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체험 저도 하고싶어요. 아침식사가 우아하심... 전 쨈발라야 식빵먹는데.
식빵에 쨈 발르면 막 네장도 꿀떡꿀떡 먹고 땅콩버터 발르면 한줄도 다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 미용체조 레서피 좀 올려주세요.
노른자 안먹는 저조차도 맛나 보이네요!
아! 에그 플로렌틴!! 이름도 구라파 스러운게 근사하군뇨
앺플님
미용체조 레서피는 누워서 다리 들었다 내리기(엄청 건성으로)
팔굽혀펴기(팔이 굽었었는지 펴졌는지 별로 차이 안 나게 건성으로)
매달리기(1초에서 2초 사이)
머 이런 거에요. 포인트는 일진 고딩이 수학 시험지 풀듯이 엄청 건성으로...
아시겠죠?
전,,이런 색시는 너무너무 귀엾고, 이쁠것 같네요..
남편 아침식사를 이렇게 아~~티스틱하고,,영양적으로 잘 차려주는,,너무너무 사랑스런..
저도 이런색시 있는 남편이구 싶어요.
미용체조 하시는 남편 역시 귀엾구 ..ㅋㅋㅋ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는건 우리 애들아빠랑 닮았어요..생각만해도, 아우~~이마에 주름생겨요.
그런건 않닮아도 되는데..
혹시...마른체형 아니세요 ??? 배가 고파 늦잠 절대..못자요.ㅜㅠ.
전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데... 또 색시도 갖어보고 싶기도 해요...어쩌지요?...
남편이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집에 있으면 안 되는 병이 걸렸기 때문이에요.
일주일에 7일, 일년에 364일은 집 밖에 나가야 되는 그런 슬픈 병이에요.
근데 중요한 건 혼자는 못나가고 저를 꼭 끼고 나가야 되는 듣자마자 엉엉엉 하고 울어버리는 그런 슬픈 병이에요.
그리고 체형은요 배가 크고 뚱뚱하며 팔다리가 마르고 털이 많아서 오랑우탄 같은 체형이에요...아 이것도 슬프네요 엉엉엉
아 놀리려는것은 아닌데 위에 오랑우탄같은 체형이라고 쓰셨는데 닉넴이 바나나라서 순간 웃음이..^^;
전 예쁘게 요리 만드는 재주는 없어서 이렇게 예쁘게 차려진 요리보면 넘 부러워요 ㅜㅜ
한식보다 이렇게 한그릇 음식들이 보기에 더 화려하게 보이는 것 뿐이에요.
제 맞은편에 앉으세요. 제가 신랑 몰래 숨겨둔 계란 노른자 하나 얼른 부쳐드릴께요.
참 이쁜 새댁이십니다.~
아침도 맛나보이고 사시는 모습도 행복하고 이뻐부이시네요~^^
꼬꼬와황금돼지님 너무 감사합니다.
더 이쁘게 살께요~
바나나님 반갑습니다~
저도 샌프란시스코 살고 있어요 :)
썸머타임 저만 억울한게 아니었군요? 아침이 아니라 매일 새벽에 일어나는 기분이에요 ㅠㅠ
레몬지엠님 고백합니다. 전 베이에어리아에 살고 있어요 ㅠㅠ
시티에 살지 않음을 겸허히 고백합니다. ㅎㅎㅎ
사실 베이에어리아보다는 샌프란시스코가 더 유명한 이름이라 말하기에 편하더라구요.. 다들 더 잘 알아듣구요..
썸머타임이 억울하지 않으려면 제 생각에 약 한달반은 더 기다려야 할듯해요 그쵸?
매일매일 어둠속에서 미용체조를 하고 있는 남편을 보자면....사실 눈이 안 떠져서 보지 못해요 ㅋㅋㅋ
요새 추웠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샌프란주민 반가워요~~~
아...이런 밥상을 받는 남편은......로또 당첨 된 겁니다..
갑자기...우리 남편이 왜 이렇게 불쌍해 보이는지....ㅠㅠ
기 죽고 갑니다~
루나님같이 요리 잘하시고 재치까지 있으신분이 세상에 겸손까지 ^^
이걸 쓰는 시간은 밤 11시 반인데요..얼른 아침이 왔으면 좋겠어요.
밥먹게요 ㅎㅎㅎㅎ 아...오늘따라 배가 왜일케 고프죠? 아마 루나님 참나물 포스팅 때문인가봐요.
꿈에서라도 엄마가 무쳐주던 나물들 한입 먹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