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왔네
동네 한바퀴 돌며 몇장
애들 팬케익
미니 핫도그
밥먹는 제니
순덕이 베이비케어 광고짤 ㅋ
끝!^^
눈왔네
동네 한바퀴 돌며 몇장
애들 팬케익
미니 핫도그
밥먹는 제니
순덕이 베이비케어 광고짤 ㅋ
일등 !!!!
뽑호~ 일루와 ~응? ^^
미니 핫도그 입에 물고 저 눈밭을 뒹굴고 싶네요~^^
여긴 너무 춥기만 하고 올해는 눈구경 조차 힘들어요~
순덕이는 어쩜 이리 구여운지...
볼때마다 웃음 나와요...
저는 아들이 둘이라
딸 머리 묶어보는게 소원이라는......
본문 다 합친것보다 긴 댓글! 감사합니다~^^
아드님 머리 묶어주면서 놀아보세요. 머 어때 ^^
gjrfjr
햑략? 궁금해서 쳐봤음 ㅋ
일단 찍고 헥헥
울동네도 눈이 수북히 쌓였어요.
아침에 눈쓸러 나간 남편은 아직도 함흥차사 .
크레바스 잘 살펴 보시구요 거기에 안 빠지셨으면... 조 앞 사거리 길목다방에 가보세요
거기 마담이 새로 왔다고....=3=3=3
그냥 그림이네요 그림^^ 함 뒹굴어보고 싶어요~
순덕이 단무지입도 오랜만에 보니 더더욱 상큼하구요^^
애들 한번씩 뒹굴고 들어오면 어흐흑....ㅠㅠ
다 벗겨서 물 뚝뚝 떨어지는 모자 장갑 싸악 말리고...그럼 또 딴거 입고 뛰어 나가고...
또 푹 젖어 들어오고...ㅠㅠ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을 노리며...이제 읽으러 갑니다.
순위권이신데 글이 넘 짧아서 ..;;;; 이따 때리러 올라 ㅋ 도망=3=3=3
그저 와~ 한마디 뿐.. 그림인지 사진인지 .. 정말 정말 아름다워요. 돈 모아서 독일 꼭 가야겠어요.
애기가 차암 이쁘네요. 치열도 고르고.. 순덕이 엄마님 숨은 팬이에요. 언젠가 꼭 댓글 써보고 싶었는데
막상 이 어색함이란.. 제가 출판 기획자라면 순덕이 엄마님 강추에요. 뭔가 나올거 같아요. 화보집, 요리책
수필집 등등.. 다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 어색함 잘 알아요. ㅎㅎ 저도 다른 사이트 게시판 가서 리플달면 쩌리 신세 ㅋ
그래도 차분한 댓글과 칭찬 고맙습니다.
출판은...;;;; 그냥 여기서 이 정도로 노는것이 젤 적당한거 같아서..^^
10초에 눈호강 대박이네요.
오 온니 짧은 요약칭찬 고마워~`^^
와~~~눈 보니 마음이 상쾌한듯...
서울...올해는 눈보기 힘드네요...^^;;
울 동네도 올해는 눈이 늦게 왔어요 작년에 10월부터 눈왔는데.
애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썰매끌고 저 언덕 올라가야 하네요 아이구 삭신이야 ㅠㅠ
서리만 지저분하게 내린 이 동네와는 차원이 틀린 동네닷!!!
오늘님을 봐도 그렇고 순덕어머님을 봐도
역쉬 남쪽과는 달라도 이리 다를까요~
그쪽은 끄쪽대로 좋잖수 . 스따~일! ㅎㅎ
아~ 남쪽 여행 가고싶다~ ^^
설매타러 가야겠어;;;^^
자기 썰매 잘~킵 하고 있으니 오기나하세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맘에 아무거나 막 치고 엔터눌렀지않씀?
어쩄거나 오늘은 입흔 순덕이 광고짤도 보고 또 순위권이므로 보람찬 하루여씀.
우리동네도 눈 와방 오는데 카메라 매뉴얼 아직 안 읽어서 못들고 나감 ㅠ.ㅠ
ㅋㅋㅋ
보람찬 하루를 맹길어 드렸다니 이 온니 흐믓~~~한걸? ㅎㅎ
매뉴얼 핑계대지 말고 얼렁 실습에 들어갑니다.
