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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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곧 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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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omin11
'14.12.22 9:39 PM어머어머~~~축하드려요~~~^^
솜씨도 너무 좋으시공, 남편에게 잘 해드릴듯 ^^
남편분 어여 나으시길 바라요.
저도 딸만 둘이라 머리 감기는거 빗는거 묶는거 원없이~~하고 있습니당~~~~바나나
'14.12.22 10:39 PM남편은 오늘 병가 내고 갤갤거리고 있네요. 내일은 낫겠지요 뭐. 전 이렇게 쿨한 여자. 딸이 둘이나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저도 연년생으로 딸 낳고 싶어요.
2. 미모로 애국
'14.12.22 9:45 PM이제 남편분은 괜찮으신가요?
딸을 만나시는 것 축하드려요. 구글링하니 아이들 머리 묶어주는 백만가지 방법이 나오던데요?
전 제 머리도 감당못하는 인생이라 딸이 무척 두려웠는데 다행히 아들이라 다행.
아침마다 사과머리 해달라는건 안 다행... -_-;;
메리 크리스마스!!바나나
'14.12.22 10:41 PM남편은 한번 아프면 저의 동정심과 관심을 충분히 받아야 낫는 사람이라 아직 아파요. 좀 이따 또 우쭈쭈 한 판 해줘야겠어요. 아들 사과 머리 귀엽겠어요. 꺄올. 미모로 애국임도 메리 크리스마스.
3. 열무김치
'14.12.22 10:22 PM양력생일 12월 22일 귀여워 죽겠는 만 네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생일 선물과 성탄 선물을 어떻게 한방에 퉁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을 알려 주시면 이쁜 딸 머리카락 환상으로 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남편에게 이렇게 이쁜 성탄 트리 컵케익 정도 만들어 줄려면...제가 맥북에어 정도는 받아야 ................
쑴풍~ 순산 기원 합니다.(나는야 제왕 절개한 엄마 ㅡ..ㅡ)바나나
'14.12.22 10:42 PM가야 어무니 어떻게 가야 생일을 크레스마스랑 퉁칠려고 하세요. 어서 또 이쁜 뜨개질 리빙데코에 올려 주세요. 저는 열무김치님 팬.
4. 나누
'14.12.23 12:03 AM반가워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눈팅 생활이 오래되니 닉네임은 긴가민가해도 익숙한 글과 사진은 알아보게 되네요. 오래 전 글 자주 올려주실 때 무척 재밌게 읽으며 살짝 팬심까지 생겼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읽게 되어 기뻐요. 건강하시고, 자주 글과 사진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바나나
'14.12.23 1:47 AM옴마나 저 기억하세요?
저도 자주 올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심지어 시리즈로 올리려고 하는 주제까지 잡아뒀는데...
아 이 어깨에 달라붙은 게으름 덩어리...
흐흐흐 노력할께요.5. 필로소피아
'14.12.23 12:06 AM귀여운 딸이라니~바나나님 닮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딸이 막 영상지원되요~잘지내고 있나요?
임신축하!!!!!!바나나
'14.12.23 1:51 AM저 닮으면 제 딸 망하는건데...ㅋㅋㅋ
매일매일 남편 닮으라고 정한수 떠놓고 빌어요.
전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필로소피아님도 안녕하시죠? ^^6. jeniffer
'14.12.23 12:58 AM축하드려요. 이쁜 딸 순산하시길... 메리 크리스마스~~
그런데... 닉넴보고 웃었어요. 외국 거주하시는 것 같은데 닉넴이 바.나.나.라서요.ㅎㅎ바나나
'14.12.23 1:56 AM아 저 이름이 한국 살 때 닉네임을 뭐로 할까 고민 1초 끝에
테이블에 있던 바나나를 보고 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 보니 여기선 바나나가 좀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네요. 그쵸?
전 어려서부터 바나나를 엄청 사랑해요.
그래서 엄마가 한번 질리게 먹어보라고 바나나상자째 한 번 사준 적이 있었지만
절대 질리지 않더라구요.
전 바나나중에서도 검은 점 박힌 바나나를 사랑합니다.ㅎㅎ7. 김혜경
'14.12.23 9:11 AM축하드려요, 예쁜 따님 순산하시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바나나
'14.12.24 3:52 AM네 쌤도 쌍둥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 아따맘마
'14.12.23 12:04 PM축하드려요~
얼굴은 아빠닮고
손재주는 엄마닮은 따님 태어나길 바랄께요^^
글 참 재미져요.
자주 올려주시어 저같은 눈팅족들 즐겁게 해주세요~바나나
'14.12.24 3:53 AM오홍홍. 좋은 말씀 감사해요.
복받으셔요.9. 미네랄
'14.12.23 1:28 PM저두 딸이라는 말에 병원에서 누워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의사샘이 딸이라고 좋다는 산모는 첨이라면서,,,
사랑이처럼 바가지 머리해주고픈 환상있었던지라,,,
축하드려요..
