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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월 밥상모음집

| 조회수 : 16,72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2-21 00:56:09

약 한 달 간의 밥상들 모아모아 왔습니다.

근데 얼마 없네요. ^^;;;

 

- 같은 재료 다른 메뉴 -

오랜만에 부대찌개 먹으니 맛있었어요.

재료는 소세지, 햄, 두부, 양파 반개, 대파 두 대, 매운고추 2개 다지고...

호박 약간, 김치 송송 썬 것. 떡국떡,

베이크드 빈스 (없을 줄 알았는데 집 앞 슈퍼에서도 팔더라고요. 캔에 들은거...)

멸치다시 육수에 채소류와 베이크드 빈스 제외한 재료들 넣고 끓이면서

고춧가루 넉넉히, 다진마늘 한 숟가락 넣어주고... 간을 보시는데

뭔가 부족하면 라면스프 조금씩 넣어주면 딱이예요. ㅋㅋ

양파, 대파, 고추 넣어주고 라면은 끓는 물에 넣었다가 건져넣고 그럼 끝.

추운날 요건거 먹어주니 에너지 충전되는 느낌!

 

 

 

 

라볶이~!

부대찌개와 겹치는 재료. 겹치는 재료.

라면, 떡국떡, 김치, 대파... 

 

 

 

 

역시 김치가 겹치는... 김치볶음밥.

냉장고에 재료 정말 없었나봐요. ^^;;;

 

 

 

 

- 두부조림 따라하기 -

이 날 저녁밥상은 그저... 소박합니다.

 

 

 

 

키톡에서 본 두부조림 따라해보았어요.

 

 

 

 

누가해도 성공할만한 레시피던데요. 감사합니다~!!! ^^

 

 

 

 

딸아이가 넘 맛있다고 절반은 먹어버려서 남편 몫은 요것밖에 안 남았네요.

 

 

 

 

감자샐러드.

냉장고에 있는 재료 넣었어요.

사과, 삶은 계란, 소시지.... 마요네즈와 설탕으로 버무려주었어요.  

 

 

 

 

미역국, 멸치볶음,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 남편 생일상 - 

생일상이라고 거창하진 않고요.

평소 먹는 것보다 약간 더 신경쓴 느낌으로...

더 잘 차리고 싶어도 아이 둘에 저희 부부만 먹을 거니 많이 할 수도 없었어요.

중요한 건... 이 날 제가 아침부터 오후내내 바빠서 저녁 때 잠깐 장 보고

한 시간 반만에 후~딱 차렸다는 사실.

제가 해놓고도 믿을 수 없었어요. 흑흑 

한 번 보시겠어요?     

 

버섯가지 샐러드.



가지 한 개 어슷썰고

버섯은 종류별로... 저는 새송이, 참느타리, 표고, 양송이, 팽이로 준비했어요.

첫번째 사진 보면 보이실텐데 아까 버섯 종류별로 사려니 비싸고, 저는 조금씩만 필요한데...

어쩔까 고민하다가 보니 버섯전골용 팩이 있더라고요? 오호~~~

이 천 얼마에 모든 버섯 약간씩 들어있는 거 득템. ^-^

기름 두른 팬에 센 불에 수분을 날리면서 노릇하게 볶아주시면 돼요.

드레싱은

발사믹식초 2T, 간장 2T, 미림 1T, 꿀 1T, 올리브유 4T

 먹기 직전에 뿌리시면 됩니다.   

 

 

 

 

칠리새우.



 냉동새우 슬쩍 데친 후 사용했는데, 새우 사이즈가 좀 작았어요.

그래서 새우를 두 개씩... 휘어진 쪽을 마주보고 붙이면 새우가 동그란 모양이 되겠지요?

그 상태로 튀겼더니 사이즈가 실했답니다.



다음은 소스 만들기.

스위트 칠리소스를 샀는데, 브랜드가 Fountain 이었어요.

Fountain Sweet Chilli Sauce 

대부분은 원산지가 태국인데 요건 호주네요.

다른 건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채썬 마늘 그리고 대파와 붉은 고추를 마름모 모양으로 썰어

고추기름 두른 센 불에 볶다가

스위트 칠리소스 부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었습니다.    

 

 

 

 

고추잡채.