카메라만 켜도 그림!
이거 원 시커멓고 음탕한 나의 가슴에 명상같은 눈빨이라니!!! ㅋㅋㅋ
글고 순덕이는 언제나 이뻐! 아유!!
오전부터 무신 시커먼마음 드립? . 머..나야 음탕, 저질,더티, 야한거, 음란..24시간 좋아하긴 하지만...ㅋ
헉! 애들 올시간이다. 맘정화하고 청정한 상태로 울 이뿌니들 점심 줘야지~^^
오늘도 눈이 호강하는군요^^
걍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이 되는 독일도 좋구,
순덕이 저 녹아내릴듯한 애교도 넘 좋네요^^
아하~~~ 언제나 한번 가볼수있을지...
클쑤마스 카드 받은것 같아요.
아름다운 순덕이 땜에 댓글 답니다.
저도, 우표없이 날아온 독일로부터의 X-Mas Card 로 느껴짐.
언냐~ 요즘 유럽이 촘 냉랭하죠?
순덕이 언냐네 가족은 핫초코처럼 따뜻하소서~!
드뎌봤네 그림같은 순덕이네 눈온마을
좋은풍경 보고자란 순덕얼굴 예술일세
우리마을 젤추울때 영상십도 안내려가
온마을을 뒤집어도 오토바이 뿐이라네
순위권 되나요????
풍경도 아가도.. 아름답습니다... 나 독문과 나왔는데.. ㅋㅋ (뭔소리냥 ㅜㅜ)
순덕이엄마님 글에 첨 댓글달아봐요...^^
멋진 풍경과 훌륭한 사진술의 조화네요~
순덕양이 드뎌 광고계에 입문을 한건가요?
웃을때 저렇게 많은 치아가 보이는걸 보니 분명한 미인이 틀림없네요^^
아직 우리동네는 눈 안왔음...너무 부럽...ㅠㅠ
근데 순덕이 이 빠졌다더니 안빠졌네요.
이 빠지기 전 사진. 폴더 뒤지다가 발굴했음^^
요기...알프승미?
저기요.. 마리-님은 왜 소식이 한참동안 없으신가요?
제가 오랫동안 로그인을 안하긴 했습니다만.. 궁금합니다..
ㅎㅎㅎ
소피아 온니~ 그걸 왜 내게....
저도 마리님 보고 싶어요^^
이거 엽서사진이라 말씀해주세요~~~~~
문을 열면 아파트 빼곡한 곳에 살다 그곳을 보니 그곳이 천국같네요.
순덕이 베이비케어 모델들보다 더 이뻐요~~~~
눈오면 늘 투덜거리는 저였는데 저런곳이라면 눈밭에 구르며 러브스토리라도 찍겠네요~~
순덕이엄니께 작은 아니 큰?? 부탁하나..
클수마스전에 그 그림같은 곳의 2011년 크리스마스 풍경도 남겨주시어요~~~~
눈 정화가 필요합니다..ㅎㅎ
와!와와와와!!!!
넘 짧아서 아쉬워잉~~
허거걱...10초짜리 올리고 올해 마지막 글인건... ㅠㅠ아니겠죠?
그럼..진짜..제가....ㅎㅎㅎ 미워할거에요!!
어쨌든 순덕아 내가 싸릉해~~순덕이엄마님도 싸릉해!
우와~10초에 겨울을 다 느낀 것 같아요~순덕이 미소에 사르르~~~녹는 마음! ㅎㅎ
세상에..
저것이 말로만 듣던, 막샷도 작품인 동네.. 맞지유...?
큰맘묵고 해주는 미니핫도그도, 간식으로 해주는 순덕어무이 솜씨에 놀라고.
그동네 눈발 작품샷에 놀라고..
순덕아.. 니가 슬쩍 부럽꾸나...... ㅎㅎㅎ
멋있는 눈 풍경 감사 감사. 그림그리고 싶당.
순덕이 짱!!!
사람사는 동네가 왜이렇게 다른겨~
운나쁘면 먼지같은 눈발도 못보고 일년지나갈수있는 동네 살다보니까 ...
사진인지 그림인지.. 정말 부럽네요.
그리고 우리 순덕이는 정말 입속도 이쁘구~ 아 유~`
온니 너무 부러워서 삐뚤어지기로 했어요
사진만 찍지, 저 눈밭을 진짜 산책하지는 않으실거야..