글 재밌게 쓰셔서 한참웃었네요 ^^바나나
'14.12.24 3:53 AM딸이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죠.
히히히
저 그날 하루종일 혼자서도 히죽히죽
너무 좋아요.10. 김지현
'14.12.23 3:46 PM아... 요리고자 인증하기 싫었으나...
크리스마스트리 컵케잌 사진에 정말정말 기립박수를 칠 뻔!
동생님, 한국오셔서 컵케잌만 팔아도 티비에도 나올 수 있을 듯하오.
해피연말~~바나나
'14.12.24 3:54 AMㅋㅋㅋ 요리고자 인증 ㅋㅋㅋ
아 너무 웃겨.
언니님도 해피 연말 송구영신 하셍.11. mewiow
'14.12.23 10:51 PM어쩜 글 한문장 한문장이 이렇게나 재미있고 유쾌한지 몰라요. 댓글 잘 안 다는데 로그인까지 하고, 자려고 누웠다가 깔깔 웃고 도로 불 켜고 댓글씁니다.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
따님 임신하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딸 갖고 싶은데 그 기운 좀 저에게도 나누어 주심 안될까요? :)바나나
'14.12.24 3:56 AM키톡에 글 올리면 답글 달리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ㅋㅋ 어려서 식구가 많아 항상 관심에 갈증상태...ㅡ.ㅡ
제가 컵케익 안에 바이러스 꾹꾹 눌러담았어요. 남편분이랑 나눠 드세요.
혼자드시면 소용 없어요. 저흰 자웅동체가 아니니깐요. 오홍홍12. 오키프
'14.12.24 10:42 PM깔깔거리면서 읽었어요.
트리가 꽂힌 머핀도 넘 예뻐요. 한살이라도 좀 젊었으면 따라해봤을텐데 저 늙었나봐요. 예쁘다~~로 끝이네요.
저도 딸 낳아서 머리 이쁘게 묶어줄 꿈에 부풀었던 시절이 있었는데(나름 손재주 자부했거든요.-.-)
그런데 땋아줄 머리는 고사하고 빗질도 필요없는 무스 아니 초강력울트라 젤도 이겨내는 구두솔머리칼을 가진 멋대가리없는 아들을 낳았어요. 그나마도 이젠 커서 크리스마스 이브날도 학원가서 집에 없네요.
얼른 남편분 털고 일어나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바나나
'14.12.28 7:50 PM오키프님 저희 남편은 툴툴 털고 일어났어요. 항상 한 일주일 아프면 낫더라구요. 아들을 벌써 다 그렇게 키워 놓으시니 듬직하고 좋으시겠어요. 저희 엄마 말씀이 아들은 구석에 앉아만 있어도 그렇게 배가 부르시대요. ㅎㅎ. 오키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고독은 나의 힘
'14.12.28 2:53 PM바나나님 오랫만이야.... 임신 축하해용... 닉네임 안보고 글부터 읽어내려가는데 어째 문체가 낯익더라구요....
먼 타국에서 임신하니 엄마생각도 나고 힘들겠어요.. 있다가 동생 온다고 했는데 이글 보여줘야겠다..
딸 낳으면 또 얼마나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키울까.. 기대할께^^바나나
'14.12.28 7:54 PM어머 언니 안녕하세요.
실미도 입성 후 어떠세요?
전 다들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좋은때라고 해서 최대한 씐나게 노는 중이에요. ㅎ
밥은 국에 말아서 후루룩 마시는 거라길래 그것도 연습중이구요 ㅋㅋ. 유나는 잘 왔다 갔나요? 멀리 나와 사니깐 친구들 잘 못 만나는 게 아쉬워요. 힝힝
언니두 애기랑 형부랑 알콩달콩 재미지게 사세용. 해피 뉴 이어~14. 고독은 나의 힘
'14.12.29 11:51 PM친구~~ 나야. 위의 '고독은 나의 힘'님 동생.
(뭐야. 애써 이름을 감추었드만 위에 뙇 내 이름이 써 있군)
언니에게 얘기 들었어. 임신 너무 축하해~~~ 언니 애 낳고 키우는 거 보니까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
타국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공
한국 들어오면 함 봅시당. 내가 너 사는 곳으로 슝 날아가마.
새해 복 많이 받아~~15. 꼬꼬와황금돼지
'15.1.10 8:52 PM오 바나나님! 이쁜딸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조만간 꼬물꼬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 볼수있겠다 싶으니 완전 기대되요.ㅎ
솜씨 웰케 좋으신거에요? 컵케잌 완전 이뻐요!^^16. mewiow
'15.7.1 10:36 PM바나나님^^ 바나나님의 오랜 팬이에요! 오랜만에 바나나님의 유쾌함이 그리워 다시 찾아왔답니다. 지금쯤 예쁜 아가를 만나셨으려나요? 아니면 막달이셔서 몸이 무거우셔서.. 키톡엔 자주 못 오시는건가요? 바나나님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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