꽃빵 사는 걸 글쎄 깜빡했지 모예요. ㅠㅠ

 

 

 

 

유부에 넣은 메밀국수.

 

 

 

 

레시피는 예전에 올렸으니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예요.

 

 

 

 

칠리새우는 애들이 매울까봐 조금만 했는데 딸아이가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약간 맵지만 달달해서 괜찮은가봐요.

그래서 다 해놓고 보니 칠리새우의 양이 아쉬웠어요.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남김없이 싹싹~~~~

남편도 맛있다고...

 

 

 

 

 온 힘을 다해 차린 아내의 생일상과 두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편지)에

남편이 행복한 생일이었을 거라 믿어요. ^^

 

 

 

 

 

- 저렇게 먹는 날이 있는가 하면 이런 날도 -

남편이 늦게 오는 날...

저녁거리가 생각나지 않을 땐 아이들에게 물어봅니다.

"저녁에 뭐 해줄까?"

그러면 둘이서 90%는 그렇게 대답해요.

"계란요리요~!"



(흐흐 내가 원하던 대답이군~!) 이러면서...



계란요리 대령~!



그럼요~! 아이들이 원한 겁니다. ㅋㅋㅋ

 

 

 

 

 

- 굴욕의 점심 -

어제 점심...

냉장고에 양상추가 있어서 간단 버전 샐러드.

 넘 썰렁해보여서 얇게 썰은 연근을 튀겨서 올려주는 정성까지...

 

 

 

 

맛있어 보이는 볶음우동...

몇 젓가락 먹으니... 어... 짜다.



첨엔 애써 괜찮다던 딸아이도 결국 못 먹겠는지... 엄마 설탕을 더 넣으면 어떨까요? ㅋㅋ

 결국 우동면 하나 더 삶은 후 다시 함께 볶아 A/S 들어갔던 굴욕의 점심입니다.

근데 마무리밥상이 하필이면.... ^^;;;

 

3월에는 좀 더 자주 올게요!!!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돌선생
    '13.2.21 1:24 AM

    안주무시고...글올리시다니^^
    저는 안자고 82하던 보람이 있네요
    아 배고파요
    저도 올해 신랑 생일엔 정성껏 한번 차려봐야겠어요.

  • LittleStar
    '13.2.22 1:43 AM

    답글도 이 시간에 달아요. 제가 심하게 올빼미형이라 2시는 되어야 이제 자야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생각해보면 저도 한 해 걸러 좀 차려주려나요? 헤헤

  • 2. 봄밤
    '13.2.21 1:38 AM

    상차림이 한결같이 정갈하고 멋스러워요...
    안그래도 오늘 크기도 담음새도 프리~스타일인 제 두부부침을 보며 리틀스타님 생각했었는데... ㅎㅎㅎ
    제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랍니다. ㅜㅜ

  • LittleStar
    '13.2.22 1:43 AM

    두부부침 보시면서 제 생각하셨다뉘~! ㅋㅋㅋ 암튼 영광이어요~!
    프리 스타일이면 어때요. 맛이 중요한겁니다. ^^

  • 3. 눈대중
    '13.2.21 1:38 AM

    안그래도 배고픈데.. 사진을 보니 뜬금없이 라면이 훅땡겨요! 부대찌개에 라면이라니.^^
    칠리새우는 정말 맛나보이는데요. 제가 저기에 있었으면 딱 1인분이지 않았을까..

  • LittleStar
    '13.2.22 1:45 AM

    새벽에 보기엔 첫 사진에 좀 무너질 수가 있겠네요. 메뉴가... ㅋㅋㅋ
    칠리새우... 접시가 유독 커서 양이 더 적어보이네요.
    사실은 저는 딱 한 개 맛만 보고 남편이 다 먹겠거니... 했는데 딸아이가 달려저는 바람에 양이 아주 아쉬웠지요. 1인분이 맞는걸로... 헤헤

  • 4. livingscent
    '13.2.21 4:59 AM

    리틀스타님 밥상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마치 소꿉장난 하시듯 너무 아기자기 하게 이쁘게 차려서 드시는거 같아요^^
    전 애들이 커서 이젠 질보단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하다 보니 저런 비주얼은 나올수가 없네요 ㅎㅎ
    언제봐도 정갈한 상차림 너무 이뻐요^^

  • LittleStar
    '13.2.22 1:47 AM

    남편이 남자치고는 양이 적고요. 저는 밥양 자체는 딸아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적거나...
    많이 안 먹으니 양을 푸짐하게도 잘 못해요. 푸짐해야 좀 넉넉해보이는데 말이지요. ㅎㅎ
    애들이 크면 양으로 승부하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livingscent님께서 칭찬해주시니 영광이예요!