애들도 옷 다 버리니까 자주 놀게는 안하실 거야..
맞지요!! ㅎㅎ
순덕이가 "깨끗해요~" 하네요.
순덕이 보는이도 맘이 깨끗해지네요^^
엽서사진같은 설경, 특히 세번째 사진은
언젠가 저곳을 발목 푹푹 빠지며 막 헤맸던것같은 데자뷰? -_-;
헥헥 내가 도대체 몇등인겨?
거봐요. 온실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니깐. 정말 그림 같네요 풍경이. 사진만 찍으면 작품!
순덕이 점점 이뽀지넹.
잠깐..오랫동안 제니에 대한 생각..
첫 인상이 참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데 참 의리있고 정도 많은 아가씨일거 라는 생각이 요 전 사진보고 느꼈어요. 갑자기 순덕양 보니 언니양 생각이 나서
순덕이 너무 예쁘네요
독일에 사신다니 새삼 반갑네요
얼마전에 50년만에 처음으로 해외나들이했는데
독일도 찔끔들렸다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순덕어무이가 생각납디다 ㅎ ㅎ
창밖에 눈이 내리다
강에도 눈이 내리다. 길에도 내리다. 아 아 광활한 대륙에 눈이 내리다
"이런 날엔~ 새로나온 제시표 핫도그 하나 먹어보세요~오오오~~~~~~~~~~ "
하고 광고 하는 듯............
12봉다리 주문하고 싶군요
워매!
순덕이하고 눈오는 풍경때문에 로긴 했어유~~
여기 충청도는 눈도 많이 안오는겨~~
경치가 진짜진짜 멋있네요
미리 크리스마스~~~~
10초짜리 댓글 ^ ^
눈왔구나..
.
한바퀴 도느라 수고..
.
제니 팬케익은?
.
뿔난 핫도그 ㅋㅋ..
.
순덕인 머리카락도 이쁘네..
.
끝! ^ ^
(나는야 따라쟁이~ )
허걱 넘후 놀라서 다시 댓글.
어머, 내가 원래 순디기 보다는 제니 원단 팬이었는데,
제니, 완전 시크! 순덕이 엄뉘 팬클럽에서 제니 팬클럽으로 바꿔주세요~
어우~ 완전 모델뽀스!
제가 사는 곳은 아직도 반팔입고 다녀요...^^;;;;;;
눈와서 좋겠다능!!!!
순더가~!!!!!!!!!!!!!! ^______________^
제니는 머리를 조금 짧게 정리한듯 하네요.
언제봐도 상큼한 순덕이 미소!
정말 눈이 많이 왔네요.
우린 남쪽이라 눈구경 거의 못하는데 가끔 엄하게 눈이 내리기도 하지만
저런 눈은 정말 구경해본적이 없어요.
근데 눈이 저리 내리면 많이 춥겠어요.
건강조심 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읭?
아니면말구
근데 저게 부칭개여 팬케익이여. ㅋㅋㅋ 잘보니까 팬케익이네요.
무쇠후라이판인데 게뷔언니 운동용인가봐요.
전 저런거 집에 안둡니다. 저 맞을까봐 무섭다능. 흉기예요. ㅋㅋ
아이패드로 감상하면서 사진들 한장씩 죄다 엄지손가락 검지손가락 벌려 확대해 보고있네요 ㅋㅋ
으~~ 이 바람직한 안구정화!!
시간날때마다 순덕엄마님 포스팅 구경중인데 이제 얼마 안남아 애껴보고있어요 ㅋㅋ
근디 저도 독문과나왔는디.. (나는 또 몬소리냥!!!!!!)
제이 시스터즈..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에도건강하고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어쩜 이렇게 그림엽서 같은 곳에서 사시는지요~~ 아이들이 많이 큰거 같아요 ^^*
아! 좋다!!! 정말, 좋다. 하면서
15초 짜리를 150초 동안 눈이 아프게 보았음.
그런데 예쁜 순덕이도 우리 손녀보다 덜 예쁨.
염장이 아니고 할머니의 진실임.
건강을 잃어 힘겨운 한 해를 순덕이엄마 때문에 히 히 웃으며 잘 지냈음.
내년에도 자주 만나 웃음을 주면 복을 많이 받을 것임.
