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자꾸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하면 양념이 부족한다든지 뭔가 약간 싱거운 맛이 나는걸..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레시피보다 2배의 양정도를 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어제 와이프랑 대화하던중.. 1테이블 스푼이 1 아빠 숟갈이 아님을 알게됨니다..............
전 그래도 똒같진 않지만 대충 비슷할거란 생각을 했거든요.
1티스푼은 1차 휘젓는 스푼으로...... 하고 그동안 요리를 했거든요 ㅋㅋ
사실 의미는 맞지 않나요~?~?~? ㅋㅋ
암튼 그래서 와이프한테 졸랐습니다. 이상하게 저희집에 생전 처음 보는 조리기구도 있는데.
티스푼하고 테이블 스푼이 없다는 사실에 전 충격이었습니다.
어서 테이블스푼이랑 티스푼 스댕으로 댄거 사달라고~~~~~~~~~~~
음식은 냉이 된장국이랑. 냉이 무침이에요.~ 냉이로 된장국 끓이고 남아서 무침했구요.
된장국에 두부 넣은거 샀는데 남아서 두부김치 했습니다~ ^^
저희가 주말부부에 둘이서만 살아서 주말에 한번 재료사면....... 그주에 다 먹어야 안상하거든요 ㅋㅋ
암튼
냉이 된장찌게는 82쿡 게시물 보고 한건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제가 냉이랑 달래.. 좋아하는데 다음주엔 달래무침 해먹어야 겠어요~~~~
아 맞다 그리고. 저 르쿠르제 그릴에 생선굽기 어렵드라구요......-_- 자꾸 살이 붙어서......
그냥.. 오바하지말고 후라이팬에 굽든지 오븐에 구워야겠습니다 ^^:;;;;
이것도 모르고 요리하고 있떤 저......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세요-_- ㅋ 다커서 징그럽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