  • 5. 오늘
    '13.2.21 5:24 AM

    정말 오랜만에 LittleStar님 포스팅에
    댓글다네요;;.
    언제나 깔끔하고 맛있게 보이는 상차림을 뵈니
    행복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그댁 아가들도 많이 컷다고 이젠
    키톡에서 볼 수 없는 건가요;;ㅠㅠ

  • LittleStar
    '13.2.22 1:50 AM

    앗! 오늘님이시다!!!
    오늘도 정감어린 덧글 감사합니다~~~
    요즘엔 블로그에나 가끔 올리고... 그마저도 줄여야지... 하고 있어요.
    저도 좀 아쉽긴 해요~ 그래도 애들 보고 싶다고 챙겨주시니 감사할따름이지요.

  • 6. 보라돌이맘
    '13.2.21 5:57 AM

    그러게요. 바로 위의 오늘님 말씀처럼...
    우리 귀염둥이들이 안보이니 왠지 섭섭한 맘이 들어요.

    정갈한 상차림이라는 표현만 들어도,
    정말...망설일 여유도 없이 우리 리틀스타님이 바로 떠오르는데
    사랑스럽던 웃던 그 귀염둥이 모습까지도 그렇게 함께 생각이 나니까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 듬뿍 담긴 이런 좋은 음식들 먹으며 그동안 참 많이 컸지요?^^

  • LittleStar
    '13.2.22 1:51 AM

    보라돌이맘님께서도... ^^;;;
    이젠 귀염둥이도... 올해가 다섯 살이니 마지막쯤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헤헤
    암튼 커가는 것이 넘 아쉬워요.
    보라돌이맘님 덧글 읽고 나니... 좀 더 맛있는 거 해주고, 한 번 더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 7.
    '13.2.21 6:14 AM

    TV에서 보고 한참 알던 사람같이 반가웠습니다.
    음식을 딱 보니까 정갈하다의 대명사 리틀스타님이더군요
    사는 모습도 예쁘고 단정하시고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 영원하시길~~~~~

  • LittleStar
    '13.2.22 1:53 AM

    앗! 그 시간에 보셨군요. 부끄럽습니다. ^^;;;
    날 알아보는 사람은 없을거야. 하며 찍고는 앗차 싶었어요.
    82쿡 회원분들이 그렇게 많은데 말이죠. ㅋㅋㅋ
    따뜻한 덧글 감사합니다. 린님!

  • 8. 비타민
    '13.2.21 7:44 AM

    오랜만의 리틀스타님 포스팅... 너무 반가워요~~!!!^^

    역시 정갈하고 정성스런 음식에 대해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ㅋㅋ

    뙇! 눈에 들어온... 린님...댓글... 리틀스타님...TV 나오셨어요??????? 아~ 궁금해요... 대답해 주세요~!!! ^^

  • LittleStar
    '13.2.22 1:55 AM

    그쵸~ 오랜만인데...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비타민님. ^^
    음식 덧글이 밀렸군요. TV에.... ^^;;;
    네~ 나왔습니다! 여기까지만!!! ㅋㅋㅋㅋ

  • 9. 치로
    '13.2.21 8:10 AM

    아 너무 정갈한 상차림에 힐링을 합니다. 아 조타... ㅎㅎ

  • LittleStar
    '13.2.22 1:56 AM

    아 조타... 라는 말씀에 저도 좋은데요? ^^ 감사합니다. ^^

  • 10. 서쪽호두
    '13.2.21 8:36 AM

    리틀스타님 음식들은 모두 먹음직 스러운데다가 정감도 넘쳐요~
    저 부대찌개 떠먹고 싶어요. 저도 집에서 조만간 끓여봐야 겠어요. ^^

  • LittleStar
    '13.2.22 1:56 AM

    헤헤
    푹푹 떠드세요~ 꼬들한 라면 먼저!!! ^^

  • 11. annabell
    '13.2.21 9:12 AM

    많이 차리지 않아도 밥상이 빛날수 있다는걸 보여주시는 리틀스타님이세요.
    첫사진 부대찌개.
    보글거리는게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멀리서라도 보이던 모습의 훈이가 없으니까 많이 허전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죠?

