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이 많아서 퇴근하면서 좀 늦게 도착했는데 나중에 마눌 폰카를 보니까 이런걸 먹었더군요.

토마토..? 껍질은 벗긴것 같고뭔가... 오른쪽은 햇살받은 콘샐러드 .
이 모임은 각자 음식을 두어가지 만들어옵니다.
파티날전에 메일로 서로 뭘가져갈것인가 메뉴를 정하는듯하네요.
이날은 오랜만에 아줌마들만 아니고 친구식구들이 다 모였어요.
왼쪽은 안주인가..? 샐라미하고 마른빵부스러기. 진짜이름은 뭐냐. ㅋㅋ
오른쪽은 샌드위치와 스모크드새먼 (훈제연어) 주먹밥.
돼지갈비구이.
무지맛있었다는데 남은게 없어서 전 못먹었어요.
우리마눌은 챙기는걸 잘 못함.
오른쪽은 햄벅스테이크.
왼쪽은 동결건조한 오크라.
오크라는 예전에 텃밭에서 키워먹었는데 동결건조는 첨보는군.
오른쪽은 집사람이 만든 비빔면인데 이날 히트친 아이템입니다.
집사람이 다른건 그냥그런데 양념고추장하나는 잘만들어요.
양념고추장은 꽤 만들어갔는데 매운거 못먹는 친구들도 햝햝햝 다먹었데요.
물론 저 먹을건 안남겨둠. (쉣..)
이거슨 문어풀빵 !!
저희는 저거 반에 반만한거 가스불버젼인데 집에 문어풀빵머신이 있다니.. ㅋㅋ
이건 몇개 남아서 먹었는데 문어도 큼직한게 맛있더군요. ^^
아저씨들만 모였다면 광란의 현장으로 달리는건데
이날은 마눌도있고 애기들도 있어서 모두들 양탈쓰고 건전한 모습이었어요. ㅋ
< 잡설란 >
(꽃 蘭의 일종 아닙니다)
자랑하나. ㅋㅋ
지난 2월에 봉급명세서를 받았을때 연봉이 7% 올랐는데
엊그제 3월초분 봉급명세서를 열어보니까 잇힝~. 이번엔 본봉이 3.75%인상.
출퇴근이 빡세서 가까운데로 이직할까.. 하면 꼭 이런일이 있어서 못옮기네요.
그쪽친구들은 들어보니까 지난 3년간 임금동결이라는데... ^^;;
사진의 메트로카드 (NY지하철, 버스, 택시에 사용)는
맨하탄에 출근하는 첫해는 통근열차정기권에 붙여서 썻는데
휴가쓰는달엔 손해라서 다음해부터는 리필식으로 바꿨어요.
그 이후 2년동안 계속 리필해서 써왔는데
마그네틱의 수명이 다했는지 요즘 지하철탈때 에러가 너무나서 새로 교체를 했지요.
2년간 계속리필해서 쓴것도 자랑. ^^;;
맨위는 통근열차 월정기권. 1달에 $299 (약 35만원) = 1년에 약 $3600 (약 420만원 컼..)
지하철이 한달에 약 $100 (약115,000원) x 12달 = $1200 (약 138만원)
읭.. 그러면 일년 교통비가 $4800 (약 552 만원) ??
교통비는 정말로 답이 안나오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