첫 댓글에 말이 짧아서 미안함.
메리 크리스마스!!!
오오~눈~ 됴타 됴타~ 하다가..... 순덕이 사진보고 하트뿅뿅!♥.♥
뱃속에 아가가 딸이라 예쁜 여자아이 사진 많이 보라던데...이번 순덕이 사진으로 당첨이에요! 히히
독일은 핫도그가 유행인가봐요 ㅋ 저 핫도그 근데 요즘 한국 길거리에서도 찾기 힘들답니다 ㅠ
사진이 다~~~크리스마스 엽서 같아요..한장,한장,,모두다요.
오늘부터 우리 초등4학년 딸이 방학이네요..집에서 혼자 뒹굴뒹굴 거리다,,친구집으로 튀었나봐요.
직장 다니는 엄마는 방학이............방학이............참,,적응이 않되요. ㅜㅜ
아침부터,,잠깐 우울모드..그러다,,그림같은 눈 사진들을 보니...맘이 좀 가라앉네요.
순덕이 미소에//함께 살짝 웃어봅니다.
순덕이 캐스팅 간절히 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음식사진에 안꼴린건 이번이 처음인듯!!!!!!!!!!!!!!!!!!!!!!!!!!!!!!!!!!
대신 순덕이.. 핥핥핥.....
북알프스 남알프스 다 필요없다~!!!!
오로지 순덕이의 저 미소....사람을 완전히 무장해제시키는 천진난만함....
저는 이거 하나면 됩니다.
너무 약해요...
더보여 주세요 징징..
정말 멋진 곳이예요. 마음까지 정화가 되는듯!
오늘 여기도 새벽에 많이 왔는데(여기 인천) 지금은 많이 녹아서 길거리가 완전 흙탕.
오랜만에 들어왔더니..ㅋㅋ 온니, 방가워요~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삼!!!
와우 제니~
80년대 핀컬파마(핑클파마라고 해야 맛이 사는데) 돋는 저 고전미는?
우리동네는 오늘 아침 처음으로 눈발 조금 흩날리다 말았으요.
비록 남의 나라 남의 동네지만 내 사는 지구에 저런 깨끗한 자연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제니 사진은 알펜의 얼음왕자?
제니는 성장하면서 미소년삘도 같이 크나봐요
제니뽕의 눈빛에 스르르 녹아버렸음..흐물흐물
마지막으로 순덕엄뉘..사랑해욧!!
제니 순덕 늠후 귀여븜^____________^
진짜 언니 동네로 이민가고 시포시포요~
언니, 진짜루 책 재고해 보시라니까요.
언니 사진 실력에, 순덕 할머님 멋진 케익까지 더하면 대박예약이라구요.
자매들 크면 추억의 책도 되고, 좋잖아요(옆구리 쿡쿡)
글구 언니 글솜씨도 제대로 보고 싶어요
아~~~눈~~~~
오~~~제니~~
흐~~~순덕이^^
전에 올린 부산사람 강원도로 이사간 이야기 펌펌질 좀 했어요.
딱 내 얘기거등~~ ㅋ
눼~~~
저도 퍼온건데요 뭘~ ㅋㅋㅋ
저렇게 멋진 사진 나오려면 그 정도 고생은 참을수 있다~~(눈 안내린 동네사는 아짐 =3=3=3)
한숨 나오게 부러운 전망 좋은 방.
한숨 나오게 예쁜 제니,제시.
마법같은 순덕이네집에 몽롱하게 취합니다.
스크롤 오르락 내리락
사진 더 올려쥉♪
드뎌 서울에도 눈이 내렸어요.
허나...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고요
출퇴근만 걱정된다는...
쉬크한 제니, 상큼 귀여운 순덕이
보석같은 두 딸 꼬옥~ 안아주고 시포라
오늘 서울에도 눈이 내렸어요~
짧은 글이지만, 늘 임팩트가^^*
순덕아~~
오앙 언니님!!!! 제니는 클래식한 배우 뽀스 순덕이는 아놔 몰라~~~~
눈 오는거는 사진으로 보는 것만 할래요 눈요기엔 쫭! 돌아다니기엔 아놔 ㅠ 설질이 다르다면서요?