  • LittleStar
    '13.2.22 2:00 AM

    첫문장에 와~~~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annabell님. 뭐... 워낙에 annabell님은 칭찬만 가득가득해주셔서... ^^;;
    네 훈이... 이제 유치원 가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만 제 눈엔 아직 애기같고 그렇답니다.
    챙겨주시니 왜이리 감사한지... ^^

  • 12. 마산댁
    '13.2.21 9:19 AM

    Wow ~ Looks yummy!
    I enjoy your postings. Where is Hoonie? ^^*

  • LittleStar
    '13.2.22 2:00 AM

    감사합니다. 마산댁님. 훈이는 어린이집 출근했지요~~~ 마산댁님 덧글 다신 시각엔... 헤헤

  • 13. 마이애미
    '13.2.21 10:23 AM

    스타님 글은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스크랩 해 두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팁을 많이 얻었어요.
    감사하구요, 두부조림 레시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님 키톡의 원글 링크라도^^
    미리 감사드려요~~

  • 내이름은룰라
    '13.2.21 10:42 A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474712&page=1&searchType=s...

    저도 이 두부요리 해볼려구 생강 사와서 아직 개시를 못하고 있어서
    제가 대신 달아드려요^^

  • LittleStar
    '13.2.22 2:01 AM

    저도 키톡에서 늘 배우는걸요~~~ 감사합니다.

    내이름은룰라님도 빨리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14. 내이름은룰라
    '13.2.21 10:44 AM

    리틀스타님 연근튀겨 올린 샐러드 옆에 보니 제가 찾고 찾는 소스볼이 보이네요
    주전자처럼 주둥이가 생긴 저런 소스볼을 찾고 있는데요

    저그/숙우 라는 검색어로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도통 맘에 드는게 없어서요ㅠㅠ

    소스볼 정보좀 부탁드려요^^

  • LittleStar
    '13.2.22 2:04 AM

    제가 산 쇼핑몰에선 품절인지 아예 안 보이네요.
    그래도 몇 가지 있으니 한 번 구경해보세요. 도자기숲.입니다. ^^

  • 15. 시간여행
    '13.2.21 5:20 PM

    저도 매일 애들이 원하는 반찬만 해줘요~
    절대 제가 편하려고 하는거 아니라는거 ~ㅋㅋㅋ
    그것은 오직 고기 ~~ㅋ

  • LittleStar
    '13.2.22 2:04 AM

    고기도 계란만큼 편한... ㅋㅋㅋ
    그래도 계란보다는 좀 든든한 반찬인데요? ^^

  • 16. 월영
    '13.2.21 6:29 PM

    제가 어제서야 비로소 리틀스타님 레서피 인쇄해 붙여놓고 오징어불고기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일단은 엄청 맛있어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질문이 있는데 이 오징어불고기를 어른들 먹을 반찬으로 모양내서 상에 올리고 싶은데
    위에 깻잎만 뿌려서 먹으면 될까요?
    아니면 뭐 다른거 얹어서 모양낼만한 거 있으면 콕 찝어서 알려주세요.
    제 머리로는 응용이 안되네요..오
    징어 볶음보다는 이 불고기가 더 나을 것 같아서요.

  • LittleStar
    '13.2.22 2:07 AM

    맛있는 후기 덕분에 저도 뿌듯합니다. ^^
    오징어불고기를 찬기에 담고 싶으시다는거죠?
    무난하고 깔끔한 것은 깻잎 뿌려서 올리는 거겠죠?
    근데 깻잎을 아주 얇게 채썰어서 봉긋한 모양으로 올리면 예쁠 것 같아요.

