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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열치열 저녁상

| 조회수 : 6,839 | 추천수 : 3
작성일 : 2025-07-01 21:08:10

오늘은 식구들이 아무도 없는 한가로운 저녁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쌀국수를 만들었어요

 

차돌박이, 숙주, 고수 양파 당근 그리고 쌀국수와 전용국물 소스

 

쌀국수면을 한시간정도 불리고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소금 식초 설탕에 재워두고

시판육수소스를 넣고 끓여요 

옆에선 차돌박이를 팬에 볶고 숙주를 살짝 데치고 차돌박이와 면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끝입니다

볼에 숙주 면 차돌박이순으로 넣고 

사이드에 고수와 양파당근채를 곁들였습니다 

육수가 약간 간간했는데 먹으면서 땀 많이 흘렸으니 보충한다 생각했어요

즐거운 혼자만의 저녁식사였습니다 ^^




모모러브 (pli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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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ina
    '25.7.2 4:06 AM

    한 그릇이지만 간단한 재료가 아니지요
    쌀국수에 고수 듬뿍 넣어 먹는거 좋아하는데
    잠시 잊고 있었어요ㅎ

  • 모모러브
    '25.7.2 6:20 PM

    쌀국수는 한번 먹기시작하면 물리도록 먹다가 또 한참뒤에 생각나고 그렇더라구요

  • 2. 챌시
    '25.7.2 9:42 AM

    여유있고, 한가롭고, 내가 참 착해지는 그기분 알죠. ㅋ
    저도 혼자 먹는 저녁은 한그릇 음식으로
    제가 먹고싶던걸로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예능프로 보면서
    만끽합니다. 바쁜일상에 선물이죠.
    저도 고수 좋아하는데, 쌀국수는 사먹기만 하네요.

  • 모모러브
    '25.7.2 6:21 PM

    혼자 좋아하는 음식 여유롭게 먹는게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어요

  • 3. 진현
    '25.7.2 10:16 AM

    태국 여행 갔을 때 호텔 조식 중 쌀국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호텔 부페 가도 쌀국수는 그 맛이 안나요.
    한 때는 병에 든 쌀국수 소스 사다가 고수 듬뿍 넣고
    혼자 줄창 쌀국수 먹던 때가 있었는데 소스 한 병 사야겠어요.

  • 모모러브
    '25.7.2 6:25 PM

    저도 그렇게 베트남에서 먹던 그맛을 못잊어서 찾아다니다 없어서 시판소스로 정착했어요

  • 4. 소년공원
    '25.7.9 1:29 AM

    아~ 고기를 따로 볶아서 면과 함께 한소끔만 끓이는 것이로군요?!
    저도 쌀국수 아주 많이 좋아하는데, 재료도 쉽게 다 구할 수 있는데, 다른 가족들이 안좋아해서 못해먹어요.
    다음에 저 혼자만을 위해서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조리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모러브
    '25.7.16 9:23 PM

    양지나 다른부위는 괜찮은데 전 차돌박이라 기름이 많아서 따로 볶아 기름약간 걷어내고 쓴거에요
    담백한 고기는 육수로 쓰면서 사용해도 좋을것같아요 ^^

  • 5. 행복나눔미소
    '25.7.16 8:11 PM

    고수 듬뿍 넣은 쌀국수 좋아합니다^^
    양파와 당근채를 섞어서도 하는군요.
    다음 기회에 따라쟁이 해보려구요 ㅎ

  • 모모러브
    '25.7.16 9:29 PM

    원글엔 못썼는데 무채도 당근채를 소금식초설탕에 같이 절이고 양파채는 식초 소금만 넣어 절였어요
    야매 쏨땀 느낌 좀 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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