로거들의 추천은
    미덥지가 않았거든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전주와 익산의 좋은 여행 정보도
    부탁드려요^^

  • 13. J-mom
    '13.3.7 11:48 AM

    해외 살던 사람이 한국가면 젤 먹고 싶은게 전라도정식이죠..ㅎㅎ
    정말 사진만 봐도 배가 막 고파요....
    (사실은 저녁 엄청 먹고 배가 막 튀어나왔건만...ㅠㅠ)

    그중에서 저 돌판아구찜인가....

    아..오늘 키톡에 잘못온거 같아요.
    저 위에 꿈꾸다님이 선지국으로 괴롭히시더니 백만순이님은 아구찜이.....흑흑...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14. 써니맘1
    '13.3.7 4:16 PM

    잘 봤습니다. 지난 삼일절 연휴때 전주갔었는데 안타깝네요. 다음에 갈때 꼭 참고할게요. 혹시 전주에 괜찮은 숙소도 알 수 있을까요

  • 15. lately33
    '13.3.14 12:53 AM

    백일홍찐빵..끌리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 16. 간장게장왕자
    '13.4.1 4:07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560 봄맞이 대청소 후 먹는 닭볶음탕, 닭볶음은 언제나 옳다. 12 손사장 2013.03.09 11,193 2
37559 염분배출에 도움을 주는 봄나물 취나물무침 9 황대장짝꿍 2013.03.09 7,167 1
37558 표고된장찌개 10 게으른농부 2013.03.09 6,489 1
37557 김장김치가 늙어 갑니다. 감기 뚝!! 김치콩나물죽!! 10 손사장 2013.03.09 10,463 1
37556 다이어트 8주 시작 50일 경과/ 다이어트 만두 만들기 10 김명진 2013.03.09 10,254 2
37555 색다른 맛의 요즘반찬 2가지- 풋마늘 김치와 생미역 무침 24 경빈마마 2013.03.08 21,090 6
37554 한국식 baked ravioli 17 kjw 2013.03.08 9,344 3
37553 봄과 함께 록군이 돌아왔어요^^..냉이무침,냉이된장찌개 39 소연 2013.03.08 11,972 5
37552 제육볶음과 제육볶음 샌드위치. 15 아라리 2013.03.07 12,694 2
37551 청어구이. 12 신둥이 2013.03.07 5,474 1
37550 싸움 기술, 뒷태 공개 29 오후에 2013.03.07 12,731 3
37549 손사장네 계란김말이는 이래요. 31 손사장 2013.03.07 18,139 7
37548 만두특집 그리고 밥상들~ 56 J-mom 2013.03.07 22,299 7
37547 늦깎이로 시작한 장 담그기 약이 되는 사리장 흉내 내보다. 8 프리스카 2013.03.07 6,989 2
37546 천국이로세^^ 74 둥이모친 2013.03.06 21,363 8
37545 춥고 햇살좋은 오후, 감기 때문에 17 오후에 2013.03.05 10,383 4
37544 친구들 불러서 파티~!! 골뱅이무침, 만두국, 연극튀김 등등 (.. 26 부관훼리 2013.03.05 19,532 5
37543 진짜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상큼한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 113 니나83 2013.03.05 44,351 20
37542 감자전 맛있게,멋지게 만드는 조리팁 3가지 28 손사장 2013.03.04 36,667 7
37541 자게 대박 레시피 - 간단 깐풍기등등(수정-레시피 추가요!!!).. 108 고독은 나의 힘 2013.03.04 31,077 14
37540 오늘은 내가 짜빠구리 요리사*^^* 7 댤걀 2013.03.04 9,623 1
37539 안동으로 가보실까요 ^^ 55 꿈꾸다 2013.03.04 12,665 3
37538 먹은거 몇가지 그리고 여행준비와 하기스 밥상. 40 신통주녕 2013.03.04 11,770 5
37537 연휴에 장인어른 , 장모님이 오셨어요. ^^ 42 나우루 2013.03.04 19,032 4
37536 해먹은거, 사먹은거(전주맛집포함) 26 백만순이 2013.03.04 9,850 7
37535 7주가 되는 다이어트 드디어 앞자리가 바뀝니다. 13 김명진 2013.03.04 7,800 2
37534 습관,인연,태도 12 오후에 2013.03.04 6,484 6
37533 [불고기 만드는법]/ 초간단 외식 부럽지 않은 한우불고기 8 배누리 2013.03.04 11,75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