  • 17. 랄랄라
    '13.2.21 9:00 PM

    언제 보아도 정갈한 밥상들이에요.
    얼마전에 아침방송에 나오시는 것 보고 너무 신기했어용.. 눈에 익은 주방과 그릇, 메뉴들.. 어..? 하고 있는데 지훈이랑 다 나오드라고요.. ㅎㅎ
    반가웠고 방송 잘 봤습니다..^^

  • LittleStar
    '13.2.22 2:10 AM

    랄랄라님도 보셨군요. ^^;;;
    제 모습은 아주 맘에 안 들었지만 마지막에 샤방샤방한 배경에서 지훈이로 마무리 되어서 위안삼았습니다.
    근데 별 생각없이 보다가 아는 사람 나오면 저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

  • 18. 꼬꼬와황금돼지
    '13.2.22 3:19 AM

    리틀스타님댁 꼬꼬양은 식성이 참 좋은것 같아요~ 두부찜등 기타 매운것도 잘먹고,.ㅎㅎ
    우리집 꼬꼬양은 이제야 김치를 먹기 시작했어요~^^
    부대찌개, 김치볶음밥, 흔한듯하지만 늘 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말 항상 맛있는 음식들같아요~~
    글구 두부찜, 저도 어제 두부찜 해먹었어요~^^ 칠리새우는 넘 맛있어보여서 따라해봐야겠네요~~
    언제나 정갈한 밥상, 봐도 봐도 좋네요~^^

  • LittleStar
    '13.2.23 1:28 AM

    꼬꼬양이 이제 김치맛을 안 것이라면.. 점점 매운 음식도 잘 먹을거예요. ^^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할만한 메뉴들 중 하나이지요? ^^
    꼬꼬와황금돼지님이 칠리새우하시면 또 얼마나 맛있어 보일까요~
    언제나 따뜻한 덧글 감사합니다. ^^

  • 19. 세실리아74
    '13.2.22 3:26 AM

    안녕하세요..주말에 놀러가게되서
    이것저것 간식거리 만들어보려구요..
    스타님 블로그 하루 열두번도 더 들락날락 한 덕분에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랑 또띠아 레시피 얻어갑니다.
    매번 이벤트 있을때 도움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해용^^

    흐흐흐...방송 잘 봤습니다^^

  • LittleStar
    '13.2.23 1:39 AM

    메뉴 당첨의 영광을 더 감사드립니다. ^^
    흐흐흐...의 의미 심장한 웃음에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ㅋ

  • 20. Xena
    '13.2.22 4:25 PM

    리틀스타님 글을 왜 인제 봤지, 하며 클릭했어요ㅎㅎ
    저도 케찹 쭈욱~~~~짜서 계란 후라이 좋아해요.
    쓰고 보니 애들 입맛이란 야그? 흠...
    늦었지만 허즈님 생신도 축하드려요~

  • LittleStar
    '13.2.23 1:40 AM

    저도 그렇게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ㅎㅎ 계란을 먹는건지... 케찹을 먹는건지...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ena님~

  • 21. 보리차
    '13.2.26 4:58 PM

    리틀스타님께도 굴욕이 있다니 위안이 됩니다. ㅎㅎ

  • LittleStar
    '13.2.27 11:09 AM

    ㅋㅋ 그럼요~ 그럼요~
    언제 굴욕시리즈만 모아볼까요? ^^;;

  • 22. lately33
    '13.3.14 12:56 AM

    이 시간에 라볶이 보다가 기절 ㅠ_ㅠ

  • 23. 간장게장왕자
    '13.4.1 4:34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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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85 간단아침요리 ^^ 13 딸기가좋아 2013.02.20 8,608 3
37484 초보주부의 첫 베이킹 도전 8 87년산토끼 2013.02.20 5,386 2
37483 요즘 맛있게 먹은 반찬들 사진 놓고 가요^^; 15 아베끄차차 2013.02.20 12,299 2
37482 먹고 사는 이야기-사진 너무 많아요 17 테디베어 2013.02.20 9,251 2
37481 단백질 사냥 39 우화 2013.02.20 8,835 3
37480 와플호떡 14 올리비아 2013.02.20 5,566 1
37479 엄마께 요리 대접- 빠에야 만들기!! 14 희귀구슬 2013.02.20 8,364 3
37478 자꾸 해보니 너무나 쉬운 메주 만들어 장 담그기 28 프리스카 2013.02.20 11,086 2
37477 어묵우동, 깍두기, 매운오일 58 아몬 2013.02.20 9,39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