멋진 사진이네요. 아이들도 정말 사랑스럽구요. 된장냄새 풀풀 나는 우리아들은 옆에서 왕귤 뜯어서 진열하고 있어요. 항시 1식 1찬만 대접하는 엄마로써 항시 순덕엄마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만세! 만세! 만만세다!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아름다운 눈이다.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집 앞을 다시 치웠다.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방송에선 서울놈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생지X들을 떤다.
개눔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간밤에 그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대갈통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느므 새x들!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핵폭탄으로 죄다 쥑여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놈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대갈통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빌어먹을 사슴놈이 튀어나오는바람에 차로 치었다.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죽여야 한다.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죄다 피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무시칸 C키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사람들인지 모르겠다.
5/10
부산으로 이사왔다...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온니드라~~ 지금 밖에 눈치우고 왔어.
제설차는 일반 도로만 치우기 때문에 집앞과 주차장앞은 두팔 노가다 해야돼.
치울 사람이 나밖에 없어 다들 출근하고 학교가고...
팔이 후들거려 자판 두드리기가 힘드러.ㅠㅠ
내 심정은 윗글로 대신. ㅋ
제목은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 사람의 일기.
시간여행님이 퍼온거 웃겨서 재차 펌질했쪄~^^
여기는 오늘 새벽에 잠깐 눈을 뿌려서 0.7cm이 왔는데
그나마 해뜨고 나니 모두 녹았어요.
우리 식구중에 눈 본 사람은 나 밖에 없다능...ㅎㅎ
크리스마스 카드 속에 사는 순덕이 가족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저두 눈구경이라곤 모르던 부산사람이었는데,,
우찌된 판인지 나이40넘어 죽어라고 눈오고 눈오면
3박4일 재설차가 아무리 다녀도 눈 못쓸어내는 동네에 초갓집 하나 있다보니 눈=노가다를 의미!!!
눈 시로!!!
부산 참 좋은 동네입죠,,
힘들었던 하루의 피곤을 씻겨주는 사진들~~~
올 한해도 고마웠어요!!!!
순덕&제니&엄니~~
모두모두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전생에 무슨 복을 쌓으셨길래 복닥거리는 한국을 떠나 저런 절경 속에 사시는지....
(속마음 : 억수로 부럽다, 문디....)
문디... ㅋㅋ 넘 좋아요. 경상도 살아봐서 저 문디..속의 함축된 여러 느낌 너무 잘 안다니께네.
안녕하셨죠? 저도 나름 안녕해요!
오늘 방학식해서 내일부터는 집에서 뒹굴수 있어요.
그래도 애들 학교는 다음주 중반에 방학이라 아침마다 데려다주던건 아직 몇번 더 해야해요ㅠㅠ
여긴 서울인데 아직 눈다운 눈은 ... 대신 제니,제시 있는곳은 눈의 여왕이 지나간듯해서 겨울 달력보는듯 짱이군요.오늘은 정말 짧게 올리시고 성탄호와 신년호는 언제쯤 기대만땅하고 있을게요(압박드림)
몇일 안남은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다가올 2012년은 해피 뉴이얼 하시구요..
와~ 일등으로 성탄인사와 새해인사 찜..
사진정말 잘찍으시네요..ㅠㅠ
저도 저렇게 은은하게 잘 찍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저도 취미로 사진좀 배우려고. 사진학원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답니다..
http://go9.co/5W7
얼어붙듯이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저렇게 따뜻한 표정으로 얼굴로...
마음을 녹혀주는 우리 제니와 순덕이, 참 예뻐요.
마지막의 두 천사가 저 윗쪽의 멋진 풍경을 압도하네요.
와! 드디어 회원가입 했어요 ㅠ.ㅠ
사촌동생땜에 순덕이엄마님 알게 되고 82쿡 알게 되고, 거의 맨날 들어와 보는데 댓글 달고 싶어도 한동안 뭣때문이라면서 새 회원 안받는다고 계속 나왔었거든요. 오늘 혹시나 간만에 회원가입 들어가 보니 되는거예옷! 지화자 얼쑤 경사났네~~~*^^*
순덕엄마님 글과 사진은 먼가 치유의 힘이 있어요. 상처받은 어린양들의 맘을 따스히 만져주고... 웃겨 주고... 그러면서 사로 잡아버리는? ㅎㅎㅎ
팬입니당!
참 오늘 사진 너무 좋으네요. 콧구멍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